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의 핵심 설정. 어느 날 나타나 사람들을 무작위로2. 특징
주기적으로 사람 몇몇을 뽑아 튜토리얼로 불러들인다. 튜토리얼 초대 대상자가 된 사람에겐 홀로그램 메시지 창이 나타나는데 이지, 노멀, 하드, 헬로 구성된 4개의 난이도 중 하나를 고르란 선택창이 나온다. 4개의 버튼 중 하나를 누르면 비로소 대상자는 지구에서 튜토리얼의 세계로 전송되며 함께 전송된 다른 도전자들과 함께 여러 난관을 헤쳐나가게 된다.[1] 소환은 매달 1번씩 이루어지며 이런 게 계속 반복되다 보니 작품 시작 시점에선 지구에서도 어느 정도 튜토리얼 소환에 대한 메뉴얼을 마련해놓은 상태다.튜토리얼 세계는 난이도에 상관없이 총 100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튜토리얼은 국가마다 다른 서버로 나눠져 있는데, 스테이지의 내용 자체는 똑같지만 커뮤니티 등으로 교류할 수 있는 도전자들의 국적이 다르다. 튜토리얼로의 소환은 매달 이루어지는데, 이를 ○○회차 식으로 구분해 분류한다. 최초로 튜토리얼에 소환된 사람들을 1회차 도전자들이라 하고 그 다음부턴 2회차, 3회차로 부르는 식.
튜토리얼에는 의외로 '직업' 같은 시스템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1층에서 처음 고른 '시작 무기'[2]가 무엇인지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갈리는데, 칼을 고르면 검사처럼 성장하고 활을 고르면 궁수처럼 성장하는 식이다. 도중에 무기를 바꿔 전투 스타일에 변화를 줄 수도 있지만 숙련도 차이 때문에 보통은 쓰던 무기만 계속 쓰게 된다.
3.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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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튜토리얼을 감독하는 존재들. 각 난이도마다 1명씩 존재하며 스테이지 클리어 후 이동하게 되는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도전자들이 획득한 정보값[3]을 대가로 다음 스테이지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거나 어떤 아이템을 구매하면 좋을지 조언해준다. 포인트만 충분하면 신들에 대한 정보까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얻을 수 있는 정보의 범주가 넓다. 이지 난이도는 늙은 마법사, 노멀 난이도는 흡혈귀처럼 안색이 창백한 남자, 하드 난이도는 키가 3미터를 넘는 거인, 헬 난이도는 토끼 수인 키리키리가 담당한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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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자
튜토리얼에 도전하는 존재들.
4.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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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난이도
가장 쉽고 안전한 난이도. 그렇다고 해도 지구에서 평범하게 살아오던 대다수 현대인들에겐 쉽사리 헤쳐나갈 수 없는 위험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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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난이도
평범한 난이도. 물론 튜토리얼 기준으로 평범하단 뜻이고 충분히 준비하지 못하면 언제든지 목숨을 잃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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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난이도
목숨을 심각하게 위협받는 난이도. 헬 난이도가 클리어 불가 취급을 받으므로 실질적인 최고 난이도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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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 난이도
사실상 클리어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난이도. 헬 난이도에 입성한 도전자들을 예비 사망자로 취급할 정도로 각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흉악하다. 설상가상으로 파티 플레이 권장 미션이 나오면 최악의 사태가 된다. 왜냐하면 같이 도전할 도전자들은 헬 난이도의 시련 속에서 이미 다 죽어버려서 파티를 짤 사람 자체가 남아있지 않기 때문. 말하자면 헬 난이도 레이드 미션을 솔플로 뛰어야 하는 정신 나간 사태가 닥치는 것이다. 게다가 일부 스테이지는 아예 혼자선 클리어 불가능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서로 반대 방향에 있는 보스를 동시에 잡아야 하는 61층. 이런 막장스런 난이도 때문에 작품 시작 시점까지 아무도 클리어하지 못했으며, 최고 층수에 오른 도전자는 60층에 도달한 이호재다.
5. 시스템
튜토리얼에 입성한 모든 도전자는 게임과 유사한 특수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매우 다양한 기능이 존재하며 글을 써서 저장해놓을 수 있는 메모장 같은 기능도 있는 모양. 튜토리얼을 클리어하면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메시지
튜토리얼의 가장 중요한 요소. 도전자들은 눈앞에 나타나는 메시지를 보고 튜토리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판단하고 분석한다. 보통은 스테이지 관련 정보가 나타나지만 가끔 본인의 행동에 따른 신들의 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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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창
도전자 본인의 정보를 볼 수 있는 기능. 이름, 레벨, 능력치, 스킬이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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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튜토리얼의 도전자는 원래 현대 사회에서 살던 사람들에 불과하며, 따라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며 능력치가 높아지더라도 배운 적도 없는 검술과 마법 같은 걸 구사할 순 없어야 정상이다. 하지만 '스킬'이란 능력을 얻으면 도전자는 마치 게임에서 스킬을 쓰듯 다종다양한 능력을 구사할 수 있다. 다만 원리를 이해하고 쓰는 게 아니라 단순히 시스템에 의존한 능력일 뿐이므로 숙련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지정된 사용법 외의 용도로 활용하긴 힘들다. 전투기술뿐만이 아니라 특정하게 강화된 신체, 피해 내성 등도 스킬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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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토리
현실과 분리된 이공간에 아이템을 보관하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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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지구의 인터넷 커뮤니티와 비슷한 소통 매체. 같은 회차에 들어온 도전자들을 제외하곤 기본적으로 서로 고립된 튜토리얼 사회에서 타인과 교류를 나눌 수 있는 몇 안되는 수단 중 하나다. 각 난이도마다 별도의 게시판이 존재한다. 단순히 읽고 댓글을 다는 건 난이도에 상관없이 가능. 현재 해당 난이도에 몇 명이 생존해 있는지, 그중 몇 명이 게시판에 접속했는지도 표시된다. 주인공에겐 불행하게도 헬 난이도는 거의 항상 (1/1)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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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특정 도전자와 텍스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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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창
튜토리얼 진행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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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창
튜토리얼 진행 중에 얻은 아이템을 도전자들끼리 사고 팔 수 있는 기능. 이 기능을 이용해 다른 도전자에게 선물을 보낼 수도 있다.
6.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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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합의 날
모든 난이도, 모든 층의 도전자들을 한 자리에 모으는 행사. 튜토리얼 사회에서 범죄 등 도전자들의 스테이지 도전을 방해하는 외적 요소가 개입되고 이를 시스템이 인지할 시 대화합의 날이 공지된다. 예고된 날짜가 되면 개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로 대화합의 날을 위해 준비된 거대한 공간으로 소환된다. 행사 기간은 24시간. 대화합의 날의 개최는 온전히 시스템이 판단하므로 도전자가 임의로 대화합의 날을 열거나 날짜를 조정할 수는 없지만 강제소환되기 전에 미리 참석하는 건 가능하다. 대화합의 날이 열리는 목적은 튜토리얼 사회의 문제를 도전자들이 스스로 해결할 기회를 주는 데 있지만 많은 도전자들이 이 행사를 만나고 싶었던 사람들과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 용도로 활용한다. 기본적으로 서로 고립돼서 생활하는 튜토리얼 사회에서 대화합의 날은 사람 사는 냄새를 맡을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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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합의 장
도전자들끼리 실력을 겨루게 하는 행사. 기본적인 시스템은 대화합의 날과 비슷하지만 도전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을 뿐인 대화합의 날과는 달리 경합을 위한 행사용 스테이지가 열린단 점이 다르다. 참가 여부는 자유이며 참가한 도전자들은 특정 미션을 더 완벽히 클리어하거나, 다른 도전자와 싸워 이기는 식으로 순위를 높여서 그에 걸맞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경합의 장 역시 튜토리얼 안의 사람들끼리 만날 수 있는 드문 기회 중 하나이기에 경합 자체보단 오랜만의 회포를 푸는 데 시간을 보내거나 본격적으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7. 스테이지
튜토리얼에서 특정 미션을 수행하는 공간. 총 100층으로 이루어진 튜토리얼에서 상위 층계로 올라가려면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한다. 클리어에 성공하면 다음 층의 대기실로 이동되고, 충분한 준비를 마친 후 더 높은 층계로 올라가기 위해 다시 스테이지로 들어가는 식이다. 각 층마다 스테이지의 환경도, 문화도, 클리어 조건도 다르며 도전자는 클리어에 실패하더라도 죽지만 않으면 동일한 스테이지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각 층의 스테이지는 백신전 신들이 각자 하나씩 담당해서 설계한 것이다.[5] 보통 어느 신이 어느 층을 만들었는진 알려주지 않는데, 스테이지를 설계한 신의 성향에서 해당 스테이지가 추구하는 목표를 유추할 수 있기 때문. 그러나 노골적으로 어느 신이 설계했는지 알 수 있는 스테이지도 일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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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실
스테이지 입장 전에 들어가게 되는 공간. 도전자는 여기서 스테이지에서 살아남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들어간다. 대기실 안의 인원을 자동으로 완전회복시키는 효과가 있기에 전 스테이지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도전자도 금세 만전의 몸 상태를 되찾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해 스테이지에서 죽을 것 같으면 바로 대기실로 도망가서 완전회복 후 재도전하는 방식으로 클리어를 시도할 수도 있다. 물론 대기실로 되돌아간 시점에서 클리어 실패로 취급되기에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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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역
튜토리얼 30층, 60층, 90층에 존재하는 대규모 주거 공간. 다른 스테이지와는 달리 도전자를 위해 준비된 시련 같은 건 없으며 보이는 그대로 사람이 사는 데 필요한 시설들로만 채워져 있다. 고된 행군에 지친 도전자들은 거주지역에서 생활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상당수 도전자는 아예 스테이지 클리어를 포기하고 거주지역에 눌러살기도 하는데, 이런 도전자들은 새로 올라오는 도전자들을 도와주거나 거주지역의 질서를 유지하는 등의 일을 해서 NPC라 불린다.
7.1. 목록
튜토리얼에 존재하는 스테이지들을 설명하는 문단. 주인공이 진행하는 헬 난이도 스테이지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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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 화살 함정
좁은 복도에 화살 함정이 도처에 깔린 스테이지. 복도를 걷다 보면 어디선가 갑자기 화살이 쏘아지는데, 위치도 타이밍도 짐작할 수 없는 기습적인 화살을 방금 전까지 평범한 일반인이었던 도전자들이 막거나 피할 수 있을 리 없으므로 1층이란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매우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다. 여러 번 반복해서 도전하며 화살이 날아오는 위치와 패턴을 외우려 해도 화살이 완전히 랜덤으로 날아오는 구간도 존재하는 극악한 난이도의 스테이지. 그나마 튜토리얼에서는 화살을 막거나 피하거나 맞거나(...) 하는 행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레벨업이 가능해서 반복하다 보면 점점 할만해지기에 다소 위안이 된다.[6] 물론 한 번에 급소를 꿰뚫려 즉사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끝까지 가면 각종 부상을 치유할 수 있는 치유의 샘물이 나타나고 그 뒤에 보스룸이 존재한다. 몬스터가 나오는 보스룸은 아니고 용암연못 위에 있는 9개의 돌다리를 건너며 날아오는 화살들을 5분 간 피하거나 막아내야 한다. 물론 피하다 균형이 무너지거나 막다가 몸이 밀려나서 돌다리에서 미끄러졌다간 용암으로 목욕을 하게 된다. 심지어 열기가 워낙 강해서 용암에 닿지 않아도 옷에 불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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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 상태이상 함정
1층처럼 좁은 복도에 화살이 날아오는 스테이지이다. 다만 평범한 화살뿐만 아니라 강력한 위력을 가진 화살이나 독침들도 섞여서 날아온다. 그 외에도 화살이 발사되는 소리가 나지 않거나, 날아오는 화살 바로 뒤에 두 번째 화살이 숨어서 날아오는 등 패턴도 더 악랄해졌다. 그러나 믿을 수 없게도 이 함정들의 진짜 목적은 부상을 입히거나 죽이기 위함이 아니라 도전자의 체력을 소모시키고 체온을 높이는 역할에 불과하다. 진행하면 할수록 스테이지 전체가 더워지는데, 참을성을 시험하는 수준이 아니라 나중엔 정말 열사병과 탈수로 죽을 수도 있을 수준으로 더워진다.[7] 극도의 인내심으로 이 구간을 지나가면 역으로 더럽게 추운 구간이 나타나며 겨우 더위에 적응한 몸에 배가 되는 고통을 준다.
마찬가지로 끝에 치유의 샘물이 있고 뒤에 보스룸이 있다. 보스룸을 클리어하는 조건은 3시간 동안 보스룸에 체류하는 것. 여태까지 온갖 발버둥을 쳐야 했던 고생을 생각하면 허무할 정도로 간단한 조건으로 보이지만, 역시 헬 난이도의 시련답게 이 보스룸은 가만히 있기만 해도 도전자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되살려서 정신붕괴를 유발한다. 심지어 육체적인 감각도 있어서 정신과 육체가 함께 고통받는다. 도중에 포기하고 나갈 순 있지만 그랬다간 2층의 지옥 같은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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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 트릭 함정
시작은 앞서 스테이지와 비슷하게 화살이 날아오는 스테이지다. 1~2층과 다른 특징은 트릭과 속임수가 많다는 점. 일정 패턴으로 화살이 날아오다가 갑자기 다른 패턴이 나오거나, 흑백 격자를 체스판처럼 늘어놓고 특정 부분을 밟으면 화살이 날아온다거나 하는 식으로 한순간의 방심도 허락하지 않는다.
이 스테이지의 핵심 부분은 마지막에 나오는 보스룸. 보스룸에 들어가면 바닥이 안 보일 정도로 높고 뾰족한 산봉우리에 서 있게 된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다른 산봉우리까지 초록색 타일로 이루어진 구름다리가 생기는데 클리어 조건은 이 다리를 건너 반대쪽 산봉우리에 도착하는 것. 문제는 일정 시간이 지날 때마다 구름다리를 구성하는 타일이 하나씩 떨어져 나간다. 타일이 떨어지기 전에 빠르게 달려서 통과하려 해도 다리 위로 거센 돌풍이 부는 데다 또 그놈의 지긋지긋한 화살이 날아오고, 가끔씩 구름다리가 뭐 잘못먹은 것 마냥 요동을 치기까지 해서 안 떨어지고 건너는 것 자체가 어렵다.
그런데 호재가 한 번에 통과해버려서 알 수 없었지만 사실 구름다리에서 떨어져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트릭에 중점을 둔 스테이지답게 구름다리 아래의 바닥이 안보이던 건 환상이었고 실제론 떨어져서 죽을 높이가 아니다. 밑으로 떨어지면 그저 화살과 도끼 같은 게 날아오는 좀 더 빡센 통로를 지나가야 할 뿐이라 어떻게든 통과가 가능하다. 애초에 다리에서 떨어지는 걸 고려하고 만든 스테이지로 보이는데 이걸 그냥 통과해버린 호재가 이상한 것(...). 이때부터 호재만의 기상천외한 클리어 방식이 나타날 조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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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 고블린의 왕국
최초로 전투를 벌여야 하는 스테이지. 복도를 지나며 앞을 막는 고블린들을 처치해야 한다. 헬 난이도답게 다른 난이도보다 강한 고블린들이 출현한다. 보스룸은 고블린의 도시에 잠입해 고블린 왕을 암살하는 것. 다만 암살은 권장사항이고 정면으로 뚫고 들어가든 어쩌든 왕을 죽이기만 한다면 방법은 상관없다.
호재는 4층에서 나오는 고블린들이 단순히 시련용으로 만들어진 가짜 생명이 맞는지 의문을 가졌고, 35층에서 이 스테이지에 재도전하며 고블린 왕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근원의 핵을 얻게 된다. 놀란 신들이 급히 스테이지를 종료시켰지만 이 상황을 유도한 회한의 신의 안배대로 결국 호재는 근원을 얻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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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 리자드맨과의 결투
고블린보다 강한 리자드맨들과 싸우는 스테이지. 보스는 리자드맨의 대전사 이달타르. 훗날 호재에게 큰 영향을 주는 이디가 등장한 층이다.
35층에서 재도전했을 때 호재가 파충류에 먹히는 얼굴임이 밝혀졌다. 훗날 이형진이 클리어 후 난이도를 비교해보니 호재쪽이 압도적으로 힘들었는데 그 이유가 여성 리자드맨들이 호재를 차지하려 달려들었기 때문이었다. 참고로 치유의 샘이 등장하는 마지막 스테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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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 - 언데드 방어전
헬 난이도 도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동의한 최악의 스테이지. 지원군이 올 때까지 밀려드는 언데드 군세를 막아내야 한다. 처음으로 파티플레이가 요구되는 스테이지인데 헬 난이도에서 살아남은 동료가 있을 리 없으므로 혼자서 5인분을 해야 한다. 게다가 지원군이 너무 늦게 와서 사실상 끝날 때까지 홀로 고독하게 싸워야 한다. 호재도 초반에 한번 죽을 뻔했고[8] 반복 노가다를 통해 겨우 돌파했다. 이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반쯤 미쳐갔으며 클리어 후 키리키리를 만났을 때 펑펑 울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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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층 - 덤배스 던전 공략
본편에선 생략되었지만 외전에 나왔다. 일단 16층에서 7층 도전자가 수호자로 언급되고, 17층 클리어 후 호재가 7층 마지막에 죽을 뻔했다고 말한 걸 봐선 적어도 7층은 보통 난이도가 아니었던듯. 3개의 단계로 이루어져있으며 각 단계는 2, 3, 9개의 방을 지니고 있다. 방에는 이자쿠스의 재앙 덤배스 다수와 그 모체가 있으며 마법진을 통해 방을 넘어다닐 수 있다. 점점 기억을 공유하고 학습하는 덤배스들을 처치하기위해 사자소환으로 이디를 불러냈다. 흩어져 모체를 처치하다가 죽을뻔했지만 돌아온 이디가 포션을 먹여 살아났다. 키리키리에 의하면 모체가 도망쳐 좌절한 덤배스를 부하로 삼는게 혼자 돌파 할 수 있는 공략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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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층 - 덤배스 던전 공략2
마찬가지로 생략됐다가 외전에서 공개되었다. 7층의 덤배스 던전에서 많은 시간이 흐른 후가 배경이다. 왕국을 세울 정도로 발전한 덤배스 사회에서 모체들을 죽이는게 목표다. 사회가 발전하자 이전에는 모체를 살리기 위해 희생했던 덤배스들이 이제는 자기가 살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목적을 들키지 않게 테러로 모체를 잡다가 2차 대화합의 날이 열려 잠시 중단되는 장면이 마지막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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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층
9층은 생략되어 상세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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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층
19층에서 짧게 떠올렸다. 도전자의 공포를 유발하는 스테이지로 영체들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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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층 - 보물상자 탐색
지저도시에서 지저 괴인들이 가장 애지중지하는 보물상자를 탈취하는 스테이지. 잘 숨겨진 수천 개의 보물상자 중 목표인 단 하나의 보물상자를 찾아내야 한다. 퍼즐류 게임에 약한 호재가 난항을 겪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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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층 - 밀림에서 살아남기
광대한 밀림이 펼쳐진 이하오이 대륙에서 수많은 포식자들을 피해 25일 간 생존해야 하는 스테이지. 인벤토리가 봉인되는 탓에 미리 아이템을 꺼내 들고 오지 않았다면 낭패를 볼 수 있다.그렇게 희생된 호로롱에게 묵념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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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층 - 수도승의 시련
인간보다 월등한 체격을 가진 수도승 종족이 등장하는 스테이지. 도전자는 수도승들을 하나하나 격파하며 그들에게 가르침을 받아 무예를 연마할 수 있다. 보스는 주지. 여기서 주변에 마력을 퍼뜨려 기존의 오감에 의존하지 않고 사물을 인지하는 '기감'이란 새 감각을 익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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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층
생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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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층 - 두더지 사냥
개미굴처럼 복잡한 던전으로 변한 폐광산에 출몰하는 두더지 괴물들을 모두 처치해야 하는 스테이지. 빛 한 점 없는 공간이지만 13층에서 배운 기감으로 보는 법을 활용하면 어둠은 큰 장애가 되지 않는다. 그보다 문제가 되는 건 스테이지 전체가 팔다리도 뻗기 힘들 정도로 매우 좁은 통로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 스테이지 내내 좁은 통로를 어떻게든 기어다니며 괴물들의 흔적을 찾아 구석구석에 숨은 놈들을 사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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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층 - 도플갱어 찾기
출구가 막힌 던전 안에서 일행 중 하나로 위장한 도플갱어를 찾아내야 하는 스테이지. 도전자는 사고로 던전에 갇힌 인원 중 하나로 설정되며 나머지 일행은 성기사, 기사, 용병, 모험가, 마법사로 이루어져 있다. 도전자를 포함해 총 6명의 일행 중 누군가는 인간이 아니라 도플갱어가 인간으로 의태한 존재다. 일행들은 이 사실을 알고있으며 매우 위험한 존재인 도플갱어가 바깥 세상으로 나가는 사태를 막기 위해 일주일 후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도플갱어의 정체를 밝혀내려고 한다.
하지만 도플갱어는 의태한 사람의 기억과 습관, 능력까지 재현할 수 있어서 단순히 관찰하는 것만으론 이상한 점을 찾아내기 힘들다. 도플갱어 본인도 정체가 탄로나지 않기 위해 연기를 하는 걸 넘어 다른 사람이 수상하다고 몰아가는 등 교활하게 행동하기에 도전자가 제대로 된 증거를 찾지 못하면 사람들 사이에 의심암귀가 싹트다 잘못된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판타지 배경이지만 여러모로 추리물적인 성격이 강한 스테이지. 더 악랄한 점은 모험가 역할인 도전자도 도플갱어다. 정확히는 도플갱어에 오염되었다는 설정인데 호재는 자가고문(...)을 함으로서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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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층 - 앞서 간 자의 환영
헬 난이도 17층은 해당 스테이지에 최초로 도전하는 도전자에 한해 아무런 시련 없이 프리패스로 클리어된다. 한국서버 헬 난이도의 최선두 도전자인 호재 역시 17층에 들어가는 즉시 뜨는 클리어 메시지에 의아해한다. 그러나 직후 키리키리에게 17층이 어떤 스테이지인지 설명 듣고 절망에 빠진다. 사실 17층은 자신 바로 전에 클리어한 사람을 그대로 복제한 환영과 싸워야 하는 스테이지였던 것. 즉, 호재가 아무 일도 없이 17층을 통과한 건 호재 전에 클리어한 사람이 없어서였고, 그와 달리 호재 이후로 17층에 진입한 도전자는 17층 당시의 호재와 싸워 이겨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 것이다.
원래 17층 자체가 이전 통과자가 강할수록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스테이지긴 하지만 보통은 17층 환영의 원주인한테 직접 조언을 듣거나 어떻게든 정보를 모아 적절한 전략을 짜고 도전하는 식으로 승률을 높일 수 있다. 문제는 17층 당시의 호재는 이미 상성과 능력치, 심지어 템빨도 무시하는 밸런스 붕괴급 전투력을 갖추고 있었다는 것. 엄청난 전투센스와 노가다로 층수 이상의 강함을 갖고 있다며 한창 호재의 주가가 올라가던 상황에, 그런 호재와 싸워야 하는 스테이지가 등장하며 헬 난이도의 악랄함이 어디 가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더욱 최악인 건 그 불운의 도전자가 모두가 죽어나가는 헬 난이도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 유일하게 호재의 고통을 이해하던 호재의 후배이자 제자인 이형진이었단 것이다. 미국팀에게 해준 조언으로는 각자 강점과 약점으로 명확히 해서 가위바위보처럼 물고 물리는 관계를 형성하고 순서대로 통과하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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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층 - 그랜드 파라말 축제
30일간 진행되는 축제 중에 지정된 목표를 찾아 처리해야 하는 스테이지. 이전 층에서 충격을 받은 호재는 키리키리의 조언을 듣지 않고 입장해 더욱 고통이 컸다. 1년에 한 번 아오에오 섬에서 벌어지는 축제동안 파라말이란 음료를 마시며 즐기게 된다. 파라말의 효과는 감정의 공유로, 파라말을 마시고 긍정적인 상대와 함께 있을 경우 덩달아 기분 좋아지며 마약 같이 직접적인 효과는 없지만 헬난이도를 통과하며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도전자들은 간만에 느낀 순수한 선의와 행복감에 빠져 나태해지고 의욕을 상실하게 된다. 튜토리얼을 논스톱으로 클리어하던 호재 역시 당분간 머무르려고 할 정도로 정신적 낙원에 가까운 배경. 호재는 목표물을 발견하자 뒤늦게나마 클리어하기 위해 접근했으나 속전속결로 끝내는 걸 망설이던 제압과정에서 목표가 마법으로 파라말을 섭취한 사람들에게 적의를 주입해 호재를 노리게 된다. 일반인이었던 참가자들이 생명력을 소모해 마법을 사용한다는 점도 위협적이지만 그동안 파라말을 통해 말 없이도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를 갖던 섬 주민 전체의 악의가 쏟아지는 게 치명적인 함정이었다. 타겟이 복수 존재했기 때문에 호재는 사실상 섬 주민을 몰살시키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게 되었다.[10] 타겟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망설이거나, 타겟이 활동하는 시점까지 나태하게 지내면 낙원이 불타는 꼴을 보게 된다는 점에서 대단히 악의적인 스테이지. 이후 밝혀지길 인위적으로 근원을 탄생시키는 실험이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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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층 - 묭묭이
숲에서 만난 수인 묭묭이를 안전하게 밖으로 데려다줘야 하는 스테이지. 몸이 약한 묭묭이를 보살펴주고 중간에 나타나는 유령을 헤치워서 마을까지 데려다주면 된다. 마지막에 거대유령체가 나타나는것을 제외하면 별 전투적인 어려움은 없고 묭묭이와의 교류가 주된 컨텐츠이다. 거대 유령체도 호재에겐 오래 걸리는게 문제일 뿐이었다. 마을에 데려가서 스테이지가 클리어됐지만 마을에서 묭묭이의 출입을 막는걸 보고 좀 더 살펴보기로 한다. 알아본 결과 그들 부족은 낢들을 돕는것을 업으로 삼지만 그러다가 괴롭힘받는 경우 경고하기위해 부족원이 죽은 곳에 유령들이 나타나는 저주가 걸려있다. 하지만 묭묭이는 특이케이스여서 살아있는데도 주변에 유령들이 나타났고 묭묭이가 마을에 들어오면 유령들이 마을을 공격해 임시로 밖에서 지내고 있었다. 대모가 깨어나면 해주할 수 있는데 마침 거대 유령체가 부숴진 충격으로 대모가 깨어나 저주를 풀어줬다. 별 문제없이 해피엔딩이었고 대모의 힘에 오랜만에 긴장감과 호승심을 느낀 호재가 덤벼들려했지만 헌신의 신의 사도가 되기위해 정진하던 대모가 피하고 수인들이 슬퍼할거란 말로 설득해 싸움을 이뤄지지 않았다. 그밖에 키리키리와 마찬가지로 수인들은 호재의 이름을 듣자 농담을 들은 것 마냥 웃었지만 그 뜻을 알려주지는 않았다. 원래 목표는 마을에 도착한 이후 거대 유령체가 나오고 대모가 깨어나지 않아서 추가보상이 없을때 플레이어의 반응을 보는 스테이지였지만 호재가 유령을 빨리잡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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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층 - 드래곤의 유산
드래곤의 유산을 노리고 오는 키메라를 상대로 11일간 수성전을 벌여야 하는 스테이지. 성을 지키는 소인족은 유산으로 용아병이 되고싶어하고 키메라는 원래 인간으로 되돌아가고 싶어한다. 이디를 소환해 싸우는데 이디는 방심하다가 죽음의 기운으로 필살을 이루는 자신의 권능스킬에 당해 죽게된다. 자신의 존재성을 고민하다가 나중에 시스템의 제약에서 벗어났을때 다시 소환해달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했다. 아직 성장이 부족하다는 말에 호재는 이전처럼 정교한 계산에 의한 싸움이 아닌 전력으로 밀어붙이는 방법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신이 많았다. 결투의 신이 권능스킬과 사도의 자리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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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4층
과정은 생략되고 클리어 결과만 나왔다. 21층에서 죽음의 신이 사도의 운명을 제의하고 적수 지정이라는 권능스킬을 선물했다. 효과는 사용자가 대적이라고 생각한 적과 싸울때 집중력과 능력치 향상. 24층에서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모든 신이 몇가지 약속을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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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층 - 진영 선택
양측 부대가 싸우는 전장에서 한 부대를 골라 이기게 해야 하는 스테이지. 원래라면 진영에 들어가 설득하는 것도 포함되어야 겠지만 그냥 멀리서 광범위 버프와 디버프를 걸어버리고 혼자 보스를 깨는걸로 마무리 했다. 느림신의 권능스킬인 시간 유폐를 받았다. 시간을 극도로 늦추고 사용자만 생각을 할 수 있는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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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층 - 용사
이세계 용사 소환물 컨셉의 스테이지. 26층부터 한 회 차가 지나도 스테이지가 리셋되지 않고 이전 회 차에서 이어가기로 변했다. 성검을 뽑아 마왕을 처치하는 스테이지였다. 원래 25인 파티용인걸 혼자 썰어버리자 마왕은 페이즈 2로 변했지만 16층의 기사에게 배운 검술의 오의 광검으로 원턴킬냈다. 그다음 천변기 하나가 파손되고 성검을 얻어 스테이지가 클리어되자 빛의 신에게 사도 제안을 받고 추가보상으로 천공의 신의 성검 아우부츠를 받았다. 스테이지에서 함께 했던 세레지아가 사자 소환 스킬로 함께하기위해 자살해서 따라왔다. 천변기가 파손된김에 키리키리에게 영혼검을 구매해 세레지아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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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층 - 토룡 토벌
지하던전의 하층에서 토룡을 토벌하고 토룡의 보물을 찾아야 하는 스테이지. 키리키리에게 안내자를 잘 고르라는 조언을 받았지만 하층까지 가겠다는 안내자가 한 아이 밖에 없었다. 비밀이 있어보이는 다른 안내자를 설득할까했지만 어찌저찌 하다가 결국 아이와 같이 가게됐다. 중층에서는 마력탐지를 막는 마법이 걸려있었고 안내자는 자신밖에 길을 찾을 방법이 없다며 계속 욕심을 부리자 오히려 그동안 안내자가 사용한 완드의 원리가 하층부터 입구까지 이어진 통로에 걸린 방해마법으로 마력이 찰나의 순간 소멸하는 패턴을 분석하는 것 임을 파악하고 혼자 미로를 돌파해버렸다. 하층에서 만난 드래곤은 압도적인 마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토룡이란 표현대로 저주를 받아 몸이 부식되고 마법은 커녕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로 미쳐있었다. 수월하게 토룡을 처치하고 드래곤하트를 획득하자 스테이지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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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층
생략되었다. 29층은 평판을 올리는 스테이지인데 우연히 테러정보를 얻어 통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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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층
처음 도착한 거주지역. 대기실과 달리 치료, 복구 효과가 없어 자해와 같은 수련을 할 수 없고 공복도 느껴지는 휴식공간. 긴장이 풀린 휴식과 수련을 병행하자 육체가 경지에 적응하면서 경지에 맞게 레벨도 올랐다. 16층의 기사에게 배운 광검과 성검에게 배운 공간절리심검, 공간절리심검을 보고 이호재가 자체적으로 따라 만들려던 심검을 합치는 과정에서 제어할 수 없는 오러 폭탄이 만들어졌다. 시간 유폐로 폭탄의 회전을 분석한 끝에 제어 할 실마리를 찾았지만 결국 주변을 믹서처럼 갈아버리며 엄청난 폭발이 일어났다. 그 여파로 30층이 초토화됐지만 빛의 신은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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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4층 - 마계 무투회
마왕에게 도전하기 위한 토너먼트 통과가 목표인 스테이지이다. 악마를 죽여 증표를 모으면 통과이다.31층은 마왕위에 관심이 없거나 동료들과 함께 2차 예선에 가기위해 머무르려는 악마들 때문에 고인물화와 친목화가이어져 세력전이 지지부진하게 이어지고 있었다. 때문에 위층으로 올라가려는 신참이 있으면 그냥 증표를 주기도 하지만 싸우고싶은 호재는 30층에서 만든 오러폭탄과 광검으로 세력하나를 전멸시키고 통과했다. 공동으로 이루어진 32층에선 힘의 균형때문에 서로 견제만 하고있자 싸움을 붙여 개판을 만들어버렸다. 33층은 생략. 34층은 마왕과 도전자들의 스테이지였지만 마왕이 너무 강해 도전자들은 의욕을 상실한 상태였고 마왕은 기세를 숨긴 호재에게 방심하다가 순식간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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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층 - 회한의 층
성장을 초기화하고 아이템을 봉인한채 1층부터 34층까지 버텨서 올라오는 스테이지. 각 층수만큼의 시간동안 버티면 다음층으로 넘어간다. 키리키리에게 무리하기보단 생존에 힘쓰라는 조언을 받았지만 1층에서 억지로 마력회로를 돌리고 만신창이가 되길 각오한채 함정과 맞서며 무기술과 전투집중을 얻었다. 3층은 이형진에게 조언을 얻어 통로를 통과했고 4층에선 보스룸까지 도착했지만 퀘스트가 없어서 고블린의 왕을 찾아가 탑에 갇히게된 이유를 알아보다가 어떤 구체를 얻어 구체 안의 신성을 흡수하자 백신전의 신들이 강제력을 발휘해 5층으로 보내버렸다. 5층의 회복의 샘에서 마력회로를 돌리다 환골탈태하고 이디를 만나 쓰러뜨렸다. 16층에서 일행을 힘으로 제압하고 성기사에게 신성에 대해 들으려 했지만 신들이 개입해 막아버렸다. 17층에서 너프되지 않은 복사품과 만나게되고 힘에선 밀렸지만 허풍과 전략으로 이겼다. 이때 분신에게 독 공격을 당한 탓에 죽을 위기에 처했고, 묭묭이가 해독초를 먹였으나 별 효과가 없어 기절한채로 26층에 도착해 숨넘어가기 직전에 간신히 치료받았다. 뒤처진 성장을 메우기 위해 세레지아와 광검의 방향성을 제어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다가 광검을 제어하지 못하고 여파에 죽으면 마왕에게도 죽을거란 심정으로 시도해 성공하고 오러 마스터리의 레벨이 상승함과 동시에 35층 이전의 자신을 초월했다. 그리고 34층에 도달하여 마왕을 광검으로 폭사시킴으로써 35층 클리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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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9층
생략되었다. 파티 위주의 스테이지였다고 한다. 35층에서 확인한 독기 스킬과 독을 버티면서 생겨난 내성, 회복스킬을 올리는데 주력했다. 그러나 독기가 너무 강해져 호재도 다루기 힘들 정도고 내성이 없다면 대기실에서도 위험할 정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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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층 - 호수 조사
신이 보낸 용병격인 소환자로서 호수에 벌어진 이상사태를 조사하는 스테이지. 첫째 날은 맡은 역할이 중간 거점에서 다른 수색팀을 보조하는 일이어서 한가하게 동료들과 기술교류를 하며 마법을 수련했지만 둘째 날에 괴물과 이상현상이 나타났다. 변이체들로부터 동료들을 지키자 미션이 갱신되며 자연의 신의 사도가 파견됐다. 사도로 내려온 정령왕은 튜토리얼 시스템을 인지하고 있어서 그에대해 들을 수 있었다. 정령왕이 근원의 괴수와 싸우는걸 지켜만보다가 어느정도 힘을 파악하자 바로 시밤쾅으로 뒤통수를 쳐버렸다. 괴물에게 나온 정수를 느림의 신에게 바쳐 느림의 신과 만나고 스테이지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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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8층
생략되었다. 신앙과 관련된 스테이지. 사도같은 역할로 사람들에게 신앙심을 심어주고 종단으로 인도하는 임무가 주어졌다. 하지만 호재에겐 취향이 아니어서 고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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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층 - 성지 보호
괴물에게 쫓겨 성지로 온 사람들을 보호하고 괴물을 처치하는 스테이지. 일단 독기까지 넣어 개량한 시밤쾅부터 한 방 먹이고 시작했다. 독기가 퍼진 여파로 행성이 통째로 작살나고 목표인 괴물까지 그대로 죽어버렸다. 스테이지가 끝나고 만난 희망의 신은 시스템의 통제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신들이 호재를 도울거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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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5층
생략되었다. 55층은 저주에 걸린 영애를 구하기 위해 봉인된 던전에 숨겨진 보석을 회수하는 스테이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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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층 - 종파의 이해
56층부터 키리키리 대신 카르아린이 관리를 맡게되었다. 사람을 이끌거나 종교에 관한 스테이지는 빼달라고 부탁했는데 카르아린과 사이가 좋지 않아 사도로서 사람을 이쓰는 스테이지에 배정됐다. 5층석탑과 900명의 인간을 이끌고 종파를 만드는 스테이지였다. 개구리와 아부부를 상징으로 삼고 천공의 교단 하부로 들어갔다. 신앙도 500을 모으는 스테이지지만 탑 하나에서 500을 모으긴 힘들고 다른 사도가 이끄는 탑에서 신앙도를 높이게 설계된 스테이지였다. 신앙과 신성력에 대해 익히던중 이전 스테이지에서 경험했던 터지면 행성을 날려버릴 멸망의 꽃이 나타났다. 안되면 재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신성력 실험을 겸해 꽃을 부수고 있을때 신앙도가 차버려서 실험을 끝마치지 못하고 클리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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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층 - 근원의 이해
카르아린에게 근원에 대해 알 수 있는 스테이지에 배정해 달라고 하자 걸린 곳이다. 2년전 소행성을 타고온 외계종족이 침략하자 행성 최고의 초능력자가 이를 결계로 봉인했고 사람들은 그 희생을 기리면 기도하고 있었다. 죽은 다음까지도 최대한 정보를 모아야 하는 스테이지. 초능력자로 위장해 지켜보다가 결계를 깨버렸다. 깨어난 초능력자는 다시 결계를 치기위해 힘을 끌어모으다가 행성에 살던 사람들의 힘까지 흡수했고 소행성을 파괴하고도 계속 흡수된 힘은 초능력자를 잡아먹고 근원이 되었다. 호재와 연결된 근원은 호재의 힘을 흡수 할 수 있었지만 호재도 근원의 지식과 기억을 알아낼 수 있었기 때문에 연결을 유지하고있었다. 이를 알아차린 근원이 도망치자 광검과 시밤쾅으로 날려버린 순간 백신전이 스테이지를 통과시켜줬다. 카르아린에게 근원과 신앙의 관계에 대해 들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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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층
생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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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층
봉인된 악마를 막다가 근원이 된 주술사를 보호하는 스테이지. 근원을 흡수하고 해부하며 생체실험을 하다가 베이스인 주술사에 대해 알아보기위해 토벌군에서 주술사를 납치하던 중 호재를 봉인된 악마로 오해하고 영혼을 바칠테니 인간을 괴롭힌 신들을 파멸시켜달라는 기사를 만났다. 천공의 신이 아우부츠를 사도로 삼아 백신전의 반대를 무효로 만들고 호재가 왼팔을 제물로 삼아 아우부츠와 계약을 맺었다. 천공의 신의 힘으로 신격에 간섭할 수 있는 격을 얻어 토착신들과 지상을 분리하고 시밤쾅을 날렸지만 별 소용이 없었고 오히려 천공의 신의 도움이 없었다면 결계에 죽을뻔 했다. 지상을 보호하고 신과 싸우는 모습에 사람들이 기도하기 시작했고 그동안 흡수한 근원의 힘이 움직였다. 호재의 몸에 마구잡이로 칼날 덩어리가 솟아올랐으나 이를 통제해 검이 되었고 토착신의 몸통에 자신을 들이박아 시밤쾅을 먹였다. 다시 이를 제어하여 인간의 형상을 한 불꽃으로 변해 다른 신을 쓰러뜨린 순간 스테이지가 끝나고 근원의 힘과 천공신의 힘을 잃었지만 왼팔은 돌아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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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층
거주지역. 61층을 통과하지 못하고 몇년간 머무르게 된 스테이지이다. 하지만 계속 시간유폐를 사용해 체감시간은 비교할 수 없을만큼 길다. 그동안 스테이지를 요새로 만들어 신조차 들여다 볼 수 없게 되었고 이연희를 집어넣어 염탐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61층과 반쯤 통합되었으며 결국 자력으로 통과할 수 있게되었지만 이연희를 기다려줬다고 하는데 실제 통과하는 방법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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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층 - 희생
두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있으며 양쪽 다 최소 한 명의 도전자가 들어가야해서 호재의 앞길을 가로막은 스테이지이다. 이를 통과하기 위해 호치를 만들었으나 시스템이 분신은 별개의 도전자인 걸로 인정하지 않아 실패하고 후발주자를 기다리는 처지가 됐다. 각 구역별로 보스가 있는데 61층 대비 난이도가 높아 통과하기 어렵지만 참가자가 희생해 60층으로 돌아가는걸로 보스의 난이도를 낮출수 있다. 양쪽 다 보스를 깨고나면 각 진영끼리 싸워 이긴쪽만 올라갈 수 있다. 원래대로라면 지속적으로 새로 들어온 참가자가 희생해서 기존의 참가자를 올려주는 구조를 이뤘어야 하지만 헬난이도에서 60층까지 올라오는 참가자가 그렇게 많지 못할거란 점을 고려하지 못하고 만들어 실패한 스테이지가 됐다. 호치가 심심해서 홀로 올라왔을때 60층의 상황을 궁금해하던 신들이 사도자리를 제안하며 권능을 퍼주다가 당황한 호치가 60층으로 도망쳐 먹튀하고 호재가 그 권능을 연구하기도 했다. 호재가 처음 들어왔을때는 살아가는 사람들과 마을도 있었지만 이연희가 들어왔을땐 호재와 동맹을 맺은 보스가 물러나서 그냥 통과시켜줬다. 이후 결투의 방에서 이연희와 함께 들어온 사도들에게 신들이 강림했지만 호재가 신이 되었음을 선포하고 영역에서 추방하자 사도와 신의 힘만 남아 호재에게 먹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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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9층
생략되었다. 70층대의 스테이지는 토착신이 깽판을 치면 참가자가 백신전의 입장이 되거나 백신전의 출현을 기다리는 입장이 되어 사람들을 돕는 스테이지들이었다. 시험보다는 백신전의 필요성을 선전하는 스테이지 같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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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층
행성을 점령한 근원을 처치하고 특이점을 조사하라고 해서 근원을 날려버렸는데 실패했다며 귀환되었다. 원래는 근원을 공격하면 근원이 이를 흡수하고 특이점이 나타나 이를 조사하는 스테이지였는데 흡수도 못할만큼 강한 공격에 근원이 일격사해서 실패로 판정난 결과였다. 그에 맞게 적당한 힘을 흡수시키자 목표가 사도가 올 때까지 버티라고 바뀌고 근원이 진화를 시작했다. 근원이 되며 힘에 잡아먹힌 이성이 되돌아오려 했지만 결국 실패하자 그냥 죽이고 통과했다. 모티브가 된 오리지널은 욕망을 완전히 떨쳐버리진 못했지만 이성을 되찾고 신격에 올랐다고 하지만 이는 백신전에서도 카피할 수 없어 실패작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지구를 침공한 괴물들의 지배자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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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8층
생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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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층
근원의 하수인이 되어 에너지를 모아 근원에게 바치고 남는 에너지로 부하와 함정을 만들어 적을 막고 주변 영지에 아공간과 연결된 게이트를 열어 괴물을 풀고 땅을 오염시키는 던전디펜스류의 스테이지. 호치와 용용이가 에너지를 근원에게 바치지 않고 던전을 꾸미는데 집중해 조금 시간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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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9층
생략되었다. 튜토리얼에서 얻은 힘과 무관하게 자신이 얼마나 성장하고 완성되었는지 시험하는 스테이지. 35층과 전개방식은 비슷하지만 목적이 다르다. 다른 난이도의 스테이지도 비슷한 형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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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층
튜토리얼 최후의 스테이지.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도전자는 비로소 지구로 귀환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다만 그런 중요성에 비해 스테이지 내용 자체는 의외로 현실의 평화로운 일상을 체험하는 내용이 끝이다. 호재는 스테이지를 감상하다가 끝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자 끝내버렸다. 본래 100층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도전자는 지구로 귀환할 때 이제까지 모은 아이템 중 단 하나만 들고 갈 수 있지만, 이미 시스템마저 다룰 수 있는 힘을 소유한 호재에게는 상관없는 제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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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층
튜토리얼에 존재하나 튜토리얼로서 준비된 게 아닌 숨겨진 스테이지. 공략하라고 존재하는 공간이 아닌 만큼 제시되는 목적은 없으나, 굳이 이런 곳에 들어왔다면 그 목적은 분명 튜토리얼을 지배하는 질서의 신을 쓰러뜨리는 것이다. 가장 강대한 신을 상대해야 함에도 이 공간에선 모든 신력이 무력화된다.[11]
[1]
메시지 창은 예고 없이 나타나는데, 이 때문에 높은 난이도의 버튼을 실수로 눌러서 멘붕하는 케이스도 상당하다.
[2]
창, 검, 활, 도끼, 철퇴, 방패 같은 일반적인 냉병기부터 지팡이 등의 마법도구, 심지어 장도리 같은 공구도 존재한다.
[3]
물건을 구매할 때 쓰는 포인트랑 다르다. 일종의 공헌도에 가깝다.
[4]
사실 튜토리얼을 관리하는 신들이다. 노멀 난이도는 균형의 신, 헬 난이도를 관리하는 키리키리는 모험의 신이다.
[5]
56~59층을 생각하면 복수의 스테이지를 설계한 신들도 있는듯한데, 정확히는 신들 중 튜토리얼 설계에 별로 관심이 없던 신들이 그냥 드래곤에게 맡겨서 그렇게 된 것. 시련을 만들 필요가 없는 거주지역 또한 이런 설계를 귀찮아하는 신들이 만든 것이다. 반대로 모험의 신은 스테이지 설계에 제일 적극적이다.
[6]
레벨업 시 모든 부상이 치유되고 여러 스킬 숙련도가 상승한다.
[7]
심지어 습도 차이도 제멋대로라, 초반엔 습도가 올라가서 숨이 턱턱 막히게 하다가 극후반에 이르면 공기가 사막처럼 건조해져서 화상을 입기도 한다.
[8]
팔이 잘린 적도 있다고 한다.
[9]
호로롱은 주인공이 아끼던 목도리인데 주인공이 볼 일을 보고 인벤토리를 열어 휴지를 꺼내려 했지만 인벤토리가 열리지 않았고...이하생략.
[10]
인파로 타겟에게 접근하는 걸 막았다는 점도 있지만 일반인이 생명력을 태워서 마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호재가 직접 죽이지 않아도 사망했다.
[11]
정확히는 실시간으로 신격를 무력화하는 시스템이라 신격을 완성한 순간 한정으로 신격을 사용할 수 있다. 호재는 1회용 티슈처럼(...) 신격을 완성하기를 반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