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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 등장인물 · 지역 · 보스 |
| 엘든 링: 황금 나무의 그림자의 지역 목록 | |||
| 묘지 평원 | 탑의 도시 벨라트 | 엔시스 성채 | 그림자 알터 |
| 그림자의 성 | 톱니산 | 푸른 해안 | 석관의 큰 구멍 |
| 나락의 숲 | 라우프의 기슭 | 라우프의 옛 유적 | 카로의 숨겨진 묘지 |
| 에니르 일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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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의 도시, 벨라트 塔の街ベルラート Belurat, the Tower Settlem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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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M - Belurat, Tower Settleme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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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묘지 평원 지역에 속한 레거시 던전이자 그림자의 땅 뿔인간들이 세운 도시. DLC 진입 후 가장 처음으로 볼 수 있는 레거시 던전 중 하나로써 대부분은 가장 처음 공략하게 된다. 다만 같은 묘지 평원 레거시 던전인 엔시스 성채에 비하면 이어지는 지역이 적으므로 DLC 진행에 크게 상관은 없다.2. 특징
탑의 도시라는 이름값을 하듯 하늘로 높이 솟아있는 나선형의 탑이 특징.일반적인 탐색 진행 시 사실상 맨 처음 진행하게 될 레거시 던전이 되며 실제로도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던전 스펙도 크게 낮은 편. 던전만 뚫는다면 따로 추천 가호레벨은 없다. 단, 던전 보스인 신수 사자무는 예외적으로 어느 정도 그림자 가호를 상정한 스펙으로 맞춰져 있어서 보스룸에 도달했다고 곧바로 전투 돌입을 하는 것은 비추천. 보스와 던전 스펙의 간격이 있어서 이를 무시하고 돌입했다가 피본 유저들이 많다. 보스전에 한해선 5강 정도 추천.
메인 루트 레벨은 축복기준 크게 3파트고 지하에 히든 루트 파트가 2곳이 있다. 메인루트는 다음처럼 진행된다. 첫 파트는 레벨이라 칭하기 민망할 정도로 내성문까지 계단을 올라가며 전갈 무리만 잡는 것이 반복된다. 내성문에 다다르면 숏컷 포함 3갈래길을 마주하며 두 번째 파트가 시작되고 본격적인 레거시 레벨이 시작된다.
두 번째 파트의 큰 특징은 중앙 골목 상단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서 신규 기도인 스피라를 난사하는 그림자땅 주민으로 골목 내에서도 습격하는 중형주민들도 귀찮은데 원거리에서 낙뢰형 기도를 난사해서 짜증을 유발하게 한다.
세 번째 파트는 중간층 지붕을 가로지르며 상층에 다다르는 여정인데 길목 곳곳에 DLC에서 가장 흉악하기로 소문만 뿔전사 다수를 첫 조우할 수 있고 지붕에선 묘지기 새 다수가 길목을 막고 있다. 마지막으로 중앙 나선 탑 내 계단을 올라가다 보면 주검사 1기가 길목을 막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여기까지 다다르면 대망의 보스룸.
히든 파트는 두 번째 파트와 세 번째 파트에서 파생되는데 두 번째 파트에서 메인루트의 반대편 샛길로 향하면 우물 구멍을 통해 하수구로 내려갈 수 있으며 열쇠를 다른 곳에서 손에 넣으면 밑바닥 지역에 진입이 가능하다. 여기엔 독늪이 기본으로 깔려있고 주로 인간 파리 다수가 살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구석에 무려 문드러진 나무령이 독에 오염된 채 거주 중이다. 탐색을 진행하면 내성문 파트로 통하는 숏컷을 찾을 수 있어서 여기로 복귀 가능.
두 번째 히든 파트는 세 번째 파트에서 파생되며 지붕아래쪽에 플랫폼 액션으로 진입해 열쇠를 루팅 한 뒤 세 번째 시작 지점에서 다른 쪽 루트로 파생된 창고를 찾을 수 있는데 이 창고의 잠긴 문을 열면 신수 사자무를 축복하는 반신 무녀를 찾을 수 있으며 여기서 사자무 클리어 뒤 이벤트 진행이 가능하다.
보스 클리어 뒤에 약간 추가 진행을 하면 그림자 나뭇가지가 다음 지역 정문을 막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사실 진행상 굳이 볼 필요는 없지만 스토리 진행 유도 장치로서 다른 곳에서 뚫을 수단을 마련해야 한단 것을 알려주는 역할이다. 이후 그림자나무 가지 봉인을 풀더라도 해당 루트로 진입하지 않고 곧바로 마지막 지역인 에니르 일림으로 워프 당하기 때문에 꼼꼼히 진행하지 않는다면 벨라트에서 통하는 입구는 다시 들르지 않게 된다. 마치 해당 문으로 진행할 것처럼 세팅해 놓고 정작 왜 워프 진행으로 틀은 건지는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