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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5-21 11:35:50

트릭스터 모드

파일:트릭스터 제인.gif
트릭스터 모드의 제인.

Trickster Mode

1. 개요2. 설명3. 특징4. 기타

1. 개요

Homestuck의 설정.

2. 설명

체루브들의 비보라고 할 수 있는 사탕 주주를 핥으면 트릭스터로 변화하게 된다. 체루브 뿐만 아니라 다른 종족도 트릭스터가 될 수 있기는 한 듯. 트릭스터 모드가 되면 둥둥 떠다닐 수 있게 되고 엄청난 하이텐션이 되어 날뛰게(...) 된다.그리고 상당히 채도가 높은 복장과 컬러를 가지게 되며 머리엔 군것질거리를 얹은 모습이 된다. 표정이 맛이 가는 건 덤이다. 어떤 방식으로든 트릭스터 모드의 플레이어와 접촉하게 되면 접촉한 플레이어도 트릭스터 모드가 된다.[1]

3. 특징

트릭스터 모드의 제인. 플래시, 소리 주의! 등장만으로 작 중 최고 미친놈인 겜지 마카라를 벙찌게 만드는 위엄!

까놓고 말해 마약을 빤 것만 같은 정신상태가 된다. 어느 정도인고 하니, 작중에서 제인은 제이크더러 결혼하고 키스를 하고 아이를 가지자며 제이크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고 제이크는 모두를 나의 신부로 하겠다며 날뛰어서 록시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그리고 록시는 여제에게 제발 다시 감옥에다가 넣어달라고 문자를 보냈다. 록시도 더크에게 다짜고짜 키스를 하자며 다가가 더크를 당황시켰다. 그래도 더크 스트라이더는 멀쩡한 정신을 유지했다. 마음 속성을 가진 플레이어는 트릭스터 모드가 되어도 제정신을 유지하는 듯.

단순한 마약이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극도로 비사회적이고 불안한 종족인 체루브들의 삶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는 듯 하다. 짝을 지을 때를 빼면 다른 개체를 전혀 찾지 않는 이들 종족 특성상 트릭스터 모드가 됨으로 따라오는 대부분의 부작용은 무의미하기 때문. 문제가 있다면 체루브가 아닌 사회적인 종족 대부분에게는 그야말로 혼파망 그 자체라는 것. 트릭스터 모드를 경험한 키즈들은 직후 강렬한 후유증에 빠져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첫 등장은 플래시에 이스터 에그로 등장한 존 에그버트의 모습. 정식으로 이 모드가 나온 건 ACT6에서 제인 크로커가 주주를 핥은 후 이 모드로 각성한 이후부터. 작중에서는 제인 크로커, 제이크 잉글리쉬, 록시 라론드, 더크 스트라이더 순으로 트릭스터 모드가 되었다. 다만 주주의 영향인지 트릭스터의 영향인지 트릭스터 모드가 풀리자 트릭스터 모드에서 있었던 일이 모두 없었던 일로 되었다.

홈스턱의 작가 앤드류 허씨의 말에 따르면 모든 트릭스터 모드는 백인이라고 한다. [2]

4. 기타


[1] 작 중에서 제이크는 제인의 고자킥에 맞아서(...), 록시는 제이크가 만든 호박에 머리를 맞아서, 더크는 록시와 키스함으로서 트릭스터가 되었다. [2] 때문에 제인이 처음 트릭스터 모드가 되었을 때 대사가 "나는 지금 무척 백인이 된 기분이야!" 였으나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대사였기에 후에 백인 부분이 복숭아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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