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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1 21:37:07

통스통스

통스통스 (TongsTongs)
파일:통스통스.jpg
개발 드림 미디어
서비스 엠게임
플랫폼 Windows
출시일 2004년 11월 11일
서비스 종료일 2008년 4월 4일
장르 아케이드 게임, 슈팅 게임, 캐쥬얼 게임

1. 개요2. 상세3. 게임 플레이4. 캐릭터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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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엠게임에서 서비스했던 온라인 게임.

2. 상세

소개글

왼쪽과 오른쪽 진영 사이에 울타리가 있고 각 진영의 캐릭터들이 서로 기름통과 불통을 던져 한쪽 팀을 먼저 아웃시키는 캐쥬얼 액션 게임이다. 캐릭터들은 십이지 동물을 모티브로 했기 때문에 12가지 캐릭터가 등장한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였던 게임. 전체적으로 피구와 같은 느낌이 강한 게임이다.

대략 2000년대 초중반까지 큰 인기를 끌었던 온라인 게임이였다. 게임 홍보는 온게임넷 퀴니 채널에서 했으며, 저연령 타겟 게임이라서 퀴니쪽에서 홍보를 더 많이 했다. 귀여운 캐릭터와 간단한 게임 방식으로 어린이들에게 꽤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인기가 있었어도 메이플스토리 크레이지 아케이드같은 넥슨 게임 급으로 인기가 높진 않았으며, 과금 아이템이나 고인물들로 인해 난이도가 높이지는 바람에 점차 인기가 수그러 들며 2008년 4월 4일에 서비스 종료했다.

판권을 블루솜에게 넘겨 2009년 통스마스터로 다시 리뉴얼 출시한다고 발표했는데, 이후 2015년에 공식 서비스 소식이 있는 것처럼 기사가 있었으나 현재는 기사들도 삭제되고 소식이 없다. [1]

3. 게임 플레이

맵 한가운데에 경계선으로 울타리가 있고, 이 울타리 양쪽에는 플레이어들이 팀을 나누어 서로끼리 기름통과 불통을 던져서 적팀 캐릭터의 체력을 전부 깎어서 아웃시켜 한쪽팀의 캐릭터들을 전멸 시키면 승리한다.

조작법은 크레이지 아케이드와 유사하며, 방향키가 이동, 스페이스바가 들고 있는 통 던지기다. 통을 들고있는 상태에서 스페이스바를 누르고 있으면 던질 때 통이 떨어질 화살표가 뜨며 얼마나 멀리 던질지 정할 수 있다.

각 진영에는 기름통들이 널려있고 그 기름통을 주운 다음 그걸 던져서 터트리면 주변의 기름이 깔리며 기름위에 있으면 속도가 느려진다. 기름통 이외에 불통이라는게 있으며 불통은 기름통과는 달리 자주 나오진 않는다. 그 대신 불통은 터지면 불바다가 깔리며 불바다 위에 있으면 지속적으로 체력이 깎인다. 캐릭터마다 체력, 이동속도, 처음에 들 수 있는 통 개수등을 비롯한 스텟이 따로 정해져 있으며, 통을 계속 던지다 보면 한번에 들 수 있는 통 개수가 늘어난다. 통 개수는 최대 5개까지 늘어나며, 5개까지 들 수 있는 상태에서 불통을 들고있으면 현재 들고있는 통 개수에 상관없이 필살기같은걸 날릴수 있다. 한번에 들 수 있는 통 개수를 5개까지 확장시킨 상태에서 불통을 들으면 스페이스바를 누를때 던지는 거리가 표시되는 대신 충전 게이지가 뜨며, 그 상태에서 스페이스바를 때고 불통을 던지면 지진같은 이팩트와 함께 적팀 진영에 메테오 샤워를 날려 불지옥을 선사 할 수 있다. 통을 5개 들고 충전 게이지도 높게 충전한 상태에서 던지면 적팀 입장에선 그야말로 헬게이트. 하지만 이 필살기를 날리고나면 들 수 있는 최대 통 개수는 하고 있는 캐릭터가 처음에 들 수 있는 최대 통 개수로 초기화 된다.[2]

체력을 다 소진하면 유령상태가 되며 유령상태에선 이동속도가 엄청 느린 대신 바닥에 깔린 기름과 불바다를 지나갈때마다 지나간 기름 혹은 불바다를 바로 지울 수 있다. 아웃 됐더라도 바닥에 깔린 장애물둘을 지움으로서 아웃되지 않은 팀원을 서포트 할 수 있기에 아웃되어도 게임이 끝날때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손가락만 빨면서 기다리면 안된다.

액션가면 기믹이 있는데, 일시적으로 특수 능력을 발동하는 변신이다. 무료 액션가면은 대부분 멋이 없는 아이템이고, 좀 괜찮다 싶으면 캐쉬 아이템으로 판매중인 아이템이다.

4. 캐릭터

캐릭터들은 전부 십이지 동물에서 따왔는데, 캐릭터마다 짧은 대사 몇 마디는 더빙도 되어 있었다. 그러나 정보 공개는 없었기 때문에 담당 성우가 누군진 알수가 없다.

5. 기타

* "통스송"이라는 테마곡도 있었다. 허무송과 플래시 애니메이션 동요가 유행하던 당시였기 때문에 그 감성이 맞춰 제작된 광고 영상이다. 3D 애니메이션으로 짧은 버전이 따로있다. 링크 퀴니에서 광고를 자주 했을 당시 꽤 많이 틀어줬으며, 3D 버전을 더 자주 틀어줬다. 노래는 정미라 성우가 불렀다.

[1] 2015년 당시나 현 시점에 서비스 해봐야 PC 온라인 게임에 대한 인기가 많이 떨어진 시점이라서 결과는 좋지 않을 것이다. 모바일 게임이 모를까 [2] 예를 들어 처음에 통 3개를 들 수 있는 캐릭터는 필살기를 날리고 나면 3개 그대로 돌아가지만 처음에 1개밖에 못드는 캐릭터는 필살기를 날리고나면 1개로 돌아간다. 즉, 처음에 3개를 들 수 있는 캐릭터가 이 필살기를 더 빨리, 그리고 더 자주 날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