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루이 치아키의 클론. 일반적인 SF물의 클론처럼 배양캡슐 같은데서 어느정도 시간이 걸려 생성된 클론이 아니라 손동작 한번에 순식간에 만들어진 클론. 다른 시간축의 사람을 데리고 온 것처럼 완벽한 클론이다. 생성되기전까지 치아키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었지만 금세 카즈야와의 사귀고 있었던 기억을 말소 당하고 만다. 여고생 답게 본체의 연애담에 호기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이지만 기억이 깔끔하게 말소 당한 덕분에 흥미정도로 끝난다. 본체와 같은 집에서 지내는 일은 할 수 없었기에 야마다의 제의로 요시오의 집에서 지내게 되는데 이 과정역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적당히 넘어간다. 그냥 야마다와 같이 집에 가서 같이 밥먹고 야마다가 부복하면서 한번 부탁하니 그냥 승락되는 모양새다.
치아키의 숨겨진 쌍둥이 여동생인 설정으로 요시오와 치아키의 반에 전학 오고 이때 코아키라는 이름이 붙여진다. 클론답에 외견적으로 전혀 구분을 할 수 없이 이를 이용해 본체인 치아키를 골탕먹이는등 사건을 조금 일으키지만 이내 머리를 짧게 자름으로써 구분점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