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나이트하운트의 병종.2. 설정
#생전 가장 배신을 당하거나 고통을 받는 이들은 슬픔과 복수심으로 가득 찬 휴식이 없는 사후세계에 이끌리기에, 죽음조차 그들에게 구원을 주지 못합니다.
툼 밴시라 불리는 이 비참한 영혼들은 울부짖는 소리를 지르며 물질계를 괴롭힐 운명이지요.
툼 밴시들은 치명적인 적수이기에, 많은 어둠의 마법을 사용자들은 툼 밴시를 그들의 대의를 위해 영입하려고 합니다.
이 망령의 손길은 심장의 박동을 막기에 충분하며, 냉기 단검은 갑옷을 통과하여 치명적인 타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비명입니다.
툼 밴시의 울부짖음은 희생자의 혈관에 있는 피를 얼리기 때문에 즉사시킬 수 있습니다.
이 불협화음은 너무 고통스러워 육체에서 영혼을 찢어낼 수도 있습니다.
가장 용감한 이들만이 이 청각적 공격을 견디고 살아남을 수 있지요.
툼 밴시는 나이트하운트 행렬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들은 적을 파괴하기 위해 악의에 찬 비명을 지르며 다른 유령 대열들 사이를 떠돌아다닙니다.
비록 툼 밴시들은 혼자 행동하는 것으로 가장 자주 보도되지만, 최근에 여러 툼 밴시의 언데드 침략이 일제히 일어나고 있는 등 여러 귓속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베인랜드(Banelands)의 지옥성가대(Hellchoir)라고 불리는 최소 5명의 툼 밴시들이 파이날렘 공작(Baron Finalem)의 군대의 일원으로 합류했지요.
그들의 비명소리는 기억의 골짜기(Vale of Remembrance)이라고 알려진 거대한 매장지를 성공적으로 매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미르모운 밴시(Myrmourn Banshees)들의 광대한 파도를 이끄는 툼 밴시들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가장 유명한 것은 불타는 비명(Burning Scream)이라 불리는 아쿠쉬(Aqshy, 불의 렐름)의 호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