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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위트 프리큐어♪의 3인조 악당. 프레시 프리큐어! 이후로 지켜지고 있는 " 프리큐어 시리즈의 악의 조직에는 간부 3인방이 있다."는 기믹을 이어가고 있다.이름의 유래는 삼중주를 뜻하는 Trio.
2. 상세
메피스토의 세 심복. 대화할 때에는 성악투로 말하는 것이 특징으로, 심지어 대화를 나눌 때에도 이러한 말을 섞어서 사용한다. 세명 다 공식 설정상 캐릭터 소개란 끝에 그러나, 사실은...이라는 복선이 나와 있었다.3. 작중 행적
초반에는 중창만 하는 캐릭터들(...) 이라 말해도 될 정도로 세명 다 별로 개성이 없었다. 더불어서 악역치고는 개그 캐릭터 기질이 강한 모습도 보이고 묘하게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23화에서는 이 셋이 힘을 합쳐 '트리플 마이너 봄버'라는
32화에서는 여장을 하기도 했다.
36화에서 메피스토가 큐어 뮤즈의 진심을 알고 정화되어 원래의 선한 모습으로 돌아간 뒤, 지금까지 그를 세뇌, 조종한 진짜 흑막 노이즈의 존재를 밝힌다. 이후에는 팔세토가 리더로 승진하고 바스도라와 바리톤이 팔세토에게 노이즈의 힘을 부여받아 마물이 되어[1] 휘하가 되었다.
그 뒤는 프리큐어들과 붙으면서 음표 모으기를 한다. 결국 41화에서 대부분의 음표들를 전부 손에 넣어 전설의 악보를 완성하고 불행의 멜로디를 채워넣는 성과까지 이룬다. 해냈다 해냈어 초기 목적 달성을 빠르게 해냈어. 여기에 43화에서는 팔세토가 프리큐어들에게 항복 선언까지 받아내는 엄청난 위업을 달성했다.
그리고 후반부에서 밝혀진 정체는...
3.1. 진상 및 정체
이들 또한 메이저 랜드 출신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원래는 메이저 랜드에서 활동한 호위 무관 3총사였지만 노이즈에게 세뇌당한 메피스토가 악의 노이즈로 세뇌시켜서 부하로 만든 것이었다.종반부에 팔세토가 노이즈에게 흡수당하고 뒤이어 바스도라와 바리톤까지 흡수당하였으나 47화의 최종 결전에서 노이즈가 정화되고 나서 셋 다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이 원래의 모습에서의 행동을 통해, 이들이 의리없이 서로 다투거나 디스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노이즈에게 조종당했기 때문임이 드러났다.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 바스도라와 바리톤은 팔세토를 흡수한 노이즈에게 분노를 드러내고[2], 노이즈에게 흡수당할 위기에 놓인 프리큐어들을 구해주기도 하며, 셋 모두 원래대로 돌아왔을 때는 세이렌에게 달라붙으며 평생 모시겠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이들의 원래 성격은 메이저 랜드의 삼총사라고 하기에 부끄럽지 않을 만큼 의리있는 성품인 듯.
4. 평가
비록 세뇌당해서였기 때문이지만 이들은 당시까지 프리큐어 시리즈에 등장한 악역들 중 제일 의리없는 놈들이었다.[3] 세명이 전부 서로 뒤통수를 치거나 승진을 하여 리더만 할 생각만 잔뜩 하고 있는데, 심지어 자기들보다도 상급 간부인 세이렌한테도 다를 게 없으며 하루빨리 리더 자리를 뺐으려는 생각을 하고 있다.지금까지 프리큐어 시리즈의 악역들은 (이후 프리큐어에게 감화되거나 팀킬당하거나 패배하여 사라질 때까지는) 어쨌거나 합심하여[4] 최종 보스에게 충성을 다했다는 것만 제외하면 등장한 모든 악역 간부들이 무한이기주의를 가지며 전부 의리없는 상황인 것은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이다.[5]
이렇게 의리도 없으면서 개그 캐릭터 속성까지 보유한 이들이지만, 그와 동시에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 악의 조직의 간부진들 중 상당히 유능한 축에 속하는 놈들이기도 하다.
초반에 등장해 시종일관 깨지고 임무 실패 딱지만 찍었던 이전 프리큐어 시리즈의 간부들과는 달리 이들은 매번 프리큐어에게 지면서도 음표를 그들보다 월등하게 모으고 다녔으며[6] 기어코 20화에서 하미의 삽질에 힘입어 프리큐어들이 모은 음표들도 죄다 날치기하는 것도 모자라 26화에서는 그것보다는 좀 못하지만 페어리 톤 도리, 레리, 라리안에 보관되어 있던 음표를 날치기 해버리는 대단한 업적을 남겼다.[7]
이렇게 상당한 활약을 한 이들이 메피스토가 흑화에서 벗어난 36화 이후로는 더 강해졌다. 마물이 된 바스도라와 바리톤은 프리큐어 4명을 가지고 놀 정도로 파워업해버렸다. 프리큐어들도 정공법으로는 무리라 작전을 세우고 난 뒤에야 겨우 승리할 수 있을 정도. 리더 팔세토의 활약은 문서 참고.
막판에 드림 콜렉트를 날치기한 Yes! 프리큐어 5의 나이트메어 간부 카와리노, 시폰을 납치해 뫼비우스의 평행차원 정복을 달성하여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유능했다는 평을 받는 프레시 프리큐어!의 라비린스 상급 간부 노저와 맞먹는 유능함, 초반에 큐어 문라이트를 패배시킨 하트캐치 프리큐어!의 사막의 사도 상급 간부 다크 프리큐어와 맞먹는 강함( 팔세토 한정)을 선보이며, 언제는 만담 요원 취급이나 받더니 막판에 와서 역대 최강의 간부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걸 보면 격세지감이 느껴질 모습. #
이 역들을 맡은 한국판 성우 들은 후 속 작에서 또다시 악 당 들로 캐스팅 되었다.
그리고 10년 후 이 캐릭터와 또다른 캐릭터가 자신들과 같이 악의 조직 수령에게 흡수되는 사례를 가지게 되었다. 다만 이 캐릭터는 원래부터 악의 조직에 속했던 것이 다르다. 게다가 이 캐릭터는 그토록 집착했던 프리큐어에게 구원도 받지못하고 수령에게 흡수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다.
[1]
마물 모습이 되면서 덩치가 무진장 커졌다. 특히 바스도라는 구도와 묘사에 따라서 네가톤보다 커 보일 정도. 더불어서 바스도라는 풍선마냥 부푸는 굴욕을 당하고 바리톤은 외모가 흉측해졌다며 엉엉 울기도 했다.
[2]
그것도 자기 동료가 당했다는 것이 아니라, 노이즈에게 대놓고 충성을 바치던 팔세토를 배신한 것을 따진 것이었다.
[3]
후속작에서 조직 전체가 그런 모습을 보이는
지코츄가 등장한다.
[4]
프리큐어 시리즈의 전반적
악역들이 서로 사이가 안 좋아서 잠시 투닥거리거나 공을 다툰 예는 많았지만 이 동네에 비하면 애교였다. 등장한 악역들이 죄다 서로간에 갈라서며 그리고 이후에 상사까지 잡아먹으려 드는 관계가 있었던가?
[5]
두 사람은 프리큐어의 후반부 악역인 어둠의 6인조(
벨제이 거트루드,
주나,
레기네)가 합심해서
자아쿠킹을 배신한 전례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는 모든 것을 창조할 수 있는 힘을 손에 넣은
자아쿠킹이 자신들을
토사구팽할 것을 짐작하고 벌인 정당방위에 가까운 일이었다. 실제로
자아쿠킹은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의
최종 보스 중 부하를 가장 많이 죽게 만든 수령이다. 어쨌든 이들의 행위를 하극상으로 인정한다고 하도, 세 사람 사이에서는 돕고 도우며 협력하는 모습이 많았었다.
[6]
언제나 프리큐어에게 패배하긴 했어도 착실하게 불행의 게이지를 모으던
프레시 프리큐어!의 초기
3
간
부도 비슷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43화에서
소레와타세와 함께 축척되어 있던 불행의 게이지가 모두 정화 되어 버리면서 44화에 인피니티를
노저가 스스로 가로채기 전까지 그다지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7]
이 덕분에 페어리 톤들이 지쳐서 28화에서 쓰러져 버린 덕분에 히비키와 카나데와 엘렌이 메이져 랜드의 마향의 숲까지 가서 찾아온 힐링 체스트에 있던 크레센도 톤의 힘으로 겨우 회복 시켰다. 근데 이거 자세히 보면 파워업 플래그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