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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0-12-21 03:27:41

트위스티 퍼즐/크레이지

파일:external/cubenjoy.com/cubenjoy_400.jpg
사진은 mf8의 크레이지 4×4큐브 2이다.
1. 개요2. 원의 분류3. 큐브 목록4. 기타

1. 개요

트위스티 퍼즐의 종류 중 하나. 면에 원이 그려져 있다. 심지어 원이 동심원을 이루며 여러 개씩 그려져 있는 경우도 있다.

2. 원의 분류

원은 두 가지로 나뉜다. 한 큐브에 두 가지의 원이 모두 존재하는 경우도 있다.

3. 큐브 목록

물론 아래에 서술한 큐브가 전부는 아니며, 실제로는 백 종류 이상이 있다.

아래는 위트에덴에서 만든 시리즈.
(...)

아래는 다얀과 mf8이 합작하여 만들어낸 크레이지 8대행성 시리즈와 그 관련 큐브들. 큐브 각각을 부를 때는 '크레이지 3×3×3 플러스: 지구" 와 같은 식으로 부른다. 각각의 시리즈는 겉보기에는 똑같이 생겼으며, 어느 원이 0이고 어느 원이 1인지만 다를 뿐이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는 다얀 사의 상술을 엿볼 수 있다. [2]
파일:attachment/트위스티 퍼즐/크레이지/crazymegaminxplus1.jpg 파일:attachment/트위스티 퍼즐/크레이지/crazymegaminxplus2.jpg 파일:attachment/트위스티 퍼즐/크레이지/crazytetrahedronplus.jpg 파일:attachment/트위스티 퍼즐/크레이지/crazypentahedronplus.jpg

4. 기타


사실 원의 구조 자체는 별 것 없다. 예를 들어, 3×3×4 큐브를 만든 뒤 윗층과 아랫층을 잘라내 버리면 자연히 크레이지 2×3×3 큐브가 된다. 이 기법이 의미를 가지기 시작한 것은 0과 1의 개념이 추가되면서, 즉 크레이지 3×3 플러스 8대행성이 출시되면서부터이다.
반대로 원에 조각을 붙여서 늘리는 방법도 가능한데, 위의 예시를 다시 들자면 크레이지 2×3×3 큐브의 원에 조각들을 붙이면 3×3×4 큐브가 된다.

위의 원의 분류에는 쓰지 않았지만 사실 원의 안쪽이 따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구조상으로는 0인 면에서 내부의 특정 조각을 없앰으로써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크레이지 3×3 기초판을 구한 뒤 내부의 특정 조각들을 빼고 각 원에 조각들을 붙이면 간단히 크로스 큐브가 완성된다.

베이비페이스류의 큐브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베이비페이스란 조각이 얇은 판인 것을 지칭하는데, 베이비페이스류 큐브를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이 크레이지류 큐브의 원에 판을 붙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1] 디앤셩에서 사용했다. [2] 트리가 두개로 나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