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차례가 다가온다. 나는 전쟁을 위해 만들어졌지."
-토브덕, Brothers In Arms
-토브덕, Brothers In Arms
"마쿠타들의 가장 위험한 적? 준비나 해둬라, 지금 막 만날 것이니까."
토브덕이 마쿠타 트라이닥스에게, Destiny War
토브덕이 마쿠타 트라이닥스에게, Destiny War
Tobduk
1. 개요
종족 | 소속 | 카노히 | 무기 |
불명 | 마타 누이 기사단 | 사녹 | 스태프, 단검 |
바이오니클에 등장하는 인물로, 마타 누이 기사단의 일원 중 한 명이다.
2. 행적
토브덕은 원래는 닌라 섬 남쪽에 위치한 작은 섬[1]에서 살고 있었으며, 이름도 지금과 달랐다. 그러나 마쿠타 키록스가 자신이 새로 만든 라히인 비소락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 토브덕이 살던 섬에 풀어놓게 된다. 비소락 무리는 마을 주민들을 무자비하게 살해하고 토브덕을 포함한 소수의 주민들이 섬에서 도망쳐나와 닌라 섬으로 이주하게 되고 이후 스텔트 섬으로 떠나게 된다. 이후 기사단에 고용되었을 때 "생존자"라는 뜻을 지닌 "토브덕"이란 이름으로 개명한다.헬릭스가 아틀라스를 작성할 때 그에 필요한 정보들을 나누어준 3명의 기사단원 중 한 명이었으며, 이후 아르타카가 자기 섬에 대한 어떤 증거가 남기지 말라고 요청했을 때 증거인멸 작전의 책임자가 되어 증거들을 모조리 인멸하여 아르타카 섬을 전설의 섬으로 바꾸어놓았다. 또한 마쿠타 코졸의 바이러스를 조작해 코졸을 자멸시키게 하였으며 나중에 써먹을 수 있게 그 바이러스들을 복원시킨다.
이후로는 벌트라즈를 죽이려드는 마제카를 제브라즈를 시켜 훈련시키게 했고, 헬릭스가 전쟁 때문에 자릴 비우자 그 자리를 대신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제카가 벌트라즈의 소재를 묻자 그는 정보를 알려주기 전에 마제카에게 작전에 동참하도록 지시를 내렸다. 이후 둘은 데스트랄로 향해 베존과 마쿠타 트라이닥스가 있는 본거지로 쳐들어가 코졸이 연구했던 바이러스로 트라이닥스를 죽이고, 베존을 죽이려고 하다 놓친 마제카와 같이 무너지는 요새를 탈출한다. 이후 마제카에게 벌트라즈가 카르다 누이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테리닥스 사후, 스페러스 마그나로 이주했다고 한다.
3. 기타
키가 9피트(2.77m)인 트리뉴마보다 더 큰 10피트(약 3.05m)의 거구를 자랑하며, 그냥 보기에는 마른 것 같지만 의외로 근육질이라고 한다. 또한 기사단원이기에 정신 공격은 당연히 안 통하며, 상대방의 분노를 흡수하여 자신을 강화시키는 특수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명확히 표시되진 않았지만, 대표 대사나 본인의 특수능력으로 볼때 상당한 전투광인듯 하다.
[1]
후에 비소락 섬으로 불리게 될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