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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러가기글은 Meen(오영석)이 담당하며 그림은 백승훈이 담당한다.
T 스토어에서 연재되는 작품이다. 탄탄한 고정팬을 보유한 오영석 작가와 백승훈 작가의 첫 작품이다. 이정우 연대기로 부르기도 했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도 기록한적이 있다. 매 주 실검에 오르지만, 2015년 7월 18일 새벽에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0위를 기록했다.[1] 별다른 홍보없이 타 사이트의 웹툰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영향력 있는 웹툰이다.
현재 시즌 1, 시즌 2 비밀은 유료로 사야지만 볼 수 있다. 2015년 5월 시즌 3는 매주 토요일 연재중이고, 유료 시스템으로 미리보기가 가능하다.
2. 줄거리
부산 통, 이정우가 서울 동진고로 전학오면서 시작된다.
서울 제일의 조폭, 이정우의 연대기.
스토리는 세세하며 거창한듯 하지만 정확히 요약해서 말하면
싸움 잘하고 리더십 있는 일진이 결국 동료들과 함께 전국 최고 조폭이 되는 이야기다. 이 때문에 통은 작품의 완성도와 별개로 소재 때문에 싫어하는 이들도 있다. 애초에 아닌듯 하지만 조폭미화부터가 심하다.[2][3]
어떤 과정이 있었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싸움뿐 아니라 머리싸움에도 능통하며 대인배(?)로 등장하는 주인공이 조폭의 우두머리가 된다는 설정은 조폭을 멋지게 보일수 있게 하는 미화가 된다.
2.1. 통 메모리즈
프리퀄 영화. 권두현이 주인공 이정우를 만나게 되고 자신이 부산 학군의 통이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2.2. 통
부산에서 전학온 주인공 이정우가 서울의 학군을 장악하고 서북고연 연합을 만들어(직접적으로 만든건 정우가 아니라 각 학교 대표들.) , 그 연합과 함께 부산의 서면일파와 서울의 혜성파, 재식파를 무너뜨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2.3. 통 시즌2(비밀)
"자네 이제 싫든 좋든 이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이상 빠져나가지 못할 게야." -통 시즌1 구인철
주인공 이정우는 평범한 생활을 원하며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교를 진학하지만 시즌1때 있었던 사건으로 인해 재식파 조직원 장성태의 복수심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인다. 대학교에서 학생들과의 마찰과 조폭들의 끊임없는 개입, 또 그들이 자신의 대학 친구들과 시즌1부터 절친이었던 인범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게 되자, 최종적으로 대학교를 그만두고(휴학) 다시금 조폭의 길을 걸으며 여러 조직들과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와 자신의 조직 두현파를 만든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무고했던 자신의 검정고시 동기이자 대학친구 세진이 유린당한 뒤 살해되고 그 시체가 관속에 있는 모습을 보고는 분노하며, 복수와 함께 아예 이 바닥에서 최강자가 되어 그 누구도 자신의 주변인물을 건드리지 못하게 할 것을 다짐한다.
2.4. 통 시즌3(유아독존)
주인공 이정우가 서울 최대 조직 찬이파와 동해파를 무너뜨리고 대한민국 조폭 최정점에 오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유아독존이 끝나고 통 시리즈는 완결이 되었..는줄 알았지만 작가는 작품 블러드레인이 끝나고 통 시리즈는 연재를 계속 할 것이라고 한다. 독고 시리즈 또한 마찬가지.
3. 등장인물
통(웹툰)/등장인물 문서 참고.4. 조폭 미화
대표적인 조폭미화웹툰이다. 다만 대놓고 조폭미화는 당연히 하지 않으며 작가가 조폭+일진+먼치킨 주인공 등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주인공 일행들을 제외한 나머지 조폭들은 보면 조폭미화물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만화 원피스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조폭미화물에서는 주로 경찰+검찰이 공권력을 이용한 악의 무리처럼 그려지지만 이 만화에서 경찰들은 결코 조폭들과 거래하거나 타협하지 않으며 더러운 조직으로 묘사되지 않는다.[4]주요 등장인물들도 조폭미화에 관한 대사를 하는데 권두현은 이정우에게 조폭업계에 의리도 비전도 없으니 나를 친구로 생각한다면 떠나라고 간곡하게 말했고 김진우도 협력관계였던 조폭을 죽이면서 왜 조폭미화를 하냐며, 조폭이 무슨 약속을 지키냐며 비웃는다. 작가가 조폭미화로 빠지는 것을 상당히 경계하는 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치킨 주인공 이정우를 내세우며 자캐딸을 하는 바람에 모든 노력이 헛짓이 되어버렸다. 미화라기 보다는 그냥 이정우 짱짱식으로 작품을 진행하니 비판을 안받을 수가 없는것. 처음에는 먼치킨 캐릭터였지만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자캐딸 성향이 너무 강해져서 블러드레인에 와서는 그야말로 정점을 찍는다.
5. 기타
- 사실 통은 1998년, PC통신 시절에 유니텔에서 연재되던 원작이 소설인 작품이다. 첫 조회수는 고작 14를 기록하며 지금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서너 달을 낮은 조회수를 기록했는데, 한 팬이 조회수가 작가 본인보다 안타까웠는지(...) 정성을 담아 게시판에 추천 글을 올렸고, 그 추천을 보고 읽은 사람들이 다시 추천을 하면서, 조회수는 30배 넘게 올라간 일화가 있다. 그 후 작가는 유니텔을 떠나, 작은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었는데 조회수는 무려 240만을 기록했다. 작가 본인은 뭔가 계획을 잡고 써내린 작품이 아니고, 습작처럼 써내린 작품이라 평가받기가 두렵기도 했다고.
- 2012년, 투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백승훈과 첫 만남을 갖고 지금의 통이 탄생했다. 여담으로 백승훈은 2001년 경 몇번 들어왔던 그림 작가들과 달리, 그냥 원작 소설이 재밌고, 그리고 싶었다고 한다.[5] 여러모로 두 작가가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된 계기가 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