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토탈 워 사가: 트로이
1. 개요
토탈 워 사가: 트로이의 신화 모드에서 추가된 요소로 신화적인 괴수를 굴복시키기 위한 원정대를 편성하고 그 결과로 신화적 괴수와, 관련된 시스템을 보상으로 얻는 컨텐츠이다. 건물, 유닛, 요원, 그 외의 기타 시스템을 추가시켜 주기 때문에 사실상 게임 도중 서브팩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봐도 된다.2. 신화적 원정
게임의 15턴 부터 상단에 원정 메뉴가 활성화 된다. 이 메뉴에서는 각 신화적 괴수들의 배경과 선택 시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상세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잘 살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일단 목표가 될 괴수를 선택하고 나면 사냥대를 구성해야 하는데 플레이어의 군단처럼 한 명의 영웅과 최대 9 카드의 부대를 배속시킬 수 있다. 이들은 원정이 끝날 때 까지 유지비를 먹지는 않지만 배속 즉시 생산비용이 들며 관리비용을 차지한다는 점에 유의하자.
원정은 일종의 텍스트 어드벤처처럼 진행된다. 일정 턴마다 딜레마가 발생하며 최대 4개의 선택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선택에 따라 버프, 디버프를 얻거나 새로운 유닛이 합류하기도 하고, 신화속에 나오는 인물이 추종자로 합류하기도 한다. 이전 선택지에 따라 다음 선택지가 달라지는 경우도 있고 나오는 스토리라인이 변화화기도 해서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원정의 마지막 단계에 이르면 최종전을 시행하게 되는데 원정대와 내 전설적인 영웅이 있는 1군단이 함께 전투에 들어가게 된다. 상대는 전설적인 괴수와 그 추종자들로 이루어진 군대인데 생각없이 저티어 부대로 이기기는 상당히 어려우며 어느정도 군단을 갖춘 다음 상대의 특성을 생각해서 신중하게 전투를 하다보면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원정이 완료되면 원정대는 그대로 내 군단이 되며 원정 중 합류한 부대와 추종자, 트레잇도 그대로 가지고 오게 된다. 물론 이때부터 유지비도 정상적으로 들게 되니 미리 경제적인 준비를 해놓거나 필요없는 부대를 해산할 계획을 짜놓아야 한다.
3. 신화적 괴수
신화적 괴수는 다양한 스킬과 뛰어난 전투력을 가진 1인 괴수이다. 전투 부대인 동시에 요원으로 취급받는데 이는 군단별로 하나의 요원만 합류 가능한 트로이 시스템상 다른 요원과 함께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부대도 한 카드 비워놓아야 한다. 요원으로 취급받는 만큼 레벨업도 가능한데 최대 레벨은 낮지만 경험치통이 엄청 크며 각 레벨 당 세가지 강력한 스킬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3.1. 우두머리 그리폰
우두머리 그리폰 | ||||
△중량 유형: 거대 괴물 △우수한 돌격력 △비행 △피해 전담 |
||||
장갑 | 20 | 체력 | 9751 | |
속도 | 110 | 리더십 | 100 | |
근접 공격 | 67 | 근접 방어 | 30 | |
무기 피해 | 280 (장갑 관통 460) | 공격속도 | 4초 | |
돌격 보너스 | 65 | |||
능력 | 공성 공격자, 두려움 유발, 불굴, 강화된 측면 공격 | |||
생산비 | 유지비 | 400 |
그리폰은 신화 속 융합 괴수들 중에서도 가장 우아한 축에 속하는 야수로, 하늘의 왕과 땅의 왕을 한데 합친 존재이기에 땅(인간)과 하늘(신)을 이어주는 매개로서 숭상을 받았습니다. 보다 실용적인 면으로 따지자면, 고대 세계를 누비는 유능한 보물 사냥꾼들에게 있어 그리폰이 있는 곳은 곧 금이 있는 곳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리폰이 왜, 그리고 대체 무슨 수로 금을 찾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혹자는 이 금덩이를 새끼들에게 먹이려고 모으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만. 어쨌든 보물 사냥꾼들은 이게 금의 상당한 낭비라 생각하고 다시 가져오려 합니다.
- 청동 깃털: 지상에 있을 때 사격저항 20%와 갑옷 30을 얻는다. 설정 상 우두머리 그리폰의 깃털은 매우 강하지만 날고 있을 때 깃털에 보호받지 못하는 배가 공격당하는 것이라고 한다.
- 사나운 폭풍: 비행 상태에서 쓸 수 있으며 그리폰을 시작점으로 일직선상에 강한 넉백과 상당한 피해를 준다. 뭉쳐있는 보병에게 사신과 같은 기술이다.
- 집결의 포효: 지상에 있을 때 60m의 넓은 범위안의 아군에게 사기 15와 지구력 15%를 40초간 줄 수 있다.
- 사나운 폭풍: 비행 상태에서 쓸 수 있으며 그리폰을 시작점으로 일직선상에 강한 넉백과 상당한 피해를 준다. 뭉쳐있는 보병에게 사신과 같은 기술이다.
- 집결의 포효: 지상에 있을 때 60m의 넓은 범위안의 아군에게 사기 15와 지구력 15%를 40초간 줄 수 있다.
100이 넘는 이동속도와 강력한 공격력의 비행 괴수 유닛. 전형적인 유리몸 데미지딜러의 스탯을 가지고 있다. 지상에 착륙했을 때 청동 깃털 효과로 방어력이 강해지기는 하지만 고급 창병에게 둘러쌓이거나, 화살, 투창에 일점사당하면 생각보다 잘 죽는다. 그래서 전면전 보다는 적의 영웅이나 괴수, 고급 유닛들의 뒤통수를 노려줘야 하고 다른 아군 기동유닛이나 사격 등으로 적 투창이나 궁수진을 충분히 제압해두고 진입하는 게 좋다. 감을 잘 못 잡겠다면 기병 역할을 할수 있는 괴수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우두머리 그리폰이 군대 합류시에 시야 증가 + 이동거리 증가 + 확률적 매복공격이 가능한 태세를 취할 수 있지만 지구력이 감소한다. 때문에 늘 최대 활력으로 전투 시작 능력을 찍을 수 있는 특정 군주들과 시너지가 괜찮다.
획득 난이도가 가장 어렵다. 사냥 퀘스트 전투에서 처음에 그리폰들이 돌격해 온 후 어느정도 체력이 깎이면 계곡 건너로 도망간다. 플레이어 군대가 추격할 경우 사방에서 아리마스포이들이 덮쳐오기 때문에 아군 유닛이 전부 고티어가 아니라면 전멸당하기 전에 우두머리 그리폰을 처치해야 한다.
꼼수로 비행유닛이 있다면 우두머리 그리폰이 도망갔을 때 가까이 가서 다시 유인해올 수 있다. 그러면 적 부하들을 덜 만나고 처치 가능하다. 사실 이 비행유닛 유인 꼼수를 쓰면 괴수 중 얻기 가장 쉽다.
그리폰을 얻은 후엔 아리마스포이와 새끼 그리폰 생산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새끼 그리폰은 강력한 공중 괴수이고 아리마스포이는 창병/사냥꾼/산병의 3종 유닛이다. 둘 다 이동속도가 빨라 적의 측후방을 공격하기에 유용하다. 아리마스포이 보병들은 측면공격 보너스가 있다. 고급 기동유닛이 별로 없는 헥토르나 아이아스에게 쓸만한 괴수이다.
또한 그리폰과 아리마스포이 중 한 쪽과 협력하거나 조화롭게 스킬을 찍을 수 있다. 아리마스포이와 협력시 아리마스포이 유닛들이 강화되며 금 채굴량이 크게 증가해 내정에 도움이 된다. 그리폰은 그리폰들의 전투력이 크게 올라간다. 조화는 진영 전체에 상당한 보너스를 주게 된다. 엄청나게 강화된 특정 부대로 무쌍을 찍는 컨셉플레이를 원한다면 한쪽 편을 드는 것이 좋고 전체적으로 무난한 플레이를 즐긴다면 조화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캠페인 맵상에 금을 생산하는 소규모 정착지들은 우두머리 그리폰을 단독으로 보내면 이벤트가 나온다. 금이나 아이템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영지 수도와 함께 금을 생산하는 소규모 정착지에는 그리폰/아리마스포이 건물을 지을 수 있다. 아리마스포이 건물은 금 생산량을 늘려준다. 그러나 건설시 금을 먹는게 단점이다.
3.1.1. 고유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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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그리폰
우두머리 그리폰과 유사하나 스탯이 반절 정도인 마이너 양산 버전. 운용법도 비슷하다. 평소에는 비행괴수라는 점을 제외하면 특이할 게 없지만 그리폰쪽을 최대로 특화하면 엄청나게 강력한 충격유닛이 된다.
-
아리마스포이 창병
양손창병으로 속도가 경보병급으로 빠른 편이고 측면 공격 보너스가 있다. 적 보병의 측후면을 공격하거나 괴수 등 대형 유닛을 찔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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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스포이 사냥꾼
창방패 경보병이며 속도가 55대로 매우 빠르면서 암행까지 있는 최상급 경보병이다. 빠르게 후방침투해서 적 사격유닛들에게 돌격해 제압할 수 있고 투창능력과 창으로 싸우기 때문에 괴수등 대형유닛 상대로도 활약 가능하다.
-
아리마스포이 산병
투창 기병대로 적 사격진에게 근접전을 걸거나 적 보병들 뒤통수에 투창을 먹여줄 수 있다. 또한 대형유닛 상대로도 보너스가 있다. 켄타우르스같은 다른 기병타입 유닛과 달리 숲속에 들어가면 오히려 근접 공격과 이동속도가 올라가는 보너스가 있다. 스탯이 뛰어나서 상대가 중저티어 켄타우로스나 전차로 어설프게 대응하면 그대로 제압해버릴 수 있다.
3.1.2. 고유 건물
영지 수도와 금 생산 정착지에만 건설 가능하다.- 그리폰 둥지-그리폰 횃대
- 아리마스포이 숙영지-아리마스포이 막사 : 금 생산량을 늘려주지만 건설시에 금을 먹고 어차피 금 매장량에 한도가 있으므로 잘 생각해 보고 짓자.
3.2. 케르베로스
케르베로스는 어떤 팩션이라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선택지이다. 케르베로스의 고유 유닛들은 보충이 되지 않는 대신 유지비도 무료이며 영혼을 사용해서 어느 곳이던지 즉시 모집할 수 있다.게다가 이 고유 유닛들 중 고급 유닛들은 공짜에 불굴이라서 전장에서도 매우 위협적이고 자전비도 매우 높기 때문에 AI가 잡았을 경우 제일 위협적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AI가 케르베로스를 잡는 것을 디나잉 하기 위해 케르베로스를 영입하는게 메타인 웃지못할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1.6.1 패치로 조금 완화했다지만 아직도 후반 AI는 가난하거나 케르베로스 외에 마땅히 모집할 유닛이 없으면 케르베로스 유닛들로만 구성된 군단들을 계속 스팸해서 후반 캠페인에 이름값이라도 하듯이 지옥도를 펼쳐준다.
즉 즉시보충이 가능한점 과 고유유닛이 3가지 괴수중에 가장 튼튼하다는 점 덕분에 모루 역할을 해주는 것에 매우 특화 되어 있는 괴수이다. 튼튼한 보병을 쉽게 구하기 어려운 아마존 같은 세력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수 있는 괴수이다.
획득 전투는 북쪽에 케르베로스와 유령부대가 있고 아군이 접근하면 양쪽에서 유령 지원군이 2차례 등장한다. 부하들이 상당히 강하지만 투창과 화살점사로 케르베로스만 죽이면 전투가 끝난다.
-
케르베로스
100에 달하는 높은 장갑과 튼튼한 스펙을 가진 지상괴수다. 망령을 전장에 소환하거나 피아를 가리지 않는 사기저하, 강력한 공격마법을 가지고 있다. 케르베로스가 부대에 합류한 상태로 정착지를 점령하면 기존 초토화나 약탈보다 더 많은 자원과 영혼을 획득하면서 초토화시키는 선택지가 추가된다.
3.2.1. 고유 유닛
공통적으로 한번 소환하고 나면 유지 비용이 없지만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지 않는다. 정착지를 약탈해도 인원 보충이 안되며 일반적인 전투에서 승리 후 포로를 획득하는 선택으로만 보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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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련한 망령
불굴이지만 전투력이 약해서 별볼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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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움 창의 달인
불굴에 전투력이 우수한 모루이며 자살버프기로 자신을 희생하면서 일시적으로 매우 강한 공격력을 얻을 수 있다. 이동 속도가 느린 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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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움 명사수
높은 장갑관통을 가진 궁수다. 게다가 스킬을 찍으면 방패 사격 방어를 무시하고 무식한 데미지를 꽂아넣을 수 있다. 트사가에선 일부 팩션만 고성능 궁병을 가지고 있는데 케르베로스를 선택하면 어떤 팩션이던지 엘리시움 명사수로 장거리 화력전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인 요소이다. 대신 궁병 중에서도 이속이 느린 편이라서 유연하게 운용하기 어렵고 근접 유닛에 물리면 카드는 날아간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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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 망령
거인의 망령버젼. 스펙상으로만 따지면 다른 케르베로스 고유 유닛들은 상위 호환이나 카운터가 어느정도 존재하지만[1] 거인 망령은 거인 계통 유닛들중 제일 강력하고 카운터가 딱히 없다. 장갑도 꽤 높고 광역딜을 뿜어내고 스킬을 찍어주면 항상 활성화되는 패시브 자힐까지 달고 와서 고티어 궁병들로 점사해서 뉴킹해야 겨우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위협적인 부대이다.
3.2.2. 고유 건물
- 제물 구덩이-봉헌의 제단
3.3. 레르네의 히드라
설정상 헤라클레스가 땅에 묻었던 히드라의 머리가 재생한 것이다. 초기버전에서는 약했으나 독 공격력이 상향되어 강해졌고 대신 획득 난이도도 올라갔다.획득 전투는 처음에 남쪽과 동쪽에서 하급 신도들이 몰려오는데 크게 어렵지 않다. 이들을 모두 몰아내면 남쪽, 서쪽, 북서쪽, 북동쪽에서 궁수와 창병들이 몰려오므로 미리 중앙지역을 중심으로 원형 방어진을 쳐 두는 게 좋다. 그리고 히드라가 북쪽의 동굴에서 나와서 장거리 사격을 해대는데 빠르게 전진해서 창병들과 영웅+괴수 등으로 공격해 주면 근접전에 약하므로 쉽게 잡을 수 있다. 대신 수많은 히드라 병사들의 독공격에 유닛 체력이 많이 빠지게 된다.
히드라는 성장치를 올릴수록 강해지며 또한 전투 투입이나 영웅 행동으로 레벨업으로 스킬을 찍어 더 강해질 수 있다.
성장을 늘리는 법은 아군 군대에 합류 후 "어머니께서 널 원하신다" 태세로 아군 유닛을 희생해 먹이로 주거나, 히드라로 전투에서 승리 후 선택지로 적을 잡아먹어 가능하다.
히드라 유닛 생산건물들은 매우 비싼데 대신 히드라의 성장치를 사용해서 아군 도시에 행동을 하면 건설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히드라 관련건물이 있는 지역에 히드라가 있으면 성장치를 조금씩 올릴 수 있다.
히드라 유닛들의 특징은 전부 적을 중독시키는 것으로 중장갑을 무시하고 체력을 깎으므로 중보병 상대에 좋은 유닛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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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르네의 히드라
독을 뱉어 초장거리 공격을 하는 괴수이다. 방패 무시에 장갑 관통이며 독은 최고급 중보병도 가리지 않고 피를 깎기 때문에 멀리서 최고급 중보병들을 노려 사격해 주는 게 좋다. 또한 3개의 스킬로 광역 독대미지로 보병집단을 녹여버리는 데 가장 우수한 괴수이다.
재생 능력이 있고 피통도 엄청 늘릴 수 있지만, 근방도 낮은데 장갑이 0이라 창병들에게 포위당하거나 화살, 투창에 점사당하면 순식간에 녹아버릴 수 있다. 적 영웅이나 신화적 괴수와의 전투 역시 무조건 진다고 보면 된다. 우두머리 그리핀이나 아킬레우스같은 괴물이 붙었다면 최대한 아군쪽으로 도망치도록 하자. 또한 독 사격시에 아군이 맞지 않게 조심하자.
사거리가 매우 길고 강력한 화력을 갖고 있지만 방어 능력은 취약하다는 점 등으로 포병과 유사하다. 포병 병과가 없는 트로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포병 역할을 할 수 있는 유닛이므로 니가와 플레이를 할때 정말 유용하다.
3.3.1. 고유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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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이 흐르는 자
아주 가격이 싸고 유지비가 싼 잡병. 평화시에 대량으로 뽑아서 히드라 먹이로 주거나 할 수 있다. 공격하거나 공격받으면 적에게 독을 묻히는데 고급 중보병들 상대로도 고정 피해를 주므로 정예병들과 싸우게 하면 의외로 피를 많이 깎아먹는다. 그래도 사기가 매우 낮은만큼 후반에 주력으로 쓰긴 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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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 궁수
3티어보다 조금 좋은 능력치의 궁수이며 화살 공격으로 독을 묻혀 추가 피해를 주기 때문에 여기저기 쏴주거나 중보병에게 쏴도 체력을 잘 깎는다. 독화살에 아군이 맞아도 녹아내리기 때문에 아군 오사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자유사격 모드를 꺼 두고 수동 컨트롤로 아군과 떨어져 있는 적들에게만 독을 뿌려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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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 수비병
3티어 수준의 창병으로 재생력이 있어 잘 버티고 독으로 적 고급 보병에게도 피해를 꽤 준다. 그래도 후반 고티어와 싸우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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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 사제
2회의 치료스킬과 2분마다 공격 마법을 쓸 수 있는 마법사 스타일 1인 유닛. 치료는 전선에서 구르는 아군 고급 중보병 유닛이나 영웅에게 써 주면 효과가 좋다. 공격마법은 적 여러 부대가 뭉쳐있을 때 써 주면 유용하다. 좁은 지형에서 방어하면서 적이 잔뜩 뭉쳐 있을 경우 계속 써 주면 최고 수준의 딜량이 나온다. 반면 적이 흩어져 있으면 크게 좋지 않다.
3.3.2. 고유 건물
히드라의 고유 건물은 4종류나 된다. 신화적 괴수 건물의 비싼 가격과 합쳐져 히드라 선택시 잘 생각해야 하는 요소이다.- 격류-범람
- 끈질긴 살갗-불멸의 살갖
- 베푸는 손-취하는 손
- 넘쳐 흐르는 잔-속이 깊은 그릇
4. 기타
- 2021년 9월 트사가 미소스 AMA에 의하면, 신화적인 괴수 후보로 키메라[2]가 제시되었다고 한다. 키메라 관련 유닛으로 스팀팔로스의 새, 사티로스(자벨린), 사티로스(창병), 스핑크스(단일 거대 유닛)이 아이디어로 나왔었다고. 출처 해당 AMA는 토탈 워 디스코드에서 진행되었으나 현재는 AMA가 닫혀서 원문을 볼 수 없는 상태다.
[1]
그 악랄하다는 엘리시움 명사수도 근접유닛에 쉽게 카운터 당하고, 히폴리테의 아르테미스의 추종자나 파리스의 트로이 왕자들에 1:1에서 진다.
[2]
그리스 신화에서
벨레로폰에게 퇴치된 괴수. 트사가에서는 리키아 진영의 문양에 키메라가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