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앵귀의 공략 캐릭터 중 한 명. 성우는 요시노 히로유키.
모티브가 된 인물은 실존인물 토도 헤이스케. 배우는 무대에서는 타케다 코헤이, 뮤지컬에서는 이케다 준야(1~5), 오자와 렌(6), 키즈 츠바사, 히구치 유타.
신센구미 8번대 조장. 최연소라는 이름답게 가장 키도 작고(...)[1] 소년답게 천진난만하다. 정확한 키는 160cm.[2] 좋아하는 음식은 스시. 서양복장으로 바꾸면 가장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수상록에서의 풋풋한 분위기와 기타 드라마 CD들에서 토도 헤이스케가 여주인공을 짝사랑하는 듯한 분위기가 기미되면서 인기도가 급격하게 올라갔다. 실제로도 박앵귀에서 치즈루와 나이대가 비슷하다는 점을 내세워
주적은 알 사람은 다 아는 밑의 분 중 한명. 타 캐릭터와는 다르게 어떤 루트를 타도 라세츠로 변화하는데,[5] 이는 역사상 중간에 반드시 사망할 수밖에 없는 인물이었기에 산난과 함께 라세츠가 되어 역사 위에서 사라진 연출을 한 것으로 보인다.
나찰이 된 것에 대한 고뇌가 타 루트보다 많이 나온다. 다른 루트에서는 공기가 되거나 악의 중심인 카자마가 토도의 루트에서만 인간답게 나오기 때문에, 헤이스케의 루트를 먼저 했다가 다른 이의 루트를 잡은 처자들을 많이 놀라게 했다.
다른 루트가 앞만 바라보고 가는 공략인물의 등을 보면서 쫓아가는 느낌이라면, 토도의 루트는 열심히 고민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지지하고 의지하는 느낌이 강하다. 일명 청소년 커플. 다른 간부들의 루트에서는 악인으로 그려졌던 주인공의 아버지가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다. 그래서인지 여명록 스토리에서는 유일하게 부부가 된 이들에게 연락이 닿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때 토도의 반응도 걸작이다.[6]
헤이스케 루트에서 치즈루에게 자신의 출생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데 치즈루가 아버지를 찾으러 온것이 부러웠다고 한다. 자신은 치즈루와 달리 찾는것이 안되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헤이스케에 의하면 생활비를 아버지로 추정되는 누군가에게 송금받으면서 자신을 찾지 말아달라고 하는데 헤이스케가 알아보니 그 누군가는 토도번의 높으신 분이었고 자신을 찾지 말아달라고 하는 것을 보니 자신이 실수로 생긴 사생아가 아닐까고 말한다.[7]
특이한 앞머리 때문에 니코니코 동화에 올라오는 영상을 보면 놀라거나 할 때 앞머리만 튀어나오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지못미. 허리에 감고 있는 천은 금붕어의 꼬리가 모티브가 되었다고 한다. 활동적인 그의 성격을 나타나기 위해서라고. 양장을 했을 때는 두 손에 장갑을 끼고 있는데 검을 쥐었을 때 미끄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 엄지, 검지, 중지 손가락 부위는 잘려있다. 유일하게 주인공의 피를 마실 때마다 사과를 하는 인물이다.[8]
각 캐릭터들이 헤이스케를 부르는 호칭은
콘도&산난&이노우에& : 토도 군
히지카타&오키타&사이토&하라다&나가쿠라&류노스케 : 헤이스케
치즈루&이바 : 헤이스케 군
야마자키&소마 : 토도 씨
카자마 : 토도
헤이스케가 주로 이름으로 불리는 이유는 본편에서도 말하다시피 모두 웬만해서 그냥 이름으로 불러서 그렇게 된거라고 한다.
[1]
본인도 키에 콤플렉스가 있어서 드라마 CD에서 토도 다음으로 작은 사이토와 머리빼면 별 차이가 없다고 항변한다. 이 점은 본편에서도 작다는 소리가 나왔지만 여명록에서는 유독 작다라든가 꼬마 소리가 많이 나온다.(...)
[2]
히로인 치즈루와 고작 5cm 밖에 차이가 안난다.(...)
[3]
기담 기준으로 공략 멤버들 나이순은 히지카타>하라다=카자마>오키타>사이토=헤이스케 순이다.
[4]
공략 멤버중의 신선조 멤버에서 탄생월이 나온 유이한 캐릭터다. 탄생월이 나온 또 다른 캐릭터는 1월생인 사이토.
[5]
나찰이 되기 전 나오는 CG 때문에
배드엔딩을 탄 줄 안 플레이어가 꽤 많다.
[6]
참고로 여명록에서 코도에게 칼을 겨눈적이 있어 이때 일 때문에 장인어른에게 허락을 못받을까 삽질한다.(...)
[7]
드라마 CD에 의하면 오키타가 헤이스케의 쓰던 검이 엄청난 명검인것과 성이 토도 번과 같아 설마...?하며 의심을 하자 헤이스케 본인은 낭인 출신이라고 하고 또 다른 드라마 CD에 의하면 어머니는 살아있어 편지를 보낸다.
[8]
다른 인물들도 하긴 하지만 초반에만 몇번 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