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세네 밤에 뜨는 태양과 병약한 소녀 テラセネ TERASENE The Light of Her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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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 SleepingMuseum |
유통 | SleepingMuseum |
플랫폼 | Android | |
ESD | | |
장르 | 디펜스, 인디 |
출시 | 2018년 5월 22일 |
한국어 지원 | 지원 |
심의 등급 | 전체이용가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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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leepingMuseum[1]에서 2018년에 출시한 고딕풍 디펜스 게임.
2. 스토리
주인공 소녀[2]가 밤에 길을 나서는 것으로 시작. 이 과정에서 어째서인지 소녀를 아가씨라 부르는 악마들에 심지어 소녀의 아버지까지 너무 위험하다며 소녀를 가로막으려 하지만, 소녀를 지키는 태양이 빛으로 악마를 물러나게 해 소녀는 나아간다.
그리고 소녀가 길을 떠나는 이유는 도중에 밝혀지기를 "소년"이라는 인물을 구하기 위해서다. 소년은 소녀 위를 비추는 태양과 마찬가지로 달에 사로잡혀있는 상태였으며 소녀는 이를 타파하고자 태양의 힘을 빌려 길을 떠난 것.
달이 소녀를 막기위해 둔 적들을 쓰러뜨리고 나아간 끝에 달은 결국 직접 소녀를 막으려 하지만 결국 태양에게 쓰러진다. 달은 태양에게 너는 날 이해하면서 왜 그러는 거냐고 분노를 터뜨리며 결국 소년을 두고 물러난다.
이후 엔딩 크레딧에서 저 위로 떠나는 태양 아래 소년과 소녀는 서로를 마주보며 집으로 돌아간다.[3]
이런 일이 일어난 이유는 스테이지 선택 옆의 CG를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악마지만 평소에 태양 아래 비추는 세계를 동경하던 소녀는 창 밖을 보다 우연히 한 인간 소년과 눈이 마주친다. 그렇게 창문을 사이에 두고 이야기를 나누던 둘은 곧 사랑에 빠지나, 우연인지 이 소년은 달로부터 짝사랑을 받는 인물이였다.
소년이 자기 이외의 누군가와 사랑에 빠지는 걸 용납할 수 없던 달은 소년을 납치해 밤하늘에서 사라져버리고, 달의 힘이 근원이였던 악마들은 밤에도 뜬 태양 탓에 위기에 내몰린다.
그러던 중 소녀는 이 일을 짐작했는지 알았는지 태양에게 도움을 청하고, 태양은 이를 흔쾌히 수락해 밤하늘에 떠 소녀의 앞길을 지켜준다. 그리고 달마저 쓰러뜨린 뒤 돌아가는 둘을 멀리서 지켜보는데, 태양이 소녀의 부탁을 들어준 이유도 마찬가지로 소녀를 짝사랑했기 때문임이 암시된다.
하드모드에선 추가적인 과거가 밝혀지는데, 태양은 인간인 소녀의 엄마를 알고 있었다. 하지만 소녀의 엄마는 아브라함과 만나 결혼하게 됐다.[4] [5]
3. 여담
- 몇몇 보스를 제외하면[6] 대부분의 적은 소녀가 사는 저택에서 소녀를 막기 위해 파견한 악마들로 실질적으로 진짜 적은 아니다.
- 달 보스전 때 달을 태양으로 비추면 달 위에 누군가가 타고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바로 달에게 납치당한 소년이 누워있다.
- 스토리를 다 깨면 나오는 하드 모드는 일반 모드와 스토리가 조금 다르다. #
[1]
다른 작품으로는
저주소녀 아틀리에가 있다
[2]
빛에 데미지를 받는 것을 보아 마찬가지로 악마인 듯 하다. 또한 악마들로부터 "아가씨"라고 지칭되고 아브라함이라는 악마로부터 딸이라고 불리는 걸 보아 꽤나 직위 혹은 신분이 높은 악마인 듯 하다. 박쥐 종족인걸 봐서는 뱀파이어인 듯.
[3]
이때 달이 둘을 보고 공격하려는 기미를 보이나 태양에게 들켜 쫒겨난다.
[4]
이 때문인지 챕터 3 하드모드에서 아브라함이 태양에게 복수하려고 이러는 거냐고 말하는 부분이 있다.
[5]
서술 트릭으로 볼 수도 있는데, 태양이 소녀를 짝사랑한게 아닌 소녀의 엄마를 짝사랑해서 지금은 없는 소녀의 엄마가 남긴 소녀를 대신 지켜주려는 것일 수도 있다.
[6]
인조인간 브로켄, 절단하는 마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