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000> 토마스 드라코니우스 "톰" 루시터 Thomas Draconius "Tom" Lucitor |
<colbgcolor=#78354a> 분류 | 혼혈 악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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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린세스 스타의 모험일기의 조연. 스타 버터플라이의 전 남자친구이자, 마르코 디아즈의 절친이다.2. 참고사항
풀네임은 토마스 드라코니우스 "톰" 루시터(Thomas Draconius "Tom" Lucitor)지만 애칭인 톰으로 줄여 부른다. 그의 어머니 라스멜리오르(Wrathmelior)는 악마, 아버지 데이브는 뮤니인으로 반은 악마, 반은 뮤니인 혼혈이다.지하세계의 왕자이자 스타 버터플라이의 전 남자친구로 스타가 뿔 달린 머리띠를 하고 있는 건 톰의 흔적이다.[3] 현재는 헤어진 사이지만 아직 미련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분노 조절을 잘 하지 못하는데, 이로 인해 스타와 헤어진 것으로 보인다.[4] 톰과 스타의 관계는 뮤니 사람 모두가 알고 있었다. 또한 톰 본인은 데몬이지만 뮤니 원주민 몬스터들에게 상당히 공감하는 바가 많은 모습을 보인다.
3. 작중 행적
시즌 1 8화 Blood Moon Ball( 블러드문 무도회)에서 스타에게 데이트를 신청하지만, 대놓고 거절당하자 생각이 바뀌면 종을 울려서 무도회에 오라고 한다. 스타를 초대하는데 까지는 성공하지만, 마르코 디아즈 때문에 계획은 물거품이 되어버린다. 결국 폭발한 톰은 마르코를 덮치려 하다 스타의 마법에 의해 얼음이 되어버린다(!)
몸에 수천개의 악령이 있어서 메테오라가 영혼을 먹었을때도 오래동안 버틸 수 있었다. 결국 스타와 함께 마지막까지 자신의 영혼을 지켜낸 인물들 중 하나이다. 하지만 물리공격엔 얄짤없는지 메테오라의 죽빵에 맞고 쓰러진다.
톰의 아버지는 아들처럼 분노 조절 문제가 있다. 어머니는 참고로 마르코와 스타가 키스한 거라던가, 스타와 톰이 한 번 깨진 적이 있는 일이라던가를 톰이 말해줘서 알고 있고 이로 인해 톰과 스타가 다시 사귀는 걸 반대한다. 그리고 결국 시즌4에서 스타랑 또 헤어진다. 의외인 것은 이번엔 톰이 스타를 찼다는 것. 해석에 따라 다르지만 마르코를 위해 스타를 양보한 듯한 연출이다...
시즌 4 최종결전에서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마법의 정수에 계속 갇혀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눈에는 초점을 잃고 눈가의 화장이 흘러내리는게 완전 악역포스... 검은 유니콘을 타고 마르코와 분전하며[7] 마르코가 글로서릭의 푸딩으로 제정신으로 돌려놓는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에는 스타에게 잠시 모습을 비춘다.
4. 여담
- 지하세계 악마답게 불을 다루는 능력이 있으며, 비행도 가능하다. 위력은 꽤나 강력하지만 이 애니메이션 특성 상 별로 부각되진 않는다.
- 시즌 1~2에서는 비중이 그리 크지 않았으나, 시즌 3 이후 부터는 오프닝 영상에서도 그렇고 주연급의 비중을 자랑한다.
- 눈을 보면 특이한 아이라인이 있는데 설정집에 따르면 이건 톰이 혼자서 그리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후반부에는 울어서 번진다거나, 세뇌당했을 때는 무섭게 흘러내리는 등 다양한 연출을 보여준다...
- 자는 도중에 공중부양을 하고 옷을 벗는 버릇이있다... 물론 속옷까지.
- 오른쪽 어깨에 삼지창 모양 문신이 있다
-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스타나 마르코, 재나와 메이저 커플링으로 엮인다.[8] 마이너한 쪽으로 가면 재키나 헤카푸 등과 엮이기도 한다.
[1]
시즌1의 커플 매니저 편에서는 김광국이 캐스팅하기 전에 더빙을 한건지 마르코 성우인 남도형이 톰 역을 같이 맡았다.
[2]
루도와 중복.
[3]
포니헤드를 구하러 올가의 성에 변장을 하며 들어갔을 땐 톰의 뿔과 완전히 똑같은 머리띠를 하고 있다.
[4]
마르코가 톰과 그의 성격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을 보면 별나비가 지구에 온 뒤 톰에 대한 뒷담화를 했던것 같다(...)
[5]
사진 박스에 갇혔을때, 서로 진심을 담은 사진을 찍어야한다고 해서 마르코와 스타가 키스했다.
[스포일러]
이때 마르코는 결국 메테오라에게 영혼이 먹혔다.
[7]
무려 마르코에게
유니콘의 뿔을 박아넣어 치명상까지 입힌다! 검은 피같은게 흐르는 것은 덤.
[8]
재나의 경우는 팬들이 재나와 톰을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까지 상상해서 만들어낼 정도로 인기가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