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수고했다. 뭔데뭔데? 뭔 상담하는 건데? 」
「동료에서 빼 버리다니 상처받는구만~」
「남자라는 건, 의외로 순진하다고?」
「동료에서 빼 버리다니 상처받는구만~」
「남자라는 건, 의외로 순진하다고?」
학년 | 2학년 |
소속반 | R반 |
신장 | 176.1cm |
혈액형 | A형 |
생일 | 12월 25일 |
전공 | 무도과 |
좋아하는 것 | 피아노 연주 |
약점 | 유령 등 요괴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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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카미네 잇케이(高峰 一景, Takamine Ikkei)대도서관의 양치기의 동성친구 포지션이자 주인공 쿄타로의 반 친구. 사용 스마트폰 모델은 au G'zOne IS11CA[1]이다. 사용 착신음은 불명하다.
성우는 안다루시아(アンダルシア).
언제가 가벼운 태도를 유지하고 있어 조금 경박하기도 한 반 친구. 때문에 어려운 것은 생각하지 않고 심플하게 「즐거운 것이 중요하다.」는 신조를 바탕으로 생각했던 대로 움직이는 것에 유념하며 산다. 도서부에서는 보케 역할을 충실히 담당한다. 특히 카나와의 혹은 쿄타로와의 츳코미-보케가 자주 보인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시오미 학원에 가라테 특기로 입학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리에 상처가 생기는 바람에 퇴부할 수밖에 없었던 어두운 과거가 있다. 그래서인지 쿄타로와 둘만 함께 있을 때에는 굉장히 침착하고 정신연령이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로 쿄타로가 너무 호인이라는 점이 걱정된다고 지적하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는 평소에 쿄타로와 같이 식사하러 가거나 행동을 같이 하는 경우가 많다.
친가는 승려 집안이지만 그에 반해 유령을 무서워한다. 또한 캔 커피를 사면 꼭 2개를 사는 버릇이 있다.
공식 인기투표에서 13위를 차지했다.
부상으로 인한 가라테부 퇴부는 반쯤 핑계다.
예전에는 가라테부의 한 장래가 촉망되는 선배와 꽤 친했으며, 그의 여동생과 사귀고 있었다. 하지만 선배와의 연습 시합 도중 선배가 선수 생명이 끝날 정도의 부상을 입어 은퇴하게 되었다. 하지만 주위로부터, 특히 그 선배로부터 "니가 안 다쳐서 다행이다"라는 말을 들었고 이것이 그에게 죄책감[2]을 주게 되었다. 결국 주위 부원들에게서 "차라리 다쳤어야 하는 건 선배가 아니라 너였다"라는 말을 듣게 되고, 급기야 그 말을 가장 듣기 싫었던 사람[3]에게마저 들어버리자 자신의 있을 곳을 잃었다고 판단, 나중에 부 내에서 폭력사태를 연기해서 이때의 부상을 이유로 퇴부하게 된 것.
이 때부터 반쯤 달관하여 다른 사람으로부터 소외감이 생기고 세상과 거리를 취하는 스탠스를 취하게 된다. 그리고 이것이 다른 사람에게 접근하지 않는 쿄타로와 비슷한 성향을 띄고 있다 보니 특별한 계기가 없이 친구가 될 수 있었다.
그리고 사쿠라바 타마모의 주변을 본인 몰래 관찰하고 본가에 보고하는 감시역의 일도 하고 있다.[4] 학원 내에 이런 감시역의 학생이 3~4명 정도 있다는 듯. 도서부에 입부할 때 이유라면서 가볍게 말하던 사쿠라바가 있어서라는 대사가 빈말은 아니었던 셈.
코다치 나기 루트 등으로 이어지는 2회차 루트에서만 이런 상태가 언급되며, 학업 성적도 안 좋고 가라테도 안 하려는 그의 태도가 마음에 안 들었는지 부회장 아오이가 퇴학 예정 통보를 보내오고, 전혀 이상이 다른 시라사키 츠구미가 분개하여 맞붙어 언쟁을 벌인 끝에 학생회장 출마를 선언하고 운동을 벌이는 것이 진 엔딩 스토리. 학생회에 독서부가 조금 밀리던 초중반에는 괜찮다며 웃으며 넘어갔지만 후반에서의 모습을 보면 퇴학당하기는 싫었던 듯. 츠구미 당선 후에는 역시 계속 남아 그녀를 보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