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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0:57

택티컬 커맨더스/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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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닛 (택티컬 커맨더스)
1.1. 보병1.2. 기갑1.3. 공군1.4. 특수1.5. 배틀존 전용 유닛
2. 유닛 (쉐터드 갤럭시)
2.1. 보병2.2. 기갑2.3. 공군2.4. 생체
3. 유닛 업그레이드 (택티컬 커맨더스)
3.1. 보병3.2. 기갑3.3. 공군3.4. 특수
4. 유닛 업그레이드 (쉐터드 갤럭시)
4.1. 보병4.2. 기갑4.3. 공군4.4. 생체

1. 유닛 (택티컬 커맨더스)

아래에 나오는 택티컬 커맨더스 유닛 이미지와 쉐터드 갤럭시 유닛 이미지는 일부 유닛을 제외하면 모두 쉐터드 갤럭시 매뉴얼 페이지에서 가져온 것이다.

1.1. 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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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부터 존재했던 보병유닛[1]으로, 택티컬 커맨더스를 대표하는 유닛이라 할 수 있다.
무기로 화염방사기와 소총을 사용한다. 화염방사기는 특수 장갑을 무력화하며 스플래시 데미지를 가한다. 참고로 화염 계통 무기 중에서 벤졸파이어 계통부터는 화염 형태가 변하고 사거리가 약간 길어진다.
특수 기능은 위장(스파이온), 스피드 부스터(메타볼릭 부스터), 일렉트릭 쇼크가 있다. 스파이온은 적군으로 위장하기 때문에 미니맵 상에서도 같은 색상으로 표시되어 스위퍼가 있지 않는 이상 아틸러리, 스나이퍼, 엘롬브레의 포격이 이를 인식하지 못해 고지 점령에 아주 유용했다. 부스터의 경우 게임 후반에 고성능 부스터를 사용하면 속도를 거의 2.5배 이상 늘려준다. 일렉트릭 쇼크는 기계 유닛을 마비시키는 기능으로, 공중 유닛의 카운터로 쓸 수 있지만 위장과 부스터의 성능이 워낙 좋았던 탓에 상대적으로 잘 쓰이지 않았다.
전형적인 팔방미인 유닛으로, 어느 한 부분도 특출나게 뛰어나다고 할 수 없지만 크게 부족한 부분도 없다. 체력과 방어력이 낮긴 하지만 이는 자이언트나 틸라노이드와 같은 대형 보병 유닛 일부를 제외한 보병 유닛의 공통적인 문제점이며, 그러한 약점은 위장과 부스터라는 특수 능력을 통해 상쇄 가능했다. 때문에 체험판 행성부터 실행성까지[2] 두루 사용되었다. 나중에 택컴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친 이후 귀환을 몇번이고 반복한 고렙 유저가 수도 방어전(일명 '수쟁')에서 휴머노이드-II를 들고 오기도 했는데, 화방으로 무장한 휴머노이드는 블레이더 상대로 사신과 같은 유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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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에서 업그레이드하는 유닛. 초창기에는 휴머노이드에서 업그레이드할 필요없이 상점에서 구입 가능했다.
무기는 총과 레이저를 사용한다. 그 중 총이 일명 '무음총'[3]이라는 점이 특이했다. 소리도 없고 공격하는 흔적 또한 없기 때문에 공격을 눈치채기 힘들었다.
특수 장비는 데미지를 가하는 일반 수류탄(AP)과 EMP(에너지 제거) 기능을 가진 수류탄의 2종류가 있다.
레일건너 12명을 1개의 부대로 구성하고 만렙 가까이 키우면 클로킹, 무음소총, EMP의 조합에 힘입어 무적에 가까웠다. 성능이 워낙 좋아서 자낙의 폭격으로만 잡을 수 있는데, 문제는 자낙 또한 레일건너의 무음총에 순식간에 격추당한다는 것. 전쟁 후반부에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EMP탄 끼고 미디움 탱크의 무적을 푸는 것도 주 임무였다. 심지어 대통령까지 나서서 "수쟁 무탱 뻐기는 넘 잡게 EMP건너 좀"이라는 전체 채팅을 수시로 해댔을 정도. 그만큼 상점 판매 중단 후 이 유닛의 가치는 가히 신으로 추앙받았을 만큼 높았다. 물론 이후에 라이트 캐논 탱크나 트윈발칸 등에도 수류탄이 생기긴 했으나 효율은 여전히 레일건너가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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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추가된 업그레이드 유닛으로 크고 아름다운 라이플을 들고 있다. 휴머노이드에서 업그레이드된다.
유일하게 3종 무기(총, 미사일, 레이저)를 다 쓸 수 있는 유닛이다. 단 레이저 무기는 오직 1가지만 존재한다.
속도가 느리고, 공격력과 사정거리, 체력, 방어력 모두 틸라노이드에게 밀리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았다. 그나마 기본 이동속도가 틸라노이드보다 약간 빠른게 장점이지만, 틸라노이드는 매시브 포트라는 워프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결국 기동성에서도 밀린다. 때문에 비교적 인기가 없었던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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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부터 존재한 대공 전용 보병 유닛.
특수 장비는 ICBM(핵)과 뷰어가 있다. ICBM은 쿨다운(5분)은 길지만 한방으로 범위 내 모든 유닛에게 1200 이상의 피해를 주며, 레벨이 올라 더 강한 ICBM(ACBM 등)을 장비한 GTA는 2발로 웬만한 공중유닛은 다 죽일 수 있다. 대규모 수쟁(수도방어전쟁), 중쟁시 타이밍 핵을 이용할 경우 진입하는 몇무더기의 적들을 무더기로 잡는 플레이로 영웅이 될 수 있었다. 샤크의 패트리어트까지 같이 대동한다면 그야말로 치트키 수준. 뷰어는 사정거리를 늘려주는 것으로, 장착시 패시브로 적용되며 이로 인해 보병 중에선 대공 사거리가 가장 길었다.
특이사항으로 120레벨 무기인 ASA 런처는 트윈발칸, 엑소노이드와 같은 무기로 지상 공격도 가능하고, 사거리도 길다. 하지만 느려터진 이동속도와 종이같은 방어력 및 체력 때문에 전투용도로 운용하는 것은 무리. 때문에 자이언트와 마찬가지로 클로킹과 핵만 달아놓은 상태로 사용되곤 했다. 핵미사일 발사시 올라가는 미사일은 클로킹이 되지 않아 위치를 쉽게 발각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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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부터 존재한 대공 전용 보병유닛. 처음엔 상점에서 구입이 가능했으나 이후 GTA 로켓런쳐로부터 업그레이드하도록 바뀌었다.
듀크와 무기를 공유하므로 엄밀히 따지면 대공 전용은 아니다. 양용 무기가 있긴 한데 종류가 매우 적고 성능 또한 별로 좋지 않다.
특수 기능은 패트리어트와 카펫 플로팅이 있다. 패트리어트는 일정 범위의 보호막을 생성하고 그 위치에 ICBM이 발사되면 괴상한 효과음과 함께 ICBM이 요격되어 무효화된다. 카펫 플로팅은 부양처럼 지뢰를 밟지 않고 발자국을 남기지 않으며, 자낙의 융단폭격 피해를 받지 않게 되는데, 이를 이용해 산개하지 않고 자낙을 쓸어버릴 수 있었다.
속도가 틸라노이드와 동일하고 장갑도 강한 편이라 초창기 틸라노이드와 샤크를 8:4, 7:5 비율로 조합하는 유저도 종종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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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추가된 대공 전용 보병유닛. GTA 로켓런쳐로부터 업그레이드한다. 무기는 GTA 로켓런쳐와 같다.
특수 기능으로 락다운이 있다. 락다운은 기계유닛을 일정시간동안 조종불가 상태로 만들 수 있다. 가끔씩 컨트롤 잘하는 유저들이 간지용으로 쓰기도 했다. 융단폭격을 날리러오는 자낙 12대를 3초만에 락다운거는 간지를 보는 순간 모두 쓰러졌다. 그러나 게임 특성상 락다운이 직접 유닛에게 닿지 않는다면 멈추지 않기에 화면 끝을 찍어놓은 유닛에게 사용한다면 그 유닛은 컨트롤이 불가능하긴 해도 마지막 무빙 포인트까지 날아간다.
GTA 로켓런쳐보다 나아진 점은 기동성뿐, 뷰어도 없고 체력이나 뭐하나 나은 점이 없어서 잘 쓰이지 않았다. 종종 실행성에서 일부 유저가 1~2대씩 락다운 용도로 섞어준 정도. 이래저래 계륵같은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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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부터 존재했던 유닛이자 체험판 행성 유저의 만년친구. 휴머노이드처럼 작은 유닛으로 기동성이 뛰어나며 양 팔에 발칸이 달려있다.
원래 아무런 특징도 없는 그저 빠른 유닛이었다가, 나중에 특수 기능이 추가되었다. 특수 장비는 근접 EMP건. 사용하면 메딕의 치료 이펙트와 비슷한게 생기며, 타게팅한 적의 에너지를 감소시킨다. 그렇지만 체력과 방어력이 워낙 낮아서 전쟁에서 주력으로 쓰이기엔 여러모로 부적합했던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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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발칸에서 업그레이드하는 유닛이다. 초창기에는 트윈발칸에서 업그레이드할 필요없이 상점에서 구입이 가능했다.
트윈발칸에 비해 덩치가 조금 커진게 끝이다. 유닛 업그레이드가 없던 초창기에는 체력적으로 우수해서 체력, 공격력, 속도 삼박자가 우수한 유닛으로 애용되었으나[4] 전체적인 밸런스 패치가 적용되고 유닛들의 체력이 대폭 상승한 이후부터는 다른 유닛들에 밀려 잘 쓰이지 않았다. 실행성에서는 워낙에 인기있던 유닛이라 120까지 키운 유저가 많아서 꽤 보였지만 레일건너나 휴머노이드, 블레이더나 스나이퍼 같은 유닛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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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발칸에서 업그레이드하는 유닛이다. 초창기에는 트윈발칸에서 업그레이드할 필요 없이 상점에서 구입이 가능했다.
바즈노이드를 능가하는 체력과 장갑[5]을 지닌다. 자낙의 융단 폭격을 맞으면서 반격하여 자낙을 쓸어버릴 수 있는 보병 중 하나이다(물론 산개 컨트롤 정도는 필요하다). 체험판 행성에서 그나마 익스큐터에게 만만찮게 덤빌 수 있던 몇 안되는 유닛이었다.
무기는 지상 전용 미사일과 지상/공중 양용 기관총을 장착한다. 보병 중에서 스나이퍼 다음으로 가장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지상 전용 미사일을 장착했을 때는 더욱 길다. 스나이퍼가 흡사 아틸러리와 같이 일종의 사격 모드에서만 사격이 가능한 특수한 공격방식을 가진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보병 중에선 사거리가 제일 길다고 할 수 있다.
특수 기능은 매시브 포트(워프). 매시브 포트는 시야가 확보된 곳으로 워프하는 기능으로 준비시간이 있으며, 120레벨 화학전지, 최대 에너지 상태에서 가장 큰 맵의 대각선 75% 거리까지 워프 가능하다. 그 이상은 워프시 에너지를 다 사용해 에너지 부족으로 공격 불능 & 이동 불능 상태의 잉여로 변한다. 재진입도 불가능하며 적도 일부러 잡아주지 않는다.
이동속도가 엄청나게 느리다. 매시브 포트가 없으면 잉여 유닛. 이 워프 기능을 이용해 고지를 기습 점령을 하는 전략도 사용되곤 했다. 체력을 회복시키려면 메딕으로 치료를 하는 게 아니라 리페리어로 수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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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유닛 업그레이드가 생기면서 추가된 유닛이다. 다른 보병 유닛들과 나란히 세워두면 그래픽 크기가 약간 더 크다. 외형 덕분에 게임 제작 후에 만들어졌다는 티가 난다. 초기에는 금성에서만 구매가 가능해 온갖 유저들이 레이드를 가곤 했으나, 이후 모든 행성에서 구매 가능하게 바뀌었다.
특수 기능은 조명탄. 사용시 바라보는 방향으로 조명탄이 날아가 일직선상의 시야를 몇초간 확보할 수 있다.
레일건너와 무기를 공유하지만 무음총이 아니다. 상점엔 특수 보병이라고 설명되어 있지만, 휴머노이드가 위장, 부스터, 일렉트릭 쇼크까지 가지고 있는 반면 특수 기능이 조명탄뿐인 팬텀이 더 기본 보병같은 느낌이다. 여담으로 여캐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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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추가된 팬텀의 업그레이드 유닛.
무기는 대물 저격총을 사용한다. 유닛이 저격자세를 취하고 앉으면 유닛이 앉은 곳에서부터 붉은 선이 표시되는데, 그 선 위로 지나가는 적군 유닛은 스나이퍼의 공격을 받는다. 단 임의로 타겟을 지정하여 공격할 수는 없다. 데미지 자체는 아틸러리와 맞먹는다.
체력은 택컴 유닛들 전체를 통틀어 봐도 가장 낮은 축에 속한다. 받을 수 있는 모든 체력 보너스를 다 받고 나서도 체력이 겨우 2500대.
무료유저들에게 특히 강한 존재감을 어필한 유닛이다. 클로킹 장비 장착후, 숲이나 나무같은 오브젝트에 숨은 다음 지나가던 고레벨 비행유닛[6]을 몰래 격추시키며 마치 '내가 만렙유저를 원킬했어!'라는 느낌의 엄청난 카타르시스를 만끽할 수 있게 해주었고, 이렇게 하나 둘 격추시키다보면 25레벨의 유저가 100레벨이 넘는 고레벨의 유저의 보유 유닛을 잡았기 때문에 전쟁 종료 후의 보상금 또한 상당히 두둑해 지식 120 몰빵하는 무료유저들은 6기의 캐릭터로 간단한 컨트롤과 적절한 분산을 통해 한놈만 걸려라 플레이를 자주 시전하곤 하였다. 덕분에 비행유닛 대상으로 정확도 높은 대공용 아틸러리 취급을 받기도 했으나, 서비스 후반부에는 운용법을 하나 둘 익힌 유저들이 진입하자마자 나무 오브젝트부터 뒤지기 시작해 스나이퍼가 설 자리를 잃기도 했다. 사거리가 아틸러리의 절반이기 때문에 체험판 행성에서는 아틸러리에게 털리는 경우도 많았던 녀석이다. 실제로 아틸러리 유저가 역으로 숲속 나무들까지의 거리를 재서 스나이퍼들을 터는 경우가 많았다.
특이사항으로 플레이어에게는 저격총 소리가 크게 들리는데, 정작 맞는 상대방은 그 소리가 안들린다. 또한 클로킹 상태에서는 공격이 불가능하다. 이걸 이용해 C키로 클로킹만 걸었다 풀었다하면서 캠핑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위장, 클로킹한 유닛에게는 디텍터가 없으면 피해를 줄 수 없었기에, 클로킹 블레이더나 스파이온 휴머노이드와는 역상성 관계였다. 위장을 무력화하려면 스위퍼에 클로킹 디텍팅 장비 대신에 위장 디텍팅 장비를 껴야했는데, 휴머노이드 하나만 보고 그걸 달고 오기엔 무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나중에는 휴머노이드-II가 고화력 화염방사기에 메타볼릭 부스터+클로킹 조합으로 스나이퍼들을 뒤쫓아가서 소각하기도 했다.
저격 모드에서 나오는 붉은 선으로 별이나 기타 그림을 그리는 사람도 많이 있었다. 고렙유저들은 컨트롤이 귀찮다고 기피했으나 지식 120 몰빵하는 무료유저들에게는 가장 사랑받았던 유닛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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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부터 존재했던 유닛이다. 무기는 너클이며, 공격방식은 너클로 적을 패는 것이다.
특수 기능은 어스퀘이크, 헤비 클로킹, 카모플라쥬가 있다. 어스퀘이크는 센서에 비례하는 스플래시 공격으로 자신 주변 일정 범위에 지진 피해를 입힌다. 핵이나 퀀텀 파이어와 달리 쿨타임 없이 즉각 발동한다. 데미지는 아틸러리의 포격과 맞먹는다.[7] 하지만 에너지 소비가 2500이나 되기 때문에(퀘이크 파이어는 4500, 플레임 퀘이크는 6500) 태양 충전 배터리가 아닌 전기 배터리 또는 기름 배터리를 써야하는 문제가 있으며, 시술자를 제외한 자기 자신의 유닛이 범위 안에 있을시엔 데미지를 입었다. 12기의 한방보다 3~4기씩 나누어서 2~3방 쓰는 식으로 전술적으로 사용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었다. 헤비 클로킹은 에너지 소모량이 20 적은 클로킹으로 장갑과 센서를 떼는 식으로 소모량을 조절하면 소모량보다 충전량이 많아져 무한 클로킹이 가능하다. 카모플라쥬는 일종의 매복기능으로 레이더에는 표시되지만 적 화면에서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다. 이 상태에서는 근처에 아군 유닛을 두고 수류탄을 던져서 스플래시로 잡거나(혹은 EMP 수류탄으로 에너지를 빼거나), 스위퍼의 카모 디텍터 같은 기능으로 디텍팅해야만 공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몇몇 보병 소대를 운영하는 플레이어들은 카모플라쥬 부대를 따로 운용하기도 했다. 아군이 밀려서 패색이 짙은 상황이 되면 전부 다 산개시켜서 카모플라쥬 시켜놨다가 레이더 돌면 풀고 이동하는 식으로 시간을 끌었다. 이런 식으로 작정하고 도망다니면 무탱을 이용한 지연전에 맞먹는 시간을 벌 수도 있었다.
기본 방어력이 10이지만, 자이언트-II로 업그레이드시 방어력이 20으로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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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자이언트의 업그레이드 유닛으로 추가되었다. 지식 120 몰빵 유저들이 스나이퍼 다음으로 선호했던 유닛(그런데 스나이퍼와 블레이더는 상성상 엄청난 상극이었다).
무기는 광선검[8]인데 자기 키만한 양손 대검을 들고 사무라이 뺨치게 호쾌한 칼질을 하는 유닛으로,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클로킹 후 빠른 점령과 적진교란에 유용했다. 공격력이 높고, 이동속도 빠르고, 장갑이 20이었기 때문에 지상전에서는 거의 깡패수준이었다. 유닛 출시 초기에는 수쟁시 방어측 수도 입구가 블레이더 단 12기에 의해 3분만에 개박살나는 상황도 자주 벌어졌다. 하지만 이런 사기성에 대한 불만이 지속되자 20->10->8로 장갑이 낮아져 점점 고개를 숙이게 되었다. 하지만 그래도 좋은 유닛임에는 변함이 없었다. 다만 휴머노이드나 헤비 탱크의 화염 무기[9]에 너무너무 약하고, 레벨이 높아질수록 자이언트와 공격력 차이에서도 밀린다. 어느정도 차이냐면, 블레이더의 당시 최고 무기 공격력이 0.8초 딜레이에 270 정도였던 데에 반해서, 자이언트는 1초 딜레이에 400이 넘어갔다. 대충 계산해도 340 정도인데 자이언트는 400이 넘어가므로 그냥 밀려버렸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자이언트는 어스퀘이크가 있기 때문에 블레이더 단독으로는 어스퀘이크를 갖고 있는 자이언트를 절대로 이길 수 없었다. 보이면 튀어야 할 상황.
시작과 동시에 빠른 고지점령이나 불리할 때 적들을 묶어놓을 수 있게 대부분 유저들의 커맨더 상태의 1번 유닛 세팅이 블레이더+자이언트 조합이었다. 전투 중반 및 후반부에는 전선을 형성할 목적으로 드랍쉽을 통해 이리저리 돌출하여 자리잡고 있는 아틸러리나 스나이퍼를 따로 돌아다니면서 제거하는 정도로 쓸 수 있었지만 보통은 후퇴하거나 소대를 교체했다. 이는 장갑 너프에서 비롯된 바가 큰데, 전투 중반 시점에 돌입할 경우 물장갑인 블레이더가 활약할 여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 시점에서 블레이더로 돌격한다는 건 서로 참호판 상태로 포병들이 조준하고 탱크들이 전선을 유지하며 하늘에는 폭격기와 전투기들이 날아다니면서 대치하고 있는데 보병이 총도 아니고 칼들고 돌격하는 상황이다. 실제로 Only 블레이더 유저들이 자주 저지르는 문제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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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로 증정된 대공 전용 보병유닛. 외형은 감염된 자이언트로 대공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자이언트처럼 너클로 비행기를 잡아팬다. 처음부터 데미지 400의 무기와 클로킹 장비를 장착한다(고유의 무기와 특수 장비를 제외하면 다른 보병들과 동일하다).
레벨업이 안되기 때문에(부사수 경험치로 억지로 레벨업을 시켜도 다시 초기화된다) 체험판 행성에선 어느정도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했지만 그 이상으로 올라가면 그냥 쓸모가 없었다.
일각에선 올드비의 상징이라고도 불렸다. 다만 이벤트로 증정된 시점이 게임 서비스가 시작되고 나서 꽤 지난 이후라 블러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 올드비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었다. 건국 시스템을 구경도 못해본 유저라도 가질 수 있었던 유닛이기 때문. 서비스 후반에 주로 1주에 한번씩 소설, 스크린샷 등 작품을 뽑는 이벤트를 진행했고 당첨되면 1달 이용권과 블러드 둘 중 하나를 택할 수 있었는데 이때 블러드를 택하면 1마리 소지가 가능했다. 유닛 공간이 없어도 추가가 가능해서 이걸 노리고 정치 능력을 상회하는 숫자의 유닛을 소유할 수 있었다. 가장 많은 블러드를 소유한 나라는 아도니스의 헤스로 총 12마리를 보유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블러드를 소유한 헤스 유저는 '폭폭이의몸매'라는 유저로 혼자 블러드 5마리를 보유했는데 해당 유닛들은 모두 택티컬 커맨더스 소설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것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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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cafe.daum.net/tcrhes

1.2. 기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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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부터 존재한 유닛. 라이트라는 말에 걸맞게 굉장히 작으며 실탄공격을 한다. 원래는 아무런 특수 기능이 없는 유닛이었지만 후에 클러스터가 추가되었다. 간단히 말하자면 유탄이다. 하지만 레일건너의 수류탄보다 위력이 약하다. 라이트 바이크와 무기를 공유한다. 라이트 캐논 탱크-II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다른 업그레이드가 미디움 탱크와 헤비 탱크라는 아주 걸출한 라인업이라 쓰는 사람은 드물었다. 대신 그런 만큼 이 두 유닛을 바라보고 키우는 유저는 대단히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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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캐논 탱크의 업그레이드 유닛. 초기에는 그냥 상점에서 구매가 가능했다. 미디움 탱크라는 이름답게 라이트 캐논 탱크보다 느리지만, 좀 더 강한 화력과 장갑을 가지고 있다(120 레벨 무기의 데미지가 490이며 기본무기는 125이다. 라이트 캐논 탱크와 비교하면 엄청난 위력). 특수 기능은 얼티밋 배리어라고 하는 토글 형식으로 사용 가능한 무적 기능이다. 얼티밋 배리어 상태가 되면 유닛이 붉게 변하고 공격과 점령이 불가능해지지만, EMP와 제스트의 산성피 공격을 제외한 모든 공격에 무적이 된다. 이를 이용하여 무기와 장갑, 센서와 같은 모든 장비를 제거하고 오직 엔진과 강한 파워, 그리고 얼티밋 배리어를 장착한 채 적을 공격하여 지연시키는 고급 전술을 후퇴쟁,[10] 지연쟁(혹은 차단)이라고 불렀는데 고레벨 유저의 상징과 같은 전술이었다. 여기서 무기까지 빼는 이유는 미디움 탱크의 무기가 자체 소비하는 에너지량이 제법 큰 편이기 때문이다. 후에 추가된 헤비 탱크와 비교해도 에너지 소비량이 크게 차이가 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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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추가된 라이트 캐논 탱크의 업그레이드 유닛. 포가 두 개 달렸으며, 옆에는 미사일이 달렸지만 미사일을 쏘는 건 관찰된 적이 없다. 별도의 추가장비를 달지 않는 이상 특수능력은 전혀 없지만 기본스펙은 택컴의 그 어느 유닛보다 우월하다. 장갑은 30(게임내 최고 수치)이며, 그 때문에 공대지의 화신인 자낙의 폭격으로도 정말 엄청나게 때려야 겨우 터진다. 심지어 아틸러리의 포격조차 유유히 맞으면서 뚫고 들어갈 정도. 체력조차 엄청나서(상위레벨 장갑으로 가면 체력이 1만을 우습게 넘긴다) 방무뎀 무기에도 오래 버틴다. 또한 공격력이 막강하다(기본 무기인 크로우 캐논의 공격력이 500으로 미디움 탱크 만렙 무기의 490을 능가한다). 기본 무장이 두가지인데, 공격력이 높은 단일 타겟형 캐논과 약간 사거리가 짧고 공격력이 낮은 화염방사기가 있다. 이중 화염방사기의 특성[11]과 특유의 막강한 공격력(기본 화염방사기인 헤비 파이어의 위력이 270으로 휴머노이드와 화이어 이글의 상위레벨 화염방사기조차 간단하게 압도하는 막강한 위력을 자랑한다. 상위레벨 화염방사기는 말할 것도 없다) 및 사거리로 인해 고지 점령을 시도하는 적을 순식간에 '지워'버릴 수 있다. 여담이지만 헤비 탱크의 고유 특수 장비가 추가 에너지 트랜스퍼로, 기갑 유닛의 공용 장비인 에너지 전달 장비와 합쳐져서 이중으로 연료 전달이 가능했기에 붙은 별명이 주유소였다. 전쟁시보다는 레벨 업할 때 주로 사용했는데, 외굴에 자리를 잡고 미디움 탱크가 얼티밋 배리어로 탱킹을 할 때 깎인 에너지를 보충하는 식으로 사용하였다.
붙기만 하면 모든 지상유닛을 다 썰어버렸다는 장갑 너프 전의 블레이더가 접근에 성공하더라도 1 대 1로는 밀렸던 막강한 유닛. 이동속도가 상당히 느리지만[12] 다른 부분이 최강인 유닛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이런 헤비 탱크 역시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GTA 로켓런쳐의 핵. 느려터진 이동속도 때문에 피하기도 쉽지 않아 자칫하면 핵 때문에 엄청난 피해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미디움 탱크와 똑같이 공격 쿨다운이 3초로 매우 느린 탓에 미디움 탱크 사용자가 얼티밋 배리어를 껐다 켜는 컨트롤을 하면 미디움 탱크들에게 제대로 공격도 못 하고 역관광당하는 사례가 간간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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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부터 존재한 굉장히 빠른 게릴라 위주의 유닛. 지상 유닛 중에서는 가장 빠르다. 미사일이나 기관총을 발사한다. 특수 기능으로는 가속기가 있다. 가속기는 공중유닛의 애프터 버너같은 기술로 라이트 바이크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이동하게 해준다. 2단계 부스터를 장착하게 되면 조종하는 플레이어가 화면을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엄청난 속도로 달린다. 빛과 같은 속도로 자원을 가지고 도주 2단계 부스터를 달았을 때의 주 역할은 빛의 속도로 돌아다니면서 만만한 적 지상병력이나 아틸러리를 때려잡고 튀는 식. 만만해보이지만 잘 쓰는 고수유저의 게릴라는 당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육두문자가 절로 튀어나왔다. 실제로 채팅창에서도 간간히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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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추가된 라이트 바이크의 업그레이드 유닛. 특수 기능으로 클로킹이 있다. 보병의 클로킹보다 에너지 소모량이 많지만, 기갑 유닛 중에서 클로킹이 가능한 유닛은 호버 레이드가 유일하다. 라이트 바이크보다 튼튼하고 여러모로 다재다능한 유닛. 대신 속도는 라이트 바이크 시절보다는 조금 떨어졌지만 그럼에도 엄청나게 빠른 편이다.[13] 컨셉은 이름에서 나오듯 공중부양 바이크지만 지뢰는 밟는다. 대신 호버 컨셉에 맞게 바퀴자국은 남지 않는다. 라이트 바이크와 무기를 공유한다. 역할도 라이트 바이크와 대동소이. 대신 이쪽은 클로킹이 있어서 좀 더 안전하다(클로킹은 감지당하지 않는 이상 아틸러리의 포격을 무시한다). 그래서 오로지 속도에 올인한 플레이를 원하는 사람은 라이트 바이크-II로, 좀 더 안전한 게릴라를 원하는 사람은 호버 레이드로 업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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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초기부터 존재한 지상유닛으로, 택티컬 커맨더스의 상징같은 유닛이다. 택티컬 커맨더스 유닛중 유일하게 나무위키에 개별항목이 있는 것만 봐도 그 위상을 알 수 있다. 전장의 꽃 이동속도가 이 게임 통틀어 제일 느리고 원거리에서 포격하는 야포 유닛이다. 포격모드로 전환하면 일정거리에 동그란 빨간 포격표시가 나타나며(본인에겐 노란색으로 보인다), 장비한 센서에 따라 포격마크 이상의 범위에 피해를 준다. 무기의 데미지가 50 단위인 장비는 스플래시 효과가 있으며 피격유닛 주위에 클록킹이나 위장유닛이 있으면 같이 피해를 입힌다. 한방도 강하고 연사속도도 빨라 한꺼번에 동시 포격하면 오버 데미지버그로 유닛의 체력이 닳지도 않은 채 파괴되어 재진입시켜버린다. 초기에는 조합으로밖에 안썼으나 입핵, 타이밍핵, 입다이너마이트같은 무지막지한 수단을 동원해 지역쟁을 유발하는 전술 때문에 아틸11+드랍쉽1 or 10+2 조합으로 다니는 사람이 생겼다. 전장의 충격과 공포를 담당하였으며, 일반적으로 전쟁 시작시 공쟁측에서 죄다 비행유닛만 끌고 들어간 이유도 이녀석 때문이다.[14][15] 안그러면 입틸에 다 쓸려버리기 때문. 엑소리온같은 고속 정찰부대의 주 임무중 하나가 전장에 있는 아틸러리를 찾아내는 것이다. 적들이 죽자고 달려와 죽자고 부수려드는 유닛 1순위로 꼽힌다. 수비적으로는 아군의 보호를 받으면서 최종 고지나 그쪽으로 오는 입구를 막는 식으로 사용되지만 공격적으로 사용되면 상술했듯 입틸 포격부터 시작해서 전선 형성을 위한 아틸러리 산개까지 이루어지는, 말 그대로 전장의 꽃인 핵심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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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추가된 아틸러리의 업그레이드 유닛. 아틸러리보다는 조금 더 나아진 은색의 유닛으로 한층 귀여워졌다 아틸러리보다 사정거리가 더 길고(1.5배) 공격력과 연사력이 아틸러리보다 낮다. 기존 아틸러리처럼 사용하기보다는 아틸러리를 잡아내기 위한 대포병 사격 용도라는 컨셉으로 나왔으나 성능이 뭔가 애매하고[16] 무엇보다 드랍쉽의 텔레포테이션 덕분에 아틸러리가 토르한테 한방 맞고 터지는 게 아니면 그냥 본진으로 튀면 되는지라 그냥 이도저도 아니게되어 애정으로 키우는 유닛으로 전락. 그래서 아틸러리를 키우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아틸러리-II로 업그레이드했다. 여담으로 아틸러리보다 열심히 발발거리며 움직이기에 이동속도가 약간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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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부터 존재했던 유닛으로 공중 유닛을 전문적으로 요격하는 차량 유닛은 이 유닛뿐이다. 무기 중에 지상을 공격할 수 있는 레이저 무기가 딱 하나 존재한다. 특수 장비로 GTA 로켓런쳐와 같이 뷰어를 달 수 있다. 공중 유닛은 듀크를 보면 도망쳐야 하지만, 사실 공중 유닛이 듀크를 보기도 전에 듀크의 초 장거리 사격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가 공격받고 터지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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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족 듀크 후에 추가된 듀크의 업그레이드 유닛. 듀크보다 몸집이 더 작아지고 그래픽이 기괴하게 변했다. 연구소에서 들어가서 일러스트 배경을 보면 듀크의 해치백이나 뒷면이 모두 경량화되고 오픈카 형태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동속도가 5.9로 제법 빠른 대공지상유닛. 특이한 무장(엑소리온의 하피온과 같은 그래픽. 똥가루라고 많이 불렸다)을 가지고 있는데 제법 쓸만한 미사일의 색깔이 하필 노란색이었던 탓에 바나나를 쏜다고들 많이 이야기하곤 했다. 하지만 실행성 유저의 스푸키 듀크 12기가 나온다면 모든 전장의 비행기를 틸로톤 같은 레이저 무빙샷으로 이동하며 다 쓸어버렸을만큼 엄청나게 무서운 유닛이었다. 일점사에 비행기 하나 뚝 떨구면서 자신이 이동하는 경로 따라 같이 이동하면서 사거리 밖을 벗어나는 공격이 가능했던 유닛
매우 빠른 속도로 인해 자낙의 융단 폭격을 애프터 버너의 유무에 관계없이 무빙샷으로 다 피하면서 요격할 수 있었으나, 택티컬 커맨더스의 특성상 긴 거리를 이동하며 컨트롤할 상황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많이 쓰이지 않았으며(아무데나 멋대로 이동하면서 다녔다간 아틸러리에게 털리기 십상이었다) 대부분 듀크-II로 업그레이드했다. 그래도 특유의 스피드를 이용해 대부분의 공중유닛을 농락하는 게 가능했던지라 쓰는 사람들은 정말 재밌게 가지고 놀았다. 물론 당하는 입장에선 혈압이 오른다 빠른 속도 덕분에 자원 먹기도 용이했으며 연료가 떨어진 비행 유닛에게 달려가서 신속히 주유해주는 역할도 담당했다.
전쟁 초반 항공기를 동원한 제공권 장악 놀이 때 '정찰하면서 동시에 진입한 적 비행기를 잡는다'는 전략으로 스푸키 듀크를 들고와서 반사이익을 보는 유저들도 많았다. 하지만 상대방도 그 생각을 떠올리는 바람에 양측의 스푸키 듀크가 만나서 서로 쌩까듯이 정찰하는 일도 허다했다. 그게 아니라면 빠른 속도로 정찰을 하다가 털리거나 둘 중 하나였다.

1.3.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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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부터 존재했던 유닛으로 지상군만 전문으로 사냥하는 폭격기와 비슷한 유닛이다. 실제로 몸통의 중앙에는 프로펠러가 돌고 있다. 초기에는 속도도 느리고 지상 공격력의 강력함도 오리온에 비교해서 크게 뛰어난 편이 아니라서 무시당한 유닛이었으나, 특수 기능으로 융단 폭격이 생긴 이후 가장 강력한 지상 공격력을 가진 유닛이 되었다. 만일 방어측의 실수로 후방의 아군 본진에 자낙 1부대가 들어올 경우 처리가 늦으면 순식간에 아틸러리 등의 후방유닛이 전멸한다. 실제로 자낙을 운용하는 유저들은 전방의 적들과 투닥거리기보단 후방으로 기습 침투해서 도대체 그 느린 속도로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전투하다보면 두세번은 들어온다 저항하지 못하는 유닛들을 싹 쓸어버리는 걸 노리던 편. 듀크처럼 사거리 밖에서 공격을 하는 게 아닌이상 장갑이 낮은 보병유닛은 어설프게 저항하다가 쓸려나간다. 대공전문유닛인 GTA 로켓런쳐 역시 다수가 뭉쳐있는 게 아니면 느린 걸음으로 인해 전멸 확정. 그럴 일은 어지간해서 없겠지만 적이 부양을 들고 있어도 자낙 자체의 지상화력이 오리온보다 떨어질 뿐이지 약한 편은 아니었기에 그냥 깡으로 패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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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추가된 자낙의 업그레이드 유닛. 엄청난 사정거리(아틸러리와 비슷하다)와 센서, 막강한 DPS(공격력과 연사력 둘 다 우수하다)를 가진 지상 공격기로 스타크래프트의 가디언을 떠올리면 된다. 하지만 속도가 느리고 장갑이 약하며 융단 폭격의 부재로 인해 자낙보다 인기가 없었다. 단점도 가디언과 비슷하다. 무엇보다 공중에 에어로 파이터, 화이어 이글, 엑소리온 등의 고속 요격 유닛들이 넘쳐나는지라 이걸 쓸 바엔 자낙을 쓰든가 익스큐터로 한방이라도 노리는 게 더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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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부터 존재한 유닛으로 게임상에서 가장 빠른 속도와 대공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수 기능으로는 전용 부스터(펜타 부스터, 헥사 부스터)가 있으며 이 부스터는 기존 애프터 버너와 다른 특수 슬롯에 장착하지만 속도는 중첩되지 않고 기름만 많이 먹기 때문에 전용 부스터만 끼는 것이 좋다. 속도가 매우 빨라 전쟁시엔 드랍쉽과 스텔스를 사용한 오리온과 같이 중요 목표를 재빠르게 잡고 빠지는 식의 게릴라 요격 유닛이었으나, 너무 약한 방어력과 체력 때문에 기뢰제거 또는 그냥 제스트만 골라잡고 같이 죽는 카미카제 부대처럼 되어버렸다. 특이한 무장으로 방어를 무시하는 고압방전 레이저(전기)가 있으나 몇 종류 되지 않는다. 빠른 속도와 부스터 때문에 차단(지연쟁) 유저들 대부분이 애용하던 유닛이다. 주요 임무는 굴이나 엘성에서의 몹몰이와 워프 유닛의 시야 확보. 여기에 아틸러리의 기동성을 담당하는 드랍쉽이나 아군의 잠입을 위해 시야를 밝히는 상대팀의 스위퍼를 요격하는 등의 역할도 있었다. 그 외에 기뢰를 몸으로 받아 지우는 역할도 담당했다. 애프터 버너로 인해 속도가 너무 빨라서(...) 제어하지 못한채 순식간에 수십개의 기뢰를 몸으로 들이받는다. 북미택컴인 SG에서도 대형을 넓게 벌린 상태에서 기뢰밭을 몸으로 들이받아 공중을 청소해놓는 게 연쟁이나 중앙쟁에서 우선적인 임무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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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리온의 업그레이드 유닛으로, 엑소리온에 장갑 같은 것이 덧붙여진 그래픽. 외형에 걸맞게 속도는 많이 줄었다.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는 유닛이기 때문에 스플래시를 이용한 공중 섬멸이 가능하다. 고고도에서 불이 제대로 붙는지는 무시하자 하지만 공격력이 너무 약해 실행성 무기를 장비해야 비로소 빛을 보는 유닛. 일부 유저는 귀환하기 전에 스타화이어라는 실행성 첫번째 무기를 사둔 후 초보행성에서 폭군처럼 대공을 휘젓고 다녔다. 엑소리온의 업그레이드 유닛이지만 애프터 버너를 사용할 수 없는 유닛이다. 때문에 기본 이동속도가 느린 편은 아님에도 실제 기동성은 비교적 떨어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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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을 2번 진행한 유저만 업그레이드 가능한 엑소리온의 업그레이드 유닛. 기본적으로 사거리가 굉장히 길고, 특수 기능으로 에어 뷰어가 존재하여 초장거리 요격이 가능하다. 심지어 오리온의 스텔스 기능에 의하여 사거리가 줄어들어도 오리온보다 더욱 긴 사거리를 가지기 때문에 1:1이나 소수 전투시 가장 강력한 공중 유닛. 하지만 무기의 특성상 특수장비에 막히기 때문에 총기 또는 미사일 특장을 장비한 익스큐터같은 짱돌유닛한텐 씨알도 안먹히고 기동성과 맷집도 오리온보다 부족하여 역시 비주얼뿐인 유닛이 되었다. 컨트롤을 잘한다면 좀 나아지지만 그래도 에어로 파이터가 위치를 발각당하면 그냥 얄짤없이 당할 뿐이다. 단 후술할 컨트롤 여하에 따라선 후술할 제스트를 노 데미지로 처리 가능한 몇 안되는 유닛이다(다른 경우가 퀀텀 파이어 2연타를 멀찍이서 맞추는데 성공한 익스큐터나 초장거리 사격의 듀크, GTA 로켓런쳐란걸 고려하면 사실상 유일한 공중유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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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부터 존재한 유닛으로 외형에 있어서 다른 유닛과 다르게 미래의 전투기라는 느낌을 주는 유닛이다. 다른 초기의 두 공군 유닛이 각각 공중과 지상 공격에 특화된 것과 달리 지상과 공중 모두 강력한 것이 특징. 특수 기능으로 스텔스가 있다. 스텔스 기능은 레이더 스쿼드의 레이더 탐색에 걸리지 않고 적의 사정거리를 줄여버리기 때문에 적 대공 유닛과 장거리 요격기의 공격에 대한 생존성을 높여주며, 공대공 전투시 사거리에서 이득을 보기 때문에 애프터 버너와 조합하여 막강한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공중 유닛치고는 방어력과 체력도 우수한 편이기 때문에 에어로 파이터가 난전이 되면 낮은 방어력과 체력으로 화이어 이글과 같은 유닛에게 순식간에 당하는 것과는 달리 어느 정도 버티면서 적의 아틸러리와 같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목표를 제거하기 편하다. 무기 중에 슬로우 가속형 미사일이라는 특수한 무기가 있는데, 이 무기는 방어를 무시하기 때문에 특수 장갑이 통하지 않는다. 레벨만 높다면 익스큐터와 헤비 탱크같은 돌덩어리도 손쉽게 파괴할 수 있다. 참고로 귀환유닛인 제스트와 기본속도가 동일하고 장비도 비슷하여 조합으로 가장 적합하다. 심볼이 되는 특수 기능인 스텔스는 체험판 행성에서는 일반적으로 구매가 불가능하지만, 국력이 최대치가 되어 엘행 방문이 가능해지면 엘행에서 구입하여 장착할 수 있다. 챔행 깡패인 익스큐터를 컨으로 녹일 수 있어 챔행에서도 많이 보였다.
여담으로 익스큐터가 캐리어를 닮았다면 오리온은 스타크래프트 2에 등장한 해적 전투순양함 잭슨의 복수단과 비슷하게 생겼다. 물론 출시는 스타크래프트>택티컬 커맨더스>스타크래프트 2 순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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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추가된 오리온의 업그레이드로 캐리어처럼 생긴게 특징. 지상에는 헤비 탱크, 공중에는 익스큐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유닛이다. 하지만 헤비 탱크가 무식한 떡장갑과 무지막지한 파괴력으로 실행성에서도 주요 전력으로 활약하는 것과 달리 대항할 수 있는 유닛이 많기 때문에 초보행성만 가도 그다지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자낙이 폭격기라면 이쪽은 건쉽이나 공중 전함으로 가장 강력한 체력과 방어력을 가진 공중 유닛이다. 체험판 행성에서는 매우 강력한 유닛으로 이름을 날렸다. 레벨 제한으로 유닛들이 아직 특수기능을 다 쓰지 못했기 때문에 특수장갑을 장착한 익스큐터를 다른 유닛으로 맞상대하기 매우 어려웠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익스는 국력'이라는 캠페인을 펼쳐 육성을 장려한 국가가 있었을 정도. 다만 초보행성만 되어도 느린 속도가 독이 되어 스텔스나 애프터 버너를 이용한 전술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유닛으로 취급받았다. 공격력도 오리온과 별 다를바 없다. 기본 공격의 사거리가 양용 공격치고는 긴 편이지만, 어디까지나 공중 유닛 중에서의 이야기이며 적의 대공 유닛은 더욱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특히 듀크 앞에서는 익스큐터도 벌벌 떤다). 한마디로 잉여 유닛.
특수 기능으로 퀀텀 파이어를 가지고 있다. 퀀텀 파이어는 2개가 존재하며 중반과 후반에 장착 가능한 장비로, 센서에 비례하여 사정거리가 결정되며 사전 충전시간이 필요한 대공 전용 장비이다. 일단 발사하게 되면 선택된 목표를 향하여 익스큐터의 장갑이 전개되어 거대한 주포에서 두꺼운 빔을 발사하고 이 빔에 스친(이렇게 말했지만 사실 스치지 않아도 일정 거리 안이면 모두 포함) 유닛은 각각 50%, 75%의 피해를 입게 된다. 즉 모든 유닛이 퀀텀 파이어 두방이면 사망한다.
특수기능인 퀀텀 파이어 계열의 대기시간은 2분. 공격 이펙트가 레이저이며 일직선 범위공격이라는 점만 차이가 있을 뿐 스타크래프트의 야마토 포와 같다. 게다가 전장에서 퀀텀 파이어를 썼다간 장갑이 전개되는 특수한 기계음을 해당 전장의 모든 유저가 들을 수 있으므로 누가 퀀텀을 쐈는지에 대한 관심 및 다굴이 시작된다. 때문에 공격전에서는 써먹기 힘들지만, 방어전일 경우 적군이 로딩 랙 타임을 이용해서 한꺼번에 진입하는 것에 대비하여 적의 진입 지점 주위에 대기하고 있다가 진입 순간 퀀텀 집중포화를 퍼부어 공중 유닛들을 들고온 모든 적 유저들에게 로딩이 끝남과 동시에 재진입 선택화면을 선사해주는 충공깽을 보여줄 수 있었다.
번외로 빈약한 지상공격을 메꿀 기세로 아군의 헤비 탱크와 같이 붙어다니는 일명 남자의 로망 조합이 볼만했다.
일반공격이 하얀색 덩어리(?)를 날리는 것인데 그 때문에 눈덩이라는 별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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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할 때마다 한마리씩 주어지던 레어 유닛. 택티컬 커맨더스의 유일한 공중 몬스터 유닛이기도 하다(유일한 지상 몬스터 유닛으로는 위에서 언급한 블러드가 있다). 귀환은 12번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보유 가능한 숫자는 12마리. 상점에 팔 수도 있고 그 때의 가격은 1억. 하지만 다시 구입할 수 없기 때문에 가끔씩 실수로 판 유저들은 운영자를 통해 복구받아야 했다. 가끔 고급던전에 출몰하는 제스트라는 몹과 동일하다. 쓰임새와 스펙은 오리온과 비슷하지만(대신 체력이 좀 더 높고 모든 무기가 미사일 속성이다) 이 녀석이 사기인 것은 죽을 때 산성피(...)를 뿌려 근처에 있는 모든 적에게 데미지를 입힌다는 것. 이 데미지가 무기 아이템 효과까지 받는데다가 10마리쯤 몰려와서 유닛을 패고 있으면 이걸 잡을 수도 없고 안잡을 수도 없고... 이녀석 한부대 잡자고 공중유닛 서너부대가 녹아내리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다. 거기다가 산성피는 방어력은 물론이요 미디움 탱크의 얼티밋 배리어까지 무시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자폭으로 적을 전멸시키는 것도 가능했다. 밸런스 파괴의 주범. 요격이 불가능한건 아니나 그러기 위해선 사실상 말도 안되는 조건이 붙는지라 밸런스 파괴의 주범 맞다. 에어로 파이터에 에어뷰어를 착용시키고 순수하게 컨트롤 승부를 보던가, 익스큐터로 퀀텀 파이어 2연타를 멀찍이서 맞추는데 성공하던가, 아니면 초장거리 사격의 듀크, GTA 로켓런쳐의 핵, 펠리우스의 기뢰밭으로 처리하던가보통은 엑소리온이 정찰하다가 다 지워버리지만, 자폭 켜놓은 봄 스쿼드를 태운 드랍쉽 테러를 벌이던가... 이런 방법을 쓰지 않고 일반 공중유닛이나 대공유닛으로 그냥 맞상대하면 대부분 제스트의 산성피에 같이 죽는다.

1.4.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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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부터 존재한 유닛으로 보병유닛을 치료한다. 특수 기능으로 힐링과 사이코시스가 있다. 힐링은 생체유닛(GTA 로켓런쳐, 샤크, 틸라노이드를 제외한 모든 보병과 제스트)을 회복시키며, 사이코시스는 일정 시간동안 유닛을 제어 불능으로 바꾸고 아무 유닛이나 공격하게 만든다. 상당히 유용한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전쟁시 쓸모없는 유닛에 포함되었다(택컴의 전쟁은 지역 하나에 최대 참가가능인원이 25명이다). 다만 저 사이코시스가 어스퀘이크를 장비한 자이언트나 퀀텀 파이어가 장전된 익스큐터 등에 적중하면 순식간에 상대진영이 초토화되는지라 봄 스쿼드 소대를 운영하는 플레이어가 간간히 한 두기 정도 가지고 다니는 경우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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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부터 존재한 유닛으로 보병을 제외한 기계유닛들을 수리한다. 주제에 부스터도 있다(...). 12기로 전장에 참여하게되면 재빨리 기계유닛을 수리해줄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척살을 먹을 수도 있는 유닛이다. 사실 메딕이나 리페리어는 전투에는 큰 쓸모가 없고, 주로 특수병과의 빠른 레벨 업을 위해 사용했다(레벨 업이 빠른 유닛들이었다). 그리고 대부분은 힐 제네레이터로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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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추가된 유닛으로 메딕이나 리페리어 아무 유닛이나 키워서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전개시켜 일종의 힐링 패드를 만들면 위에 올라간 유닛들은 자동으로 수리가 된다. 속칭 '장판'으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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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부터 존재한 유닛이며 휴머노이드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작은 그래픽 사이즈에 검은 우주복 차림을 하고 검은 접시 하나 들고 다니는 형태의 유닛이다. 특수 기능으로 지뢰 매설, 지뢰 제거, 자폭,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할 수 있다. 지뢰 매설은 말 그대로 지뢰를 매설하는 것으로 일반(공격용), EMP(에너지 공격용), 케미컬(속도 감소) 지뢰가 있으며 펠리우스의 기뢰와는 달리 화학 지뢰를 조합하여 라이트 바이크의 무대뽀 돌격에 의한 지뢰밭 제거를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 지뢰 제거는 토글 스킬의 일종으로 켜놓고 지뢰밭으로 이동하면 우수수 사라지는 지뢰를 볼 수 있다. 자폭은 자기자신을 폭파하여 주변에 4000 정도의 피해를 주는 능력으로 초창기에는 단축버튼이 Z라서 ㅋㅋㅋ 하고 웃다가 아군 날려먹는 경우가 잦아 패치 후 단축키가 삭제되었다. 마지막으로 다이너마이트는 설치시 붉은색 점이 원을 그리며 도는 지역이 생성되는데 폭파 버튼을 누르면 이 지역에 있는 모든 유닛이 일격에 파괴된다. 고지 방어에 효과적인 기술. 하지만 그외에는 쓸모가 없어 공쟁에서 봄 스쿼드를 들고 나타나면 재진입하여 유닛을 바꾸지 않는 이상 주변 사람들의 심심찮은 쓴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특수기술인 자폭은 시전시간 동안 이동도 못하고 봄 스쿼드 자체의 방어력도 뛰어난 편이 아니라서 별 의미가 없지만, 이게 무려 시전 중 드랍쉽에 태워지기 때문에 부스터낀 드랍쉽에 태우고 돌격해서 자폭부대를 운용하는 이들도 있었다. 대박이라도 나는 날엔 채팅창에 웃음꽃이 피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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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추가된 봄 스쿼드의 업그레이드 유닛. 귀환을 4번 진행해야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특수 기능으로 바이러스와 바이러스 자폭이 있다. 바이러스는 수류탄 투척처럼 투척하여 적 하나를 감염시켜 죽을 때까지 일정량의 체력을 계속 소모시키며(RPG의 중독과 같다. 해독이 불가능하지만) 바이러스 자폭은 적 유닛에게 접근하여 사용하며 적 유닛을 일정 시간 뒤 자폭시켜 근처에 자폭시킨 유닛 체력에 비례한 데미지를 준다. 설명을 보면 알겠지만, 전투에 즉시 효과를 주는 기능이 전무하기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았다. 일단 지상유닛이면서 체력도 약한데 클로킹까지 없는 유닛은 아틸러리의 제물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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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부터 존재한 유닛으로 맵에 있는 유닛들을 몇 초간 스캔한다. 스텔스 유닛을 제외한 적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전장에서 1~2기 정도는 꼭 있어야 한다. 다른 특수기능으로 레이더 재머(레이더 스캔을 방해하면서 모든 유저의 미니맵 사용을 막는다)가 있지만 과도한 랙을 발생시켜 아군에게까지 욕먹는 기능이었다. 그 외 잉여 능력으로 유닛의 체력을 보는 기능이 있다(공략이나 가이드를 만들 때 몬스터 체력 조사용으로나 쓰였다). 게임 제작시 레이더의 스캔 속도를 따로 신경쓰지 않아 고성능의 컴퓨터로 스캔을 하게 되면 너무 빨리 지나가버려 확인하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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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부터 존재한 유닛으로, 처음에는 한번에 유닛 1기씩밖에 못 옮기지만 나중에는 드랍쉽이 있는 곳 밑으로 텔레포트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다. 사실 텔레포트부터가 드랍쉽의 시작이다. 전용 부스터인 버닝 렐리를 달게 되면 매우 빨리 날아다니게 되며, 2단계 부스터를 달면 자낙보다 속도가 빨라진다. 주로 아틸러리를 비롯한 여러 유닛 조합으로 다니기도 하고, 재빨리 아군의 유닛을 불러올 수 있어 고지점령에도 유용하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필히 제거해야 하는 유닛. 고레벨 유저라면 유닛조합에 드랍쉽이 최소 2대 이상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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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성에서만 판매했던 유닛. 봄 스쿼드가 땅에서 지뢰를 매설한다면, 펠리우스는 공중에서 기뢰를 뿌린다. 기뢰가 잔뜩 뿌려지면 비행유닛이 활동하기 힘들다. 기뢰의 제거도 담당하고 있지만, 그냥 기뢰만 열심히 깔아주는 게 더 도움이 된다. 그러나 기뢰가 폭발할 때 아군의 유닛이 있을 땐 아군조차 피해를 입으므로 기뢰를 깔 땐 아군 유닛의 동선을 피해야한다. 천적은 엑소리온. 무서운 속도로 날아와서 열심히 지어놓은 한해 농사기뢰를 아군과 함께 지워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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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행성인 슈메이커레비 혜성에서만 살 수 있었던 열기구처럼 생긴 지상 유닛이다. 이 유닛 두 기만 있으면 서로 연결시켜서 반대편으로 워프시킬 수 있다. 본의 아니게 이 유닛 근처에 지날 때 다른 곳으로 향해있는 원을 지나면 의지와 상관없이 그쪽으로 워프되는데 돌아올려면 다시 그쪽의 워프를 타야한다. 원 하나당 유닛 하나만 이동가능하기 때문에 컨트롤하기 귀찮은 부분도 있다. 특수 기능으로 실드와 워프가 존재. 워프는 앞에서 설명한 것과 같고, 실드는 실드 외부의 모든 지상공격(아틸러리의 포격 포함)을 방어한다. 참고로 워프와 실드는 같이 장비할 수 있다. 초기에는 워프밖에 없었지만 이후 패치를 통해 실드가 생긴 덕분에 워프후 쉴드라는 정신나간 조합으로 시야만 된다면 워프로 뛰어서 고지를 점령해버리는 무서운 유닛이 되었다. 때문에 공중유닛 없이 아틸러리로만 고지를 방어하다간 이클립스의 워프&실드에 충격과 공포(...). 특히 이클립스의 워프는 틸라노이드보다 에너지 소모량이 적어서 거의 모든 지역에 워프할 수 있다. 온갖 종류의 특장을 12기에 섞어낀 뒤 깡점에 나서는 게 보통이며, 이때 유닛 이름을 "총특일까?", "레미특일까?" 등의 도발적 멘트로 채워주면 적에게 정신적 데미지까지 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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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추가된 유닛으로 역시 슈메이커레비에서만 살 수 있었다. 특수 기능인 디텍터를 사용해 클로킹, 위장, 카모플라쥬를 찾아낼 수 있으며(디텍팅이 되면 자동 공격이 되므로 아틸러리의 포격과 스나이퍼의 저격이 가능하다) 다른 기능으로 가드커튼이라는 스킬을 사용해 모든 공격에 대해서 특수장갑 방어효과를 부여하는 보호막을 아군에게 걸어줄 수 있다. 이래저래 유용한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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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하여 벙커가 되면 그 안에 유닛 4기가 들어가서 내부에서 사격할 수 있는 유닛. 전용 쉴드에 벙커기능이 있고, 벙커가 되면 이 전용 쉴드에 따라 강력한 방어력 보너스를 받지만, 아틸러리의 강력한 화력 앞에선 종잇장이나 다름없다. 일단 레일건너의 수류탄 같은 흔한 기능으로도 방어 무시가 가능하고, 가장 많이 쓰이는 공중유닛인 오리온이 가장 자주 사용되는 무기 타입인 슬로우 가속형 미사일은 기본 공격 자체가 방어를 무시한다. 방어형 유닛인지라 공쟁측에서는 거의 쓸모없는 유닛으로 취급하였고 수쟁측에서도 정말 고지가 하나 정도 남아서 그곳을 죽어라 이 악물고 지켜야 하는 경우가 아니면 잉여 취급이었다. 보통 수쟁측에서 최후방의 고지 등 거점(이를테면 수쟁측의 입구와 가까운 고지들)을 방어하기 위해 몇기 정도 깔아두고 안에 사거리 긴 바즈노이드같은 보병유닛이나 근접 유닛을 쓸어버릴 수 있는 화방 휴머노이드 등을 집어넣어두는 경우가 있었다. 이 경우 지뢰밭 + 벙커 + 아틸러리, 스나이퍼의 원호 + 지형빨 등의 복합적인 요소가 겹쳐 지상으로 뚫기가 굉장히 힘들어지므로 융단폭격 자낙이나 슬로우 가속형 미사일 장착 오리온 등을 호출해서 돌파해야 하는데, 저 둘은 벙크노이드가 있는 지점에 진입 자체가 힘들다. 거의 최후의 보루쯤 되는 곳이라 죽자고 막는데다가 펠리우스 기뢰가 어우야... 실제로 벙크노이드가 뚫리는 경우는 딜에 의해서 뚫린다기보단 대공 방어의 실패로 인해 후방 아틸러리 진형이 자낙의 융단폭격 등에 싸그리 쓸려나가 원호를 받을 수 없거나 혹은 산성피 제스트의 특공(...)으로 인해 녹아내리는 경우가 다수. 정말 극소수로 핵 맞고 다 터지는 경우도 있었다. 아무도 샤크가 없더라 실행성에서 구입 가능하며 체험판 행성과 초보 행성에서는 구입할 수 없는 유닛이었다.

1.5. 배틀존 전용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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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존에서 유닛들을 생산할 수 있는 유닛이다. 분류는 특수. 유닛 상태에서 이동이 가능하며, 커맨드 센터의 형태로 전개되면 거기서 유닛이 생산된다. 다른 유닛은 펴도 거의 비슷한 크기를 유지하는 반면, 배틀커맨더는 이동 중엔 미디움 탱크 정도의 크기를 보이다가 확장할 경우 거의 1:10의 비율로 커진다. 속이 비었나? 배틀커맨더를 여러 대 전개해두면 유닛 생산 속도가 더 빨라진다.
어느 정도 에너지 생산량이 확보되는 후반에 들어서면 유저들이 배틀커맨더만 계속 만들곤 했다. 배틀존의 게임양상이 고지 점령이나 초반 러쉬(에빨)에서 승부를 보지 못한 상태에서 극후반까지 가게 되면 화면을 뒤덮을 정도의 값싼 전차, 보병, 공중유닛으로 마지막 물량전을 벌이는 형태로 흘러갔는데, 게임이 오래 진행될수록 먼저 물량을 뽑아내는 쪽이 100% 승기를 가져가기 때문에 중반쯤 되면 모든 아군들이 1명에게 배틀커맨더를 몰아주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생산 속도 증가에는 상한선이 있기 때문에 많이 짓는다고 모든 유닛이 빨리 생산되는 건 아니다. 자원 생산량도 상한선이 있기에 혼자서 비싼 유닛 위주의 물량전을 감당하기는 힘들었다.
초당 에너지 생산량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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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스쿼드와 같은 그래픽을 가졌으나, 여기서는 레이더가 아닌 자원을 생산하는 유닛이다. 분류는 특수. 멀티트랙터와 같은 기능을 하나, 생산비용이 적고 멀티트랙터보다 자원을 조금 캔다. 극초반에 몇 기 정도는 생산해야 이익. 보통 초반에 3익스 멀티트랙터 같은 테크를 많이 탔다.
초당 에너지 생산량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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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을 생산할 수 있는 차량유닛으로 익스트랙터보다 생산하는 자원량이 많다. 분류는 특수. 평지에 펴서 사용한다.
초당 에너지 생산량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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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존에서 TC 본편의 레이더 스쿼드가 자원채취유닛이 되어버린 관계로 대신 레이더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 유닛이다. 분류는 특수. 레이더 스쿼드가 태양전지판 달린 네발동물같은 형상을 한 것에 반해, 레이더는 바퀴달린 삼발이의 형상이다. 레이더 스쿼드와 같이 레이더를 쓰려면 특정 지점에 고정해야 하고, 레이더를 고정시키면 삼발이의 마운트 자리에 있던 묘하게 생긴 구체가 파라볼라 안테나로 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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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해서 대공 버전 아틸러리. 배틀존 전용이라 볼 기회는 많지 않았다. 분류는 기갑. 원래는 본 게임에도 추가할 계획이었는데 공격력을 10으로 해도 사기유닛이 된다는 유저들의 반발에 의해 배틀존 전용 유닛으로 밀렸다.
실제로 한택 말기, 중국발 유저들이 클라이언트를 변조해 이 녀석을 본 게임에 등장시킨 적이 있었다. 결과는? 그 어떤 유닛도 입구에서 한 발자국조차 나갈 수 없었다(그것도 수도 바로 앞땅에서).

2. 유닛 (쉐터드 갤럭시)

TC와는 모습만 같을뿐 아예 다른 유닛이라 볼 수 있는데, 일례로 휴머노이드는 SG에서는 Imp(임프)이며 TC에서는 화염방사기와 소총을 쓸 수 있는데 비해 SG에서는 화염방사기밖에 못쓴다. 그외 TC에서 못쓰거나 안쓰였던 유닛들이 여기에서는 쓰인다(단 배틀존 전용 유닛 일부나 몬스터 유닛 일부와 같이 TC에만 나오고 SG에는 등장하지 않은 유닛들도 몇몇 있긴 하다). 또한 유닛을 구입할 때 레벨이 일정 수준이 되지 않으면 구입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일례로 Banshee(트윈발칸)의 경우 초반에는 구입 못하고 상점에서 어두운 그림자로 표시되다가 레벨이 어느 정도 올라야 그림자가 사라져서 구입할 수 있다. 그렇지만 플레이어가 Shade(엑소노이드)를 꾸준히 육성시켰다면 Banshee로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다. 다시 말해 레벨만 되면 업그레이드 유닛을 상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 하지만 레벨은 1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MK2가 되려면 열심히 전장을 뛰어다녀야 한다. 괄호 안의 이름은 한국명이다.

2.1. 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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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방사기와 위장 능력을 가진 유닛. TC의 휴머노이드와 유사하다. 상기한 바와 같이 TC와는 달리 소총을 무기로 쓰지 않고 오로지 화염방사기만을 다룬다.[17] 위장 능력을 활용해 적의 허를 찌르는 것이 가능하지만 제대로된 위력을 발휘하려면 여러번 귀환한 유저가 사용해야 해서 TC보다 써먹기 어렵다. Morgana Prime(고레벨 행성, 이하 MP)에서는 위장 능력을 켜놓은 상태에서 Miasam 같은 초대형 유닛의 엄호를 받으며 고지 점령을 하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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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c(저레벨 행성) 최강의 돌격 보병. 적절한 속도, Armor Piercing(방어 무시, 이하 AP라고 칭함) 공격을 하는 수류탄 무기와 센서의 조합으로 긴 사정거리와 넓은 스플래시 범위 공격 능력을 가질 수 있다. 수류탄은 TC와 동일하게 일반 수류탄과 EMP 수류탄 2가지가 존재한다. Pusher(돌격꾼), Clearer(Poccer(점령꾼) 및 Sitter(고지 방어자) 제거) 어떤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Morgana Prime에서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래도 밸런스 잡힌 좋은 보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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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력한 방어력과 공격력을 가지고 있는 보병. 느리지만 역시 Wraith(틸라노이드)보다는 빠르다. 무기에 AP라고 나와 있으나, 실제로는 방어를 무시하지 못하니 낚이지 말자. MP에서 자주 보이는 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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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속도를 가진 보병. 모든 무기가 대지/대공 양용이며 전용 부스터를 장착하면 가속 기능으로 더욱 스피드를 향상시킬 수 있다. 하지만 주력으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사실상 Banshee나 Phantom을 쓰기 위해 거쳐가는 단계이다. 예외적으로 특수 장비인 사거리 증가 모듈을 이용하여 대공 전문으로 육성하는 경우가 있다(지상 사거리도 증가 모듈이 있지만, 지상에는 그보다 더욱 긴 사거리를 가진 유닛이 많아서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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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의 돌격 보병 유닛. TC의 트윈발칸이 허약한 스탯 때문에 주력으로 굴리기 어려웠던 것과 다르게, 이쪽은 화염방사기, 발칸, 미사일 속성 무기(TC 엑소리온의 하피온과 유사함) 등 다양한 무장을 장착 가능한데다가 기본적으로 공간이 넓은 편이라 기술만 받쳐준다면 두꺼운 장갑을 달고 적의 공격을 뚫고 들어갈 수도 있다. 강력한 보병 유닛 중 하나. 특수 기능으로 조명탄을 장착해 사용할 수 있다. 보병 유닛들 가운데 유일하게 전방향 시야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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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클로킹 장비와 AP 속성 투명 레이저를 장착할 수 있는 유닛으로, 속도도 빠르고 유닛 크기도 작아서 화력 집중이 가능하다. 전용 클로킹 장비는 에너지 소모도 적고 부피도 작아서 부양과 함께 사용하거나 강력한 H무기를 장비하여 기습에 사용할 수 있다. 발각당하면 전멸하는 건 순식간이지만 못 써먹을 유닛은 아니다. Shade와 마찬가지로 모든 무기가 양용공격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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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저레벨에 사용 가능한 근접전 유닛으로, TC와는 달리 레이저 속성의 공격을 한다. 방어력, 체력 모두 약하고 장갑을 장착할 공간조차 부족한 데다가 연사력도 TC에 비하면 심하게 떨어진다. 이것만 보면 굉장히 잉여한 유닛으로 보이지만, SG 자체가 TC보다 유닛들의 공격력이 상향 평준화되어 있으므로 꾸준한 업그레이드로 MK를 높이면 Ghast는 강력한 Clearer가 될 수 있다. AP 무기는 아니지만 기본 공격력이 매우 출중해서 대부분의 방어를 뚫을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Phasic 유닛이기 때문에 Roc의 텔레포트를 이용하기도 수월하다. 근접 유닛이라 센서를 장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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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c 최고의 Poccer. TC의 자이언트와 동일하게 카모플라쥬와 어스퀘이크를 가지고 있고, 특이한 점으로는 센서가 없고 대신 헬멧이라는 전용 센서가 있다. 전용 센서라고 하지만 시야 보너스와 사거리 보너스가 전혀 없고 대신 체력 및 방어력 보너스를 주는 일종의 추가장갑으로, 이 장비 때문에 Revenant는 가장 강력한 방어력을 가질 수 있다. 어스퀘이크의 경우 AP 공격인건 TC와 같으나 TC와는 달리 위력이 약한 대신 에너지 소모도 적기 때문에 여러대가 모여서 적이 죽을 때까지 무한정 사용하는 방식으로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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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에 특화된 유닛. 장착 가능한 특수 장비의 숫자가 가장 많다(스텔스[18], 마인드워프(생체 마비), 회로 장애). SG의 특성상 클로킹 능력을 부여하는 엔진 장착시 클로킹에 특수장비 슬롯을 할애하지 않아도 되는데, 이로 인해 Spirit은 기본 무장의 긴 사거리와 센서, 스텔스의 조합으로 초 장거리에서 빠른 기동성으로 적을 농락하고 클로킹으로 아틸러리를 무시하며 유유히 빠져나가거나 회로 장애와 마인드워프로 적을 바보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소수전에서 Spirit을 상대할 경우 난전으로 끌고가기 위해 사방에서 덮치거나 아틸러리 지역으로 유인하는 걸 제외하면 잡기가 쉽지 않다. 방어력이 뛰어난 Mephit같은 유닛이라도, Spirit의 빠른 속도와 스텔스 능력으로 인하여 사거리와 기동력에서 밀리기 때문에 내가 죽진 않더라도 죽이기는 굉장히 힘든 유닛. 하지만 전쟁의 규모가 커져서 사방에서 전투가 일어나 순식간에 포위되는 상황이 오거나 적 공중유닛의 지원이 온다면 Spirit은 순식간에 전멸한다. 일종의 특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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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잉여유닛. 연사력이 매우 느리고(최대 5초, 최소 4초) 공격력도 낮다(250~300, 강해봐야 700 정도). 저격수라는 포지션답게 사거리는 긴 편이지만, 공중유닛도 공격 가능한 TC와 달리 오직 지상 유닛만 공격할 수 있다. 세팅에 따라서 체력 2000~3000을 오가고 심하면 5000에서 1만까지 늘어나는 SG의 유닛들을 잡으려면 공격력과 사거리는 물론이요 '일점사'가 되어야 하는데, Apparition은 그게 안된다. 무게나 공간도 엄청 작아서 전용 카모플라쥬 장비나 클로킹 엔진도 장착하기 까다롭고 장갑은 포기해야 된다. Morgana Prime에서는 초 고레벨 귀환 유저가 Gold H무기 세팅+카모플라쥬로 느린 보병이나 아머 위주의 Mephit을 처리하고 다니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 유저가 다른 유닛을 쓰면 더욱 강할 것이란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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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를 통틀어서 체력에 가장 특화된 보병이다. AP 무기나 특수 능력을 가진 유닛이 많은 SG에서는 높은 체력을 가진 유닛이 고지 점령에 유리하기 때문에 Poccer(점령꾼)로 애용된다. Relic에서도 간단한 세팅으로 체력 1만을 훌쩍 넘겨버리는 보병이다. 특수 능력으로 EMP 공격이 있는데, 긴 사거리와 강력한 EMP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서 전지류를 자주 쓰는 SG에서는 매우 위협적인 공격이다. Poccer Wraith의 경우 POC를 하면서 위협적인 적을 EMP 공격으로 마비시켜 버리는 경우도 있다. 단 통상 공격은 무조건 지상 - 공중 양자택일만 가능하고 양방향 공격이 불가능하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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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잉여유닛. Sitter나 Poccer의 경우 세팅에 따라서 최소 5000에서 최고 1만이 넘어가는 체력을 가지기 때문에 Spectre 12마리가 최고 등급 핵을 발사해도 살아남는 유닛이 있는 경우가 많고, 전차 중 하나인 Leviathan의 경우 뉴트론 쉴드라고 하여 어떠한 속성 하나에 대해 무적이 되는 스킬이 있어서 Ballistic Netron Shield를 사용할 경우 아틸러리와 IRBM에 완전 무적이 될 수 있다(보기와 달리 IRBM은 총탄 속성이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유닛 능력치가 IRBM 발사 때문에 상당히 낮은 편이라 유닛으로서의 가치는 거의 없어 사실상 쓰는 사람이 없다. 굳이 IRBM 관련 용도로 쓴다면 Relic 중앙지역쟁에서 고지 주위의 적을 제거하기 위해 운용할 수 있지만, 그것도 War-Pigeon이나 Daeva, Arbalest를 쓰는 것보다 효율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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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c에선 잘 쓰이지 않지만, MP에서는 꽤 쓰이는 보병. TC처럼 전용 Carpet Floating 장비(일반 부양 장비보다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다)가 있어서 War-Pigeon의 융단 폭격을 무시할 수 있고 일정 범위에 떨어지는 IRBM을 무효화(요격)시키는 보호막을 칠 수 있다. 그리고 MP에서 쓰이는 가장 큰 이유인 텔레포트 방어가 가능하다. 실드를 치게 되면 그 실드 범위에는 Medic이나 Orbus가 워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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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와 마찬가지로 공병이란 이름에 걸맞게 지뢰를 매설하는 유닛이다. 일반, EMP, 화학 지뢰가 존재하고 그 특성 또한 TC와 같다. 하지만 MK 업그레이드가 매우 많이 가능한 SG에서 높은 MK의 Sapper의 경우 라이트 바이크 수준의 속도로 걸어다니며 지뢰를 매설하는 데다가 지뢰도 H장비가 존재하기 때문에 지상 유닛의 경우 자칫 잘못하다간 지뢰 지대에 들어가서 순식간에 전멸하게 된다. 지뢰 매설 외에 지뢰 제거 장비도 장착 가능하며 TC에서처럼 전용 자폭 장치를 달아줄 수도 있다. 방어전에서는 지뢰 매설로, 공격전에서는 지뢰 제거로 사용되는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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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과 마인드워프, 워프 기능을 가진 유닛. TC와 같지만 역시 MK 업그레이드가 많이 되는데다가 워프 기능의 에너지 소모가 적어서 주로 Revenant나 Quorg 같은 유닛 근처로 한 마리씩 워프하여 릴레이 치료를 하면서 POC를 하는 Poccer의 역할을 맡고 있다. 위생병이지만 굉장히 공격적으로 운용되는 게 특이하다. TC와는 다르게 보병/생체유닛의 체력을 회복하는 치료 장비와 차량/비행 유닛의 체력을 회복하는 수리 장비를 모두 장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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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유닛. 이동 속도가 빠르고 적을 강제 자폭시키는 Final Breath 장비를 장착할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 파워 슬롯에 전용 화학/가스 전지(총량은 일반적인 화학/가스 전지 수준이지만 재생력이 엄청나서 배터리 패드에 스치기만 해도 완전 충전이 될 정도)만 사용 가능하다. 사용하는 무기가 공격력이 매우 높고(최소 651에서 최고 2000) 대신 연사력이 느린(최소 12.5초 최대 20초) 것도 특징이다. H무기의 경우 공격력은 그대로지만 연사력이 빨라지는 식으로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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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유저 전용 유닛. 다만 Gold 무기와 마찬가지로 유료 기간이 끝나더라도 보유하고 있는 Wight는 상점에 되팔지 않는한 계속 사용할 수 있다(이 점은 또다른 유료 유닛인 Quorg나 Abomination도 마찬가지). TC의 골리앗에 장갑을 추가한 것처럼 생겼다. 유료 유저가 우라늄 250을 소모하여 /wight 명령어로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료 전용 유닛답게 소모한 우라늄만큼의 값을 하는 강력한 유닛이다. 특수 장비로 특수 슬롯에 장착하는 추가 파워와 전용 부스터, 오버로더가 있다. 추가 파워는 방어력과 에너지량을 늘려주고(방어력이야 둘째치더라도 에너지를 10000 정도 늘려준다), 부스터는 전투에서 속도를 꽤 많이 올려주는 가속 기능을 쓸 수 있게 해준다(기본 속도가 기어가는 수준이라 티도 안나는 게 문제지만...). 그리고 오버로더는 Wight의 꽃으로 토글식으로 사용하는 기능인데 작동시킬 경우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무기의 연사력을 매우 빠르게 가속시킨다. 오버로더를 장착하고 무기에 신경을 쓴 Wight는 최고의 Clearer이며, 기본적으로 무게와 공간이 넉넉해 장갑도 덕지덕지 바를 수 있어 Pusher로도 손색이 없다. 센서는 장착하지 않으며 해당 슬롯에는 추가 파워 장비와 부스터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장착 가능하다.

2.2. 기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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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의 라이트 바이크와 같다. 다른 점은 가속기가 아닌 호버 레이드 같은 클로킹이 전용 장비이고, 속도도 Gryphon보다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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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킹이 가능하고 전용 장비로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 부양 장치를 가지고 있는 유닛. AP 무기로 무장하고 있어서 Red-Eye와 조합하여 힛 앤 런 전술을 구사하거나 전략 목표를 제거하는 게 주 목적인 유닛이다. AP 무기인데다가 공격력이 우수해서 보통 목표로 한 유닛은 한방에서 두방에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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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 유닛. 유료 유저의 경우 Gold 무기를 사용하면 지상공격 전용으로 바뀌어서 매우 위력적인 Pusher로 변한다. 긴 사거리와 강력한 공격력을 지상에다가 쏟아붓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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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sher 용도로 사용되는 전차로 소규모 전투에서는 Poccer의 역할도 수행한다. TC와는 달리 공격력 자체만 놓고보면 Behemoth보다 강하고 사거리도 길며, 방어력은 Leviathan보다 뛰어나다. 굉장히 좋은 기갑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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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cer 유닛. 무게, 공간이 크고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라 무기를 제거하거나 자위용 무장만 장착하고 체력 위주의 세팅을 한 뒤 고속으로 POC해서 끝낼 때 사용한다. 주로 Relic의 유명한 연대나 MP의 고수들이 스탯 자체를 Hydra에 최적화시켜서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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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와 공간이 매우 크고 기본 방어력과 체력이 우수한 Sitter 유닛. 속도가 느리고 공격력도 특별히 뛰어난게 아니라서 돌격용보다는 고지에 가만히 앉은채 다가오는 적을 막아내는 용도로 쓰인다. 체력과 아머가 최대 1.3만, 110까지 올라가는 변태적인 맷집과 엄청난 덩치를 자랑하며 이 때문에 Behemoth 9대가 고지를 덮고 있을 경우 아틸러리로는 어림도 없으며 AP 공격인 융단 폭격이나 수류탄, AP 무기를 가진 유닛으로 치워버리고 다음을 생각해야 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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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전차. 무게는 매우 넉넉하지만 공간이 3이라서 장갑을 장착할 수 없다. 어떤 장갑도 3보다 많은 공간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넉넉한 무게를 이용해서 고급 엔진(엔진에는 체력 보너스가 있다)과 전용 기술인 뉴트론 쉴드(얼티밋 배리어의 약화판으로 일정 속성(화염, 총탄, 레이저 같은 속성)에만 무적이 된다)를 달고 H무기를 달면 궁극의 Pusher가 된다. 속도는 탱크류(Chimera, Behemoth, Leviathan) 중에서 가장 빠르고 가장 높은 공격력과 가장 빠른 연사력 가장 긴 사거리를 가진 AP 무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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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포 유닛. TC와 같다. 다른 점은 SG는 유닛들의 사거리가 상향 평준화되었는데 아틸러리의 사거리는 오히려 약간 줄어든 편이라 상대적으로 매우 짧게 느껴진다. 하지만 위력 자체는 여전히 절륜해서 Portal Mobbing(포탈 봉쇄)하고 있으면 수백킬은 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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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야포 유닛. 세팅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 특성을 보인다. 일단 특수 기능으로 클로킹이 있어서 대포병 사격에 매우 유리하고 일반 야포와는 달리 무기 자체에는 공격력이 없이 포격 모드 능력만 있으며, 탄환에 지상 전용 장사정 탄환과, 대공용 고사포 탄환이 존재해 어떤 포탄을 쓰느냐에 따라서 대공포가 되느냐 야포가 되느냐가 갈린다. 여러모로 특이한 유닛. 다만 이런 여러가지 할 줄 아는 적마도사형 유닛이 대부분 그렇듯이 뭐 하나 똑바로 하는 게 없다는 평이 많다. 막말로, Trebuchet에 대공 대지 섞느니 그냥 Arbalest와 Ballista를 5:5로 섞는 게 효율이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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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포 유닛. 대공용 야포이다. 아틸러리처럼 자리를 잡으면 원형의 표시가 생긴다. 다만 표시 색깔이 파란색인 점이 다르다. 직접 공격이 아니라 사격 범위에 들어오면 자동사격을 하기 때문에 스텔스를 무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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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의 레이더와 같으나 기본 시야가 매우 넓다(작은 맵은 레이더 설치상태가 되면 맵의 60%를 바로 볼 수 있을 정도). SG는 TC와는 달리 재밍을 전술로써 이해하기 때문에, 사실상 레이더보다는 재머의 역할로 있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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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와 같은 수리병이다. 다만 특이한 점으로, 높은 MK로 업그레이드가 되면 두꺼운 장갑을 달고 점령하는 변태 플레이가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다. 거기까지 업그레이드하는 변태가 몇이나 될 지가 문제지... TC와는 다르게 보병/생체유닛의 체력을 회복하는 치료 장비와 차량/비행 유닛의 체력을 회복하는 수리 장비를 모두 장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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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와 같으나, 일단 두 Orbus가 포탈 연결이 되면 한 Orbus를 접어서 이동중인 상태라도 그 위치로 포탈이 연결된 상태라서 이동이 되며, Phasic 유닛이 아니어도 텔레포트가 되기 때문에 종종 보인다. 실드는 여전히 매우 강력한 특수 능력중 하나로 적의 대공 능력이 빈약할 때는 다수의 Orbus가 워프 기능으로 순식간에 실드를 이용한 점령전을 펼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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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와 같다. 특이한 점으로는 근처 유닛들 중 Phasic 엔진이나 장갑을 달았거나 기본적으로 Phasic인 유닛을 자기에게 바로 텔레포트해서 치료 패드 위로 올려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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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age의 에너지 버전으로 전개하면 주변의 유닛의 에너지를 회복시켜주고 차량 모드에서는 적의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기본 공격을 한다. 특수 능력이 아니라 그냥 공격을 하면 적의 에너지가 엄청난 속도로 소모된다. Triage처럼 근처 유닛을 텔레포트시켜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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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와 같으나 차량 모드일 때 방어용 기총을 발사할 수 있고(Spirit 정도는 잡아낸다) 벙커 모드로 바꿀 경우 방어력이 2배로 상승한다(상위행성에서 보통 500에 약간 못 미친다). 하지만 방어력에만 치중된 형태라서(HP는 9천대) AP 공격이나 500을 상회하는 공격이라면 부술 수 있다. 벙커 모드시 보병 4명을 태울 수 있다. 같은 팀의 유닛도 탑승 가능하며 벙커 내에서 사격도 가능하다.

2.3.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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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의 엑소리온과 같은 역할을 하는 유닛. 스텔스 기능을 지니고 있으며 기본 사정거리가 길고 공대공에 특화되어 있다. 속도도 빠른 편이라 스텔스를 이용한 초장거리 요격 및 힛 앤 런으로 공중을 주름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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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와는 달리 요격 유닛이다. 무게와 공간이 Hawk보다 넉넉한 편이고 공격력도 출중하다. 기본 속도는 Hawk보다 느리지만, 넉넉한 무게와 공간을 이용해서 부스터를 장착하고 순식간에 거리를 좁혀서 화력을 쏟아 붓고 퇴각하는 형태의 플레이를 해야한다. 특수 기능으로 클로킹 디텍터가 있어서 Falcon도 잘 잡아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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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와는 달리 요격 유닛이다. 무게 공간은 좁지만 속도가 가장 빠르며, 전용 클로킹 장비를 가지고 있다.
무기는 0.3초마다 공격을 가하는 고압 방전 레이저로 AP다. 일반 무기는 레이저 이펙트가 화려해 위치를 금방 들켜 무료 유저는 사용이 힘들고, 이펙트가 투명해지는 골드 웨폰을 착용해야 제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에 유료 유저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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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와는 달리 지상 공격기이다. 사정거리와 연사력이 준수한 편이고, 공격력은 엄청나다. 공격력 위주로 세팅하면 450이 넘어가는 데다가 평범하게 세팅해도 250~300이다. 이 정도면 방어력이고 뭐고 다 무시하는 수준이다. 문제는 Pelican보다 다수를 효과적으로 제압할만한 유닛이 많다는 것이다. 또한 이동속도가 Owl보다 느리다는 것도 문제인데, Hawk도 아닌 Owl이 부스터도 사용하지 않고 손쉽게 잡아낼 수 있을 정도이다. 유닛 그래픽도 큰 편이라서 재수없으면 초반에 비명횡사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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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단 폭격을 하는 유닛. 무기는 없으며 무게 공간은 보통이다. 대신 무기의 역할을 하는 융단 폭격용 폭탄을 달아서 오직 폭격용으로 쓴다. 따라서 무기 대신 특수 기능인 융단 폭격에 H장비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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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아다니다가 포격 모드로 전환하면 지상에 야포사격을 가한다. TC의 엘롬브레와 역할이 비슷하다(공중형 아틸러리). SG의 모든 야포 유닛(포격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유닛)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포격을 가장 빨리 쏟아붓는 유닛이지만 속도가 느리고 체력과 장갑이 낮은 편이다.
제공권이 확실하거나 적의 대공사격을 버틸 수 있다면, Vulture 아래에는 클로킹이나 위장을 한 유닛을 제외한 그 어떤 지상 유닛도 존재할 수 없다. 다만 무게공간과 속도, 장갑을 두루 신경써야하기 때문에 높은 MK까지 업그레이드한 뒤 스탯이 받쳐줘야 좀 써먹을만하다는 것이 최대의 단점이다.
나중에 나온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해방선과 비슷한 유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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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의 오리온으로 지상 공격에 치중된 전폭기이다. 레이저를 장비하면 대공과 대지를 모두 공격 가능하지만 위력과 연사력이 비효율적이며 사거리도 짧다. 하지만 지상 전용 무기를 장착하면 빠른 연사력으로 보통 수준의 위력을 지닌 로켓을 슬로우 가속 연사한다(TC의 오리온 전용 슬로우 가속 미사일을 생각하면 된다). 이 지상 전용 로켓은 공격력은 보통 수준이지만 AP 무기이기 때문에 매우 파괴적인 위력을 자랑한다. 또한 무게와 공간이 넉넉해 두꺼운 장갑을 갖출 수 있으며, 특수 기능인 메가 쓰러스터라는 전용 부스터를 장착하여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위치에서 지원할 수 있다. 결론은 굉장히 쓸만한 유닛. Gold 무기의 성능이 괜찮고 메가 쓰러스터의 속도 보너스와 특유의 단단함으로 인해 MP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팬사이트나 포럼에서 OP다 뭐다 하며 말이 많은 유닛. 어떻게 보면 TC의 익스큐터와 컨셉이 같은 유닛이다. 단단하면서 공격력과 사거리도 좋다. 다만, 한가지 큰 차이점으로 익스큐터에겐 없는 기동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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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의 화이어 이글과 용도는 같다. 하지만 속도가 느리고 무기중에 양용으로 쓸 수 있는 미사일이 있다는 게 특징. 애프터 버너를 사용할 수 있지만, 그래봐야 TC 화이어 이글과 비교하면 너무 느린 편이다. 주로 후반 Poccer를 제거하기 위해 날아오는 적의 War-Pigeon을 제거하는 용도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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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쓰레기. 연사력은 느리면서, 사거리도 특별히 긴 편이 아니고, 공격력도 별로다. 그렇다고 해서 방어력이 압도적인가? 그것도 아니다. 분명 공중 유닛 중에서는 매우 높은 편이지만, 태생적으로 Poccer나 Sitter가 되지 못하는 비행유닛이라 높아봐야 의미가 없다(Poccer나 Sitter보다 장갑이나 방어력이 약하기도 하고). 속도는 TC의 익스큐터보다 더 느린 대신 애프터 버너를 사용 가능하지만 사용해봐야 TC에서의 속도를 유지하려면 엄청난 에너지 소모를 감수해야 한다. TC에서 익스큐터를 그나마 쓸만하게 해주었던 퀀텀 파이어는 Fusion Storm으로 이름이 바뀐 상태로 추가되어 25%, 50%, 75%, 80% 등 다양한 위력으로 종류가 세분화되었지만, 정작 중요한 빔의 관통 두께가 약화되어 대각선으로 쏘면 12마리 한부대를 그대로 증발시키던 퀀텀 파이어와는 달리 빔에 닿아있는 1~2대만 포함하기 때문에 6마리 부수기도 힘들다. 그나마 이놈을 써먹고 싶다면 무기를 제거하고 특수 장비 가운데 하나인 Alt Charge Remover와 고급 애프터 버너, 고급 파워를 달고 3대 정도 운용하자. 초고속으로 날아가서 기뢰만 제거하고 주력으로 재진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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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와 같은 드랍쉽이다. TC의 드랍쉽과 비교했을 때 무게와 공간이 엄청나서 매우 강력한 맷집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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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와 마찬가지로 공중에 기뢰를 설치하거나 제거한다. 특이한 점은 자위용 무장을 달 수 있는데 이 무장의 공격 모션이 TC에 나온 에일리언인 Vamp와 동일하다.

2.4. 생체

SG에는 특수가 없다. 유닛 형태에 따라 보병, 기갑, 비행으로 죄다 흡수되었고 특수 유닛의 위치에 생체유닛이 있다. 택티컬 커맨더스에서 몹으로 나오는 유닛이 SG에서는 조종 가능한 유닛으로 나온다.

생체유닛도 일반 유닛처럼 연구실에서 아이템을 갈아끼울 수 있다. 생체기관을 바꾸는 이미지로 나오는데, 고급 생체유닛의 경우 전용 생체기관도 있고, 생체기관 자체를 쓰는 슬롯도 많다. 또한 어떤 생체유닛은 생체기관이 아니라 유닛 자체에 특수한 기능이 있는 경우도 있다.

생체유닛 중에는 슈퍼 생체유닛(Super Organic)이 존재하는데, 특정 스탯을 120까지 올리면 한정된 숫자를 구매할 수 있다.[21] 특수한 경우[22]를 제외하면 1기만 보유할 수 있으며, 특수한 경우라고 해도 12마리를 보유하는 게 한계이다. 다만 그만큼 강력하며, 아무리 나쁜 슈퍼 생체유닛이라고 해도 일반 생체유닛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강력하다. 다만 그 슈퍼 생체유닛을 쓰느니 다른 슈퍼 생체유닛을 사용하는 것이 나으므로 설명에서 좋지 않다고 설명할 뿐이다.

※어떤 유닛이 진화되어 바뀌는 생물은 하나의 패밀리로 묶어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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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 파란색 구체(익스큐터의 구체)를 발사하는 에일리언. 지상과 공중을 모두 공격 가능한 것 외엔 평범하다. 진화하면 TC에서 키메라가 사용하던 분홍색 구체를 날리도록 바뀌지만, 이펙트만 화려할 뿐 성능은 고만고만하다. 단 Tyr부터는 AP 공격으로 속성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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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있는 생체유닛. Larva일 때는 그냥 단순히 빠르고 잘죽는 AP 공격을 하는 근접 유닛 정도에 Scave가 되면 덩치까지 커져서 잉여한 유닛이지만, Knell이 되는 순간 지하이동으로 바뀌어서 지형 지물을 무시하고 마치 공중유닛처럼 이동하는 지상유닛이 되고 크기도 매우 작아지기 때문에 강력한 유닛이 된다. 속도도 엄청나고 체력도 높아서 아틸러리와 같은 중요한 전략 목표를 순식간에 제거할 수 있다. POC가 가능한 공중 유닛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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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c에서 인기있는 공중 생체유닛. 화염으로 지상을 공격하지만, 생체기관 세팅을 하면 공중도 느린 연사력으로나마 공격 가능해진다. 하지만 보통은 그냥 빠른 속도로 아틸러리나 약한 체력을 가진 유닛을 제거하는 용도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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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지상 생체유닛. TC의 제스트가 쓰는 산성피를 가지고 있다. 체력도 높고 공격력도 뛰어나며 유닛 크기도 작은 편이라서 근접유닛인데도 화력 집중이 쉽다. 하지만 Knell이 워낙 강력하고 쓸만하기 때문에 MP에서는 보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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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공격을 하는 생체유닛. Air Lob이라는 생체기관을 장비하면 공중공격도 가능해지지만 보통 사정거리를 늘리는 생체기관을 장비한다. 속도가 느려서 자주 쓰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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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 디텍팅 유닛.
높은 체력과 AP 공격을 가지고 있지만 공격력이 낮고 연사력이 느리기 때문에 공격용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Pelican 혹은 Eagle 9~11마리 + Onnir 1마리 조합으로 클로킹, 카모플라쥬 유닛을 잡을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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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용 공중 생체유닛. 공중유닛을 매우 잘 잡아내고 진화해도 모양이 안바뀌기 때문에 초기의 작은 크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화력집중이 엄청나다. 강력한 생체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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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추가된 생체유닛으로 기본 공격력이나 체력은 Poda의 약화판이다. 하지만 특수 능력인 Frenzy를 사용하면 체력이 급속도로 감소하는 대신 연사력이 게임상 한계치에 수렴하기 때문에 엄청난 속도로 적을 죽일 수 있다. Triage나 Medic과 조합해서 사용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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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유저가 우라늄 800을 소모해서 /quorg 명령어로 구매할 수 있는 유닛. 어스퀘이크와 카모플라쥬같은 Revenant의 스킬을 가지고 있으면서 공격력도 뛰어나고 체력을 2만에서 2만3천까지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가장 강력한 Poccer 유닛 중 하나이며,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적이 죽을 때까지 어스퀘이크를 갈겨댈 수 있으므로 의외로 Clearer로도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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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로 구할 수 있는 생체유닛으로 TC의 블러드 외형을 가져왔다. Quorg와 모양만 다르고 스펙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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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120이 되면 구매 가능한 슈퍼 생체유닛. TC에 나온 에일리언 Schunider이다. 기본 Phasic 유닛이라 텔레포트에 제약이 없으며 속도도 가장 빠르고, 클로킹이 가능한데다가 무려 25초간 생체유닛을 마비시키는 전용 마인드워프를 사용할 수 있다. 강력한 슈퍼 생체유닛 중 하나로, 클로킹하고 사방팔방 뛰어다니면 클릭이 거의 불가능해서 그저 당하는 수밖에 없다. 오직 12기만 보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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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120이 되면 구매 가능한 슈퍼 생체유닛. Ubik의 강화판이다. 다른 점은 힐링도 가능하다는 점인데, 사실 Jorias나 기타 다른 슈퍼 생체유닛에 비해 별로 전장에서 쓸모가 없다. 못 써먹을 유닛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안좋은 슈퍼 생체유닛. 오직 12기만 보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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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20이 되면 구매 가능한 슈퍼 생체유닛. Manta의 업그레이드 판이라고 보면 된다. 방어력과 체력이 압도적이고, 뉴트론 쉴드나 아틸러리 기능까지 달린 유닛. 기존 Manta가 디텍팅만 가능했다면, Charise는 디텍팅과 공대지 공격이 둘 다 가능하다. 오직 하나만 보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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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ise와 거의 같다. 공대공이라는 점이 다를 뿐. 오직 하나만 보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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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120이 되면 구매 가능한 슈퍼 생체유닛. TC로 비유하자면 초강력 화이어 이글이라고 보면 된다. 게다가 Rayoks처럼 워프 기관도 가지고 있어서 느린 속도를 워프로 보충할 수 있다. 오직 하나만 보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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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120이 되면 구매 가능한 슈퍼 생체유닛으로 단거리 화염방사 공격을 가하는 유닛. 방어력, 체력, 공격력이 모두 강력하지만 속도가 느리다. 30초의 충전을 필요로 하는 워프 기관을 장비할 수 있으므로 잘 활용하자. 오직 하나만 보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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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120이 되면 구매 가능한 슈퍼 생체유닛. TC 이벤트때 나왔던 아폴로 안톤 오노와 동일한 형태이다. 유닛 한 기를 수송할 수 있으며 압도적인 방어력과 체력을 가지고 있다. 공격력은 최종 진화시 21000까지 상승하고 연사력은 40초에서 20초까지 줄어든다. 사거리는 일반적으로 맵의 4분의 1을 커버하는 초 장거리이다. 주 용도는 위장이 가능한 유닛을 하나 수송해서 고지에 내려놓고, 거대한 크기와 막강한 공격력을 이용해서 고지를 점령하는 유닛이 보이지 않도록 덮은 뒤, 그 상태로 방어를 하면서 POC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위장에 의해 아틸러리와 저격, 자동 공격에 공격받지 않으면서 Miasam의 거대한 크기에 가려져 적이 클릭조차 불가능하다. 이 상태에서 융단폭격이나 디텍트하기 위해 오는 유닛들을 Miasam의 공격으로 하나씩 제거하며 안전하게 POC를 할 수 있다. 오직 하나만 보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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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120이 되면 구매 가능한 슈퍼 생체유닛. TC의 키메라(몹)와 동일 그래픽이다. Miasam과 동일한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공격력이 비교적 약한 대신 연사력이 빠르다. Miasam과 비교해서 잘 쓰이지 않는데, 그래픽이 고지를 다 덮을 만큼 넓지 않기 때문이다. 그 탓에 상대적으로 잉여한 슈퍼 생체유닛이다. 오직 하나만 보유할 수 있다.

3. 유닛 업그레이드 (택티컬 커맨더스)

TC의 업그레이드는 MK-2로 넘어가거나 혹은 다른 유닛으로 넘어가는 선에서 끝난다. 업그레이드가 존재하지 않는 유닛들도 있다(주로 특수병과).

3.1. 보병

3.2. 기갑

3.3. 공군

3.4. 특수

4. 유닛 업그레이드 (쉐터드 갤럭시)

쉐터드 갤럭시의 업그레이드는 MK-2부터 8, 9까지 가거나, 다른 유닛으로 업그레이드된 후 MK-5 또는 MK-7 정도 업그레이드되는 선에서 끝난다. TC와 다르게 유닛의 MK 단계가 많다는 것이 특징.

4.1. 보병

4.2. 기갑

※ Sat-Com(배틀존 레이더 스쿼드) (MK1-9)은 연구소 리스트에는 존재하나 획득 방법이 없다.

4.3. 공군

4.4. 생체

생채유닛은 다른 종으로 업그레이드되는 게 아니라, 순서대로

Primus → Amplus → Magnus → Maximus → Extremus

또는

Prima → Ampla → Magna → Maxima → Extrema

순으로 진화하여 무기 공격 이펙트가 바뀌고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올라간다.

일부 생체유닛은

Primus → Amplus → Magnus → Maximus

Prima → Ampla → Magna

Evo1 → Evo2 → Evo3 → Evo4 → Evo5 → Evo6 → Evo7 → Evo8 → Evo9

Evo1 → Evo2 → Evo3 → Evo4 → Evo5 → Evo6 → Evo7

Evo1 → Evo2 → Evo3 → Evo4 → Evo5

로 진화하기도 한다.

그리고 Extremus가 되어서 또 진화하게 되면 이번엔 아예 유닛 형태가 바뀌면서 아래와 같이 전혀 새로운 종으로 진화하게 된다.

아래의 유닛들은 새로운 종으로 진화하지 않고 Extremus(혹은 Evo5나 Evo7, Evo9)까지만 진화한다.

[1] 일단 유닛 설명에는 기본 보병이라고 적혀있었다. 말이 기본 보병이지 이녀석이 진짜 특수 보병이다 [2] 다만 체험판 행성에서는 초보행성과 실행성에 비해서 인기가 없었다. 체험판 행성에서는 테크 레벨 제한이 낮아 휴머노이드의 위력을 충분히 발휘하기 어려웠기 때문. [3] 문제는 이게 버그였다는 거다. 이 버그는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끝내 고쳐지지 않았고, 그 와중에 이게 오히려 장점으로 활용되는 희한한 상황이 벌어졌다. [4] 그 당시에는 휴머노이드 체력이 200에 트윈발칸은 350이었다. 즉 전체적으로 유닛들 체력이 굉장히 낮았다. [5] 바즈노이드 5, 틸라노이드 10. [6] 택컴에서 전쟁의 초반 진행은 비행기로 제공권을 장악하는 선제 싸움이 60% 이상이었다. [7] 워크래프트 3에 비유를 하자면 타우렌이 2방에 죽을 정도의 초강력 워스톰프라고 보면 된다. [8] 게임내 무기속성 분류는 총. [9] 헤비 탱크의 기본 화염방사기가 지연시간 3초에 공격력 270이다(...). 이걸 여러기가 한번에 질러버리면 그냥 죽었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다른 유닛들의 화염방사기는 사거리가 짧은데 헤비 탱크의 화염방사기는 사거리까지 길다. 사실 헤비 탱크의 화염방사기는 사거리까지 접근해서 공격할 수만 있다면 뭐든지 다 요단강 건너게 만드는 무기라서 블레이더만의 카운터라고 하긴 좀 애매하지만, 블레이더가 근접 공격 유닛이면서 속도까지 빨라 쉽게 뭉치기 때문에 화염방사기에 특히 취약하다. 같은 근접 보병인 자이언트는 동귀어진할 심산으로 어스퀘이크라도 쓸 수 있지만 블레이더는 그냥 죽어야 한다. [10] 어떤 지역에 공격을 했다가, 내가 있던 지역에 적이 오면 일부러 후퇴하며 공격을 하는 방식으로 적의 발을 묶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자주 쓰였다. [11] 일반적인 스플래시는 명중 지점에서 멀어질수록 위력이 감소하나, 화염방사기는 공격당하는 모든 적에게 100% 피해를 입힌다. 거기다 화염 방어 특수 장갑은 존재하지 않는다. [12] 헤비 탱크보다 이동속도가 느린 유닛은 바즈노이드와 (워프를 안쓰는) 틸라노이드, 샤크, 아틸러리, 레이더 스쿼드 정도이다. [13] 보병 유닛 중 가장 빠른 블레이더보다 호버 레이드가 더 빠르다. [14] 서비스 중기 이후 택컴의 전쟁은 각국의 합의를 통한 선전포고 이후 시간에 맞춰서 진행하는데 수쟁측은 당연히 적들이 많이 올만한 포인트에 죽치고 앉아서 대기탄다. [15] 타 행성으로 유닛 구매하러 갈 수 있는 시기라 반드시 중앙지역을 점령해야한다든가 하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대부분은 1개의 국가 vs 1개의 국가 식으로 진행되었다. 간혹 3국가가 합의하고 하나만 줘팸하는 경우도 있긴 했다. 보통 다굴맞는 국가가 대형사고 친 경우가 대부분이라 죄책감 따윈 없다 [16] 연사가 후달리면 공격력이라도 높든가, 공격력이 낮으면 연사라도 빨라서 저쪽이 1대 칠 때 이쪽이 2대를 쳐야하는데 그것도 아니었다. [17] 사실 극초창기 SG에서는 TC와 마찬가지로 소총을 쓸 수 있었지만, 버전이 올라가고 SG가 독자적인 게임 시스템을 채택하면서 오직 화염방사기만 사용 가능하게 바뀌었다. [18] 적의 레이더에 감지되지 않으며(육안으로는 보인다), 스텔스 상태의 유닛을 적이 공격할 때는 사거리가 60% 수준으로 줄어든다. [19] 일본 택컴에서는 '에네디움'이라는 명칭으로 불린 듯 하다. 단 실제로 게임에 등장한 것인지, 한택의 썬더볼트처럼 구현되려다 만 경우인지는 불명. [20] TC에서는 썬더볼트라는 이름으로 구현되려다 말았다. [21] 이 슈퍼 생체유닛들도 결국 유료 유저 전용 유닛들이다. 무료 유저는 히어로 스탯을 120이 아닌 100까지밖에 올리지 못하기 때문. [22] 전략 120일 때의 슈퍼 생체유닛 2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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