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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23:02:30

토트넘 홋스퍼 FC/논란 및 사건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토트넘 홋스퍼 FC
1. 승격 스캔들2. 슈퍼리그 출범과 탈퇴3. 중국 춘제 축하메시지에 손흥민 캐리커쳐 사용
3.1. 반론

1. 승격 스캔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북런던 더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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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리그 5위였던 아스날이 1부 리그로 승격, 1부 리그 20위였던 토트넘의 강등 사건

토트넘과 아스널의 맹렬한 라이벌 관계는 아스널이 북런던으로 이주한 것에서 촉발되어 1919년, 헨리 노리스에 의해 토트넘이 강등 당하는 대신 아스날이 승격하는 스캔들이 발생하면서 시작된다. 아스날의 헨리 노리스 구단주는 아스날을 1부리그로 승격 시켰고, 1부 리그로 승격한 아스날 대신 2부 리그로 강등 당한 것이 다름 아닌 지역 라이벌 토트넘이었다.

2. 슈퍼리그 출범과 탈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슈퍼 리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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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중국 춘제 축하메시지에 손흥민 캐리커쳐 사용

2022년 2월 6일 토트넘은 중국식 설날의 이름인 춘제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광판에 보냈는데 중국 국적 선수 탕지아리의 캐리커쳐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동시에 대한민국 국적 손흥민의 캐리커쳐를 동원하여서 문제가 되었다.

특히 중국은 동북공정 일환으로 한국인을 조선족이라 부르기 시작하는 것도 모자라 2020년 즈음에 손흥민이 엄연히 대한민국 국적임에도 "손흥민은 고대 중국인의 후예이고 본관은 산둥 옌타이이다."라며 중국언론이 주장했고 이후 분청성향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손흥민은 손오공의 후예"라는 얼토당토 않는 주장을 펼쳤었다. #

3.1. 반론

토트넘에 소속된 중국 국적 선수가 2명 이상 있음에도 손흥민을 내세웠다면 문제가 될 수 있겠으나, 단순히 마케팅을 위해 중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소속 선수들을 내세우려는 의도라면 딱히 문제라고 볼 수 없다.

'인지도 있는 선수를 앞세워 구단을 홍보할 목적이었다면 구단의 얼굴 격인 해리 케인을 내세웠어야 했다.'고 반론할 수 있지만 냉정히 말해 케인이 월드컵처럼 평소엔 축구에 관심이 없는 중국인들도 큰 관심을 갖는 대회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것도 아니고, 같은 맥락에서 토트넘도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등 ​이름만 대면 알 정도로 다수의 중국인들에게 엄청난 위상과 인지도를 보유한 구단도 아니므로 신빙성이 약하다.

유럽인들의 입장에서 동북공정같은 억지 주장과 그 의도에 대해 자세히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많을 리 없고, '손흥민이 중국인의 후예'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나 실어 나르는 중국의 찌라시 언론 또는 일부 중국 네티즌들의 댓글 따위에 관심을 갖는 사람은 더더욱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