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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00:37:52

토미코

더 화이팅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 한국어 더빙판에선 진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성우는 파일:일본 국기.svg 츠다 쇼코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선혜.

알렉산더 볼그 장기에프와의 A급 토너먼트 결승전을 승리로 장식한 마쿠노우치 잇포가 부상을 치료하기 위해 입원한 병원의 간호사로 첫등장한다. 일보의 여친인 마시바 쿠미와는 직장 선배이자 사적으로도 친하기 지내는 사이. 이후 카모가와 짐 사람들과 소개팅을 하는 과정에서 아오키 마사루와 찐하게 하룻밤을 보내고 연인관계가 된다.[1][2]

상당히 개성있는 외모가 특징인데[3], 마모루나 키무라는 못생겼다고 질색하지만, 성격은 그야말로 천사 그 자체. 게다가 남친 아오키에 대한 헌신 하나는 그야말로 여신이라 칭송될 정도로 완벽하다. 영감이 좋다고 하여 타로 카드 점을 치는게 취미. 적중률이 상당하묘 최면술도 구사한다. 이걸 바탕으로 A급 토너먼트 직전 일종의 펀치 아이 증상이 있던 아오키에게 그 트라우마의 원인을 찾아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여자의 감도 뛰어난 듯. 코지마 히사토의 뒷사정도 정확히 짚어내 여러 모로 씁쓸한 마무리로 끝날 뻔했던 코지마 전의 마지막을 훈훈하게 끝내는 역할을 했다.

참고로 아오키와 하룻밤을 보냈을때 모르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로운 장난이 오간 듯. 실제로 간간히 드러나는 판치라 장면을 보면 T팬티를 입고 다니고 있다.

파일:일보.jpg
구글에서 마쿠노우치 잇포를 검색하면 토미코가 나온 적이 있었다. 2020년 말에 수정돼 지금은 이렇지 않다.


[1] 참고로 마모루/키무라/아오키/일보는 볼링을 쳐서 점수가 높은 사람이 선착순으로 꼬실 여자를 정하기로 하는데, 1위를 먹은 아오키가 토미코를 선택했다. 다른 이쁜 여자들을 선택할 걸로 생각한 다른 멤버들은 기절초풍 [2] 일보를 제외하곤 마모루는 소개팅 상대를 억지로 모텔로 데려가려다 지나가던 파파라치에게 사진이 찍혀 다음날 스포츠신문에 실렸고, 키무라는 자신의 시합에 초대까지 했는데 그 상대가 이미 남친이 있어서 실패, 아오키는 소개팅 다음날 체육관에 나타나질 않아 이들이 놀리려고 집에 전화를 거는데 전화를 받은건 잠이 덜 깬듯한 부시시한 목소리의 토미코. 즉 이 둘은 처음 만나서 그대로 원나잇을 한 것이었다. [3] 얼굴형이랑 코가 이상해서 그렇지 눈이랑 입은 다른 여캐들과 비슷하게 미형으로 그려지긴 한다. 다만 상술한 얼굴형과 코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빈말로라도 예쁘다는 말은 안나오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