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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7 11:20:47

특수사건전담반 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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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CN 로고(2001-2020) 화이트.svg 오리지널 드라마
특수사건전담반 TEN
(2011~2013)
Special Affairs Team TEN
파일:external/img.lifestyler.co.kr/f130095489756418750.jpg
방송 시간 시즌 1: 매주 토요일 밤 0시
시즌 2: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 기간 시즌 1: 2011년 11월 19일 ~ 2012년 1월 14일
시즌 2: 2013년 4월 14일 ~ 2013년 6월 30일
방송 횟수 시즌 1: 9부작
시즌 2: 12부작
채널 파일:OCN 로고(2001-2020).svg
제작사 파일:MBC C&I 로고.svg
연출 이승영
극본 이재곤, 남상욱 외
장르 범죄, 형사
출연자 주상욱, 조안, 김상호, 최우식
차량 협찬 파일:캐딜락 로고.svg [시즌1], 파일:현대자동차 로고 세로형.svg [시즌2]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시즌1]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시즌2]

1. 개요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2.2. 주변 인물
3. 방영 에피소드
3.1. 엔딩, 그리고 F?
4. 방영 에피소드 시즌2
4.1. 그리고...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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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것이 진짜 수사다!"
대한민국 범죄 검거율 90%, 나머지 10%는 미제사건으로 남는다. 검거확률 10%미만의 강력범죄에 맞설 초특급형사들이 온다!
OCN을 통해 방영된 범죄 수사극.

정통 범죄 수사극을 내세우고 있으며, 특수사건전담반 TEN팀에 소속된 4명의 주인공들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에피소드 중간중간 소제목이 나오는데 그 소제목은 극의 핵심 키워드를 보여준다. 총 9화 완결이며 마지막회로 끝나는 줄 알았… 는데 알고보니 그게 시즌1 이란다. 엔딩에 관련해서는 (나쁜 의미로) 후련하게 뒤통수를 맞은 듯 하다는 평이 압도적. 직접 보시라. 참고로 시즌2가 나온다면 올해 말이 될 것이고, 따로 영화로도 나올 계획이 있다는 정보도 있다. 사실 원래 특수사건전담반 TEN은 영화로 나올 작품이었다고 한다.

시즌2 방영이 확정되었다. 2013년 3월 현재 제작에 들어갔으며, 방영시기는 4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다. 전작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그대로 제작에 들어간다고 # 드디어 맨 뒤 항목을 수정할 수가 있어! 전반적인 설정과 분위기 등이 일본드라마 '길티 - 악마와 계약한 여자'와 유사하다는 시각이 있다.

시즌 2는 2013년 4월 7일부터 동년 6월 30일까지 총 12부작으로 방영되었다.

그리고 시즌 3의 방영일자를 당초 2015년 상반기쯤으로 예정한다고 했으나, TEN의 연출을 맡았던 이승영 감독이 새로운 시리즈 실종느와르 M의 연출을 맡아 3월 말 방영을 목표로 전체 제작진이 투입되는 바람에 잠정 연기가 되어 2015년 방영도 어렵다는 예상이 나왔다. #

그리고 2016년 역시 소식 없이 잠잠하게 흘러갔다. 이승영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 전원이 2017년 내 개봉을 목표로 하는 영화 < 제5열>의 제작에 투입된 상황이라 아무리 빨라야 2017년 중후반은 되어야 새로운 소식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연말을 바라보고 있는 현 시점에도 본작의 새로운 시즌에 대한 소식은 들려오고 있지 않은데, 아무래도 이승영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 전원이 투입된 <제5열>의 영화화 작업이 길어지고 있는 때문으로 보이며 여기에 본작의 주요 극본가인 이재곤 작가의 생애 첫 지상파 진출작이 전무후무한 흑역사를 만드는 크리티컬이 겹치는 바람에 아마...

2022년에 들어선 현 시점에도 여전히 본작의 새로운 시즌에 관한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승영 감독이 보이스 시즌 2의 연출자로 낙점되면서 2018년도부터 물 건너갔으며, 2020년 9월이 되도록 후속작 소식은 전혀 없다. 사실 2019년에 OCN 황혜정 국장이 언급을 하긴 했지만 사실상 가능성이 없다고 보는 편이 옳을 듯 싶다. # 아니면 이승영 감독의 차기작으로 예상되는 제5열의 드라마화 방영 이후 시즌 3 제작이 가시화될수도...솔직히 이제는 리부트를 생각해봐야 할.. 그냥 진짜 평생 안 할 듯...

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

등장인물 전원이 과거에 대한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7년 전 일이라는 공통 분모가 존재하며 서로 얽혀있는 관계이다. 그 공통 분모가 무엇이고 어떤 방식으로 서로 얽혀져 있는지는 최종화에서 밝혀진다.

2.2. 주변 인물

3. 방영 에피소드


3.1. 엔딩, 그리고 F?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9화까지 시청한 사람들은 대부분 분개하는 중. 열린 결말처럼 끝을 내버렸기 때문. 분명 홍보문구에는 '테이프 살인사건의 충격적인 범인이 밝혀진다!' 는 강력한 멘트로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애매모호하게 결말을 내버려서 도대체 그 F란 놈이 누군지, 여지훈은 어떻게 된건지, 나머지 팀원들의 독백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상당히 애매해서 시청자들의 평은 '아주 시원하게 낚였다!!!'가 대다수. 작가나 감독측에서는 다시 한번 보면 범인이 누구인지 짐작이 갈 것. 이란다. 하지만 봐도 모르니까 이러지 대강의 정리를 해보자면 이렇다.
일단, 극의 진행에 맞춰서 혹시 '여지훈이 범인?' 이란 추측에 대해 제작진에서는 여지훈은 범인이 아니라고 확실히 못을 박았다. 위의 1,2,3번은 9화를 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너무나도 뒷끝이 영 좋지 않은 이상하게 끝나버렸기 때문에 대체 누군지 모르겠다는 평이 많다. 시즌 2가 나오면 시즌 2 초반부에 범인을 알려주겠다고 하는데, 기껏 충격적 결말을 기대하고 범인이 누군지 9화까지 완주했건만 "범인이 누군지 알고 싶니. 그럼 시즌 2 보거나 영화나 봐라" 수준의 뒤통수 때리기라 극히 싸늘한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사람도 많다.

그런데 사실 이 작품은 시즌 1에서 마무리 할 생각이었기에 원래 스토리에서는 10화에서 여지훈이 범인, 즉 괴물을 잡아 그보다 더한 괴물이 되는 모습을 그릴 생각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작품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시즌2 이야기가 나오니 엔딩이 변경되었으며, 이미 찍은 그쪽 엔딩의 영상은 미방영.그쪽 엔딩버전은 영화판으로 찍어주면 안되나요?(...)

4월 21일 밤 방영된 언더스탠드 Part 2편을 통해서 시즌 1부터 4화에 걸쳐서 이루어진 일련의 에피소드는 일단 마무리된다. 결론만 말하자면, 맨처음 사건을 일으킨 범인 F는 여전히 누군지 모르는 상태.

하지만 여지훈이 7년간 끝까지 추적한 자신의 여자 친구를 죽인 범인은 바로 자신의 여자 친구가 봉사활동을 하던 F사건 피해자 모임의 일원이었던 송경태와 그의 여자친구인 김민희.

연쇄 살인범 F가 저지른 사건의 피해자 가족인 송경태와 김민희는 서로 사건 피해자 모임에서 서로를 알게 되었고, 지지부진한 경찰 진행 수사에 불만을 품던 중 F 사건을 열렬하게 쫒던 여지훈을 타겟으로 삼아 그 여지훈의 애인을 F의 살인 방식으로 살해해, 여지훈에게 F를 꼭 잡아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심어주게 된다. 피해자 가족의 감정을 느끼게 하겠다는 일종의 보복심리로 경찰청장의 딸인 여지훈의 애인을 살해한 것이다. 당시 사건의 트리거가 된 것은 1.여지훈의 사건 수사파일(끔찍한 살해현장 사진)을 피해자 가족측에서 보게 됨 2. 범인을 못잡는 경찰을 규탄하는 모임에서 피해자의 어머니가 경찰청장을 잡고 매달리는 상황에서 여지훈 등이 물리적으로 떼어내는 과정을 같은 모임으로 집회에 참여한 송경태와 김민희가 보고 있던 점. 을 꼽을 수 있다.
즉, 송경태는 여지훈의 애인을 죽인 범인은 맞지만 연쇄 살인범 F는 아니고, 김민희는 그 살인의 어떠한 방식으로 연루되었는지 나오지 않았지만, 최소한 송경태가 범인인 것은 알고 있었다. 아마 여지훈의 여자친구를 불러내는 역할을 하였다고 추정할 수 있다.

그 죄책감으로 시달리던 김민희는 자살을 앞두고 여지훈을 찾았고, 여지훈은 그 사실을 알아채고 자살한 김민희의 시체를 수거 후 자살한 시체를 F 방식의 타살로 위장했다.[9]

자신이 F를 찾을 수 없음을 안 여지훈이 F와 밀접한 관계인 김민희의 시체를 이용해 F를 불러낸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싸움에 F의 사건과 자신도 모르게 관련이 되어 있었던 TEN 멤버들에게 수사 자료를 흘려서 자신을 F라 위장시키면서 동시에 송경태를 불러내는데 쓰는 미끼로 사용한다. 이걸 다 여지훈이 생각했단 말야?

결국 남예리를 미끼로 송경태를 찾아 낸 여지훈은 추격 끝에 그를 제압하고, 송경태는 마지막까지 F의 연기를 하며 죽을 것을 자처하지만, 여지훈은 자신이 고통에서 벗어나 다시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것으로 지옥을 느끼게 해주겠다는 결심을 하고 송경태를 살려준다. 결국 그는 F사건에서 벗어나게 됐지만, 정작 잡은건 F가 아니었고, 이 사실은 그를 제외한 TEN 팀이 비밀로 간직하게 된다.

4. 방영 에피소드 시즌2

4.1. 그리고...

시즌 2 마지막화에서 공식적으로 TEN 팀은 해체. 그리고 여지훈은 사직서를 제출한다. 그리고 엔딩에서 8년 만에 교도소에서 출소하는 검은 실루엣의 사내를 마지막에 보여줌으로써 시즌 3의 강력한 떡밥을 남겼다. TEN의 이야기는 'F'의 마지막 테이프 살인이 일어난지 햇수로 8년차였으므로, 시즌 2 마지막화의 8년 만의 출소한 검은 실루엣의 사내는 'F'라는 떡밥이 된다.

'F'라 추정되는 사내는 사람을 잔인하게 살해하여 복역하였다고 하며, 아내도 있고 자식들도 있는 아버지라고 한다. 교도관의 말로는 법 없이도 살 수 있는 성실한 모범수였다고 한다. 'F'의 8년만의 출소로 주연급 인물 모두와 얽혀 있고 시리즈 전체를 꿰뚫고 있는 미제사건 '테이프 연쇄 살인사건'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생겼으며, 이는 곧 시즌 3에서 드디어 'F'와의 진짜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는 뜻이 된다. 하지만 시즌 2가 끝나고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러도 시즌 3에 대한 소식은 없었다

5. 여담



[시즌1] [시즌2] [시즌1] [시즌2] [5] TEN 시리즈중에 유일하게 19금 판정을 받은 에피소드. 2화부터 15금으로 수위를 낮추어 방영했다. [6] 참고로, 9화의 백도식의 회상씬에서 3화에서 죽은 동료형사인 개코가 잠시 나왔다. 작중에서 "담배없냐"는 도식에게 금연해서 없다는 개코한테 백도식은 "어이구 개코야~ 너는 금연해서 오래오래 잘 살아라~"라고 말한다. 본 장면이 7년 전의 회상인데다가, 현재시점의 3화에서 죽은 개코를 생각한다면 매우 슬퍼지는 부분. 심지어 개코라는 이름도 그 장면에서 나온다. 클로즈업까지 되면서. [7] 사실은 F사건과 똑같은 방식으로 여지훈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준 송경태 [8] 송경태가 자신이 여지훈의 손에 죽음으로써 여지훈을 완벽한 괴물로 만들기 위해 벌인 일이다. [9] 이 과정에서 여지훈과 친한 부검의를 동원했고, 부검의는 이것 때문에 살인의 공범으로 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