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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5 09:21:01

튠드 매지션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하급 듀얼 몬스터 카드.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01523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듀얼=, 효과=,
한글판 명칭=튠드 매지션,
일어판 명칭=チューンド・マジシャン,
영어판 명칭=Tuned Magician,
레벨=4, 속성=바람, 종족=마법사족, 공격력=1800, 수비력=1600,
효과1=①: 이 카드는 필드 / 묘지에 존재하는 한\, 일반 몬스터로 취급한다.,
효과2=②: 필드의 일반 몬스터 취급의 이 카드를 통상 소환으로서 1번 더 일반 소환할 수 있다. 그 경우 이 카드는 효과 몬스터로 취급되어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효과3=●이 카드는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튜너로 취급한다.)]
덱과 패에서 효과 몬스터였다가 필드 위에 나온 후 일반 몬스터로, 재소환 후 효과 몬스터 / 튜너로 또 변신하는 듀얼 몬스터. 이렇게까지 카드의 종류가 휙휙 바뀌는 카드도 참 드물다.

이걸 노리고 튜너로 쓰려고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건 둘째치고, 소환권을 쓰기 때문에 싱크로 소환에 필수적인 대량전개에 방해가 된다. 슈퍼바이스를 쓰고 바로 싱크로하면 그나마 싱크로 소환으로 인한 보드 디스어드밴티지를 바로 메꿀 수 있긴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다른 듀얼들에 비해 밑준비도 더 필요하고 또 크게 하는 일 없이 금방 카드를 낭비하게 되기 때문에 별로 추천할 만한게 못 된다.

따라서 다시 소환은 상황을 봐서 하고, 기본적으로는 높은 능력치를 살려 어택커라고 생각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바람 속성 하급 마법사족 중에서는 빙의장착-윈 다음으로 공격력이 높고, 수비력도 그쪽보다 100 높아 어택커로서는 쓸만하다. 또 빙의장착-윈은 풍령사 윈을 넣지 않으면 바닐라나 다름없게 되는지라 효과가 아예 없는 건 아닌 이쪽이 좀 더 나을 수도 있다.

그냥 '마법사족 레벨4 튜너'가 필요하다고 하면 플레임벨 매지컬 쪽이 재차 소환도 필요 없고 서치, 리크루트가 간편하다는 등 조금 더 편리하지만, 높은 공격력에 상황에 따라 튜너가 될 수도 있고 튜너 이외의 몬스터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은 이쪽의 장점이다. 특히 블랙 브루드라고를 이용한다거나, 일반 몬스터 서포트를 쓰는 마법사족 덱인 블랙 매지션 덱에서는 꽤 유용하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이 카드를 용병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바람 속성, 마법사족 카드군인 마제스펙터가 등장했다. 생긴 건 야수족이지만이 카드를 다른 마제스펙터 몬스터와 펜듈럼 소환한 후 다시 소환해 그 턴에 바로 튜너로 만들 수 있으며 3레벨 마제스펙터와 튜닝해 아캐나이트 매지션과 같은 강력한 7레벨 싱크로를, 혹은 4레벨 마제스펙터와 튜닝하거나 오버레이해 8레벨 싱크로나 4랭크 엑시즈로 이을 수도 있고 그냥 타점이 눈물겨운 마제스펙터에서 마/함의 코스트로 릴리스 가능한 하급어태커로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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