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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15:30:01

택배기사(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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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Black Knight
파일:택배기사.jpg
장르 테크노 스릴러, 액션, 재난, 미스터리,
디스토피아, 포스트 아포칼립스
작가 이윤균
연재처 투믹스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6. 12. 25. ~ 2019. 08. 05.
연재 주기 5일 · 15일 · 25일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
3.1. 해외 연재
4. 등장인물5. 설정
5.1. 단체
6. 평가7. 미디어 믹스8. 기타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액션 웹툰. 작가는 이윤균.

2. 줄거리

오염된 세상. 바깥은 위험하다.

'꿈과 희망'이 담긴 작은 상자를 들고 당신을 만나러 가는,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이 곳에서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오직 택배기사(knight) 뿐!!

공기로 오염된 한국. 사람들은 방독면을 필히 쓰고 다니며 외부활동대신 택배로 물건을 공급받는다. 한국에서는 일반 시민권을 부여받은 시민과 부여받지 못한 난민, 그리고 난민중에서는 일반 시민보다 특정신체의 힘이 센 기형인이 존재한다. 시민들도 계급에따라 최중심에 거주하는 중심마을 사람, 특수구역 사람, 일반구역 사람이 있다. 중심마을부터는 택배기사들 중 싸움랭킹 1등의 사람인 가드포스트가 지킨다. 또한 중심마을은 유일히 방독면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한 지역이다. 일반 시민권자는 손에 바코드(주민등록증)이 있어 일상생활 가능하지만 난민은 그런거 없다. 난민은 서로 붙어있을 수 없으며 일반마을을 벗어나지도 못하고, 대항하지도 못하며 일상생활하는데 제약이 있다. 경찰은 난민이 법을 어길시 사형, 일반인이 난민을 보호해줄경우 둘다 사형시킬 수 있다. 그래서 난민들은 경찰을 피해 지하에 숨어살거나 아님 택배기사들을 습격해 물건을 탈취해 살아간다. 그래서 택배기사는 이러한 난민들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싸움 잘하는 사람들이 선출된다. 난민은 원칙적으로 시민이 될 수 없지만 싸움대회에서 우승해 택배기사 명함을 받은 뒤 최종 대회에서 우승하면 택배기사로 발탁된다. 택배기사로 발탁되면 집과 가족 3명까지 바코드를 받을 수 있다. 난민들이 일반인이 될 수 있는 유일 수단이기에 싸움잘하는 난민들이 대거 참가한다.

주인공인 사월은 난민 출신 아이인데 운 좋게 일반인에게 거두어져서 그녀의 동생처럼 살아가고 그녀를 언니라 부른다. 어느날 언니가 사월을 일반인으로 만들기위해 사월에 불법 바코드 이식수술을 하다 천량그룹이라는 악동기업에 납치되어 실험대상이 되고 사월은 언니를 구하기위해 힘을 길러 결국 최초 여자 택배기사가 되는데 성공한다. 택배기사가 되기위해 엄청난 자기단련과 5-8구역 택배기사가 도움을 주었다. 한편 일반인 지역, 특별 거주지역의 공기가 나쁜 이유는 천량그룹이 중심거주지역의 오염된공기를 배출했기 때문이었고 이를 이용해 많은 방독면 수익을 얻고 국민들을 속이고 있는것이었다. 또한 천량은 기형인을 실험대상으로 삼아 난민에게 지지않는 택배기사를 육성, 천량택배를 만들어 택배업에 진출한다.

강철뼈를 가진 기형인 사월은 기형인들에게 자신의 언니가 천량그룹에 생체실험 당한다는 것을 알게되고 하수도로 특별구역의 침투, 이후 사월은 가드포스트를 이기고 산소통을파괴시켜 중심구역까지 침투하지만 잡힌다. 그러자 언니를 대신하여 자신을 생체실험 대상으로 건의하고 이가 받아들여진다. 한편 5-8구역 택배기사는 택배기사 싸움대회에서 랭킹 1위를 찍어 가드포스트에 선출된다. 한편 난민들과 시민들, 대통령은 천명그룹 독재정치에 반하여 반란을 일으켰고 결국 중심지구는 함락, 천량그룹 주요간부는 감옥에 가두어졌다. 그리고 그녀의 언니가 흉터오빠에 의해 구조되었다. 이후 시위대와 천명의 실험체들의 전쟁이 2부에서 연재될 듯 하다.

3. 연재 현황

투믹스에서 2016년 12월 25일부터 연재되어 2019년 8월 5일 시즌2를 끝으로 완결되었다.

이후 카카오페이지에도 서비스되기 시작했다.

후에 투믹스와 카카오페이지에서 모두 내려가서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이 없었으나... 2023년 4월 23일부터 네이버 웹툰 매일 + 네이버 시리즈에서 재연재가 시작되면서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이윤균 작가가 킬러경찰로 네이버 웹툰에 데뷔하면서 택배기사도 함께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3.1. 해외 연재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해외 연재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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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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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설정

5.1. 단체

이 세계관의 대표격이었던 택배회사. 밑에 서술된 택배회사들보다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 모든 일반구역과 특별구역, 심지어 중심구역까지 1명씩의 기사를 두고 있으며 특별구역에 본사가 존재할 정도로 매우 큰 규모를 자랑한다. 기사들의 전투력도 강력한데 특히 스페셜 가드와 대등한 전투력을 지닌 5-8구역, 비록 5-8구역에게 밀리지만 택배기사 시험의 참가자를 간단히 찍어누르는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하는 5-2구역 택배원, 랭킹 4위이자 민첩한 스피드와 강한 파괴력을 지닌 4-4구역 택배원 등 그린택배와는 비교도 안되는 전투력을 지녔다.
연재 중반부에 신설된 택배회사. 대한택배와 경쟁회사로 설정되어 있으며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그도 그럴것이 등장 당시에도 대한택배와는 다르며 난민 출신 기사도 채용하지 않는다는 광고를 하는 등 대한택배의 신경을 대놓고 긁으며 등장하면서 대한택배소속 기사와 싸워 이기고 모자를 빼앗으면 특별채용으로 채용해주기까지 하기 때문.[1] 전투력 면에서는 대한택배보다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대한택배기사에게 지는 것은 물론 난민한테 차를 탈취당하는 경우가 많다.
후반부에 신설될 뻔한 택배회사로 모기업인 천량그룹의 몰락으로 신설되지 못했다. 대한택배, 그린택배와는 차원이 다른 전투력을 보여주는듯 했다.[2]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이 택배회사의 기사들의 진짜 정체는 바로 일반 여성 시민이나 난민들로 이 웹툰에 등장하는 기형체와 조합한 생체실험으로 만들어진 인조인간들이다. 무고한 여성들과 기형체들을 납치하고 여성들을 본체로 삼으며 거기에 기형체의 능력을 심어 새로운 인조인간들을 만드는 방식이다. 때문에 사람이라기엔 매우 끔찍한 외형을 지니고 있는데 평소엔 그저 건장한 체격이지만 공격테세를 갖추면 온몸에 가시가 돋거나 다리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발달해 차원이 다른 스피드를 보여주기도 하고 팔을 검으로 변화시켜 베어버리는 등 싸우는 방식도 다르며 매우 비정상적인 외형을 가졌다. 본체를 제공하는 여성들은 제대로 된 영양공급을 받지 못해 대부분 사망하며 기형체 또한 오랜 생체실험으로 매우 쇠약해진다. 사실상 고문, 납치, 살인, 생체실험 등이 즐비한 범죄집단이며 본작의 최종보스격 집단으로 나온다.

중심구역의 산소배관을 지키는 보디가드들로 매년 랭킹전에서 정점에 선 택배기사 1명만 지원할 수 있다. 때문에 택배기사와는 차원이 다른 전투력을 가졌으며 중심구역 거주 혜택과 무지막지한 연봉을 받기에 택배기사들에게는 그야말로 로망이자 최종목표로 여겨지는 직업.

6. 평가

전체적으로는 호평이다. 흥미로운 세계관과 시놉시스, 작화 면에서도 평탄한 연출과 좋은 액션으로 인해 큰 인기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선도 어색하지 않게 잘 뿌려졌고 뿌린 떡밥도 적절히 회수하며 새로운 국면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다. 최후반부와 결말에 도달하기 전까진 말이다.

사월이 택배원이 된 것까진 좋았으나 후반부 스토리와 연결지으면 천명그룹과 중심구역에 접근하기 위해 첫 발걸음으로 택배원이 됐지만 정작 천명그룹에 도달한 건 하수구와 벽을 넘었을 뿐, 택배원-중심구역의 관계와 관련된 것은 단하나도 없다. 오히려 택배원이 아니라 난민 신분이라고 해도 충분히 접근이 가능했을 정도이며 출연한 특별구역에 거주하는 정체불명의 아저씨의 경우에도 사월이 택배원을 달성하기 전이었던 시점이라 난민이었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전개이다. 결국 택배원 직업 및 주민증 취득과 그 이후의 스토리가 꽤 따로 노는데다 결론적으로 택배원으로 천명그룹에 접근한 것이 아니기에 차라리 사월이 스페셜 가드 직업을 쟁취하거나 적어도 택배원들의 정점에 서는 전개, 못해도 택배원을 취득하지 못해 좌절하고 후반부 스토리를 집어넣는 전개가 훨씬 매끄럽고 상술했던 의문점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더군다나 무원을 중독시킨 독을 어떻게 제거했는지도 나오지 않는다. 분명 치료제를 구할 수 없다는 언급이 있었음에도 그 어떤 추가전개도 없이 갑자기 무원이 완치된 채로 다시 등장해버리니 후반부의 개연성이 깨져버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보다 결말을 너무 일찍 맺어버렸다는 것이다. 악역이 너무 쉽게 궁지에 몰려버렸고 그렇다 할 위기도 없었기에 긴장감이 돌지도 않았으며 특히 인물관계나 뿌려둔 떡밥을 제대로 회수하지도 못하고 너무 일찍 결말을 낸 것이 이 작품의 문제점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나 천명그룹의 실험으로 낳은 택배기사들이 5-8구역 택배원을 고전시켰던 프로토타입보다 강하다는 언급이 있었음에도 오히려 그와 비등한 전투력을 가진 스페셜 가드들에게 허무하게 압살당해버린 장면[3]은 작가 스스로 집어넣은 설정을 정면으로 무너뜨려버린 전개이다.

결론적으로 전반~중후반부까지는 준수하거나 그 이상의 호평을 받았으나 후반에 삐걱대는 개연성과 앞뒤가 맞지 않는 전개, 너무 일찍 맺어버린 결말로 인해 너무 아쉽게 완결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제작이 될 드라마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어떻게 개선하여 낼 지가 관건이 되었다.

7. 미디어 믹스

7.1.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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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1] 때문에 대한택배기사는 난민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위협까지 추가로 받게 되었다. [2] 대한택배기사의 상위랭크와 비등하거나 더한 전투력을 암시했으나 실제로는 5-8구역 택배기사와 스페셜가드보다 한참 못미치는 전투력을 보였다. 자세한 것은 아래 평가문단 참조 [3] 심지어 프로토타입은 1마리였지만 스페셜가드와 싸운 진짜 택배기사는 1대 다수의 싸움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