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00:28:02

튀르키예 드라마/목록

1. 튀르키예 드라마 주요 작품 목록
1.1. 누르(Noor - Gümüş)
1.1.1. 시놉시스1.1.2. 후폭풍
1.2. 위대한 세기(Muhteşem Yüzyıl - 무흐테솀 유즈이을)1.3. 천일 야화(Binbir Gece)
1.3.1. 시놉시스1.3.2. 여담
1.4. 금지된 사랑(Aşk-ı Memnu)
1.4.1. 시놉시스1.4.2. 여담
1.5. 침묵의 게임(Suskunlar)
1.5.1. 시놉시스1.5.2. 여담
1.6. 파트마귈의 잘못은 무엇인가?(Fatmagül'ün Suçu Ne?)
1.6.1. 시놉시스1.6.2. 후폭풍
1.7. 쿠제이 귀네이 (Kuzey Guney)
1.7.1. 시놉시스1.7.2. 여담
1.8. 그녀는 페리하라고 불린다(Adını Feriha Koydum)
1.8.1. 시놉시스1.8.2. 여담
1.9. 부활 : 에르투으룰(Diriliş: Ertuğrul)
1.9.1. 시놉시스1.9.2. 여담
1.10. 쿠르트 세이트와 슈라(Kurt Seyit ve Şura)
1.10.1. 시놉시스1.10.2. 여담
1.11. 메드제지르(Medcezir)
1.11.1. 시놉시스1.11.2. 여담
1.12. 체리의 계절(Kiraz mevsimi)
1.12.1. 시놉시스1.12.2. 여담
1.13. 끝없는 사랑(Kara Sevda)
1.13.1. 시놉시스1.13.2. 여담
1.14. 수호자(The Protector)1.15. 러브 101(Aşk 101)1.16. 삶은 계속 된다(Hayat Devam Ediyor)1.17. 늑대들의 계곡 시리즈(Kurtlar Vadisi)1.18. 파트마(Fatma)1.19. 더 클럽(Kulüp)1.20. 잘림 이스탄불(Zalim İstanbul)

1. 튀르키예 드라마 주요 작품 목록

1.1. 누르(Noor - Gümüş)

파일:external/1.bp.blogspot.com/G%C3%BCm%C3%BC%C5%9F%20dizi%20logo%20full%20dizi%20play.jpg
남주인공과 여주인공. 남자배우인 크반츠 타틀르투으(Kıvanç Tatlıtuğ)는 튀르키예 뿐만 아니라 아랍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누리는 톱스타이다.

중동판 겨울연가.

1.1.1. 시놉시스

여주인공 귀뮈슈(아랍 버전에서는 '누르')와 남주인공 메흐메트(아랍 버전에서는 '모한나드')는 정략 결혼한 사이. 하지만 메흐메트는 디자이너의 꿈을 꾸는 유능한 커리어우먼인 귀뮈슈를 적극적으로 응원해주고 지원해주는 로맨틱한 남자로, 아내에게 어려운 일과 시련이 닥치더라도 함께한다.

1.1.2. 후폭풍

정작 튀르키예에서는 그다지 인기 있는 드라마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랍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예쁜 여주인공은 여러모로 진취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잘생긴 남자는 그런 여주인공을 응원해주며 꽃다발까지 바치니 무뚝뚝하고 권위적인 남성들에게 질려하던 아랍 여성들은 눈이 뒤집어질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 거기다가 아랍에서는 금기시되는 혼인 전 남녀의 교제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온다. 아랍 남자들과 이슬람주의자들이 왜 그렇게 거품을 무는지는 안 봐도 비디오.

그런데 이슬람적인 사고방식이나 체제와는 완전히 딴판인 모습만 그려졌냐면 그렇지도 않은 것이, 등장 인물들이 라마단을 철저히 지키는 모습도 나오기 때문. 즉 이슬람의 문화적 유사성과 세속적인 튀르키예의 가치관이 아랍인들에게 동시에 먹혀든 것이다. 참조.

이 드라마에 왜 '중동판 겨울연가' 라는 별명이 붙었냐 하면, 국내 언론이 중동의 튀르키예 드라마 붐을 보도하면서 아랍 여성들이 한눈에 반한 남주인공역 배우를 튀르키예의 욘사마에 비유했기 때문이다. 금발 욘사마 아닌 게 아니라 겨울연가가 일본에 미친 영향과 이 드라마가 아랍에 미친 영향이 꽤나 유사하긴 하다.

1.2. 위대한 세기(Muhteşem Yüzyıl - 무흐테솀 유즈이을)

영미권에서는 Magnificent Century라고 부르며, 워낙 유명해서 나무위키에 따로 항목이 만들어졌다.

한국에서도 방영하기 시작했으며, 후속편으로 무흐테솀 유즈이을: 쾨셈이 제작되었는데 이 역시 나무위키에 별도의 항목이 있다.

뉴요커 분석 기사.

1.3. 천일 야화(Binbir Gece)

파일:external/images2.fanpop.com/Binbir-Gece-binbir-gece-14290570-550-366.jpg
(2006 ~ 2009)

1.3.1. 시놉시스

주인공 셰흐라자트는 남편을 잃고 건축사 사무소에서 일하며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어느날 그 아들이 백혈병에 걸리게 되는데,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골수를 이식해야 하지만 문제는 그 비용이 어마어마하다는 것. 그녀는 백만장자인 시아버지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았던 시아버지는 며느리의 요청을 거절했다.

그러던 와중에 건축사 사무소의 사장인 오누르가 자신과 동침하면 치료비를 대 주겠다고 접근해 오는데... 데미 무어의 은밀한 유혹 시즌 2?

1.3.2. 여담

여주인공 이름이 셰흐라자트라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아라비안 나이트를 차용한 부분이 많으며, 이슬람권 드라마 맞나 싶을 정도로 막장성이 짙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오누르 역의 할리트 에르겐치(Halit Ergenç)는 무흐테솀 유즈이을에서 쉴레이만 대제 역을 맡았다. 튀르키예 언론에 따르면 칠레 방영 후 칠레의 인기 스타가 되었다나 뭐라나.

1.4. 금지된 사랑(Aşk-ı Memnu)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4efb354ec1fab3ed5070d75780c25e2a.jpg

(2008 ~ 2010)

파일:external/ayyapim.com/ask-i-memnu-f9135c9f8a392b2b06d0d46cffda290b.jpg
베룰 역을 맡은 남자배우(Kıvanç Tatlıtuğ) 작품을 보는 안목이 엄청나다...

옆에 비테르 역을 맡은 여자배우 베렌 사아트(Beren saat)는 튀르키예 여배우 중 출연료 제일 많이 받는 톱스타로 아래에 서술한 파트마 귈의 잘못은 무엇인가?에서도 주연으로 나왔고 무흐테솀 유즈이을: 쾨셈의 시즌 1에서 성년이 된 이후의 쾨셈 술탄을 연기했다.

1.4.1. 시놉시스

자신의 어머니에게 복수하기 위해, 비테르는 나이로 자신의 아버지 뻘이 되는 아드난과 결혼했다. 그는 전 부인과 사별한 백만장자로, 으리으리한 집에서 조카 베흐륄과 전 부인 사이에서 낳은 자녀들과 함께 살고 있다. 베흐륄은 어렸을 때 부모님을 교통사고로 잃었으며, 아드난이 아들처럼 대하며 키워왔다. 이 상황에서, 비테르와 베흐륄의 금지된 사랑이 시작된다. 한국에서 방영했으면 불륜이라고 난리났을...

1.4.2. 여담

1899년 튀르키예 유명소설 '금지된 사랑' 을 드라마로 만든 것으로, 한국에서 방영했다면 불륜이라는 욕을 푸짐하게 얻어먹었겠지만 튀르키예에서는 역대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한편 남녀 주인공을 맡은 배우들이 튀르키예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인 Golden butterfly 상을 수여받는 등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파키스탄으로 수출, 9000만 명 이상이 시청하여 파키스탄 사상 해외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이 되었으며, 남아메리카에서는 리메이크가 되었다.

1.5. 침묵의 게임(Suskunlar)

(2012)

1.5.1. 시놉시스

어두운 과거를 가진 네 명의 소년들이 성인이 된 후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1.5.2. 여담

NBC 소니가 플롯을 사서 ' Game of Silence' 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하여 2016년부터 방영했는데, 미국에서 리메이크가 된 것은 첫 튀르키예드라마이다. 다만 이 리메이크판의 시청률은 별로였는지 파일럿만 방송하고 캔슬되었다.

1.6. 파트마귈의 잘못은 무엇인가?(Fatmagül'ün Suçu Ne?)

파일:external/2.bp.blogspot.com/fatmagulun-sucu-ne.jpg

(2010 ~ 2012)

1.6.1. 시놉시스

여주인공 파트마귈(베렌 사아트 분)은 마을 사람들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하지만 그녀의 약혼자를 비롯해 보수적인 마을 사람들은 이 사건을 덮으려 한다. 전통적인 이슬람 사회였다면 그냥 묻혔을 사건이었지만 파트마귈은 억압에 굴복하지 않고 이 사건을 법정으로 가져가 진실을 밝히려는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1.6.2. 후폭풍

시궁창스러운 튀르키예와 중동의 여성 인권을 정면으로 고발한 작품. 중동 각국에 방영되면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중동 여성들이 자신들의 인권이 어떠한 상태인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여성들이 남편에게 자신의 권리를 요구하게 되면서 이혼이 급증했다는 후일담이 있다. 참조.

역시나 여성 인권 사정이 좋지않은 인도에서 판권을 사 가서 리메이크판 인도 드라마를 제작, 방영했다.

1.7. 쿠제이 귀네이 (Kuzey Guney)

파일:external/images.whatsonindia.com/0D0B471D1C158CF77FE6B445DEF68D3DF2B51320U.jpg

(2011~2013)
2011년 튀르키예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드라마

1.7.1. 시놉시스

쿠제이와 귀네이는 서로 형제 사이다. 쿠제이는 좋게 말하면 언제나 두려움이 없고 용감한 성격이며, 안 좋게 말하면 생각 없이 일을 저지르는 사람이다. 한편 그의 형 귀네이는 그와는 정반대로 늘 침착하며 공부도 잘 한다. 이 형제의 유일한 공통점이라면 제미레라는 여자를 사랑한다는 것인데, 이윽고 귀네이와 제미레는 서로 사귀는 사이가 되었지만 쿠제이는 그 사실을 모른다.

어느 날 제미레를 위해서 옷과 꽃을 산 쿠제이는 그녀와 귀네이가 키스하는 것을 보고 엄청난 충격에 빠진다. 상심에 빠진 쿠제이는 술을 마시고 귀네이는 쿠제이를 데리러 가는데, 그가 쿠제이를 대신해서 운전을 하는 도중 차 안에서 큰 다툼이 일어나며 결국 귀네이가 사람을 차로 들이받아 죽게 만드는 사고가 벌어진다.

가족들은 이 모든 것이 쿠제이 때문이며 그가 형의 미래를 다 망쳐놓았다고 질책하고, 그를 견디지 못한 쿠제이는 자신이 운전했다는 거짓말을 하고 귀네이를 대신해 4년 동안 감옥살이를 한다. 4년 후, 이 사건으로 인해 모든 운명이 바뀌어버리는데...

1.7.2. 여담

2011년 튀르키예에서 가장 인기있는 드라마였으며 인도에서는 더빙하여 방영했다. 쿠제이 역의 크반츠 타트를투으(Kıvanç Tatlıtuğ)는 이 드라마로 튀르키예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인 Golden butterfly 상을 수여받는다.

1.8. 그녀는 페리하라고 불린다(Adını Feriha Koydum)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Ad%C4%B1n%C4%B1_Feriha_Koydum.jpg

(2011 ~ 2012)

1.8.1. 시놉시스

여자 주인공 페리하(Feriha)는 몹시 아름답고 야망이 있지만 가난한 집 딸인 반면, 남자 주인공 에미르(Emir)는 부잣집 아들이다. 페리하는 전액 장학금을 받고 사립대학을 다니게 된다. 마침 둘은 대학에서 서로를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되지만 페리하는 자신의 가정 형편과 배경을 속이게 되고, 결국 자신이 한 거짓말의 덫에 빠지게 된다.

1.8.2. 여담

탄탄한 줄거리와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큰 호평을 받았으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계속 넘는 등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해외로도 많이 수출되었으며, 특히 불가리아, 러시아, 인도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이렇듯 예상 외의 흥행을 거두자 제작진 측에서는 무리수를 두게 되는데, 원래 시즌 2까지 방영할 예정이었던 것을 시즌 3까지 만들자고 한 것. 그런데 이것이 무리수였던 것은, 시즌 2까지 여자 주인공 역을 맡았던 배우 하잘 카야가 다른 드라마를 촬영할 계약을 이미 해둔 상태였기 때문이다.[1] 결국 불가피하게 여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를 교체할 수밖에 없었지만 계약 따위는 아무래도 좋은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배우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순순히 받아들일 수가 없었고, 결국 시즌 3는 처참한 성적을 거둔 채 조기종영할 수밖에 없었다.

사실 스토리라도 탄탄하게 만들었다면 시청자들의 외면을 그나마 최소화할 수 있었겠지만, 빡빡한 일정에 억지로 주인공을 바꿔 스토리를 짜느라 말이 안 되는 전개가 수두룩해서 이게 정말 시즌 1,2와 같은 제작진이 만든 게 맞는지 의심조차 드는 스토리를 만들어 놨다. 여기저기 억지로 짜맞춘 삼각관계가 난무하고,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하던 새 여자 조연이 이스탄불의 학교에 온 첫날부터 부잣집 여학생들에게서 반지를 도둑질하고, 남의 돈으로 비싼 옷을 마구 사대면서 악녀 테크트리를 착실히 밟던 중 뜬금없이 경찰과 썸을 타지를 않나, 굳이 찾아서 볼 필요도 없는 수준이다.[2]

1.9. 부활 : 에르투으룰(Diriliş: Ertuğrul)

파일:external/www.impawards.com/dirilis_ertugrul.jpg

트레일러
유튜브 공식 계정
(2014 ~ 2019)

1.9.1. 시놉시스

몽골 제국 십자군의 침입으로 혼란스러운 13세기의 중앙 아시아와 중동을 배경으로 오스만 제국의 창건자 오스만 1세의 아버지 에르투으룰의 일대기를 다룬 사극 시리즈. TRT1에서 방영 중이며, 튀르키예 내에서는 무흐테솀 유즈이을: 쾨셈보다 더 인기가 있다. 에르투으룰이 차고 다니는 엄지손가락 반지(튀르키예 전통 활을 당기기 위해 사용하는 깍지)가 남자들 사이에서 대단히 각광받는 장신구가 될 정도.유럽, 중동 30개국에서 2015년부터 방영 중.

1.9.2. 여담

트레일러나 시놉시스와는 달리, 에르토으룰 본인은 몽골이나 십자군과 싸운 적이 별로, 혹은 전혀 없다. 일단 에르토으룰이 명목상 주군으로 섬겼던 룸 술탄국은 공식적으로도 일 칸국의 신하국이었고 국력상으로도 감히 대항할 엄두를 내지 못했을 정도로 차이가 났으며, 에르토으룰은 룸 술탄국의 신하로서 영지를 하사받으면서 동로마 제국에게 맞서라는 명령을 받았지 십자군과 싸우라는 명령을 받지 않았다. 즉 동로마와 치고받고 하는 것이 고증에 부합한다.

한편 시청자 개개인의 기호에 따라 사정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오스만 제국의 역사를 생각해 보면 무흐테솀 유즈이을: 쾨셈보다 이 드라마가 더 높은 인기를 누리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무흐테솀 유즈이을: 쾨셈의 배경이 되는 17세기는 오스만 제국이 서서히 기울기 시작하는 시기였기 때문인데, 조선으로 비유하면 이자춘 이성계의 이야기가 더 재미있겠는가, 아니면 병자호란 이후에 어떻게든 국력을 추스르려고 아등바등하는 이야기가 더 재미있겠는가.

해외에서는 넷플릭스등에서도 볼 수 있는데 이슬람권에서는 무슬림 왕좌의 게임이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큰 인기와 호응을 얻은 모양. #

1.10. 쿠르트 세이트와 슈라(Kurt Seyit ve Şura)

파일:external/ayyapim.com/kurt-seyit-ve-sura-d7a73f293274c810b63a7dee344a0e53.jpg

(2014)
트레일러(영어 자막)
오프닝
1화(튀르키예어)

1.10.1. 시놉시스

제정 러시아 말엽, 크림 반도의 튀르키예계 장교 쿠르트 세이트와 러시아 귀족 여성 알렉산드라 베르젠스카야(슈라)의 사랑을 다룬 멜로 시대극 드라마.

1.10.2. 여담

러시아, 세르비아, 폴란드를 중심으로 동유럽, 중동 20여개국에서 방영됐으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우크라이나에서 촬영해서 튀르키예 드라마라기보다는 전형적인 러시아 사극 드라마의 분위기가 난다.

여주인공 슈라를 맡은 배우 파라 제이넵 압둘라의 외모가 전형적인 슬라브 외모라서 러시아 여성으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3] 엄연한 튀르키예인이다.

1.11. 메드제지르(Medcezir)

파일:external/wahooy.com/wahooy_medcezir_53_bolum_odul_poster.jpg

(2013 ~ 2015)

1.11.1. 시놉시스

야만이라는 남자 주인공은 열심히 일을 해서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려고 하는 인물이지만, 그의 형이 자동차를 훔치는 범죄를 저지르면서 그에 연루되고 만다. 이 때 능력과 재력을 갖춘 변호사 세림이 야만의 무고함과 재능을 알아보고는 무죄를 입증하는 일을 돕는다. 하지만 그 조건으로 그를 자신의 집에서 살게 하며 상위 사회를 경험하게 하는데, 그 와중에 야만은 이웃 부잣집 여자인 미라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1.11.2. 여담

2012년 무렵부터 발전한 튀르키예의 영상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튀르키예에서는 주로 십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남자 주인공과 작가가 한국에 와서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상을 2개나 받기도 했다.

1.12. 체리의 계절(Kiraz mevsimi)

파일:external/media.sinematurk.com/kiraz-mevsimi-1.png

파일:external/basthome.com.tr/kiraz_mevsimi_dizisi.png

남주인공과 여주인공.

(2014~2015)

1.12.1. 시놉시스

외이퀴(Öykü)라는 여주인공은 유명한 스타일리스트가 되기를 꿈꾸는 인물이며, 친한 친구인 부르주(Burcu)의 오빠 메테(Mete)를 좋아하고 있다. 하지만 메테는 외이퀴와 어색한 사이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외이퀴는 그 사실을 알고 상심에 빠지지만 마음을 접기로 한다.

어느 날 메테의 친한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인 아야즈(Ayaz)가 외이퀴를 우연히 보고는 마음에 두게 되지만, 외이퀴는 그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라 거리를 두게 된다. 한편 외이퀴가 메테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아는 부르주는 그녀를 대신해서 메테에게 선물을 보내는데, 친구가 자신의 이름으로 선물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외이퀴는 메테의 사무실에 가서 선물을 가져오려고 한다. 하지만 사무실에서 그 모습을 본 아야즈는 외이퀴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으로 오해했고, 메테도 그 모습을 보고는 누구에게 줄 선물인지 묻게 된다. 결국 외이퀴는 아야즈에게 줄 것이라며 거짓말을 하게 되고, 그와 사귀는 것처럼 연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1.12.2. 여담

튀르키예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인기가 있어서,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중동 각국에서 이 드라마를 더빙해서 방영했다. 한국 드라마인 신사의 품격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튀르키예는 이 외에도 한국 드라마의 판권을 상당히 많이 구입하는 국가다. 배우들의 연기가 자연스러워 호평을 받았으며,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이 상당히 잘 어울린다는 점도 인기를 얻는 데 한 몫을 했다.

1.13. 끝없는 사랑(Kara Sevda)

파일:external/cdn.turkishcelebritynews.com/blind-love-kara-sevda-is-in-dangerous-water-3.jpg

파일:external/96a2a0ef9e0cc46210080ee258f0c854ad4e3c034b07f59e8a6153766d28ad20.jpg
남자 주인공은 튀르키예의 인기 미남 배우 부락 외즈치빗(burak özçivit)이다.

(2015~ )

1.13.1. 시놉시스

남자 주인공인 케말(Kemal)은 가난한 집 아들이고, 여자 주인공인 니한(Nihan)은 큰 기업의 부잣집 딸이며 오잔이라는 쌍둥이 오빠가 있다. 니한의 아버지는 늘 딸을 위해서 모든 것을 해 주는 스타일이지만, 어머니는 늘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딸이 에미르(Emir)와 결혼하기를 바라고 있다. 에미르 역시 니한을 사랑하지만, 그녀는 에미르를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

어느 날, 케말과 니한은 버스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그는 니한을 보는 순간 호감을 가지게 되고 몰래 쳐다보며, 니한은 버스 안에서 사람들의 인물화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케말도 몰래 그린다. 한 달 뒤 케말은 백화점에서 니한이 그린 자신의 인물화를 보고 그녀가 자신에게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얼마 뒤 니한의 생일, 그녀가 다른 남자와 춤을 추고 있는 것을 발견한 에미르는 화가 난 나머지 그를 구타하게 된다. 그에 격분한 니한은 파티장에서 뛰쳐나간 뒤 보트를 타려고 바다에 나갔지만, 발을 헛디뎌서 바다에 빠진다. 마침 그 모습을 본 케말은 바다에 뛰어들어 니한을 구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는 청혼하기에 이르지만 니한은 제안을 거절했다. 그리고 그 이유는 단순한 집안 차이가 아니라 엄청난 사건 때문인데...

1.13.2. 여담

본 항목에 기재될 정도이니 튀르키예 내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얻었고, 유튜브 조회수도 평균 300만을 넘겼다. 특히 중동, 그 가운데에서도 두바이에서 인기가 많으며,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고 남자주인공과 PD가 한국을 방문했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이 드라마를 시청하는 우즈벡 여성들이 남편과 부부 생활을 할때마다 드라마속 튀르키예 남자 배우를 떠올려 동성애자가 태어난다(...)는 이유로 보수 이슬람 세력에게 비난 받았다.

1.14. 수호자(The Protector)

넷플릭스
리뷰

튀르키예 작가 닐뤼페르 이펙 괵델의 판타지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력씬이나 베드씬 묘사가 어지간한 영미권 드라마 못잖아서 깜짝 놀라게 된다.

1.15. 러브 101(Aşk 101)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청춘, 로맨스 드라마. Aşk(아쉬크)는 튀르키예어로 사랑을 의미하는 단어로 절대로 묻다는 의미의 영어 단어 ask가 아니다.

1.16. 삶은 계속 된다(Hayat Devam Ediyor)

1.17. 늑대들의 계곡 시리즈(Kurtlar Vadisi)

1.18. 파트마(Fatma)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파트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19. 더 클럽(Kulüp)

1950년대의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상당히 놀랍게도 유대계 튀르키예인을 주인공으로 내걸고 튀르키예의 근현대사에서 벌어진 종교/소수민족 탄압 문제를 전면으로 다루는 시대극이기도 하다.

1.20. 잘림 이스탄불(Zalim İstanbul)

파일:MV5BN2NkMzBiOWMtMzJiMC00MzdjLWFkYTQtYjVjOTk2ODBmZjU2XkEyXkFqcGdeQXVyNDg4MjkzNDk@._V1_.jpg


[1] 한편 하잘 카야는 이 드라마 때문에 '가난한 집안의 미소녀' 이미지가 너무 깊게 박혀버려 다음 드라마가 망한 것은 물론이고 이후 맡게 되는 배역의 다양성이 크게 줄어버렸다. 물론 다른 캐릭터를 아예 못 맡은 것은 아니지만 어째 흥행작들은 전부 하나같이 배역이 거기서 거기다. [2] 이 때의 굴욕을 잊지 않은 작가는 11년 뒤 시즌 3의 주요 줄거리를 깔끔하게 수정한 뒤 캐스팅을 아예 갈아엎어서 새 드라마를 내놓는데, 이게 결국 전국적인 대박을 쳤다. [3] 외려 러시아보다는 크로아티아나 보스니아 같은 구 유고권 국가 여성과 생김새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