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아시ver. 좌측이 각성 전, 우측이 각성 후의 모습.
캐릭터 원안 담당 중 한명인 교부 잇페이의 엔딩 일러스트. 좌측은 아이바 루리.
丹童子アルマ / Tandouji Aruma
세이크리드 세븐의 주인공, 나이는 17세. 성우는 테라시마 타쿠마.
신미나토 학원 2학년에 재학중에 있다. 성적은 중위권이며, 14세 때 고등학생 18명을 상대로 폭행사건을 일으켜 전치 8개월의 부상을 입혀 반년간 정학 처분을 받게 되었고 현재는 보호감찰 중. 아버지는 불명, 어머니는 미혼모인 채로 10년전에 사고로 사망했다.[1] 이런 배경 때문인지 학교 내의 학생들은 그를 보면 눈치보며 피해다니기 일쑤. 심지어 학교 내 불량 학생들조차 그를 보면 쫄아서 데꿀멍 할 정도이다. 그나마 그를 스스럼없이 대하는 사람은 같은 반 소속이자 광석부 부원인 이토 와카나 정도.[2]
덧붙여 승리자 중의 승리자인 골드위너(...) 키가 190cm가 넘는다. 옆에 아이바 루리가 나란히 서면 루리가 미취학 아동으로 보인다(...) 원래는 감독이 2m로 하려다가 스태프가 반대해서 적당히 타협했다.
2. 활약
처음에는 자신이 가진 힘을 싫어해서, 아이바 루리의 간곡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매몰차게 거절해 쫓아낸다.[3] 잔뜩 우울한 기분으로 방구석에 쳐박혀 있었으나, 아시(惡石) 메두사의 힘을 느끼고는 그 곳으로 향하려다 마침 그 근처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이토 와카나를 떠올리고는 그녀가 기다리는 히노데 공원 앞 버스정류장으로 향하지만, 하필이면 그 때 와카나가 아시의 공격에 말려들고 만다.[4] 이 광경을 본 그는 그자리에서 빡쳐서 돌아버려서는 힘이 폭주하여[5] 닥치는데로 날뛰게 된다. 아이바 루리 역시 여기에 말려들지만, 그녀의 영혼의 외침(...)에 다시 정신을 차리고, 더욱이 그녀의 의지[6]를 받아 비로소 본래의 힘을 발휘해 아시를 멋지게 해치운다.다음날 광석부에 가입하기 위해 부실 앞에 당도하다가 그와 함께 하기 위해, 신미나토 학원의 학생 및 이사장으로 취임한[7] 아이바 루리를 보고는 아연실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2화에서는 비록 루리의 도움으로 힘의 제어에는 성공했지만, 여전히 망설이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카가미 마코토의 독단으로 아시화 되어버린 루리의 언니 아오이를 보고는 루리와 함께 싸울 것을 결심한다...만, 다음 상대가 하필이면 하늘에 떠있는 아시였던 탓에 팔자에도 없는 스카이 다이빙을 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 게다가 그 때 자신에게 접근해오는 비행기를 감지하고 공격해오는 아시 때문에 카가미와 실랑이를 벌이고 있던 그는 그만 비행기 밖으로 떨어지고 만다.
그 후엔 루리를 따라 아시 퇴치를 계속하면서 나이토 포획을 목표로 하는 켄미 유우지의 계획에도 어느정도 동참해 주기도 한다. 6화에서 루리가 납치된 후론 루리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기도..
7화에서 나이토에게 '켄미 유우지의 진실'을 전해들은 이후론 키지마 나이토를 믿을 것인지, 켄미 유우지를 믿을 것인지 갈등하게 된다. 어느 쪽이 진실인지는 더 지켜봐야 할지도.
8화에선 매번 머뭇거리는
어린 시절에 루리와 만난적이 있는듯한데.. 본인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8화의 스쳐지나가는 회상씬을 볼때 루리의 핀치를 아루마가 구해준듯..
3. 과거
14세의 중학생이던 당시, 불량 고등학생들에게 둘러싸여 폭행당할 위기에 놓이게 되었는데, 어떤 불량아 하나가 탄도우지의 목에 걸려있던 돌을 빼앗아 강물이 던져버렸었다.[8][9] 여기에 분노한 그는 무의식적으로 아시의 능력을 발동시켜 그 자리에 있던 불량학생 18명을 개털어버렸다. 결국 전치 8개월[10]의 부상입히고 자신은 반년동안 정학처분을 받고 지금에 이르게 된 것.그리고 사건이 일어난 뒤, 매일같이 강물에 들어가 돌을 주워대기 시작했는데, 사실은 어머니의 유품인 돌을 찾기 위해서이다. 아무 거리낌없이 다가오는 이토 와카나와도 이를 계기로 만나게 되었으며,[11] 그녀가 줬던 조약돌을 지금도 가지고 있다.
4. 세이크리드 세븐의 능력
&width=600세이크리드(Sacred)는 신성한, 종교적인 이라는 뜻으로,'평범한 인간을 초월한' 이라는 뜻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뒤의 세븐은 위의 사진에서 보여지듯 서로다른 일곱가지의 능력이라 추측된다. 일례로 1화에서는 두개의 코어를 동시에 부술 힘을 원하자 왼팔에
5화에서는 정확하게 가르는 힘으로 목에 두르고 있는 머플러에서[12] 검을 소환해서 사용해서 적을 날려버렸다.[13] 9화에서는 한화에 한가지 힘만 등장했던 것과 달리 두가지 힘이 동시에 등장했는데, 화살처럼 달리는 힘을 원하자 하반신의 장갑이 탈착되면서 엄청 빨리 달릴 수 있게 되었으며, 아시 2체의 본체가 도주하자 하늘을 꿰뚫는 힘을 원하자 온몸이 광탄처럼 빛을 내뿜으면서 날아가 도주하는 아시를 격파했다.
이로써 등장한 능력은 모두 6개. 앞으로 1개 남았다.
12화에서 밝혀진바에 따르면,그의 힘은 세이크리드의 힘들중에서도 특별한 힘이라는듯.
루리에 의해 세이크리드 세븐의 원석 그자체를 흡수하게 됨으로써 세이크리드세븐의 7가지 힘 전부를 가지게 되었다.
5. 12화
파일:attachment/탄도우지 아루마/Alma_Tandouji4.jpg파일:attachment/탄도우지 아루마/Alma_Tandouji5.jpg
파일:attachment/탄도우지 아루마/Alma_Tandouji6.jpg
12화에서 켄미와 결판을 낼것을 다짐하며 루리와 대화하면서 진정한 모습으로 각성하게된다.
아루마 "이 힘을… 켄미 따위에게 넘겨주는 일은 절대 있어선 안 돼!!
네가 아오이 씨나 모두를 구하기 위해필사적으로 힘내 왔던!!그 마음의 결정체니까!"
루리 "아니요,그 힘은 처음부터 당신 안에 있었어.아르마 씨가 나를 받아들여줬던...
함께 싸워준,그 마음의 결정체…세이크리드 세븐!"
이후 바닥에 세이크리드 세븐의 문양이 원형으로 펼쳐지면서 보석으로 덮혀가는데,매개가 되는 보석 없이 변신하게된다.
헤드기어가 순식간에 헬멧으로 바뀌엇으며(...) 전체적인 배색이 빨강+회색에서 빨강+흰색으로 바뀌고,목에 두르던 강철머플러(...)는 왼팔로 옮겨갔다.이 머플러는 벗겨내서 늘려서 다절편같이 사용할수 있는듯.
전체적으로 7가지의 힘이 바뀌었다.다만 정황으로 봐선 이 모습이 진정한 모습이므로 전의 능력의 강화판이거나 상위호환버전인듯.주먹에서 총탄이 나가는 능력은 양손 다섯손가락 마디에서 빔머신건처럼 뿜어져나오는 능력으로 강화되었고,머플러에서 검을 뽑는 능력은 다절편처럼 쓸수 있게 되었다.서핑보드를 소환하지않고도 하늘을 날수있게되었고 빨리 달리는힘은 강화된듯... 그리고 아마 새로운 능력일 '모든것을 감싸는 힘'을 사용하여 페이를 막는다. 그 외에, 능력 여러개를 조합해 팔에 드릴을 소환하여 켄미의 가슴팍에 바람구멍을 내기도 한다.기본스펙도 상당히 상승한듯..
6. 여담
본디 힘을 발동시키는 것을 아시(惡石), 힘을 제어하는 것을 요시(善石)라고 부르는데, 탄도우지의 경우가 아시, 루리가 요시인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단독으론 요시 즉, 지금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없으며 루리의 도움이 필요하다. 게다가 루리가 그에게 주입하는 돌들은 한번 쓸 때마다 사라지는 소모품인데다, 그 가격 또한 무시무시할 정도로 비싸다.[14]하지만 최종화에서는 그런거 없이 변신했다.
통학하는 데 혼다 모토콤포를 쓰고있다. 키가 너무 커서 타기 불편해 보일 정도.
[1]
아이바 루리 전속 집사 겸 신미나토 학원 학생회장 카가미 마코토 曰.(...)
[2]
그녀의 친구들은 아루마에게 친근하게 접근하는 와카나를 보고 질겁을 하지만.
[3]
3년 전의 아픈 상처를 건드려버렸다.
[4]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고 단순한 뇌진탕 정도로 끝났음.
[5]
각성 전보다 이때의 모습이 더 반응도 좋고 인기가 많다(...)
[6]
참고로 여기서 그녀가 의지라고 하면서 자신의 목에 걸려있던 보석 같은 것을 아루마에게 넘기는데, 여기서 의지와 돌은 일본어 발음이 같다. 둘 다 '이시'라고 발음. 말장난 쩌네?
[7]
귀찮아서 학원 채로 사들였댄다. 궁극의 돈지랄(...)
[8]
참고로 그 돌은 자신의 어머니의 유품이었음.
[9]
이 돌의 정체는 세이크리드 세븐의 원석 아루마의 아시의 힘을 억제하는 리미터 역할이었다. 이 돌을 잃어버린 아루마는 폭주했어야 했지만 본인의 정신력으로 요시인 루리를 만나기 전까지 버텨온것. 루리 역시 어머니의 유품으로 비슷한 돌을 가진것은 아루마의 어머니가 이 돌을 루리의 어머니에게 받았기 때문이다. (자식들의 힘을 제어혹은 제거하기 위한 연구의 부산물을 자신과 비슷한 처지였던 아루마의 어머니에게 호의로 건내준것으로 봐야할듯 하다.) 어린시절 아루마가 루리를 만나고 구해준 기억은 이 돌을 건내받을 때의 일. 참고로 잃어버린 돌은
켄미 유우지가 회수해서 보관하였는지 마지막 전투가 켄미의 연구소에서 벌어졌을때 전투로 인하여 파괴된 창고에서 발견하였다.
[10]
살인 미수다.
[11]
당시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이었다.
[12]
빨간 머플러라는 점과 작중
sp의
변신 대사 등으로 보아
가면라이더에서 따온 듯 하다.
[13]
중간에 카가미가 있었는데, 이 물건은 그를 피해가서 아시만을 공격했다. 아무래도 원하는 물체만을 공격할 수 있는 듯.
[14]
2화에서는 그에게 돌의 힘을 주입시키려다 그만 나머지 돌들을 날리고 말았다. 게다가 3화에서 그에게 주입시킬 돌을 경매를 통해서 구매하는데, 그 가격이 9,900,000 파운드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에 사들였다. 참고로 이 금액을 현재 일본 엔화 환율로 환산하면 무려 13억엔.(!!!) 다만 당시 경매의 진행을 봐서는 기껏해야 400~500만 파운드 정도면 구입이 가능할 것을 괜히 쎄게 때려박은 탓이다.하여간 부르주아들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