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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터치 럭비는 "터치, 터치 럭비 또는 터치 풋볼"이라고 불리며 국제터치연맹인 FIT( Federation of International Touch)에서 정한 규칙을 적용한 스포츠로 럭비에서 분리되어 독자적 종목으로 분류되는 스포츠이며 소셜 스포츠, 학교 스포츠에서 매우 인기있는 스포츠 중 하나로 꼽힌다.럭비의 태클을 술래잡기처럼 손을 이용한 터치로 대체하여 캐주얼하고 접근성을 높인 럭비이며 상대 수비의 터치를 피해서 럭비와 마찬가지로 상대 트라이 존에 득점을 하여 승패를 가르는 구기다. 태클이 없다보니 원본 럭비에 비해 부상가능성이 매우 낮으며, 이로 인해 부상위험을 피해야하는 군부대, 학교등에서 럭비를 할땐 대부분 터치 럭비를 진행하고, 원본 럭비완 달리 여성리그도 활성화 되어있다.
관련 세계 대회로 터치 럭비 월드컵이 존재하며, 상술한 국제터치연맹이 대회를 주관한다. 해당 연맹은 총 54개 국가가 가입해있다.[1] 유럽은 자체적으로 유럽터치연맹인 EFT가 있으며 다수의 프로 터치 럭비 클럽이 존재하고 주기적으로 챔피언십을 진행하고 있다.
2. 경기 규칙
6명씩 두 팀으로 나뉘어 손만을 이용하여 공을 다루는 스포츠. 6번의 기회 안에 상대의 트라이 존에 공을 찍으면 득점이 인정되며 경기 시간에 상대팀보다 더 많은 트라이를 하는 팀이 승리하는 경기경기 시간은 정식 성인 경기 기준 전반 20분 후반 20분 총 40분이며 추가 시간 없이 후반 20분이 지나가면 종료음이 울리며 진행되고 있는 플레이가 끝나는 동시에 경기가 종료 된다.
정규시간동안 점수가 동률이여서 승패가 결정나지 않으면 "드롭오프"를 진행하며 데스매치, 즉 먼저 득점을 하는 팀이 승리를 하는 연장전을 치른다.
3. 현황
유럽, 오세아니아뿐만 아시아에서도 꽤나 인기가 높은 스포츠 중 하나로 특히 학교체육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
럭비를 즐기는 국가는 대부분 터치 연맹에도 가입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