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토탈 워: 아틸라에 등장하는 용병들에 대한 설명을 다루는 문서이다. 2티어 유닛은 +표시용병을 사용할 때 몇가지 팁을 주자면 대개 용병들은 유지비가 비싸기 때문에 미리 고용해 놓지 말고 적 군단이 국경선 근처에 접근했을 때(정주 팩션) 혹은 적의 국경선 근처에 진입했을 때(유목 팩션) 고용해서 바로 전투를 돌려주고 전투가 끝난 뒤에 주변에 다른 위협이 없다면 빠르게 해산시켜서 유지비 소모를 줄이는 식으로 써먹으면 좋다. 될 수 있으면 비싸더라도 능력치 좋은 병종을 고용하는 것이 써먹기에 좋겠지만 정 급할 때는 하급 병종이라도 닥치는대로 고용해서 어떻게든 적과 아군의 머릿수 차이를 줄여놓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용병 투석기를 잘 활용하면 야전/농성전에서 더 많은 수의 적을 역관광 태우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그 밖에 용병을 이용해서 자신의 국가가 취약한 병종을 보완하는 식의 운영을 하거나[1] 아예 군단 하나를 비워놨다가 적이 예상치 못한 지점에서 나타났다면 바로 그 근방 속주에 용병군단을 만들어서 임시방편으로 땜빵을 하는 것과 같은 운용도 나름대로 유효하다.
참고로 자금의 여유가 있다면 2티어 이상의 용병들은 계약해지 안하고 계속 써먹어도 나쁘지 않다. 아예 용병으로만 이루어진 용병군단을 하나 만들어서 다녀도 좋을 정도.
1.1. 용병 유닛 리스트
1.1.1. 로마 제국 변경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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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게르만 장창병대
1티어 장창병이다. 워낙 흔한데다 가격이 저렴해서 자주 사용된다. 장창병 특성상 원거리 공격에 취약한데, 체력이 낮고 방어구도 부실해서 야전에서 써먹기는 힘들다. 그래도 명색이 장창병인 만큼 조건이 갖춰진 경우 가격에 비해 엄청난 위력을 낼 수 있다. -
용병 게르만 전사대
1티어 도끼보병이다. 로마군 초반 병종인 리미타네이와 코호스가 워낙 방어에 치중한 유닛들이라 장갑 관통이 좋은 이 녀석을 비롯한 게르만 도끼보병들에게 쿠크다스마냥 녹아내린다. 극초반 한정 로마군 사신. 이 녀석을 고용해서 역사 고증대로 이이제이를 실행하는 로마 유저들이 많다. -
용병 게르만 사냥꾼
불화살 맞고 픽픽 쓰러지는 물몸인데다가 야만족이든 로마든 초반에는 근접보병 위주로 병력구성을 맞추기 때문에 잘 안쓰인다. -
용병 게르만 투석병
관통력이 절망적이지만 대미지는 그냥저냥 쓸만해서 초반에 급하게 원거리 병과가 필요할 경우에 가끔 고용된다. -
용병 게르만 기마전사대
초반 야전의 사신
구려터진 아토 초반병종들 중에서 밥값하는 몇 안되는 유닛 중 하나다. 야만족들이야 초반에는 물몸들이라서 모랄빵 잘나고 쓸려나가는 것은 두말할 것 도 없으며 로마군의 경우에도 초반 병종들이 위에 언급한 싸구려 도끼병에도 쉽게 뭉게지는 발암 덩어리(…)들인데다가 숫자 또한 적어서 마을 방어전을 할 때 게르만 기병이 우회기동을 해서 방어가 약한 곳으로 치고들어오면 모랄이 순식간에 박살나서 끔살당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특히 초반 로마 정찰기병인 "에퀴테스 정찰대"의 경우 그 암울한 성능 덕분에 궁수 잘라먹으려고 우회기동했다가 이 녀석을 만났다면 제대로 된 저항도 못하고 그냥 순삭당한다. 고용비용도 그렇게 비싸지 않다보니 야만팩션이든 로마 제국이든 일단 고용해 놓으면 밥값이상으로 제몫을 하는 쓸만한 유닛이며 특히 로마군의 경우 모루역할을 하는 코미타테네시스 창병대와 군단병 조합은 3턴만에 갖춰지지만 망치 역할을 할만한, 쓸만한 기병인 에퀴테스 프로모티는 초반 이후에야 나오는 유닛이기 때문에 유럽쪽 군단 한정으로 야전을 벌일 때 이 녀석을 망치로 많이 써먹게 될 것이다.[2] -
용병 게르만 약탈 기병대
근접전도 그럭저럭하게 하는 흔한 약탈기병대다. -
용병 초원 습격대
대충 게르만 기병2의 위치에 있는 기병대. 모집비용과 유지비가 게르만 기병보다 비싸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안 쓰인다. -
용병 초원 창기병대
용병 충격기병으로 충격력은 쓸만하긴 한데 경장충격기병 특인 물몸 문제가 어디 안가기 때문에 제대로 쓰려면 다른 기병의 보조가 필수적이다. -
용병 초원 기마궁병대
훈족 궁기병 하위호환이기는 한데 나쁘지는 않다. -
용병 트라키아 전사대+
근접전 깡패
일단 근접하기만 하면 팔크스로 만나는 야만족마다 족족 뚝배기를 깨버린다. 하지만 화살 한번 잘못 맞으면 우수수 죽어나가기에 앞에서 군단병들이 먼저 테스투도 키고 화살을 소모시키면서 야만족들의 어그로를 끌어줘야 한다. 요약하자면 동고트의 트라키아 서약병처럼 "극딜을 위해 모든 것을 버렸다"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극딜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동로마 군단병들과 같은 방어력 좋은 중보병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물몸들을 데리고 측면포위기동을 하기보다는 그냥 좀 일찍나온 헤타이레이아 근위대라고 생각하고 모루 뒤에 대기시켜 놨다가 야만족 보병들이 모루에 달라붙으면 신속한 전진 쓰고 돌격시켜서 갈아버리는 식으로 쓰면 운용하기 편하다. -
용병 발리스타이+
베네티아 속주에서 나오는 용병 석궁병으로 위치상 주로 서로마가 고용하는 편. 이는 단단한 보병진+뛰어난 기병의 조합으로 주로 망치와 모루 전술 위주로 야전을 치르는 동로마와 달리 서로마의 경우 기병전력이 영 좋지 않기 때문에 에퀴테스 프로모티나 아무리 못해도 카타프락타리가 나오기 전까진 보병+사격진 위주로 군단을 편성하게 되는데 중반에 정예 발리스타리가 연구되기 전까지는 궁병으로 성능이 좋지 않은 사깃타리나 장갑 관통력은 좋지만 사거리가 궁병에 밀리는 투창병을 써야하는 서로마에게 있어서 부실한 원거리 전력을 보충해주는 좋은 유닛이다. 동서고트가 베네티아에 정착한 뒤에 써먹어도 좋고.
1.1.2. 북유럽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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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노르딕 보병대
싸기는 한데 너무 싸서 능력치가 쓰레기라 방어용 급조군단에서 머릿수 채우기 용도 이상으론 쓰기 힘들다. -
용병 노르딕 도끼 보병대
시작부터 나오는 용병대로 초반치고 꽤 단단한 40의 장갑과 관통 공격력이 좋은 한손도끼로 무장하고 근접공격 수치도 좋은 편인 훌륭한 보병이지만 초반에는 부담스러운 유지비가 흠 -
용병 노르딕 척후대
흔한 투창보병 - 용병 노르딕 습격 기병대
1.1.3. 동방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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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페르시아 보병대
공격스펙이 좋은 중보병이다. 방어력도 그럭저럭 튼튼하고 일정시간동안 공격력을 올려주는 열광 버프를 쓸 수 있다. 다만 머릿수 믿고 로마군 모루에 꼬라박 하면 얄짤없이 갈려나간다. 그리고 아무리 튼튼하다 하더라도 갑주 제대로 입고 진형 쓰고다니는 진짜배기 중보병들에게는 비할 바 못된다. 요약하자면 적당히 쓸 만하고 가격도 그리 높지않은 데다가 모집도 많이 할 수 있기에 가성비로 승부보는 유닛이라고 할 수 있다. -
용병 페르시아 투석병
흔한 투석병A -
용병 페르시아 투창병
구리다. 사거리가 워낙 짧아서 창 몇번 던지다 보면 적군들이 금세 달라붙어서 개싸움으로 이어진다. 그냥 잉여. -
용병 페르시아 정찰대
이거 넣을바에 차라리 검병카드 하나를 더 넣어주자. -
용병 페르시아 기마 전사대
초반 동로마의 동방군단들과 사산조의 기병 주력을 담당하는 좋은 창기병대. 속도가 좀 느린 것이 흠이지만 다른 스펙들은 상당히 짱짱하고 대량모집도 가능하다. 다만 중반 이후부터는 이 녀석을 모집가능한 동로마나 사산조 모두 타그마다 카빌리나 기안 압스파르 같은 고티어 고유병종들 위주로 기병전력을 꾸리기 때문에 사막왕국 약탈부대를 막기위한 마을방어용 급조부대(…)를 편성할 때 말고는 별로 쓸 일이 없다. 아니면 이 녀석도 어느정도 물량을 모을 수 있으니 기병군단을 하나 조직해서 야전에서 숫자로 찍어누르는 식으로 운용하면 나쁘지는 않다. 일시적으로 받는 피해를 더 견디는 부동을 쓸 수 있다. -
용병 페르시아 기마 궁병대
적절한 성능의 궁기병이긴 한데 파르티잔 샷도 없는 저급유닛이라 중반 이후부터는 버려진다. 위와 비슷한 이유로 동로마는 에퀴테스 사깃타리, 또는 속국 모집으로 스펙 짱짱한 훈기병이나 백훈 궁기병을 모집해서 쓸 수 있고 있고 사산조도 자예단 불멸자나 석궁기병이 나오는 판에 딱히 이 녀석을 써야 할 이유가 없다… -
용병 쿠르드 궁병대+
뛰어난 성능의 궁병. 용병 발리스타리이가 초반 서로마 사격진의 기둥이라면 이 녀석은 초반 동로마 사격진의 희망이다. 이쪽도 초반에는 사깃타리이 밖에 쓸게 없기 때문이다. 어차피 동로마는 자금에 여유가 있으니 오스로에네 일대에 군단을 주둔시켜놓고 보이는 족족 모집해주자. 나중에 중장갑 사깃타리이나 정예 발리스타리이가 나온 뒤에도 계속 써먹어도 된다. 저 둘과 달리 근접전도 어느정도 가능하다는 메리트가 존재하기에 유지할 이유는 충분하다. 사산조나 라흠의 경우에는 어차피 모집가능한 고유병종이어서 급할 때 아닌 이상 딱히 쓸 일은 없다. -
용병 쿠르드 투창병+
중상위급 투창병이긴 한데 급하게 마을방어용으로 모집하는 것 외에는 별로 안쓰인다. -
용병 다일라미테스 전사대+
적절한 성능의 2티어 보병이다. 생각보다 튼튼하고 근접전 능력도 나쁘지 않다. 특히 동로마의 경우 군단병을 보조하는 경보병으로 배치해주면 매우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측면 우회시켜서 망치로 써먹거나 1.5선에 뒀다가 전선의 소방수로 투입하기에 이만한 유닛이 없을정도. 방패벽을 쓸 수 있고 용병이기 때문에 별도의 건물이 필요 없으며 바로 모집된다는 점에서 엑스플로라토레스보다 써먹기 좋다. 사산조는 고유병종인데다 속국에서 모집할 수 있어서 역시 거른다. -
용병 아르메니아 창병대+
가성비 좋은 창병대다. 대부분의 용병들이 몇부대 안나오는 것에 비해서 이 녀석은 사산조의 속주들을 순회공연할 때마다 계속 고용창에 나오는지라 대량모집이 수월하다. 능력치가 다른 2티어 창병들과 비교했을 때 중하위권이기는 하지만 공수주 모두 균형잡혀 있으며 사각방진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원정 와서 일일이 군사건물 만들기 귀찮다면 이 병종만 잔뜩 고용해도 괜찮을 정도로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다.
단점이 있다면 동로마의 경우 이 녀석보다 좀더 성능이 좋은 란키아리이 보병대가 있어서 용병군단을 만들게 아닌 이상 뽑을 필요가 없고 사산조의 경우 이녀석이 정착지 기본 생산 유닛인데다 속주모집으로 충원하면 되므로 양 쪽 다 고용할 이유가 없다는 것… 그래서 라흠 같이 창병이 구린 사막 왕국 팩션들이 주로 쓰게 된다. -
용병 아르메니아 투석병+
기병킬러. 사거리도 궁병 급이고 공격력도 좋아서 테스투토나 방패벽 앞에 배치해놨다가 적이 가까이 올 때 측면으로 빼주면 적 경보병이랑 궁기병들이 좋아죽는다. 추가로 정밀사격 사용가능한 것은 덤. 그래서 중무장 사깃타리 등장 전까진 동로마가 활용하기 좋으며 사산조는 라흠에서 속국징집으로 끌어 쓸 수 있어서 손이 잘 안 가긴 하지만 그래도 보이면 고용해서 나쁠건 없다. -
용병 라흠 정찰대+
쓸 이유가 없다. 모집비용과 유지비는 비싼데 성능은 별로 좋지 않아서 계륵.
1.1.4. 사막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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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사막 창병대
캠페인 초반 가라만티아나 양 로마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성비 하나만 보고 쓰이는 유닛이다. 능력치는 그냥 평범하다. 중반 이후에도 땜빵용으로도 쓸만한 그럭저럭한 유닛. 일시적으로 방어력을 상승시키는 부동을 쓸 수 있다. -
용병 사막 군단 탈주병
일명 짭 군단병
가라만티아가 주력으로 운용하는 짝퉁 군단병이다. 이름으로 보아 과거 군단에 복무했던 로마인들이 도망쳐서 만든 부대로 추정된다.오리지널인로마의 군단병과 비교해보면 체력이 약간 낮고 유지비를 더 먹는 대신에 공격력이 더 강해졌다. 로마군 보병들처럼 디펜시브 테스투도(방어형 귀갑진)을 쓸 수 있으며 실제로 테스투도 키고 모루로 써보면 나름 밥값은 한다, 다만 이것은 초반한정이고 중반 이후부터는 모루를 갈아버리는 모루인 동로마 중무장 군단병이나 엘리트 팔라티나 같은 강력한 보병들이 동, 서로마에서 튀어나오기 때문에 일자리 구하기 매우 힘들어진다. 그냥 반란군 튀어나올 때 시간끌기 용으로 쓰는 정도. -
용병 사막 궁병대
스펙은 게르만 사냥꾼과 거의 동급이고 신속한 전진을 쓸 수 있다. 사거리가 투창병급으로 노답이어서 로마팩션들은 이거 쓸 바에 그냥 사깃타리이 모집하는게 더 낫고 사막팩션들에게도 별로다. -
용병 사막 투석병
경무장 유닛들이 많은 사막지역이라서 그런지 밥값은 하는데 잘 안쓰인다. -
용병 낙타 전사대
가끔 단조로운 기병진에 약간의 변화를 주고싶을 때(…) 2카드 정도 섞어주면 나름 괜찮다. 사막지형에 영향을 덜 받아서 좋고 공수도 나름 괜찮게 잡혀있는데 문제는 그놈의 느린 속도… 그래도 낙타라서 그런지 상대기병에 패널티를 주기 때문에 생각보다 근접전을 잘하는 편이다. -
용병 사막 약탈대
다른 야만족 약탈대들은 투창을 들고 있는데 이 녀석들은 기본이 근접무기라서 야전에서 써먹기 더 좋고 근접전도 꽤 잘하는 편이다. 자신의 팩션 내에 아직 쓸만한 기병대가 없다면 고용한 뒤에 소집해제 안하고 계속 데리고 다녀도 괜찮을 정도. 적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외마디 비명을 쓸 수 있어서 용병기병들 중에서 상당히 쓸만하다. 초중반에 쓸만한 유닛. -
용병 가라만티아 창기병대+
2티어 충격기병인데도 돌격 보너스가 210을 못넘는지라 구리다. 사하라 속주에서만 모집이 가능해서 대량으로 확보, 운용하는 것도 어렵다. -
용병 투아레그 낙타 창병대+
대기병킬러
용병 낙타전사대의 상위호환으로 기본 스펙도 나쁘지 않은데다가 낙타가 기병에게 페널티를 주기에 대기병전에 뛰어나다. 페르시아 기마전사대처럼 부동을 쓸 수 있으며 가라만티아 창기병대와 마찬가지로 이녀석 역시 사하라 속주에서만 모집할 수 있다. -
용병 누비아 궁병대+
악숨지역에서 모집가능한 용병으로 그저그렇다. 신속한 전진 사용 가능. -
용병 무어 경무장 기병대+
상당히 쓸만한 충격기병.
마우리아 지역에서 모집되는 충격기병으로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다.[3] 대략 서로마의 충격기병 스콜라이 겐틸리스의 열화판 같은 느낌. 취향에 따라 집어넣자.
1.1.5. 브리타니아 지역
- 용병 켈트 징집병
- 용병 켈트 부족민
- 용병 켈트 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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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켈트 도끼 보병대
도끼라서 로마군 상대로 선전하기는 하지만… - 용병 켈트 광전사
- 용병 켈트 약탈대
- 용병 켈트 척후대
- 용병 켈트 약탈 기병대
- 용병 창기병 약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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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사냥개
네모네모 멈뭄미성능이 영 그렇다 쓰지말자 -
용병 켈트 투석기
능력치는 일반 용병 투석기와 완전히 동일하지만, 켈트 유닛들과 마찬가지로 게릴라 배치가 가능하며 1000이 넘어가는 유지비 때문에 1회용으로 사용하고 버려지는 용병 투석기와 달리 유지비가 245밖에 안한다. 일반 투석기보다 조금 비싼 수준이니 고용 후 계속해서 굴려도 괜찮다. 대신 사거리가 좀 짧은 것이 흠.
1.1.6. 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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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투석기
급하게 투석기가 필요할 경우 고용할 수 있는 유닛이다. 턴당 유지비가 천골드를 넘어가기에 쓸 때는 공성 직전에 모집해서 바로 써주고 성을 함락시킨 뒤에는 바로 해산시켜서 될 수 있으면 유지비가 나가지 않게 관리해주자. 마을이나 속주 수도를 공격할 때는 화살 날리는 감시탑을 1순위로 부셔주고 그 다음에는 궁병이나 장창병같은 성가신 적 유닛들부터 먼저 제거해주자. 아니면 성문이나 성벽을 공격해서 부순 뒤에 공성병기 없이 진입하는 플레이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마을을 공격할 때는 불탄환이 더 좋긴한데 연사가 좀 느리다보니 살짝 답답할 수 있다. 명중률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고… 야전에서도 적들이 속도 느린 중보병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면 한번 써볼만 하다. 컨트롤만 잘 받혀준다면 훨씬 적은 수의 병력으로 많은 수의 적군을 충분히 야전에서 역관광 보낼 수 있다. 야전필패 서로마도 이놈만 있다면 야전에서 버틸 수 있다 할 정도라 모든 팩션들에게 있어서 효자유닛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브리타니아를 먹었다면 거기서 일반 용병 투석기보다 더 싼 켈트 투석기를 끌어 쓸 수 있다보니 아쉬운 기분은 물씬 들 것이다.
[1]
예를 들면 서로마는 기병로스터가 빈약하므로 초원 약탈대나 무어 경무장 기병대 등을 고용해서 기병을 보완한다든지.
[2]
실제 역사에서도
로마 제국은 강력한 보병전력에 비해 후달리는 기병전력을 게르만 족이나 갈리아인 등의 이민족들로부터 충원을 통해서 보완했다.
[3]
역사적으로도 마우레타니아 지역은
로마 제국 시절에 대표적인 기병 산지였다. 속주병으로 유명한 누미디아 기병이 여기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