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90년, 영국 웨일스 덴빅셔 랑골렌에서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는 52세 트레발린 에반스(Trevaline Evans)가 갑자기 실종된 사건이다. BBC 뉴스2. 상세
2.1. 외출
1990년 6월 16일, 트레빌린은 평소처럼 골동품 가게를 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낮 12시 20분쯤, 그녀는 가게 문에 "2분 안에 돌아올 것"이라고 쓴 다음 가게를 나갔다.2.2. 실종
그녀는 근처에서 사과와 바나나를 산 뒤 케슬 스트리트 쪽으로 갔다. 그후 그녀는 그녀의 집이 있는 골목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뒤 실종되었다.2.3. 조사
그녀가 보고있던 골동품 가게에서 바나나 껍질이 나온걸 봐서 아마 그녀는 골동품 가게로 한번 돌아왔을것으로 추정되는데 이상하게도 그녀는 발견되지 않았고, 그녀의 가방, 자동차 등 그녀의 물건은 모두 그대로 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통장에서는 돈이 전혀 빠져나가지 않은걸 보아 그녀는 납치를 당한것은 아닌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랑골렌의 모든 산, 동굴 등을 모두 조사하였으나 그녀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여러번 수색을 했으나, 결국 트레발린을 찾아 내지 못하고 말았다.2.4. 재수사
기술력이 발전한 2001년에 경찰은 새로운 법의학을 통해 트레발린의 남편이 범인이라 의심하였으나 얼마 안가 그녀의 남편은 용의 선상에서 배제되었다.그후 2011년 경찰은 남성 3명을 살해한 연쇄살인마 로빈 라구스가 이 사건과 크게 연관이 있을거라 예상했지만 2012년에 연관성이 없을 것이라고 밝혀졌다.
결국은 그 이후에도 그녀를 못 찾으며 미제사건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