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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09:30:33

토마 뫼니에/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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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마 뫼니에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자국 리그 시절

벨기에 남부 시골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에는 축구 선수에 대한 확실한 꿈은 없었다고 한다. 브뤼허와 프로 계약을 맺고도 한동안은 우체부 일을 했었다고 한다. 지역 유스 팀은 RUS 생트오드에서 시작, 이후 스탕다르 리에주의 유스 팀으로 옮겨갔으나 별다른 족적 없이 벨기에의 뤽상부르 주에 위치한 RE 비르통으로 가서 1군 데뷔에 성공한다.

이후 비르통에서의 활약으로 2011년 초, 클뤼프 브뤼허 KV로 이적했다. 당초 7월에 브뤼허가 계약을 할 예정이었으나, 다른 영입 타겟들이 타 팀으로 이적함에 따라 1월에 사전 합의를 마쳤고, 이후 7월에 정식 합류했다.

당초 뫼니에는 스트라이커나 오른쪽 윙포워드로 주로 출전했으나,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오른쪽 풀백 자원이 희소해지자 오른쪽 풀백으로 컨버트, 이후 주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브뤼허의 유로파 리그 8강과 벨기에 리그컵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3. 파리 생제르맹 FC

2016년 7월 3일,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했다.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 그레고리 판데르빌의 대체자로 보인다.

3.1. 2016-17 시즌

2016-17 프리시즌 레알 마드리드 CF전에서 부상 당한 티아고 실바와 교체되어 나와 무려 2골을 넣는 맹활약을 했다.

매 경기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낮은 가격으로 이적해왔지만 매우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다.

3.2. 2017-18 시즌

2017-18 시즌에는 출전시간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실력을 보면 절대 벤치에 있을 선수가 아닌데, 다니 알베스에게 밀려 거의 한 경기도 못나오고 있다. 듣기로는, 알베스가 에메리에게 자신을 모든 경기에 내보내달라고 요청했고 에메리가 이를 승낙했다고 한다. 뫼니에에게는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다. 어릴때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였다고 한다. 하지만 성인팀에 들어오면서 오른쪽 풀백으로 자리를 바꾸었고, 벨기에 국대에서도 오른쪽 풀백으로 나와 3골 4도움, 리그앙의 디종전에서도 선제골과 결승골을 넣었다.

3.3. 2018-19 시즌

파일:뫼니에19.jpg
오리에가 토트넘으로 이적하고 나서 좀 더 많은 출장 시간과 함께 아우베스와 주전 경쟁을 하며 뛰고 있다. 최근 갱강과의 경기에서 마지막에 골까지 넣으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초반엔 알베스의 부상 때문에 대부분 경기에서 풀타임을 기록하며 혹사당하고 챔피언스 리그 나폴리와의 조별리그 3,4차전을 기준으로 폼이 좀 떨어지고 투박한 터치도 많이 나왔다. 이후로 이적생 틸로 케러가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되고, 뫼니에는 폼을 회복 중인것으로 보인다.

이후 시즌이 마무리되가는 현재, 레퀴프 발로 풀백 애슐리 영의 노쇠화와 그에 의한 부진으로 인해 디오구 달로트와 함께 경쟁할 라이트백을 구하는 맨유와 링크가 뜨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 측도 2000~3000만 유로에 가격에 팔 의향이 있다고 알려지고 또 뫼니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드림클럽이라고 공공연히 밝힌 적 있는 만큼 이적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니콜로 스키라, 키케 마린은 뫼니에의 아스날행을 보도하고 있다. 현재는 에버튼과 접촉했다는 기사도 뜨고 있다.

3.4. 2019-20 시즌

파일:뫼니에20.jpg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 2차전에서 계속해서 볼을 빼앗기지 않고 드리블을 하던 에덴 아자르를 막는 과정에서 태클을 가했고 아자르는 발목에 금이 가게 되었다. 이날 뫼니에는 수비 상황에서 거친 모습을 종종 보였는데, 마르셀루 또한 뫼니에의 살인 태클을 피하려다 높은 발에 걸려 넘어지기도 했다. 결국 아자르는 2번째 태클로 그라운드를 떠나야만 했다. 이때까지 그래도 밥값을 하던 아자르는 부상 이후 폼이 완전히 무너져서 역대급 먹튀가 되었다.

경기 내내 파리는 전력적으로 레알에게 밀렸고 레알은 대부분의 선수들이 좋은 활약과 조직적인 스위칭 플레이를 살려서 파리 대부분의 선수들은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거칠게 수비하며 역습 기회를 노리려는 시도는 불가피한 것으로 보였다.

레알팬들은 뫼니에의 태클에 대해서 굉장히 화가 난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파리와 레알 마드리드의 1차전의 후반전에서는 레알 선수들도 뫼니에 못지 않게 거친 태클과 몸싸움을 걸었다. 아자르의 부상이 안타까운 것은 맞지만 뫼니에만 싸잡혀 욕을 먹기엔 조금 애매한 상황인 것이다.

전반기가 끝나고 FC 바이에른 뮌헨과 링크가 나고 있다. 그러다 후반기 들어서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토트넘 홋스퍼 FC와 링크가 나고 있다.

이후 도르트문트와의 협상이 완료되었다는 빌트지의 기사가 떴다.

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한국 시간으로 6월 25일에 오피셜이 떴다.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이다. 등번호는 24번.

빌트의 보도에 따르면, 같은 벨기에 대표팀 동료인 악셀 비첼 토르강 아자르가 뫼니에에게 도르트문트로 이적할 것을 권하는 등 꽤나 공을 들였다고 한다. #

4.1. 2020-21 시즌

2R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며 팀의 2:0 패배에 일조했다. 슈퍼컵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도 측면 스피드에서 탈탈 털리며 상대 키퍼 마누엘 노이어와의 1:1 동점골 찬스를 홈런으로 완벽하게 날려버리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오른쪽 버전 슐츠라는 평을 듣고있다. 도르트문트 서포터들은 아슈라프 하키미의 공백을 씁쓸해하며 파슬라크의 포텐셜이 터지기만을 기대하고 있다.

3R 프라이부르크전에서도 역시 팀원들 중 최악의 폼을 보여주며 자신이 왜 실패한 영입인지 증명했다. 그나마 후반전엔 무난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하필 동 포지션 경쟁자인 파슬락이 교체로 들어와 골도 넣는등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미래는 순탄치 않을것 같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차전 라치오전에서는 킥오프 5분만에 수비 진영 측면에서 치명적인 패스미스를 범했고, 그대로 치로 임모빌레의 득점으로 이어지며 팀의 패배에 큰 공헌을 했다. 이와 더불어 빈 골대에 있던 찬스를 놓치고 추가골의 공헌자가 되는 등 라치오의 스파이라고 해도 무방할 활약을 했다.

7R 뮌헨과의 데어 클라시커 홈 경기에서도 데이비드 알라바의 중거리 슛이 자신의 몸을 맞고 굴절이 되면서 그대로 동점골을 헌납하고 말았다. 이 경기에서도 3실점 중 2실점에 관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최악의 폼을 자랑했다.

9R 쾰른과의 경기에서는 61분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부상으로 주어진 쾰른의 프리킥에서 도르트문트는 실점했다. 나가는 순간까지도 실점 관여를..

그런데 뤼시앵 파브르가 경질된 이후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럭저럭 제 폼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16R 마인츠전에서는 동점골로 자신의 리그 첫 골을 넣으면서 팀의 귀중한 승점 1점을 가져왔다.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는 1, 2차전 모두 경기 막판에 교체 출전하였다. 그런데 2차전에는 투입되자마자 실점을 하며 욕을 먹었다.

26R 쾰른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였다. 경기 내내 공격적인 모습과 수비적인 모습 모두 미미했고, 쾰른이 뫼니에 쪽으로 공격 방향을 진행시켰을 때 뫼니에가 멈칫거리지만 않고 계속 달렸으면 커버 가능했을 공을 그러지 못하고 상대가 그 기회를 살려 골까지 연결시켰다. 도르트문트는 뫼니에의 실책으로 경기 중 역전을 당했지만 후반 뫼니에와 교체된 안스가르 크나우프가 좋은 돌파와 크로스를 보여주면서 그것을 엘링 홀란이 골로 연결시키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아쉽게도 추가 득점은 넣지 못하면서 무승부로 게임이 마무리되고 도르트문트는 챔스권과의 승점이 2점에서 다시 4점차로 늘어나게 된다.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에도 후반전에 교체투입되었으나 투입 몇분 뒤에 실점했다.

마테우 모레이의 부상으로 출전 가능성이 있었지만 은퇴를 앞둔 피슈첵에게 주전 자리를 밀렸다.

4.2. 2021-22 시즌

피슈첵의 이적, 모레이의 부상 등으로 인해 시즌 초반 많은 출장을 할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뫼니에의 자리를 꿰찰만한 선수는 파슬라크 정도인데, 좋은 폼을 보여준다고는 할 수 없어 뫼니에를 로제 감독이 중용할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율리안 브란트와 함께 COVID-19 양성판정을 받았다.

4R 우니온 베를린전을 기준으로 벌써 4경기 3어시 중이다. 전 시즌보다는 괜찮은 크로스 능력을 보여주면서 공격 스텟을 쌓고 있다. 19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멀티골을 폭격했다.

현재 FC 바르셀로나와 임대 링크가 뜨고 있다. 레인저스와의 유로파 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전반 종료 후 부상으로 마리우스 볼프와 교체되었는데, 기사들에 따르면 시즌 아웃이라고 한다. 이로써 안그래도 부실한 도르트문트 수비진에 큰 구멍이 뚫리게 되었다.

4.3. 2022-23 시즌

우풀백 보강이 시급한 FC 바르셀로나가 노리고 있다고 한다. 다만, 순위로 따지면 5순위 후보 정도라고.

시즌 시작 후 출전한 3경기 모두에서 저번 시즌의 폼을 유지하며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8월 1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가 €15m을 오퍼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특히 아론 완비사카의 이탈시에 뫼니에의 맨유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10라운드부터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겨울에 바르샤가 뫼니에를 다시 한번 원한다고 한다. 예상 이적료는 €9M.

AC 밀란,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복수의 런던 구단이 뫼니에에게 관심이 있다고 한다. 물론 바르샤도 여전히 뫼니에를 영입 후보로 삼고 있다고 한다.

2023년 겨울 마르베야 훈련 캠프에서 6주짜리 부상을 당했다. 이에 구단은 그의 대체자로 우니온 베를린의 율리안 뤼에르손을 영입했다.

이적시장 마감까지 하루가 남은 1월 31일 보도에 따르면, 뫼니에가 남은 24시간 동안 바르셀로나의 영입 후보 중 한 명이라고 한다.

하지만, 팀에 잔류하였고 시즌이 끝난 6월에는 도르트문트가 2004년생 유망주 이반 프레스네다를 노림에 따라 뫼니에를 판매할 것이라고 한다.

4.4. 2023-24 시즌

여름 이적시장 처분 대상이었으나 근육부상으로 인해 팀을 떠나지 못했다.

3. 리가 13라운드 SV 잔트하우젠전에서 리저브팀 스쿼드에 들며 복귀했다.

1군 주전인 마리우스 볼프의 최악의 퍼포먼스 덕분에 복귀후 주전으로 출전 중이다. 의외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얼마 못 가고 다시 폼이 나락간 상태다.

2024년 2월 6일, 트라브존스포르로의 이적이 유력하다고 한다.

5. 트라브존스포르

2024년 2월 7일, 트라브존스포르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 자유 계약 영입이며 계약 기간은 1년 반.

2024년 7월 16일, 계약을 조기에 종료하였다.

6. LOSC 릴

파일:VISUEL MEUNIER-16-9.jpg
2024년 7월 19일, LOSC 릴에 자유 계약으로 영입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

돌문을 떠난지 1년만에 5대리그 복귀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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