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군주.
디바인 랭크 | 대신(16) |
상징 | 삼색의 번개 |
가치관 | 혼돈 악 |
포트폴리오 | 대화재, 파괴, 지진, 반란, 폭풍, 소용돌이 |
영역 | 혼돈, 파괴, 악, 불, 폭풍 |
추종자 |
바바리안,
드루이드,
파이터,
하프오크, 자연의 파괴적인 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 |
선호하는 무기 | 번개 화살 (장창 혹은 단창) |
1. 개요
셀루네와 샤의 전투 중 탄생한 신들 중 하나이며, 격노의 신격들(Deities of Fury)의 리더이자[1] 폭풍이나 지진을 비롯한 온갖 자연적 재난의 신이다. 대부분의 선신들을 싫어한다.고대 네서릴의 사람들은 그를 코자흐(Kozah)[2]란 이름으로 섬기며 파괴자 혹은 맹렬한 자, 그리고 다른 별명으로 불렀다.
디엔디 세계관의 탈로스계열 특화 세분화 직업은 '스톰 로드'라고 하는데, 네버윈터 나이츠 2의 클레릭 계열 명성 직업으로도 나온다. 다만, 여기서는 딱히 탈로스 신앙을 가지지 않아도 직업레벨을 취득하는게 가능하다. 일단, 직업스킬 중 설득(diplomacy)이 없고 허세(bluff)와 협박(intimidate)이 있다는 점에서 악신 계열 직업이라는 흔적은 엿보인다. 또한, 탈로스의 주무기가 창이라는 점 때문에 스톰 로드 전직에 필요한 조건 하나를 충족시키려면 전쟁 도메인을 고르고 신앙을 루루나 탈로스 같이 주무기를 창으로 하는 신격을 선택하는 게 유리하기도 하다. 게임 발더스 게이트2 확장팩에서도 주인공의 직업을 클레릭으로 정하고 악성향으로 하면 탈로스의 징표를 받는 퀘스트를 받을 수도 있었다. 선성향은 라센더, 중립성향은 헬름 관련 퀘스트를 줬다. 5판의 클레릭 서브클래스 중 하나인 템페스트 도메인 클레릭도 이 명성 직업의 컨셉을 계승한 느낌을 준다.
왜인지 네크로맨서들이 리치가 되는 길을 후원한다고도 알려져 있다. 리치의 신 벨샤룬도 탈로스가 마련한 길을 통해 신이 되기도 한걸 보면 리치를 쓸만한 존재로 여기는 듯하다. 하지만 1425 DR에 벨샤룬은 화염에 휩싸여 죽은 채 아글라론드의 사람들에게 발견되었다.
하지만 4th에 와서는 신격 정리사업의 일환으로 탈로스가 그룸쉬의 다른 모습이었음이 밝혀졌다. 탈로스의 라이벌 겸, 애인이었던 움버리는 홀몸이 되어버렸다. 사실 움버리보다는 아우릴과 더 가까운 관계였긴 하지만….
어찌된일인지 5판의 신격리스트에 그의 이름이 다시 올라왔다. 다시 그룸쉬와 별개의 신격으로 독립되어 복귀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그룸쉬의 한 측면으로써 구현된 것인지는 불확실하다.[3]
2. 외부 링크
3. 관련 문서
[1]
겨울의 여신 어우릴, 사냥의 신 말라, 바다의 여신 움버리가 수하. 말라는 현재 실바누스의 수하로 들어갔으나 말라는 워낙 뺀질이라서 탈로스로서는 잘 된 일일지도 모른다.
[2]
이 코자흐의 석상이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에서 고대 유물로 등장하며, 이 유물을 가지고 특수한 과정을 거치면
저주받은 뱀파이어릭 소드를 만들 수 있다. Enhanced Edition 공식 한글판에서는 코자로 번역.
[3]
영어위키에서는 두번째 선더링 이후 전보다 더 다른 존재로 보이게 되었다고 애매하게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