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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15:00:56

다테 와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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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명 태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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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와라 케이지(목숨을 건 연애 중계)
토치 히로키(AR 프로젝트, 경찰학교편과 25기 극장판 할로윈의 신부 이후)[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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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이달래(유년기)

1. 개요2. 작중 행적
2.1. 본편2.2. 경찰학교편
2.2.1. CASE. 마츠다 진페이2.2.2. CASE. 다테 와타루
2.3.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
3. 명대사4.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할신다테.jpg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

작중 현재 시점에서 1년 전에 고인이 된 수사 1과의 형사. < 목숨을 건 연애중계> 편에서 언급된다.

2. 작중 행적

2.1. 본편

파일:다테와타루1년전.jpg
타카기 와타루가 맨 처음 수사 1과에 배속됐을 때 책임지고 형사로 교육시킨 선배다. 경찰 학교에 있을 때 넘버 1으로 직원들 사이에 소문난 것으로 보니 실력은 타카기 말대로 정말 최강인 듯. 단, 실력은 좋았지만 행실은 별로(?)였는지 동기인 후루야 레이, 모로후시 히로미츠, 마츠다 진페이, 하기와라 켄지와 함께 장난을 워낙 심하게 쳐서[6] 사토 미와코가 있었던 바로 뒷 기수의 규율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엄해졌다고 한다. 그나마 한 기수만 그랬던 거고, 사토가 졸업하고 난 뒤에 바로 완화됐다고 한다. 하지만 사토의 입장에서는 재수없게 선배 잘못 만나서 고생을 했다고밖에 생각되지 않으니...

타카기와 이름이 같다. 한자는 다르지만 둘 다 '와타루'로, 동음이의어. 이 때문에 다테 형사는 타카기와 자기를 두고 '와타루 형제'라고 일컬으며 타카기를 엄청 귀여워했다. 붙임성도 좋은 사람이었으리라 생각된다. 타카기의 회상에서 타카기의 어깨에 손을 두르고 얼굴을 아주 가까이 대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성인 남성이 이렇게 가까이 스킨십을 한다는 것은 엄청 붙임성이 좋고 상대를 되게 귀여워하는 경우에 해당하니.

1년 전 2월 7일에 타카기와 같이 잠복 근무를 마치고 아침에 퇴근하다가 차에 치여 사망했다. 타카기에게 수첩을 보여주려다가 바닥에 떨어뜨려 그것을 주우려고 하는데 졸음운전을 하던 차에 머리를 치인 것으로 보인다.[7] 타카기는 그 사고 현장을 눈으로 목격했고 가해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바로 체포됐으나, 다음 날 세 건의 자살 사건을 수사할 때 타카기가 내내 멍했다는 사토의 말로 미루어 잘 따르던 선배가 죽어 매우 충격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거기다 그 자살 사건의 피해자 중 하나가 다테의 애인이었던 나탈리인데다 자살한 나탈리의 시신을 양도받으려던 그녀의 부모님마저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였으니 비극도 이런 비극이 없을 것이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편 다테 형사는 들것에 실려가는 와중에 타카기에게 "너한테 맡긴다."며 자신이 쓰던 검은 수첩을 넘겼다. 타카기는 당시 정신이 없어 그게 무슨 소리인지 잘 몰랐으나, 그 수첩에 있던 반지를 발견하고는 다테 형사가 애인에게 청혼할 예정이었으며, 그녀에게 이 반지를 전해달라는 부탁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타카기는 이 일을 위해 휴가를 냈다가 납치당한다. 다행히 수사 1과의 경찰들이 모두 나서고 소년 탐정단이 도와준 덕분에 무사히 구출되었다. 그런데 한 달 후에 병원에서 퇴원한 타카기가 사토 미와코와 함께 다테 형사 성묘를 갔을 때 다테 형사의 자살한 여친은 다테 형사의 장례식에 왔다는, 즉 이미 다테 형사가 사고로 죽었음을 알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8] 바로 이 에피소드가 목숨을 건 연애중계 편이다.

타카기의 회상에 따르면, 타카기가 그에게 경찰학교 다닐 당시 1위였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자 사실이 아니라며, 자신은 당시 2위였고 1위는 따로 있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77권에서 타카기와 사토가 다테 와타루의 묘를 찾아갔을 때 누군가 먼저 와 성묘를 한 흔적이 있었고, 당시 뒤쪽에서 이 둘을 보고 있던 아무로 토오루가 다테에게서 받은 문자 메시지를 삭제하고는 "편히 잠들어라, 친구여."라고 독백을 했다. 이 때 아무로가 경찰학교의 1인자였다는 떡밥이 생겼고, 후에 아무로가 사실은 공안의 스파이임이 밝혀지면서 확정된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키드vs공명 표적이 된 입술에서 오랜만에 언급이 나온다. 히로미츠의 형 모로후시 타카아키가 자신 앞으로 온 봉투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경시청에 방문하였는데 이 봉투가 다테의 사물함에 보관되어 있었다. 원래는 다테가 타카아키에게 이 봉투를 전해줘야 했으나 교통사고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탓에 봉투는 그대로 사물함 안에 방치되었고[9] 1년이 지난 후에야 뒤늦게 이 봉투를 발견하고 사토가 이 봉투를 맡아 타카아키에게 전해주게 된 것이다. 이후 사토에게 봉투를 전해 받은 타카아키는 봉투 안에 들어있던 히로미츠의 스마트폰을 통해 몇 년 동안 그저 기다릴 수 밖에 없었던 동생의 소식을 알게 된다. 참고로 타카아키가 유품을 받는데 이렇게까지 오래 걸린 이유는 봉투가 다테의 사물함에 방치되었던 탓도 있으나 봉투 앞에 붙여져 있던 타카아키에게 보내달라는 쪽지의 문구가 많이 번져 있던 탓에 수신인을 알아보지 못했기 때문이었다.[10][11] 작가가 동물의 숲을 통해 글씨가 번져 있던 이유를 밝혔는데 다름 아닌 다테가 흘린 눈물때문이었다고 한다. 봉투 속 물건이 히로미츠의 유품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히로미츠의 죽음에 슬퍼 쪽지의 글씨가 잔뜩 번질 정도로 눈물을 흘린 것이다.

2.2. 경찰학교편

파일:다태형선.png
이후 후루야와 동기들의 과거를 다루는 경찰학교편에서 주연으로 등장했다. 당시 오니즈카 교장(敎場)의 조장을 맡고 있었으며, 교관들로부터 후루야에 이어 종합성적 넘버2에, 리더십을 갖춘 우수한 학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경찰이었다가 사직한 아버지의 일을 여전히 마음에 두고 있다는 사실이 언급된다.

2.2.1. CASE. 마츠다 진페이

서로 쌈박질을 해서 얼굴이 상처투성이가 된 마츠다와 후루야를, 자기의 방에서 바퀴벌레가 출몰해서 도움을 좀 받았는데 그때 좀 부딪혀서 그렇게 된 거라는 거짓말을 해서 감싸준다. 그런데 사실 다테 본인도 두 사람의 얼굴이 왜 그렇게 됐는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순전히 둘을 감싸주기 위해 돌발적으로 거짓말을 한 것.[12]

이후 사격 훈련을 받으면서 오니즈카 교관에게 첫 사격 훈련에서 스무 발을 전부 정중앙에 명중시킨 선배의 이야기를 듣는다. 다테는 그러면 지금 그 선배는 수사1과의 엘리트 형사로서 일하고 있냐고 물었지만 교관은 당황해하면서 그 선배가 지금은 형사 일을 관두고 베이카가에 탐정 사무소를 차렸다는 후일담을 들려준다. 사격 훈련이 또 다시 마츠다 때문에 중지된 후[13] 마츠다가 총알을 반납하지 않고 숨겨놨다는 의심을 받게 되자 자기가 책임지고 찾아서 돌려놓겠다며 교관을 설득한다. 물론 이때도 마츠다를 진심으로 의심한 것은 아니었다. 그 와중에 교관의 목에 로프가 걸려 교관이 질식사할 위기에 처하자, 경찰동기조 전원에게 "할 일은 다들 알고 있지?"라고 말하며 어께 위에 모로후시를 세워두고 모로후시가 공중에 매달려 있는 교관을 지탱해줄 수 있도록 한다.

2.2.2. CASE. 다테 와타루

4~6편에서는 주연으로 등장한다. 후루야를 보며 '금발 외국인'이나 '금발 혼혈'같은 말을 하며 은근히 그를 외국인으로 취급하는 다른 동기들을 무섭게 쳐다보며 "누가 외국인이라고?",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단정짓지 마!"라고 과격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인다.[14] 그리고 이때 한 동기가 이쑤시개를 물고 있는 것에 대해 불쾌하게 이쑤시개 따위나 물고 으스대지 말라라는 본편에서의 모습과는 상반되는 말을 한다. 이렇게 유독 후루야를 감싸는 모습을 보이는 다테에게 하기와라는 "야 조장...너 혹시...후루야 좋아하는 것 아냐? 청소할 때도 묘하게 감싸주던데..."라는 폭탄급 질문을 던진다(...).심드렁한 표정의 마츠다와 먹던 거 뿜는 후루야, 얼굴에 홍조를 띠는 모로후시와 굳이 숨기지 않아도 돼 난 그런 거 신경 안 쓰니까라고 말하는 하기와라가 압권 이에 대해 다테는 어차피 자기는 여친도 있다며 그 말을 부정한다. 그리고 나머지 동기조 전원은 그 말에 벙쪘다가 말도 안된다는 듯이 표정을 썩힌다(...).다테한테 여친 있다는 게 후루야를 좋아한다는 것보다 더 놀랍다는 건가 이후 나탈리[15]에게 부모님들께 말씀드릴 때까지는 비밀로 하기로 했던 관계를 친구들한테 조금 말해버렸다는 것을 전한다.[16] 이때도 자기 아버지는 무시해도 상관 없다는 말을 하며 아버지에 대한 반감을 드러낸다.

체포술 훈련을 받으면서 다테는 하기와라와 마츠다, 모로후시를 포함해 열 명을 연속으로 이기는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다. 마지막 대련 상대로 나온 후루야와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치지만, 후루야가 다테가 입은 부상을 노리려다가 머뭇거리는 바람에 틈이 생긴 것을 놓치지 않고 그를 바로 제압해 승리하기까지 한다.[17] 쓰러진 후루야에게 다테는 이게 진짜 현장이었으면 넌 크게 다치고 피의자는 도주했을 것이라며, 그랬을 경우 우리 아버지 같은 최악의 결말을 맞이할 뿐이었을 것이라고 일갈한다. 그 누구보다 강하지 않으면 정의는 수행할 수 없다는 가치관을 드러내기도 한다.

하지만 저녁에 후루야와 둘이 외출을 하면서 말이 너무 심했다면서 먼저 사과를 한다. 여기서 다테의 아버지가 과거에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사였다는 것이 밝혀진다.[18] 그 아버지가 '나쁜 놈들에게 깔보이지 않으려고' 이쑤시개를 물고 다녔다고 한다. 그런데 과거에 아버지와 함께 편의점에 들렸을 때 마침 편의점에 강도가 들었고, 상대는 고작 한 명이었기 때문에 어린 시절의 다테는 아버지가 그를 제압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강도의 앞에 무릎을 꿇으며 애원이나 하는 모습을 보였고, 다테가 '우리 아빠는 경찰이니 너같은 놈은 그냥 해치워버릴 거다'라고 한 말에 흥분한 강도에게 심하게 얻어맞아 일 년 동안이나 입원하고 결국 경찰을 그만두게 되었다. 아들 때문에 최악의 결말을 맞이한 거 같은데 심지어 이때의 범인은 나중에 다른 가게에서도 비슷한 상해사건을 몇 건이나 일으키고 다녔다. 이때의 영향으로 다테는 강한 자만이 정의를 수행할 수 있다는 가치관을 가지게 된 것.

회상 후, 편의점에서 기숙사로 돌아가려던 찰나에 라이플을 든 이인조가 편의점에 난입해 손님들의 휴대전화를 빼앗고 인질로 잡는다. 다테는 상대는 고작 두 명이니 아직 손발이 자유로운 틈에 와 나 둘이서 한 명씩만 제압하면 인질들을 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행동을 개시하기도 전에 편의점의 직원마저도 강도 이인조와 한 패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외부에서 강도들의 또다른 동료가 들어오면서 결국 손은 뒤로 묶이고 입은 테이프가 둘러진 상태가 된다. 다행히 후루야가 운동화 끈의 마찰열을 이용해 다테의 구속을 풀어주면서 인질들과 함께 몸의 자유를 되찾았지만, 여전히 강도단[19]을 쓰러뜨릴 묘책은 떠오르지 않는 상황이 되고 만다. 하지만 후루야가 편의점의 LED 간판을 통해 모스신호로 '도와줘'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마침 그것을 지나가던 모로후시가 눈치채준 덕분에 강도단은 제압된다. 정확히는 모스 신호를 보고 후루야와 다테가 간 편의점에 무슨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알고 하기와라, 마츠다, 모로후시 세 사람이 먼저 껄렁한 양아치 분장을 하고 나타나 강도들의 시선을 끈 뒤, 경찰학교 학생들을 대량으로 불러모아 인해전술을 통해 강도단을 제압한 것.

그리고 다테는 하기와라에 의해 이 작전은 다름아닌 다테의 아버지가 하려고 했던 일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당시 편의점에는 어린 시절의 하기와라를 포함해[20] 임산부와 노인, 여학생들이 손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다테의 아버지는 주차장에 있던 수상한 차를 근거로 강도에게 동료가 있다는 사실 역시 눈치채고 있었다. 그래서 미리 경찰에게 신고를 해놓고 자신이 그 강도가 실내 깊숙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시선을 끌었던 것이다. 이로 인해 아버지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된 다테는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인사시키고 싶은 여자가 있다는 등, 오랫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눈다. 좋은 경찰관이 될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아버지만은 못 하겠지만"이라는 말을 이쑤시개를 물고 하는 다테의 모습이 비춰지는 것은 덤.[21]

2.3.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

작중에선 이미 사망한 만큼 회상으로만 나오며 3년 전 마츠다의 순직 직전 날의 행적이 중요하게 다뤄진다.[22] 남은 4명의 동기가 모여 하기와라의 성묘를 다녀왔으나 후루야와 마츠다의 부름을 받고 달려와 플라먀가 폭탄을 해체 중이던 마츠다를 쏘는 것을 막는다.[23] 범인 추적은 후루야와 히로에게 맡기고 자신은 마츠다의 곁에서 보조하다가[24] 이후 마츠다의 지시에 따라 건물 내 사람들을 대피시킨 뒤 폭탄을 막은 뒤 건물 밖으로 나오는 마츠다를 맞이하는 것으로 회상이 종료된다.[25]

3. 명대사

총을 든 녀석을 맨몸으로 자극하지 말라고!!!!
총 앞에서 무기도 없이 도발하면 어쩌자는 거야!!
정말이지 이 녀석이고, 저 녀석이고... 난 이제 반장이 아닌데 말이야.
하여간, 이놈이고 저놈이고... 난 이제 더 이상 반장이 아니래도.
바보, 그건 헛소문이야. 난 언제나 2등이었어. 머리도 몸도 그 녀석한테는 못 따라갔다고.
너도 조심하라고? 형사라고 해도 목숨은 하나. 잘못하면 날라가 버려. 그 점을 잊어버리면 안 된다?

4. 여담


[1] 형선(형선) [2] 신 스핀오프 경찰학교편에 의하면 부친 또한 경찰이었다고 한다. [3] 사망할 때까지 6년 이상 교제했다. [4] 100권 기념 AR 프로젝트의 경찰동기조 파트에서 새로운 성우가 다테의 목소리를 녹음한 것이 확인, 경찰학교편 공식계정에서 밝혀졌다. 경찰학교편 외의 원작 에피소드 중에서는 TVA 1109화부터 담당 [5] 후지와라 케이지의 별세로 인해, 현재 일본어판 경찰동기조 캐릭터들 중 최초로 성우가 변경된 캐릭터이다.(이후 후루야 레이의 담당 성우가 변경될 예정.) 한국판은 송보윤의 성우가 유일하게 변경되었다. [6] 후술하겠지만 이들이 경찰학교 시절에 보인 행적들은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었다. 거기다 정식 경찰이 아닌 교육생의 신분으로 범인을 제압한 적도 많았다. [7] 작중 언급된 경시청 강력계 형사들 중 순직자는 모리무라( 마츠모토 키요나가의 동기), 사토 마사요시( 사토 미와코의 아버지), 다테 와타루, 마츠다 진페이로 총 4명인데 그 중 마츠다를 제외한 3명이 모두 사건과 무관한 교통사고로 어이없게 순직했다. 또한 순직자는 아니지만 메구레 쥬조 역시 교통사고로 인해 머리에 흉터가 생겼고, 최신 연재분에서는 어떤 경찰 소속 인물이 크게 부상당한 계기도 교통사고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8] 후에 다테 형사의 부모님에게서 이 사실을 들은 사토 형사는 그 여친이 자살한 건 다테 형사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9] 1년이나 방치되어 있던 이유는 다테의 사물함에 경찰학교 시절 사진이나 물건들로 꽉 차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때 경찰동기조들 때문에 사토 세대의 규율이 매우 엄격해졌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10] 타카아키가 상경했던 이유도 봉투를 받기 전에 자신에게 온 물건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함도 있었다. [11] 사토가 이야기했던 이유는 2가지였으나 또 다른 이유는 이를 전해준 후루야나 스마트폰의 주인인 히로미츠 둘 다 검은 조직에 잠입해 있던 탓에 조직원의 눈을 피해 쉽사리 빼돌리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히로미츠의 사망일자는 밝혀졌으나 몇 년 전에 사망하였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만약 2년 전이라면 약 3개월만에, 3년 전이라면 약 1년 3개월만에 다테에게 이 봉투를 보낸 셈이다. 그리고 타카아키는 이미 지난 주에 한 번 더 방문했었는데 이 때 표적은 경시청 교통부 사건으로 이 봉투의 담당형사였던 사토가 자리를 비웠던 탓에 1주일 더 미뤄졌다. [12] 최종화인 모로후시편에서 결국 교관에게 주먹싸움을 위증으로 은폐하는데 가담했다는(?) 사실을 들켜 동기조가 벌로 목욕탕 청소를 매일 하게되는 데 일조하게 되었다. 사토가 속했던 바로 뒷 기수의 규율이 엄격해진 것도 이 건이 꽤 영향이 컸던 듯. [13] 분해광인 마츠다가 자기 리볼버가 망가졌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멋대로 리볼버를 조각내버리는 것을 본 교관이 분노해서 훈련 중지를 선언했다(...). [14] 이는 물론 후루야와 마찬가지로 금발의 혼혈인 여자친구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15] 성우는 카야노 아이. [16] 여기서 후루야에 관해 얘기할 때 운을 유독 띄운 걸 보면 나탈리도 혼혈이라는 이유로 꽤나 왕따를 당한 적이 있는 듯. [17] 이때 마츠다는 리얼충에게 지지 말라면서(...) 제로가 이긴다는 데 야키소바빵을, 하기와라는 조장이 이긴다는 데 멜론빵을 거는 내기를 했다(...). [18] 회상컷을 보면 다테와는 반대로 홀쭉하고 작은 체구를 지녔지만 눈썹이나 눈매는 아들과 매우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 [19] 후루야가 추리하기로는 감시카메라를 통해 편의점의 ATM에 보충되는 현금을 목적으로 한 조직적인 범죄자 집단이다. 또한 이들 중 누구도 얼굴을 가리지 않았는데, 후루야는 아마도 일이 끝나면 인질들을 몽땅 죽일 생각이어서 그런 것 같다는 비관적인 추측을 한다. 전반적인 전개가 탐정단vs강도단 편과 유사한 편. [20] 애니메이션에서는 치하야도 같이 휘말린 것으로 묘사된다. [21] 다만 후에 다테가 30살도 안돼서 죽은 걸 생각하면 아버지가 불쌍해진다. [22] 이때 언급을 보면 마츠다 순직 후 1개월 가량 지난 후에 다테가 수사 1과에 배속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강력계 측 형사 경력만 놓고 보면 다테가 선배. [23] 후루야가 플라먀를 쫓을 때 플라먀가 문을 던져 아래에 있던 자동차가 박살나는데 이 차량의 문짝을 들고 달려와 캡틴 아메리카처럼 총을 막는다(…). 마츠다에게 아무런 방어도 없이 냅다 도발부터 하면 어떡하냐고 잔소리 하는건 덤. 그리고 차문으로 막은 다테가 교통사고로 순직하는 걸 생각하면... [24] 마츠다가 집중이 잘 되게 껌을 달라고 하여 껌을 주는데 이 껌이 폭탄이 원격으로 재기동한 뒤 다시 폭발을 막는 데에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다. 더 정확히는 무의식적으로 경찰학교 시절 하기와라가 신이치가 사고친 걸 수습했을 때를 떠올린 덕분이기도 하다. [25] 그러나 안타깝게도 마츠다가 그 다음날 폭탄으로 순직하면서 이 날이 넷이 모인 마지막 날이 되었다. [26] 무엇보다도 다테는 형사부 소속으로서 근무하던 중에 순직했기 때문에 애초에 일리가 있는 가설도 아니었다. [27] 여기에 마츠다 진페이와 그 친구 하기와라 켄지도 같은 동기이다. 다만 사토가 그한테 마츠다 군이라 칭한 건 강력계 기준으로는 후배이기 때문이었다고. [28] 근데 경찰학교 졸업 직후 얼마 안 있어 하기와라가 순직한 것으로 인해 충격받아 삭았다면 설득력이 아주 없지는 않다만. [29] 나머지는 아야노코지 후미마로(노호지), 하네다 슈키치(우상길) [30] 홋카이도의 코마마에초 입모양, 연날리기 대회, 갈까마귀, 다테의 영어 표기인 DATE, 해기둥 현상 등의 문제로 현지화가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31] 사실 말이 안 되는 게, 다테는 졸음 운전을 하던 차에 치였고 가해자는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원인이 졸음 운전을 한 가해자라는 것부터 암살일 가능성은 없다. 무엇보다 검은 조직은 여지껏 특정인을 살해할 때마다 반드시 총을 사용했다. 만약 다테가 검은 조직 때문에 죽었다면 총에 맞았을 것이고 의문사로 처리되었을 것이다. [32] 그러나 이 질문은 '스카치 = 다테'의 설과 더불어 해당 에피소드의 주인공이었던 타카기 형사의 검은 조직 연관 가능성에 대한 팬들의 마음을 잘 드러내 주었다고 볼 수 있다. 에피소드에서 까마귀에 아무로까지 등장하면서 타카기 형사가 검은 조직과 어떤 식으로든 엮일 것을 팬들이 거의 확신했기 때문이다. [33] 물론 졸업한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은 걸릴 것이다. 비색 시리즈에서 아카이와 코난이 빨리 알아낸 건 아무로의 별명이 '제로(0, 일본에서 0은 레이라고도 읽음)'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34] 다른 6종은 코난, 후루야, 마츠다, 타카기& 사토 커플, 모로후시, 하기와라다. [35] 반대로 다른 동기인 후루야 마츠다는 엄청난 인기로 중고거래에선 2~5만원에 거래되며 비교된다..... [36] 그의 포지션은 다음 극장판에서 워커가 잇는다. [37]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38] 종합 능력치는 후루야가 넘버 1이지만 아무래도 두발 등 여러 문제로 다른 학생들과의 갈등이 심해질 것을 우려해서 후루야 다음으로 능력이 좋은 다테한테 맡기기로 결정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