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키트 씨족중 하나인 오도이드 메르키트의 수장. 칭기스칸의 성장을 두려워 하여 자다란의 자무카에게 투항하였다.
이후 메르키트 정벌때 조지아 인근까지 도망치다가 수부타이에게 붙잡혀 죽임을 당했다.[1]
칭기즈 칸의 원수이기도 한데 과거 동생 칠게두로 시집오던 호엘룬을 예수게이가 납치한 것에 원한을 품고 보르테 우진을 납치해 또다른 동생인 칠게르의 아내로 만들려고 했기 때문이다. 이 때 일로 칭ㄱ즈 칸의 장남 주치의 혍통에 대한 논쟁이 벌어졌으니 큰 일 하나는 벌인 셈.
[1]
이때 그의 아들 쿠두가 아버지 토크토아의 시신이 모욕 당할까봐 머리를 베어 도망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