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고!!! タッコ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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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러브 코미디, 탁구, SF[1] |
작가 | 후쿠치 츠바사 |
출판사 |
쇼가쿠칸 서울미디어코믹스 |
연재처 | 주간 소년 선데이 |
레이블 |
소년 선데이 코믹스 아이큐 점프 |
연재 기간 | 2009년 4월호 ~ 2011년 2월호 |
단행본 권수 |
6권 (2011. 04. 18. 完) 6권 (2013. 05. 30.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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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에키의 법칙으로 유명한 후쿠치 츠바사의 3번째 작품.작품 이름은 탁구+ 고백법으로 탁고!!! 이다.
2. 줄거리
내용은 10년전 "타마노 카코"와 "마루노우치 가쿠"가 여행을 마친후 사랑을 맹세하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10년후 일본은 탁구고백법 이른바 "탁고"[2]라는 법이란게 개정되었고, 마루노우치 가쿠가 타마노 카코에게 고백하기 위해 탁구를 배우며 역경을 해쳐가는 내용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평범한 러브코미디물로 보이지만...작중 초반엔 마루노우치 가쿠가 타마노 카코가 아닌 다른 여성들이 자신에게 탁고를 신청해 그 여성들을 자신의 지식으로 탁구를 해 이기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중반 부터는 "탁퀘스트"를 위해 본격적으로 타마노 카코에게 탁구를 가르쳐주신 쿠조를 찾아가 탁구를 배우게 된다.
3. 발매 현황
일본에서는 2011년 6권으로 완결.
국내에서는 2013년 전 권 정발되었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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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노 카코
본 작품의 여주인공. 10년전 여행을 마친 후 마루노우치 가쿠와 사랑을 맹세하겠다고 약속한다.
탁구 고백법이 개정된 이후 이 약속 때문에 자신에게 탁고를 걸어온 수많은 사람들을 이겨버린다. 결국 전국 탁구순위 1위에 오르기까지... 하지만 후반에 전개될 상황을 고려하면 이상한것도 아니다.
필살기는 공을 엄청난 힘으로 치는 "빅뱅 크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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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노우치 가쿠
본 작품의 주인공. 10년전 여행을 마친 후 타마노 카코와 사랑을 맹세하겠다고 약속한다.
하지만 여행을 마치고 난 10년후 일본은 탁구고백법이란게 개정됐고 카코는 탁구순위 1위 인데다가 카코는 대충 할 수 없는 체질이 되었고 자신이 고백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서 망했어요.
만화의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경험이 풍부하면서도 엄청난 천재이다. 실제로 초반엔 실력이 아닌 그 경험으로 탁고를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만화에서 보여줬던 가쿠의 캐리어를 보면
- 8살 때 메사추세츠 대학에서 운동역학을 배움
- 6살 때 베니스 유리공방 에서 초 폐활량을 연마
- 라스베가스에서 복화술과 마술을 배움
- 9살때 할리우드에서 화장술을 배움
- 포포 트위스터라는 인사법을 전수받음[3]
이 이외에도 무수히 많다.
필살기는 공의 궤도를바꾸는착각시키는[4]"올 드라이브" 응용법으로 상대에게 공의 궤도의 선택을 계속해서 강요하는 "얼터너티브(양자택일)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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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마 히카리
마루노우치 가쿠가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을때 개한테 괴롭힘 당한걸 구해준 걸로 반하게 되어 가쿠에게 첫 탁고를 건다. 참고로 별명은 어떤 남자든 탁구로 태워버린다 해서 도톤보리의 이프리트. 하지만 가쿠의 운동역학 분석과 초 폐활량으로 패배하게 된다.
필살기는 공을 고속 회전시켜 뜨겁게 하는 "문어빵 범버"
여담으로 1권부터 표지에 자신이 나오지 않는것에 대해 매우 집착했는데, 3권에서 자신이 나왔을때 인쇄오류 때문인진 몰라도 책 틀에 이미지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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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로키 무코
작품내의 츳코미 역할. 카코의 절친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가쿠와 처음 인사를 나눴을때 인사법이 매우 괴상한 인사법이라서 변태로 오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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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가미 미사키
작중 후반인 "트리플 에이"에서 등장하며 버스가 고장나자 "더 풀"(백화요란) 이라는 필살기를 사용해서 가쿠와 같이 빠져나간다.
작품 내의 츤데레 캐릭터. 결국 가쿠를 좋아하게 되고 탁고를 신청하지만 가쿠가 파워계열 필살기 공략에 성공하자 거의 패배 직전까지 몰렸다가 "트리플 에이"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탁고가 물렸다.
필살기는 "더 풀"(백화요란)[5]
5. 문제의 후반부
마루노우치 가쿠가 탁퀘스트 이후 타마노 카코에게 패배한 후 "트리플 에이"라는 학교에 전학을 간 이후의 이야기이다.가쿠가 이 학교에 오자마자 여기서 졸업하면 어떤 소원이든 이루어 주겠다던가, 탁구로 세계전쟁 이라던가, 아버지의 대한 떡밥 등... 많은 떡밥이 뿌려졌는데...
사실 탁구 고백법이란게 승낙된건 탁구로 외계인과 싸우기 위해서 였다!
10년전 외계인이 오이즈미 총리를 찾아와서 지구의 석유자원과 외계인의 고차원 기술을 걸고 10년 후 어떤 종목이든간에 대결 하자고 했고, 오이즈미 총리는 고민하다가 결국엔 탁구로 승부하자고 했다.
결국 마루노우치 일행은 외계인측과 대결하는 구도가 나오는데...
사실 외계인 측은 바로 타마노 카코 였다!!!
결국 당일 카코는 외계인측에 강제로 지구를 건 탁구 대결을 하게되고, 지구인 측의 거의 대부분의 실력자 들은 패배 하게 되면서 카코vs가쿠 라는 대결구도가 나온다. 여기서 가쿠는 카코에게 탁구 고백법을 제시한다!!!
가쿠는 명상이라는 궁극의 집중상태에 들어가 카코의 움직임을 전부 예측하고 움직이며 대응하다, 카코가 "빅뱅 크래셔" 쓴 후 빈 틈이 생긴다는 약점을 노려[6] 카코를 거의 압도한다. 가쿠가 마지막 1점만 더 얻으면 되는 순간, 카코의 "빅뱅 크래셔"가 탁구대를 뚫는다. 하지만 가쿠는 카코를 외계인의 진화로 이용하려는 카코의 아버지에게 분노하고 혼신으로 탁구대를 뚫은 "빅뱅 크래셔"를 탁구대의 일직선상으로 계속해서 받아채며 결국 카코가 "빅뱅 크래셔"를 쓸 수 있는 구간이 박살남으로써 승리하게 된다.
8개월 후 인류는 외계의 고차원 기술을 사용하며 생활 하게 되었고 가쿠와 카코는 편하게 연애를 할 수 있을 뻔 했으나... 이번엔 축구광인 칸다가와 총리가 "페널티킥 고백법"이라는 법을 개정하여 결국 가쿠와 카코는 더이상 법에 얽매이기 싫다며 반중력 장치를 작동시켜 도주한다.
[1]
왜 SF인지는 후반에 가면 알 수 있다.
[2]
탁구로 고백하는 것으로 이기면 강제적으로 인연이 맺어지는법이다. 탁고로 인연이 맺어지지 않은 사람이 서로 접촉하게 되면 저지맨 이라는 녀석이 나와서 괴상한 것을 날린다.
[3]
이 인사법은 상반신을 180도 회전시키는 인사법이다. 가쿠는 몸이 엄청나게 유연하기 때문에 습득 할 수 있었던 것. 쿠조가 가쿠를 제자로 받아들인 것도 이것 때문.
[4]
마지막에 가쿠가 "올 드라이브"의 정체를 밝히기 전까지는 주변사람들이 바꾸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사실은 드라이브가 아닌 백스핀을 건것으로 드라이브 궤도를 착각시키는 필살기이다.
[5]
카코의 "빅뱅 크래셔"와 비슷한 기술계열이 아닌 파워계열의 필살기이다.
[6]
"빅뱅 크래셔"는 미사키의 "더 풀"(백화요란)을 공략했을때 썼던 방법과 동일하게 공략했다. 뭐 같은 파워계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