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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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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2024-25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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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 리버풀 FC (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66 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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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 |
선발 16경기 교체 1경기
1득점 4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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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5경기 교체 0경기
0득점 1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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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경기
-득점 -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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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1경기 교체 -경기
-득점 -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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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산 성적 | |
선발 22경기 교체 1경기
1득점 5도움 |
[clearfix]
1. 개요
리버풀 FC 소속 축구선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2024-25 시즌 활약상을 기록한 문서.2. 프리 시즌
UEFA 유로 2024에 참가한 관계로 늦게 복귀해 프리 시즌 마지막 경기만 소화했고, 여전한 폼을 보이며 디오구 조타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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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VS
입스위치 타운 (원정)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전반에는 별 영향력을 보이지 못했지만, 후반전 시작과 함께 위치가 측면쪽으로 조정되었고 선제골에 기점이 되는 패스를 비롯해 위협적인 전진 패스들을 뿌리면서 입스위치의 수비 라인을 도륙냈다. 60분 자신에게 리턴을 주고 뒤도 안보고 뛰어들어가는 모하메드 살라에게 완벽한 롱스루패스를 찔러주며 디오구 조타의 선제골에 기점 역할을 했다. 수비에서는 리프 데이비스의 돌파에 맥없이 뚫리는 장면이 있었으나 그 장면 외에는 별 다른 허점은 드러내지 않았다. 77분 코너 브래들리와 교체되어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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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VS
브렌트포드 (홈)
경기 내내 날카로운 킥력을 통해 파이널 서드와 후방 빌드업에서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포지션에 구애 받지 않고 중원과 측면을 오가면서 높은 자유도를 부여받았는데, 적재적소에 위치하며 효율적인 볼 순환과 전환에 중심이 되었고, 키패스를 4개나 기록하는 등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72분 브래들리와 교체되어 물러났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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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 초반을 제외하면 이브라히마 코나테와의 협력 수비를 기반으로 마커스 래시포드를 잘 틀어막았으며, 7분 선제골을 넣고 스티븐 제라드가 08-09 시즌과 13-14 시즌 올드 트래포드에서 보여준 카메라 키스 세레머니를 재현하며 올드 리버풀 팬들의 심금을 울렸지만 아쉽게도 골이 들어가는 과정에서 볼을 건드린 살라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다는 것이 VAR에 포착되며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다만 이 장면 외에는 공격적으로 크게 눈에 띄는 기여는 없었는데, 팀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0-3으로 완승을 거뒀다. 76분 브래들리와 교체되어 물러났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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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VS
노팅엄 포레스트 (홈)
전반 중반부터 평정심을 잃은 듯한 플레이를 연달아 펼치며 수많은 턴오버를 발생시켰고, 이러한 모습은 60분 코너 브래들리가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대신 투입되며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꾼 뒤 더 두드러졌다. 알렉산더아놀드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전부 부진하며 포레스트의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고, 결국 역습 한 방을 얻어맞고 0-1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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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R VS
본머스 (홈)
경기 대부분의 시간 동안 마커스 태버니어를 잘 막아냈고, 28분 살라의 포스트 플레이를 이어 받아 볼을 몰고 전진한 뒤 루이스 디아스에게 패스, 디아스가 1대1 상황에서 득점하면서 2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어시스트로 리버풀 소속 100번째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후방에서 흐릿한 판단력을 보여주며 볼을 지나치게 끌다가 상대에게 여러 차례 헌납하는 등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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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R VS
울버햄튼 (원정)
단단한 수비를 보여준 것과는 별개로 간간히 나사빠진 패스로 턴오버를 저지르는 등 전반적인 경기 내용은 그리 좋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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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R VS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이번에도 수비적으로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패스에서 부정확함을 보이면서 오른쪽 공격이 꽉 막히는 데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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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R VS
첼시 (홈)
제이든 산초를 아무것도 못하게 봉쇄했고, 이후 산초를 대신해 들어온 페드루 네투, 크리스토퍼 은쿤쿠 역시 틀어막으면서 물오른 수비력을 보여줬다. 공격 쪽에서는 살라가 거의 모든 찬스 메이킹을 담당하며 크게 할 일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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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R VS
아스날 (원정)
경기 내내 자잘한 패스 미스를 범하는 등 집중을 못하는 모습이었으나 다행히 상대인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폼이 바닥이었으며 코나테가 여러 차례 협력 수비로 도와주면서 큰 문제를 범하지 않았다. 80분에 다르윈 누녜스의 침투를 활용하는 롱패스로 공격 기회를 만들어냈고 이것이 살라의 득점으로 연결되며 동점골에 기점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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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R VS
브라이튼 (홈)
전반 내내 이상한 패스 미스와 미토마 카오루를 상대로 뒷공간을 내주는 등 공-수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전에는 달라진 모습으로 조 고메즈와 함께 미토마를 완벽히 봉쇄하는 철벽 수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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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R VS
아스톤 빌라 (홈)
선발 출전했으나 25분 만에 다리 근육에 불편함을 느끼고 주저앉으며 브래들리와 교체되었다. 슬롯의 경기 후 인터뷰에 따르면 A매치 차출도 불투명해졌다고 한다.
추후 디애슬레틱의 제임스 피어스에 따르면, 9월 아일랜드 A매치 경기 이후 옆구리에 통증을 느낀 이후 진통제를 맞으며 경기에 뛰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추가로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햄스트링 쪽 부상이 확인되었고 A매치 브레이크 이후 사우스햄튼 전에서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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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R VS
맨체스터 시티 (홈)
A매치 이후에도 핏을 회복하지 못하며 12R 사우스햄튼 전은 결장, 주중 레알 마드리드 전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투입되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 전 브래들리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시티 전부터 바로 선발 투입되었는데, 코디 각포 선제골에 기점이 되는 살라를 향한 대지를 가르는 롱패스를 포함해 시티의 뒷공간에 치명적인 패스들을 넣으면서 공격력이 무뎌졌다는 비판들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플레이들을 선보였다. 수비적으로도 왼쪽 윙어로 나온 마테우스 누네스를 완전히 압도하면서 복귀전부터 좋은 활약을 보였다. 다만 이따금씩 보이는 숏패스에서의 미스들과 더불어 제레미 도쿠가 투입된 이후에는 수비적으로 고전하는 모습들이 많아졌고, 복귀전임을 고려한 슬롯이 73분 자렐 콴사를 투입하면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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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풀핏이 아닌 관계로 벤치에서 출발해 2-1로 뒤지고 있던 67분 교체투입되었다. 오른쪽에서 왕성한 오버래핑에 이은 크로스로 한창 때의 공격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살라를 향해 2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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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R VS
풀럼 (홈)
경기 내내 안토니 로빈슨에게 털리는 형편 없는 수비력으로 일관했고, 후반에는 아예 이성을 날려버린 건지 쓸데없는 전진 수비를 했다가 번번히 뒷공간을 내주더니 결국 두 번째 실점에서 똑같은 장면을 연출했다가 로빈슨에게 뒷공간을 휑하게 내줘버리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지속적으로 뒷공간을 내주거나 턴오버를 저지르고 나서 전력 질주가 아닌 조깅으로 백코트를 하는 형편없는 애티튜드를 보이면서 더욱 비판받고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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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R VS
토트넘 (원정)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초반부터 최상의 발끝을 보여주더니, 22분 환상적인 얼리 크로스로 루이스 디아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에도 시종일관 위협적인 킥과 공격 진영에서의 변화무쌍한 무브먼트로 토트넘을 괴롭혔고, 전반 추가 시간 압박을 받는 과정에서 정확한 왼발 롱패스로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에게 연결, 이후 속공에서 소보슬라이가 득점하면서 기점 역할을 수행했다. 수비적으로도 훌륭하여 경기 내내 손흥민을 완전히 경기장에서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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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R VS
레스터 시티 (홈)
토트넘 전에 이어 정확한 킥을 통해 다이렉트 전개로 팀의 공격을 끌어올렸다. 세트피스에서의 킥은 아쉬웠으나 인 플레이 상황에서 날카로운 전환 패스, 전진 패스를 보여주면서 팀이 공격 속도를 높이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수비적으로도 빌랄 엘 카누스에게 끌려갔다가 스테피 마비디디를 라이언 흐라벤베르흐가 막게 되는 미스매치가 발생하며 실점의 단초를 제공한 것이 아쉽지만 이후에는 마비디디를 잘 제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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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R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
최근 물오른 킥력을 이번 경기에서도 그대로 이어가며 키패스를 3회 기록하는 등 자신의 플레이 메이킹 능력을 피치에서 완벽히 구현했다. 이번 시즌 종종 보이는 나사 빠진 패스도 거의 없었고, 수비적으로도 솔리드한 모습을 보였으며, 54분 시도한 장거리 슛이 막스 킬먼의 머리에 굴절되며 빨려 들어가며 본인의 시즌 1호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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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R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부터 오프사이드 라인을 맞추지 못하면서 실점 위기를 내주는 등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에게 드리블 못한다고 까이는 디오구 달로에게 경기 내내 드리블로 탈탈 털리는 처참한 수비를 보여주었다. 패스도 형편없어서 경기 내내 턴오버를 저질렀고, 세트피스 정확도도 저질이었다. 못하기만 하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 날 알렉산더아놀드는 못하는 것을 넘어 그냥 안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백코트에서 성의 없는 모습을 보이며 코나테와 흐라벤베르흐에게 수비를 떠넘기는 것은 물론 선제골 실점 장면에서 본인이 턴오버해서 소유권을 내줘놓고 자신의 공간을 제대로 막는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완전히 놓치며 선제골의 빌미를 제공했고, 두번째 실점에서도 코나테에게 측면 수비를 다 떠넘기고 자신은 박스 안에서 상대 선수를 아무도 잡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 이쪽에서 크로스가 날아오며 실점. 경기 내내 리버풀에서 더 뛸 마음이 있기는 한건지 의심이 되는 수준의 퍼포먼스와 애티튜드를 보이며 실점 2개에 직간접적으로 관여, 그야말로 경기를 거의 혼자 힘으로 터뜨렸고, 이에 주장 버질 반 다이크도 극대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처참한 경기력은 스탯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는데, 이 날 알렉산더아놀드는 경합을 5번 시도해 5번 패했고, 태클은 시도 조차 하지 않았다. 유나이티드가 자신의 사이드로 공격을 들어온 비중이 54%나 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직무 유기 수준이다. 심지어 86분 대신 투입된 브래들리가 경합을 3번 시도해 3번 성공할 정도이다. 최근 계약 건으로 리버풀 팬들의 심기를 건드리는 와중에 다른 경기도 아니고 더비전 홈 경기에서 이런 쓰레기 같은 애티튜드를 보이면서 그에게 등을 돌리는 팬들도 늘어나고 있다. 로이 킨은 경기 후 알렉산더아놀드의 수비력은 레알 마드리드가 아니라 트랜미어 로버스에나 어울리는 수준이라고 대차게 비판했으며, 트랜미어 로버스는 트위터로 필요없다고 받아쳤다.
3.2. 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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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R VS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
전반전에는 별 다른 영향력이 없었지만 후반전에는 기점 패스를 넣어주는 등 나름 분발했다. 하지만 킥은 상당히 무뎠으며, 수비 상황에서도 후반 막판 안토니 엘랑가에게 밀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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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R VS
브렌트포드 (원정)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데에 이어 91분 하프 스페이스 움직임에 이은 낮은 크로스로 누녜스의 선제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세트피스에서의 킥은 좋지 않았으나 상대 밀집 수비에 대항해 중앙으로 들어와 라인과 라인 사이로 넣어주는 엔트리 패스, 잘게 썰어들어가는 연계 플레이 등을 통해 브렌트포드의 수비를 흔드는 데에 일조했다. 상대의 속공 상황에서 풀 스프린트를 가져가며 종국에는 브라이언 음뵈모의 슈팅 찬스를 저지하는 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과는 상반되는 프로페셔널함은 덤.
4. UEFA 챔피언스 리그
4.1. 리그 페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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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1 VS
밀란 (원정)
주중 포레스트 전의 부진을 떨쳐내고 하파엘 레앙을 완벽하게 봉쇄했으며, 공격에서도 23분 코나테의 동점골을 세트피스로 어시스트하면서 공-수 양면으로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79분 조 고메즈와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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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2 VS
볼로냐 (홈)
수비적으로는 단단한 모습을 보였지만 어이없는 턴오버로 실점 위기를 초래하는 등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으며, 공격 쪽에서는 팀이 생각보다 경기력에서 밀리면서 별 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85분 브래들리와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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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3 VS
라이프치히 (원정)
경기 내내 사비 시몬스를 그럭저럭 잘 틀어막았으나 여전히 공격 쪽에서의 기여도는 높지 않았다. 이번 시즌 계속 나오고 있는 자잘한 패스 미스도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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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4 VS
레버쿠젠 (홈)
이번 경기에서도 수비에서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으나 공격 전환 상황에서 자잘한 패스 미스나 턴오버를 보였다.
5. EFL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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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VS
사우스햄튼 (원정)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해 공-수 양면으로 풀럼 전보다 개선된 활약상을 보였다. 24분 사우스햄튼의 전방 압박을 드리블링으로 탈압박하고 전방으로 지른 날카로운 롱패스가 수비 맞고 굴절된 뒤 누녜스의 단독 찬스로 이어졌고, 누녜스가 이를 마무리하면서 첫 골에 큰 지분을 가져갔다. 주중 토트넘 전을 대비해 전반만 소화하고 페데리코 키에사와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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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1차전 VS
토트넘 (원정)
전 경기 충격적인 퍼포먼스로 벤치에서 출발해 60분 브래들리와 교체되어 투입되었다. 전체적으로는 날카로운 킥을 보이는 등 지난 경기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였다.
6. FA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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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강 VS
애크링턴 (홈)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해 날카로운 킥과 중원에서의 유려한 플레이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으며, 45분 중거리 슛으로 추가골을 득점했다. 60분 브래들리와 교체되어 물러났다.
7. 재계약 및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2025년 계약이 만료되는 알렉산더아놀드는 25-26세로 이제 전성기에 돌입할 나이이고, 팀의 부주장이자 성골 유스에 로컬 보이이며, 본인이 원 클럽 플레이어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이전부터 피력해왔고 메인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역량은 대체 불가인 만큼 리버풀 입장에서는 무조건 재계약해야 하는 선수이다. 하지만 그의 재계약 여부를 레알 마드리드가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는 보도도 있는 만큼 재계약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팀을 떠날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 없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기존 주전 라이트백인 다니 카르바할이 1992년생으로 나이가 많은데다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라이트백 자리가 팀의 약점이 된 상황인지라 더욱 알렉산더아놀드의 영입을 노릴 전망이다.[4]만약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리버풀은 팬들의 성화를 견딜 수 없을 것이고, 알렉산더아놀드는 이미 £180K로 추정되는 팀 내에서 네 번째로 높은 주급을 수령하고 있는 선수인데 요구하는 인상 폭이 클 경우 리버풀이 과거 모하메드 살라, 조던 헨더슨 등 핵심 선수이자 고주급자들과의 재계약이 길어진 이력을 보면 빠르게 끝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군다나 살라, 반 다이크의 계약도 같은 시기에 종료되어 연장 협상을 동시에 해야하기 때문에 예상보다 재계약 사가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5R 본머스 전 이후 인터뷰에서 "20년 동안 리버풀에 있으면서 재계약을 4~5번 했지만 공개적으로 하지 않았다. 이번에도 그럴 것이다."라며 재계약에 호의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비슷한 기간 라몬 알바레스의 보도에 따르면 주드 벨링엄이 알렉산더아놀드에게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할 것을 설득 중이라고 한다.
10월 6일자 폴 조이스의 보도에 따르면 알렉산더아놀드와 리버풀 간의 재계약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있다고 한다.
그 와중에 10월 말 리버풀 레전드인 제이미 캐러거는 스카이스포츠 방송에서 "살라나 버질 반 다이크는 리버풀과 재계약을 할 것 같으나, 알렉산더아놀드는 지금처럼 재계약이 지연된다면 떠날 수도 있을 것 같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게다가 11월 말에는 마이클 오언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과 관련되어 호의적인 발언을 해 리버풀 팬들에게 욕을 먹었다.[5]
11월 29일자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보도에 따르면 알렉산더아놀드와 리버풀의 재계약 과정이 순조롭지 않으며, 현재 레알 마드리드 외에도 여러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또한 현재 다수의 언론들은 레알 마드리드가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을 1월보다는 FA로 여름 이적시장에 영입하길 원한다고 보도 중이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호의적인 관계에 있는 호세 펠릭스 디아스, 호세 루이스 산체스, 마리오 코르테가나 등의 기자들은 계속해서 레알 마드리드와 알렉산더아놀드의 계약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으며, 반대로 리버풀과 밀접한 기자들은 레알 마드리드와 알렉산더아놀드의 접촉 또는 협상이 아직 진전이 없다고 보도하고 있다.
2025년 1월 3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와 알렉산더아놀드가 조만간 공식적으로 접촉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이전 보도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2024년 3월부터 알렉산더아놀드 영입에 우선 순위를 뒀다고 한다.
1월 6일 로마노는 미러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이 알렉산더아놀드에게 5년 €93m 규모의 계약을 제의했다고 한다. 주급으로 환산하면 약 £300k로, 이미 고주급자인 상황에서 £120k나 인상해주는 등 축구 역사상 유례없는 풀백 주급이다. 로마노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리버풀은 그야말로 최후 통첩을 날린 셈.
8. 총평
8.1. 전반기
클롭 시절보다 공격 가담 요구가 적고 동선이 비교적 간소화된 데에 이어 수비도 보다 컴팩트한 형태를 강조하는 환경 속에서 하파엘 레앙, 미토마 카오루 같은 쟁쟁한 윙어들을 틀어막는 등 수비에서 확연히 개선된 모습을 보인 전반기였다.하지만 전반기 내내 경기 마다 한번씩은 집중력 저하로 공을 어이없이 내주는 모습이 나타났고 공격 전개 및 빌드업에서도 이전 같은 영향력을 보여주지는 못하는 등 아쉬운 모습도 공존했다. 12월에 킥의 날카로움과 공격 가담 시 효율이 눈에 띄게 향상되며 다시 폼을 끌어올리나 했으나,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8.2. 후반기
[1]
본인은 이른 교체에 아쉬웠는지 벤치에서 표정이 굳어있는 것이 포착되었고, 슬롯이 벤치에서 교체에 대해 설명해주는 모습도 보였다.
[2]
이번엔 교체될때 박수치고 웃으며 나갔다.
[3]
경기 중에도 반 다이크, 소보슬라이에게 야단 맞는 모습이 잡혔다.
[4]
카르바할의 백업인
루카스 바스케스도 1991년생으로 적지 않은 나이이고, 무엇보다 폼이 최악인 상태인데 대안이 없어서 계속 출전 중인지라 바스케스 쪽으로 실점이 많아지고 있다.
[5]
그럴 만한 것이 오언은 리버풀 앰버서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