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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1:35:48

통해역

통해역
역명 표기
진해선 통해
Tonghae
統海 / 统海 / トンヘ
주소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현동 8
관리역 등급
무배치간이역
( 마산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운영 기관
진해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진해선 1961년 1월 1일
철도거리표
진해선
통 해
종점
파일:attachment/통해역/Tonghae.jpg
출처

1. 개요2. 역 정보3.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진해선의 철도역.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현동 8 소재.

2. 역 정보

1961년 1월 1일부터 통제부역[1]으로 영업이 개시되었고, 1986년 4월 21일부터 현재의 통해역으로 개칭되었다. 2016년경 서울-통해, 동대구-통해 간 진해 군항제 새마을호 특별열차 편성이 중단됨에 따라 여객 취급이 중단되었다.

대한민국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내부에 있어서 허가받지 않은 외부인은 절대로 역사 외로 이탈할 수 없다. 과거 통근열차 운행 당시 기록에 따르면, 진해역에서 하차하지 않을 경우 통해역으로 그대로 진입할 순 있으나 통해역을 지키는 헌병대에 의해 하차가 불가능하였다고 한다.

현재는 통해역으로 들어오는 새마을호, 무궁화호, 통근열차[2]가 전부 여객취급 중단되어 현재는 외부인은 아예 역사 접근 자체가 불가능한 현실이다.

진해 군항제 기간에만 이 역 앞으로 지나가는 벚나무길을 개방하고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도 민간인이 역 내부로 진입하는 것은 여전히 통제된다. 역사 접근을 통제하기 위함은 아니나, 역사 인근에 있는 충무복지관 시설로 접근을 막기 위해서 역 내부가 같이 통제된다.

인터넷에 올라온 통해역 사진의 경우 따로 촬영 허가를 받은 것이 대부분이다. 2008년에는 아예 지상파 TV에서 대놓고 드라마 배경으로 촬영하기도 했다.[3] 그 결과물이 온에어.

민간인이 이 역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 진해 군항제 기간의 경우 너도나도 통해역 사진을 찍으려고 아우성들인지라 최근에는 군 당국에서 역 내부로의 접근은 불허하는 대신 역 앞에서 사진 촬영만 허용한다는 조건을 내걸고 일부 접근을 허용했다! 물론, 이 경우도 군 관계자의 지시에 반드시 따라야 하며 사전에 촬영을 허가받고 촬영해야 한다.

한동안 통해역 인근 해군 부지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위한 통근열차가 운행되기도 했는데, 군 전용 열차는 아니지만 통해역 진입 전에 외부자는 전부 하차시켰다.

2006년 11월 1일부로 통근열차를 포함 여객 영업을 완전히 중단, 그 후로는 해군사관학교 입학 및 졸업식 참석[4] 등의 이유로 진기사 내로 진입하는 임시열차와 진해 군항제 관광열차만 운행한다. 특히 2008년에는 딱 2번만 열차가 들어왔고, 2009년에는 11번 운행했다. 이곳으로 임시편삼아 들어오던 PP동차가 선로 노후화 때문에 탈선한 적도 있다.

한 때 마산역에서 통해역까지 직업군인(장교, 부사관)과 군무원들을 위한 3~4량짜리 통근열차를 운행했었고 폐선 직전 2년 정도는 만성적자로 유지가 어려우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는 요지의 공문이 대한민국 철도청에서 진해기지사령부로 오기도 했었다. 2006 년 11월 1일에 수요 감소로 여객 취급이 중지되었다. 출처

사실 군사시설이라는 특이성 외에는 진짜 별 것 없는 간이역 승강장에 가깝다. 이미 이 역의 존재를 알고 있는 철도 동호인이 아닌 이상[5]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군에 입대하여 진해기지사령부를 처음 갔을 때 '왜 여기에 철도역이 있지?' 하고 어리둥절해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말 그대로, 대한민국 해군이 기차를 진기사 부지 내로 끌고 올 일이 있을 때만 쓰이는 곳이라, 1년에 한 번도 안 쓰일 수도 있고, 수백 번 쓰일 수도 있다. 선로가 철거되지 않은 이유는 군 부대 특성상 전시에 인원 및 물자이동을 위하여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이 역 이후의 선로는 도중에 끊기며 인근 물류창고에 인입선 흔적이 남아있다. 그러나 물류창고와 통해역 사이 선로가 사실상 단선에 가깝게 방치되어[6] 운행이 불가능하다. 진해 군항제 기간에도 민간인의 출입은 제한된다.

3. 둘러보기

진해선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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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영업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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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코레일_기본_로고.svg 경화, 진해,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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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해 해군기지의 옛 명칭이다. [2] 통근열차는 2024년부로 대한민국 전 구간에서 여객취급이 중단되었다. [3] 시설이 시설이니 만큼 당연히 사전에 군 당국의 허가를 받고 촬영을 했을 것이다. [4] 괴동역 → 통해역 무궁화호 같은 운행계통도 나온다. [5] 다만 창원시 사람들은 그 옛날 마산역, 창원역, 진해역에서 진해선 열차시각표를 보다가 통해역의 존재 자체는 인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진해역은 알겠는데 통해역이 대체 어디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일부 연세많은 어르신들이라면 통제부역이라 말하면 그때서야 알아듣긴 한다. 그 이유는 진해기지사령부의 전신인 제7기지전단이 1986년 2월 1일 부로 해군군수사령부와 제7기지전단으로 분리되기 전까지는 통제부로 불렸던데다, 이후에도 진해기지사령부를 관습적으로 통제부로 부르는 게 굳어졌기 때문이다. [6] 선이 단선된 것은 아니나, 수풀이 1m 이상 자라 사실상 열차 운행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궤도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므로 수풀을 정리한다면 운행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