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와 다르게 상의와 하의가 분리되어 있는 옷을 칭한다. 이렇게 따지면 거의 모든 옷이 투피스이겠지만, 보통은 상의와 하의 사이 맨살이 드러나는 경우에 쓰인다.
좀 더 정확하게 따지면 사실 원피스와 전체적인 디자인을 비롯한 옷의 기본적 특성은 같은데 상하의가 하나로 합쳐져 있는지 따로
탱크탑과
치마로 분리되어 있는지의 차이만 있을 뿐 사실상 똑같은 것이나 마찬가지인 말 그대로 분리된 원피스를 뜻하며, 상의와 치마가 세트로 분리돼 되어 있는 옷을 다 아울러서 투피스라고 한다. 정장 같은 것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도 있다.
원피스가 보통 원피스 드레스를 지칭하듯이 투피스도
비키니 등 투피스
수영복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