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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미 치카 (CV. 이나미 안쥬) |
사쿠라우치 리코 (CV. 아이다 리카코) |
마츠우라 카난 (CV. 스와 나나카) |
쿠로사와 다이아 (CV. 코미야 아리사) |
와타나베 요우 (CV. 사이토 슈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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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시마 요시코 (CV. 코바야시 아이카) |
쿠니키다 하나마루 (CV. 타카츠키 카나코) |
오하라 마리 (CV. 스즈키 아이나) |
쿠로사와 루비 (CV. 후리하타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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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선샤인 애니메이션에서의 타카미 치카에 대한 평가 및 행적을 다루는 페이지.애니메이션 공개 이전에 나온 드라마 CD의 썰렁한 개그 + 해설을 자주한다는 설정은 반영되지 않았다. 또한 뮤즈를 좋아한다는 설정이 세부적으로 묘사되었는데, 그들을 동경하며 스쿨 아이돌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것은 기존 설정들과 동일하지만 골수팬은 아닌 가볍게 좋아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애니메이션 묘사상 1학년 겨울방학 정도에 아키바에 갔다가 우연히 전광판에서 본 뮤즈를 보고 알게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설정인 듯 하다. 또한 본래 하이텐션 담당이었던 것이 상식인 + 츳코미 담당으로 바뀌었다 .[1] 가끔씩 리코에게 츳코미를 맞기는 하지만 마리, 요우(!), 요시코 등등 하이텐션인 멤버에게 주로 츳코미를 날린다.
奇跡だよ!
기적이야!
라는 멘트가 일종의 캐치프레이즈로 취급되고있다. 기적이야!
2. 작중 행적
2.1. 1기
절친한 친구인 와타나베 요우와 함께 아키하바라역 앞에서 어느 메이드가 나눠주는 전단을 받으려고 했다가[2] 바람에 날아가는 일이 발생해 줍는 걸 도와주는데, 마침 UTX 학원 앞의 대형 스크린에서 μ’s가 START:DASH!! 라이브를 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는 전작 1기 1화에서 호노카가 A-RISE의 Private Wars PV를 보고 스쿨 아이돌을 해보겠다며 마음먹은 장면의 오마주로 보인다.
이후 고향 우치우라로 돌아와 요우와 함께 우라노호시 학원 스쿨 아이돌부를 만들기 위해 새 학기 첫날부터 머리에 띠를 두르고 메가폰까지 이용해 열심히 멤버를 모집하는데, 공부를 못한다는 설정을 반영해 스쿨 아이돌부의 部(떼 부)를 陪(모실 배)로 잘못 적었다가 요우의 지적을 받아 가위표를 치고 고쳐놓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한다.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스쿨 아이돌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이 없어 침울해하던 와중, 등교중인 쿠니키다 하나마루 & 쿠로사와 루비에게 권유를 하다 루비가 의외로 관심을 보인다는 사실을 눈치 채고 적극적으로 권유하나, 루비는 낯을 가리고 비명을 지른다. 이 비명에 놀라 갑자기 나무에서 떨어진 츠시마 요시코와 만나게 되며 그녀의 중2병 언행도 듣게 된다. 이때 하나마루, 루비, 요시코가 마음에 들었는지 나중에 스카우트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나 루비의 비명은 언니를 부르는 소리였고 땅에 떨어진 전단지를 받아든 루비의 언니 학생회장 쿠로사와 다이아에게 불려가 인원부족을 이유로 스쿨 아이돌부 활동은 인정 할 수 없어요!라는 반대를 받는다.
학생회장의 부정적인 입장에 의기소침한 모습을 보이지만 포기하려하진 않으며 요우와 함께 배를 타고 아와시마에 있는 한 살 많은 언니인 마츠우라 카난네 집에서 운영하는 다이빙 숍에 들른다. 어머니의 부탁을 받고 그녀에게 회람판 + 귤을 전해주기 위해서라는데, 이때의 묘사를 보면 기존에 공개된 소꿉친구 설정을 충실히 반영해 1년 선배인 그녀를 "카난짱"이라 부를 만큼 허물없이 지내고 있다. 특히 카난이 귤 받은 답례라며 치카에게 생선 건어물을 주는걸 보면 타카미/마츠우라 집안 부모님 때부터 친분이 있어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소꿉친구 사이로 지낸 듯하다. 한편 카난은 골절로 다이빙 숍 경영이 어려운 아버지를 대신해 휴학 중 & 당분간 학교로 돌아가는 건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는데,[3] 치카는 카난에게 스쿨 아이돌 권유를 하려고 했다며 아쉬움을 표시하며 카난은 자기는 너희와는 다른 3학년이라며 거절한다.[4]
그렇게 이야기를 한참 나누다 요우와 헤어지고 다시 귀가하던 중, 바닷가에 서있는 어느 소녀를 목격하게 된다. 그런데 뜬금없이 그 소녀가 교복을 벗어 던지고 수영복 차림으로 바다에 뛰어들려고 하자, 급하게 뛰어들어 말리고 결국은 같이 바다에 빠지고 만다.[5] 이후 몸을 말리며 왜 그랬냐고 묻다가 작곡을 위해 바다의 소리를 들으려고 그랬다는 대답을 듣는다.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데, 그녀가 도쿄에서 왔다는 사실을 듣고 그쪽의 유명한 스쿨 아이돌을 아냐며 눈을 반짝이지만 전혀 모른다는 대답을 듣는다.
그러자 자신은 어릴 때 너무 평범해서 여러 가지로 변해보려고 노력했지만 여전히 평범 한 채로 현재에 이르렀다는 일종의 트라우마를 고백한다.[6][7]그렇게 변함없는 생활이 이어질 것 같던 찰나, 자신처럼 평범한 9명의 여학생들이 뭉쳐서 만들어진 스쿨 아이돌 μ’s가 노래를 부르며 빛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자신도 저렇게 동료들을 모아 스쿨 아이돌 활동을 하면 똑같이 빛나며 멋지게 변할 수 있을 것 같아 동경하게 되었다며 자신의 목표를 이야기한다. 이에 "너의 이야기를 들으니 힘이 나는 것 같아."라며 소녀는 미소를 보이고 자신의 이름이 사쿠라우치 리코이며, 오토노키자카 학원에서 왔다는 사실을 말한다. 이 때 리코의 오토노키자카 교복 위로 깃털이 떨어진다.
다음날, 그녀의 진심을 느낀 요우가 입부원서에 이름을 적으면서 스쿨 아이돌부 멤버가 늘어나고 다시 한 번 다이아에게 찾아가 부활동 인정을 요구하는데 이번엔 "러브라이브에 출전하려면 자작곡을 사용해야 되는데 작곡능력은 있나요?"라는 이야기에 충격을 받는다. [8] 도쿄 같은 큰 도시면 몰라도 시골인 우치우라엔 이러한 능력자가 없었기 때문. 결국 학생회장에게 여전히 인정을 못 받고 작곡을 할 수 있는 멤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에 음악책을 꺼내며 지금부터 배우려는 의지를 보이는데, 마침 어제 만났던 사쿠라우치 리코가 같은 반에 전학 오자 "기적이야!"라며 좋아한다. 들뜬 마음에 치카는 곧바로 리코에게 달려가 스쿨 아이돌 하자고 권유하지만, "죄송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정중히 거절을 당한다. [9]
2화에선 작곡 능력자 리코를 스쿨 아이돌부에 입부시키려고 요우와 함께 계속해서 입부를 권유하지만 연이은 거절만 당한다. 그래도 거절의 강도가 조금 누그러졌다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10] 요우가 라이브 때 쓸 의상의 스케치를 보여주자[11] 이걸로 스쿨 아이돌부 창설에 진전이 있다고 생각한 치카는 학생회장 쿠로사와 다이아에게 다시 찾아가 입부원서를 제출하는데 역시나 칼 같은 거절을 당한다.
다이아가 5명 모집이나 작곡 능력자는 어떻게 되어 가느냐며 정곡을 찌르자, "가능성은 무한대!"라는 속 편한 소리를 하는 치카. 다이아가 탐탁지 않은 표정으로 바라보자, 약간 당황한 치카는 "그래도 처음에는 3명뿐이어서 힘들었다는 모양이에요, 유즈도."라며 변명을 하는데...[12] μ's의 이름을 엉터리로 말한테 화가 났는지 다이아가 "입 다물지 못해요!"라 일갈한다. 그리고 다이아는 스쿨 아이돌 안에서도 전설과도 같은, 우주와도 같은 생명의 근원'인 μ's의 이름을 어떻게 u's로 착각할 수가 있나요?라며 학생회실 뒤쪽에 있는 방송장치로 치카를 몰아간다. 그리고 어쩌다 μ's의 영상을 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스쿨 아이돌을 하겠다고 나선 거냐는 말에 그런 건 아니라고 대답하는데, μ's의 팬이라면 이 정도는 당연히 알거라며 다이아에 의해 μ's 관련 퀴즈를 풀게 된다.
Q.01 : μ's가 처음에 9명이 된 뒤 부르게 된 곡이 무엇인가?
A.01 :
우리들의 LIVE 너와의 LIFE. 다이아는 약칭 '보라라라'로 불리는 사실까지 언급한다.
Q.02 : 제 2회 러브라이브 예선에서 μ's가
A-RISE와 함께 스테이지에 선 장소는?
A.02 :
아키하바라
UTX 학원 옥상.Q.03 : 제 2회 러브라이브의 결승전에서 μ's가 앙코르로 부르게 된 곡...
A.03 :
우리들은 지금 속에서.치카도 이건 정답을 맞혔는데, 다이아는 질문을 다한 게 아니라며 질문을 이어간다.
진짜 Q.03 : ..... 인데요, 거기서 오프닝 부분에서 뛰어가던 4명의 멤버는 누구?
진짜 A.03 :
아야세 에리,
토죠 노조미,
호시조라 린,
니시키노 마키.보쿠이마 영상을 돌려보면 제일 처음 커튼이 내려가고 앞에서 좌우로 뛰어가는 4명을 물어보는 것이었다.[13]
치카는 다이아의 문제를 제대로 풀어내지 못했지만, 그녀가 μ's에 지대한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 채는 수확을 얻는다. 그러나 다이아에게 밀린 치카의 손이 우연히 방송장치를 건드려 켜는 바람에 다이아가 μ's 팬이라는 사실을 전교생에게 생방송으로 알리는
이후 하굣길에 하나마루&루비를 만난 치카는 부끄러워서 숨는 루비를 막대사탕으로
셋과 헤어져 집으로 돌아가던 치카는 해변에서 리코와 다시 만나고,
다음 날, 둘을 찾아온 리코가 작곡은 도와주겠지만 스쿨 아이돌부에 가입한 것은 아니라고 말하자 엄청 기뻐하며 곡 작업을 위해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다. 이 때 큰 언니인 타카미 시마가 도쿄에서 사온 한정판 푸딩 중 치카의 몫을 둘째 언니 타카미 미토가 몰래 먹어버린 것 때문에 자매간에 베개싸움이 벌어지다 리코가 말려드는 소소한 에피소드가 발생하는 게 개그. 정신 차리고 해보자는 리코의 말에 치카는 Snow halation[15] 같은 곡을 만들어 보자 제안하고, 리코는 연애 경험이 없는데 가능한지 의문을 표한다. 결국 작사 작업은 난항을 겪으나 치카가 스쿨아이돌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 사랑 아니냐는 요우의 말에 깨달음을 얻고, ユメノトビラ의 가사를 적어서 리코에게 보여주며 μ's처럼 되고 싶다고 진심으로 느낀 곡이라 설명한다.
라이브 당일,[19] 관객들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라이브를 선보이는데, 중간에 낙뢰로 전원이 끊기는 사고에서도 어떻게든 힘을 내어서 노래를 부르지만 점점 절망에 빠지지만 다행히 다이아가 비상용 발전기를 공수해준 덕분에 라이브는 무사히 진행되는데, 어두워진 체육관에 불이 켜지면서 많은 관객들이 보러 온 모습을 보고 매우 기뻐한다. 이 때 언니 미토가 "바보 치카 너 개시 시간 잘못 알렸지?"라고 한마디 해준걸 보면 치카가 수제로 제작한 홍보용 전단지에 시간이 잘못 적혀있어서 관객들이 한 타임 늦게 들어왔다는 걸 알 수 있다.[20]
결국 라이브는 대성공을 거두었고 치카는 요우&리코와 기쁨을 나누며 관객들에게 자신들의 목표 μ's에 대해 얘기하지만, 다이아가 무대 바로 앞에 나와서 " 오늘의 성공은 지금까지 활동해온 스쿨 아이돌들의 노력과 마을 사람들의 선의가 만든 결과."라며 태클을 건다. 그러자 치카는 "알고 있다. 하지만 지켜보기만 한다면 성공할 수 없으며, 지금밖에 없는 순간이기 때문에 빛나고 싶다."고 답한다. [21]
4화에서는 약속을 지킨 대가로 오하라 마리가 승인을 해주어 Aqours가 드디어 우라노호시 학원 스쿨 아이돌부로 정식인정을 받는데 성공하자 매우 기뻐한다. 이후 체육관 한 귀퉁이에 있는 빈방을 부실로 배정받아 정리하다 나온 책을 독서실에 가져다주는데, 이때 루비&하나마루를 만나게 되자 스쿨 아이돌부가 정식으로 인정을 받았으니 섭섭지 않은 대우가 보장될 거라며 입부를 권한다. 나중에 체험입부를 해보고 싶다며 루비&하나마루가 찾아오자[22] 이대로라면 러브라이브 우승도 가능하겠다며 정말 좋아하는 게 포인트.
이후 함께 학교옥상에서 댄스연습 & 집 근처 산꼭대기에 위치한 사당으로 통하는 가파른 계단을 왕복하는 체력훈련을 소화하며 루비&하나마루와 더 친해지고, 다음날엔 용기를 내어 입부원서를 낸 루비를 반갑게 맞아들인다. 또한 스쿨 아이돌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지만 이후 이를 숨기고 독서실로 돌아간 하나마루에게 용기를 내라고 설득하여 그녀가 루비에 이어 Aqours에 입부하도록 한 몫 거든다.
5화에선 타천사 요하네 컨셉을 밀고 있는 츠시마 요시코를 스쿨 아이돌부 부실에서 만난 뒤,[23] 그녀의 타천사 컨셉을 Aqours 활동에 접목시키면 스쿨 아이돌 랭킹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거라는 의견을 제시한다. 마침 이즈음에 Aqours의 스쿨 아이돌 랭킹이 영 안 올라서 고민중이였기 때문. 이를 수용한 요우가 검은 고스로리풍 복장을 만들어주고 이를 바탕으로 Aqours를 소개하는 중2병풍 자기소개 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초반엔 랭킹이 엄청 상승하는 효과를 보지만, 금방 거품이 빠지는 낭패를 본다. 게다가 파렴치한 행동을 했다며 다이아에게 불려가 혼이 나는데, 이때 "반짝 인기를 얻으려고 캐릭터를 만든다든가 이상한 컨셉 잡고 스쿨 아이돌 활동하는 것 말고, 진지하게 목표에 임해야 한다."는 다이아의
6화 초반부엔 우라노호시 학원의 폐교 소식을 듣곤 침울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특유의 그 행복해 보이는 표정과 함께 동경하는 μ's처럼 스쿨 아이돌 활동으로 학교를 구할 수 있게 되었다며 좋아한다.[25] 그러면서 학교를 구하기 위한 활동을 하자고 부장으로서 선언하는데, 일단은 6화의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홍보용 PV를 제작하기로 한다.
멤버들과 함께 우치우라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마을의 장점 등을 설명하는데, 그때 러브라이브 1기 오프닝의 코토리와 오프닝의 요우처럼 우라포지를 선보인다.
우치우라만의 장점을 좀처럼 찾을 수 없어 억지스러운 멘트만 쏟아냈고, 다른 멤버들도 이와 비슷해서 팍 와 닿는 씬은 촬영하지 못한다. 이후 멤버들과 함께 집근처 찻집인 쇼우게츠(松月)에서 디저트를 먹으면서 영상 편집과 작전 회의를 시작하는데,[26] 여기서도 결과물은 얻지는 못하고 시간이 늦어서 돌아가는 다른 멤버들을 보면서 자신들의 PV에 채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다음 날, 마리에게 불려가 PV를 엉터리로 만들었다며 엄청 쓴 소리를 들음과 동시에 우치우라와 우라노호시의 매력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당한다. 그리고 마리가 이 부분에 대해 조언을 해줄 수 있다고 제안을 했지만 거절하는데, 자신들이 직접 깨닫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랬다고 한다. 이후 부실에 놓고 온 물건이 있다며 체육관에 갔다가 일본 전통무용을 남몰래 선보이고 있던 쿠로사와 다이아를 목격, 느낀 것이 있는지 다이아에게 스쿨 아이돌에 합류하지 않겠냐고 제안을 하나 거절당한다. 그래도 다이아가 스쿨 아이돌로 함께 할 순 없으나 우라노호시 학원 폐교저지라는 목적은 같으니 힘내자며 격려의 말을 듣는데, 그녀가 떨어뜨린 폐교저지 서명 유인물을 보고 다시금 스쿨 아이돌 제안을 하려고 하나 아직은 언니가 마음의 준비가 안 되어있다는 것을 안 쿠로사와 루비가 말리는 바람에 실행에 옮기진 못한다.
이후 자신의 방에 모인 Aqours 멤버들과 함께 내일 아침에 있을 우치우라 해수욕장 개장 일을 도우며 무언가 해보자고 결정, 당일 우라노호시 학생들과 함께 마을 사람들을 돕는다. 매년 이 광경이 익숙한 치카, 요우에 비해 리코는 마을사람들과 학생들이 모인 그 광경에서 우치우라의 장점을 느끼고 이를 요우, 치카에게 말하고 그걸 들은 치카는 무언가를 느꼈는지 마을 사람들에게 협력을 구하고, 등불을 날리며 신곡 夢で夜空を照らしたい의 라이브를 선보이고 일출을 바라보며 줄곧 이 곳 우치우라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지난날을 부정하며 우치우라에서도 할 수 있다는 결의를 다진다.[27]
7화에선 Aqours가 우치우라 해변에서 펼친 세컨드 라이브의 덕분에 인지도가 엄청나게 올라[28] 『도쿄 스쿨 아이돌 월드 운영위원회』 에 정식으로 초대를 받아 도쿄에서 라이브를 할 수 있게 된다. 우치우라에서 도쿄에 가는건 엄청난 이벤트라며 호들갑스럽게 옷을 차려입고는 리코에게 지적받고 평상복으로 갈아입는다.[29] 도쿄 입성 후 μ's의 본거지였던 아키하바라나 칸다묘진을 둘러보는데, 칸다묘진에서 노래를 부르던 어느 여학생 2인조와 마주치게 되며 저녁엔 오토노키자카 학원도 방문하려고 했지만, 리코가 꺼리는 반응을 보인 덕에 무산된다. 그날 저녁, 숙소에서 리코가 오토노키자카와 관련된 트라우마를 언급하며[30]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다는 건 부담이 된다고 말하자, 자신도 그렇다며 공감을 표시한다.
다음날, μ's의 START:DASH!! 라이브를 봤던 UTX 학원앞 대형 스크린을 통해 러브라이브 대회 개최소식을 접하며 결의를 다지고, 약속된 라이브 행사장에 가는데 이곳에서 전날 칸다묘진에서 만났던 여학생 2인조와 재회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들이 스쿨 아이돌인 Saint Snow란 사실을 알게 된다.
8화에선 최선을 다해 라이브를 선보였지만, 전체 30개 참가 팀 중 꼴등 & 팬들에게 0표를 받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한다.[31] 여기에 Saint Snow에겐 μ's를 따라한다는 생각으로 러브라이브에 나가는 건 무리 & 러브라이브를 우습게 보지 말라는 쓴 소리도 듣는다. 치카는 리더로서의 책임감이 있어 "최선을 다했으니 나름 만족해."라는 말로 억지로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요우가 분하지 않느냐고 지적하자 애써 티를 안내려고만 한다.
이후 누마즈 역에 마중을 나온 다이아에게 현 스쿨 아이돌 세계의 규모와 실력이 엄청 향상되어 어지간한 실력으론 인기를 얻는 게 쉽지 않다는 설명을 듣고[32][33] 큰 고민에 휩싸이며 잠을 못 이룬다. 다음날 아침, 집 앞 해변으로 뛰어들면서 복잡한 심경을 풀어보려고 하고 이를 리코가 목격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이때 치카는 최선을 다해 모두와 연습한 결과를 선보인 결과가 0표 득표였고, 엄청 분한 마음이지만 모두를 Aqours로 끌어들인 자신이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되니 억지로 밝은 모습을 보였다며, 눈물을 흘리며 리코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다.[34] 이에 리코가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며 위로하고, 치카를 걱정하는 마음에 찾아온 나머지 Aqours 멤버들과 함께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자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곤 맹연습에 들어가는 모습이 비춰진다. 즉, 이번 화에선 리더로서의 중압감을 떨쳐버리고 치카가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할 수 있으며, 팬들도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라며 칭찬하고 있다.
9화에서는 조만간 열릴 『누마즈 불꽃놀이 축제』 때 라이브를 선보여 달라는 주최 측의 제안을 받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는데, 다이아에게서 들었던 현 3학년 트리오의 스쿨 아이돌 활동이 갑작스럽게 끝나버린 건 뭔가 숨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며 의문을 품게 된다. 특히 어렸을 때 다이빙을 망설이던 자신에게 용기를 북돋아 줬던 카난의 모습을 미루어 보건데 포기를 모르는 그녀의 성격상 뭔가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며 뒤를 캐보자는 제안을 한다. 이를 계기로 아침운동중인 카난의 뒤를 따라가다 그녀가 마리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숨은 비밀이 있다는 사실을 직감한다.
얼마 뒤, 요우&리코와 함께 카난이 복학했다는 소식을 이야기중인 가운데 갑자기 위층에서 라이브 의상이 떨어지는 걸 목격하게 된다. 뭔가 일이 있음을 눈치 채고 위층의 3학년 교실로 가보니, 복학한 카난에게 포기하지 않고 스쿨 아이돌 복귀를 권유하던 마리가 티격태격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고[35] 치카는 "적당히 하라고!!!"라 일갈하며 몸싸움을 종결시킨다. 그리고 3학년 트리오보고 방과 후 스쿨 아이돌 부실로 와달라고 명령, 자초지종을 들으려 노력하지만 카난이 얼버무리면서 자리를 뜨자 쿠로사와가의 자택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다이아를 통해서 2년 전의 도쿄 라이브 이벤트 때 발목 쪽에 부상을 입은 마리를 걱정한 카난이 일부러 노래를 부르지 않았고, 스쿨 아이돌 활동에 신경 쓰느라 해외유학 권유를 계속해서 거절하는 마리가 유학을 마음먹게 만들려고 앞장서서 스쿨 아이돌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것을 듣게 된다.
이후 카난과 마리가 직접 대면해서 속마음을 털어 놓는걸 계기로 서로 간의 오해가 풀리고, 자연스럽게 3학년 트리오가 Aqours에 가입하며 드디어 완전체가 된다. 그리고 『누마즈 불꽃놀이 축제』에서 未熟DREAMER의 라이브를 훌륭하게 선보이게 된다.
10화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이아의 주도로 Aqours 멤버들의 합숙 훈련을 계획했으며, 동시에 자신과 요우 등이 여관에서 운영하는 바다의 집을 돕기로 한 것을 다른 멤버들과 함께하기로 합의한다. 이후 리코와 함께
그리고는 저녁에 우연히 리코의 피아노 콩쿠르가 러브라이브 지역 예선과 겹친다는 사실을 접하게 되었으며, 취침 때 잠을 자던 리코를 깨워 다름 멤버와 계속 함께하고 싶다는 리코의 의향을 파악한다. 하지만 다음 날 리코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다시 취침 때 리코를 깨워 리코에게 피아노 콩쿠르에 나갈 것을 부탁한다.
11화에서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 리코의 콩쿨 출전을 위한 도쿄행의 배웅을 해주며, 이후 다이아의 계획대로 러브 라이브 예선을 위한 특훈 겸 수영장 청소를 한 뒤 청소가 끝난 뒤에는 지역예선을 위해 다른 멤버들과 함께 안무 연습을 하게 되었다. 리코가 피아노 콩쿠르를 위해 도쿄로 떠나면서 리코의 대타로 요우가 맡게 되자 요우와 함께 새로 안무를 맞추는데 집중했다. 그러나 아무리해도 안무가 잘 나오지 않으면서 난감한 상황에 빠진다. 요우는 요우대로 치카가 리코와 가까워지면서 자신이 치카와 멀어진 거 아닐까 생각하고 마리에게 조언을 받아 치카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려하는데 치카는 요우에게 가지각색의 손목 띠를 보여주면서 이걸 차고 다니면 떨어져있는 리코도 곁에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치카도 사실 리코와의 전화로 자신이 요우에게 너무 소홀했다는 생각을 깨닫고 그날 밤 요우의 집으로 자전거타고 왔다. 그리고 역시 요우는 요우답게 하는 게 좋다며 손을 내밀자 요우도 감정을 떨치지 못하고 밖으로 뛰쳐나와 치카 품에 안긴다. 그리고 두 사람의 안무가 성공해 피아노 콩쿨에 참여하는 리코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지역예선에서 想いよひとつになれ 의 라이브를 한다.
12화에서는 예비 예선을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라노호시 입학 희망자가 0명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데 이즈음에 μ's는 러브라이브 출전하지 않고도 오토노키자카 고교의 폐교를 막았다는 사실을 알고 μ's와 Aqours의 다른 점이 무엇인지 방학을 맞아 다시 한 번 도쿄에 갔다.
이후 세인트 스노우를 칸다묘진에서 재회해 UTX 학원에서 세인트 스노우와 대화를 나눈 뒤 세인트 스노우가 내린 답에 대해 모두와 함께 납득하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며,그들에게서 러브라이브는 이겨야할 경쟁의 장이라는 것을 듣게 되고 직후 러브라이브 결선이 돔에서 열린다는 속보를 UTX 학원 전광판으로 확인한다. 이후 멤버들과 함께 μ's의 모교인 오토노키자카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만난 한 여학생[36]에게서 오토노키자카에서 μ's의 흔적은 사라진지 오래지만 μ's에 대한 감정은 사람들 마음속에 남아있을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또한 코사카 호노카를 닮은 꼬마아이를 만나고 결심을 정한 후, μ's가 해체를 선언했던 그 바닷가에서 μ's도 처음엔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빛을 만들어 자유롭게 날아간 만큼 Aqours는 이제 μ's의 뒤를 밟지 않고 자유롭게 날아가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역에서 도착한 아쿠아 맴버들이 쉬고 있을 때 치카가 하늘에서 날아온 깃털을 잡는다.[37] 이것은 아쿠아 맴버들이 μ's의 뜻을 이어받았다는 애니메이션에서의 상징적 의미로 보인다,
이후 μ's에 대한 동경을 접었다는 의미로 자신의 방에 붙인 μ's의 포스터도 떼어냈다.[38]
13화에서는 리코와 예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엄마를 보고 놀란다. 엄마의 "이번에는 안 그만둘거니?"라는 물음에 "응, 안 그만둬요"라며 결의에 찬 목소리로 대답하는데, 뉘앙스로 보아 아마 과거에 어떤 일을 포기한 적이 있었던 것 같다. "그만둘래?"라는 말을 들으면 열의를 불태우는 성격과 관계가 없지 않을듯. 2기에서 이 부분이 다루어질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0에서 1로 만들자는 자신의 1차 목표를 세우자는 의미로 지역 최종 예선에 참가했으며, 라이브 무대를 앞두고 대기실에서 "요우와 리코가 있어서 이런 미래가 찾아온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쁜 일, 괴로운 일, 곤란한 일들이 와도 그것을 즐기고 모두와 함께 나아가고 싶다"고 말하며 "그것이 반짝이는 것"이라는 말로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라이브 직전에 수많은 객석에 모여든 친구들과 가족들, Aqours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Aqours가 결성부터 지금까지의 행적들을 연극 식으로 정리했으며, MIRAI TICKET 라이브 무대를 성공적으로 펼친 뒤 Aqours 멤버들과 함께 바닷가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라고 말하며 1기를 마무리짓는다.
2.2. 2기
1화 : 어두운 공간에서 한줄기 빛이 나더니 MIRAI TICKET 의상을 입은 치카가 손을 뻗고 있는 채로 "반짝임이란 어디서 오는 걸까" 라는 대사가 나온다. 곧 종이비행기가 날아오는데 치카는 빛과 종이비행기를 향해 손을 뻗으며 달려간다.한편 다른 장소에서는 치카가 눈을 감은 채로 눈물을 흘리는데 이때 흘린 눈물과 연관이 있는지는 몰라도 어디선가 떨어진 물방울에 의해 바닥이 깨지면서 떨어지는데 알고보니 전부 꿈이었다. 꿈이었기에 추락하는 건(?) 면했으나 대신 자신이 키우던 개가 그 옆에서 짖는 바람에 침대에서 떨어진다(...) 그러는 사이에 치카의 언니가 방문을 급하게 여는데 언니도 출근하는지 정장을 입은 채로 '아직도 자고 있냐? 지각한다' 고 말하자 ‘에엑??!’하는 소리와 함께 곧장 학교로 간다. 비록 조회식이 거의 끝나 갈 무렵에 도착하였지만 자신의 앞으로의 의지를 말하며 2기 1화가 시작된다.
노을이 시작될 시각 다른 아쿠아 멤버들이 연습을 하고 있을 때 치카는 게시판에 붙여진 학교 설명회 포스터를 유심히 바라본다.
치카가 연습장소로 돌아와 이런저런 말을 할 무렵 마리의 폰에서 진동이 울리고 마리는 그것을 유심히 본다.
멤버들과 함께 귀가할 무렵 계절이 바뀜에 따라 일몰 시각이 빨라지고 이 때 쯤이면 버스 운행표도 바뀐다는 것을 알고는 새로운 연습 장소를 정해야 하기에 다음 날에 찾아보기로 한다. 한편 마리의 표정은 어둡기만 한데..
우려한대로 우라노호시 여학원의 폐교는 오래전부터 계획한 일이라 예정된 내년에 시행되는 바람에 학교 설명회도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지금까지 존속을 유지했던 것도 마리가 아버지에게 간곡히 부탁했기때문에 가능한 일이고, 아버지는 더는 미룰 수 없다면서 마리에게 전화 통보를 남긴 것이다. 치카는 자신이 직접 마리의 아버지를 설득하러가지만 아버지가 미국에 계셔셔 불발되었다.
요우네 가족의 지인의 도움으로 새로 마련한 연습 장소에 대한 기쁨도 잠시 당장 학교 폐교의 위기에 봉착한 치카에게 리코는 도쿄도 아닌 이런 작은 시골마을에서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 잘한 일이라고 하지만 치카는 그렇게 생각하면 자신은 리코를 경멸할 것이라고 한다[39]. 그러자 리코는 평범괴물인척 연기하며 치카를 격려하고, 다음날 아침 치카는 아침 일찍 운동장으로 달려갔는데 마침 다른 멤버들도 그 자리에 참석했다. 치카는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설령 힘든 일이라도 1%의 희망을 잃지않고 마지막까지 부딪혀보지않으면 알 수 없는 일이라며 가능성을 믿고 철봉을 한바퀴 돈다. 그렇게 아쿠아는 학교 존속과 러브라이브 우승을 향한 험난한 2학기에 돌입한다.
2화 : 폐교결정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한 마리가 아버지이자 학원 이사회에 큰 입김을 불어넣을 수 있는 거물인 Mr.오하라를 설득한 덕분에 연말까지 100명의 입학 희망자를 모으라는 양보를 얻어낸다. 현재까지 10명만 모였긴하지만 치카는 0에서 1로, 1에서 10으로 만들었듯이 10에서 100으로 만들자며 무한 긍정을 내세운다. 그리고 취소된줄 알았지만 결국 하기로 재결정한 학교 설명회와 러브 라이브 예비 예선[40]에 쓸 두개의 신곡을 당장 만들어야하는데 예비 예선이 당초보다 일찍 치러지는 바람에 치카가 곤혹을 치른다. 원래 작사는 치카, 작곡은 리코, 의상 및 안무는 요우가 담당이라 2학년 3인조의 부담이 큰데 그래서 2학년이 학교 설명회에 쓸 곡을, 1, 3학년이 예비 예선에 쓸 곡을 작곡하기로 한다. 2화는 1학년과 3학년 중심이라 비중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
3화 : 폭우로 학교 설명회가 일주일 뒤로 미뤄지자 준비 시간이 길어졌다며 태평한 생각에 빠졌으나 실은 학교 설명회와 예비 예선이 같은날 겹쳐지는 바람에 놀라서 지붕 아래에서 마침 밥을 먹다 나온 미토와 시이타케 위로 떨어졌다. 긴급 회의에 들어갔는데 예비 예선장과 학교 간의 거리가 길어서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왕복할 수 없는 상황. 리코의 제안대로 팀을 2명으로 나누는 것도 생각했지만 그건 Aqours가 아닌 느낌이 든다는 단점이 있어서 기각. 하지만 귤 운송형 스쿠터를 타는 최후의 작전을 가까스로 세우게되는데 예선장과 학교까지의 먼거리를 스쿠터를 타고 산을 가로지르는 것이다. 덕분에 예선과 학교 설명회 두곳에서 라이브를 무사히 치른 후, 둘 중 어느 쪽을 하고 싶은지 고르는 것보다 양쪽 다 하는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으며 저녁 석양을 가리키며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반짝이는 곳으로 향하자며 다짐했다.
4화 : 시작부터 즐거운 마음으로 예선 결과를 기다렸는데 세인트 스노우의 카즈노 세이라와의 컴퓨터로 영상 대화하면서 좋은 결과가 나올것이라는 예감이 생겼다. 예감대로 예비 예선을 TOP으로 통과했지만 이번에는 학교 설명회와 예비 예선을 동시에 소화하느라 자금난에 시달려서 당장 자금을 마련하기위해 벼룩시장이나 일일 수족관 알바를 뛰었다. 마리와 카난과 달리 늘 선배라 불리는 다이아가 후배들과 친해지고 싶어서 일일 알바 중에 딱딱한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자 굉장히 신경쓰여서 카난과 마리에게 다이아의 말못할 고민을 직접 들었다.[41] 알바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다이아에게 지금 그대로의 다이아로 있어주길 바라며 멤버들 모두 다이아 선배가 아닌 '다이아짱'이라고 불렀다.
5화 : 리코가 시이타케랑 가까워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처음엔 리코가 시이타케는 물론 개 만지는 것을 두려워했지만 요시코에게 부탁받은 앙코를 맡은 것을 계기로 개 공포증을 극복해내고 시이타케를 만지는 것을 보고 기뻐했다.
6화 : 지역예선에 대비하여 연습 중에 전 대회 결선 8위[42]라는 호성적을 받은 세인트 스노우의 카즈노 세이라와 전화하여 조언을 구했는데 세이라 말로는 쉽게 통과할 수 없는 예선 무대에서 압도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학생 수의 불리함을 뒤집을 수 밖에 없다고했고, 다음날 옥상에서 연습 시간에 치카는 아쿠아다운 모습을 보여주자고 했지만 말은 그렇게 쉽게하면서 정작 어떻게해야할지 혼란에 빠졌다. 그런 치카에게 카난은 2년전 자신이 안무했던 공중제비 액션이 담긴 노트를 치카에게 건네주었고 그 이후로 치카는 무리하면서까지 공중제비 연습을 한다. 치카덕분에 이자리까지올수있게된 나머지 멤버들의 격려를 받고 마침내 라이브 무대에서 공중제비를 선보였다.
7화 : 지역 예선에서 1위로 결선 진출의 기쁨도 잠시, 입학 희망생 최종모집시간이 다음날 자정까지 남은 절박한 상황에 직면했다. 마리 아버지의 조치로 일본 시간으로 오전 5시까지 늘렸고 그 안에 반드시 입학 희망생 100명을 모아야하는 상황. 하지만 2명을 남겨놓고 모집이 종료되면서 실날같은 희망이 사라지고말았다.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했지만 현실은 냉혹했고 애써 억지 미소로 다가올 결선에 대비하지만 그런 치카가 걱정된 나머지 멤버들은 폐교가 확정된 상황에서도 결선에 나갈 생각인지 자신에게 먼저 물어보라고 했다. 다음날 옥상에서 멤버들과 만난 치카는 러브라이브도, 학교를 살리는 것도, 반짝임을 찾는 것도 더 이상 의미가 없어졌으며 솔직히 말해 자신은 진심으로 학교가 좋아서 폐교를 막고 싶었다는 걸을 밝혔다. 그때 요시미, 이츠키, 무츠를 포함한 나머지 학생들이 옥상 밑에서 비록 학교가 없어지더라도 결선에 나가 당당히 우승해서 우라노호시 여학원의 이름을 널리 알리라고 격려했다. 이러한 친구들의 격려에 치카는 마음을 다 잡고 결선에 나가기로 결심한다.
8화 : 귤 형태를 한 발라클라바
9화 : 루비가 하나마루, 요시코와 함께 자진하여 하코다테에 남겠다고 하고 2, 3학년만 먼저 우치우라로 돌아가지만 다이아는 루비에 대한 걱정이 가득찬 반면 치카는 루비에게 다 생각이 있겠지라고 알고있는듯 말했다. 치카의 생각대로 루비는 크리스마스에 언니에게 바치는 노래로 Awaken the power를 만들었고 이후 아쿠아와 세인트 스노우가 합동으로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43]
10화 : 새해 첫날 아침부터 세뱃돈 타령을 하는데 돌아온건 아무것도없었다. 이후 학교에서 세인트 스노우를 만나 그들의 지도 아래 다가올 결선 대비 특훈을 했다. 도중에 마리가 졸업 후에는 이탈리아로 돌아가겠다는 발언을 하자 바닷가를 보며 매년 똑같았던 일상도 3달 후에는 모든게 바뀐다는 것이 야속하게 느껴지지만 아쿠아의 존속 여부는 뒤로 미루고 지금은 러브라이브 결선에만 집중하기로 한다. 그날 밤 그토록 원하던 세벳돈을 받고[44]이후 카난의 부름을 받아 멤버들 모두 마리의 소원대로 별똥별을 찾으러 갔다. 비가 내리는 바람에 마리의 소원이 이뤄지지 않을 위기에 놓였으나 치카는 마리에게서 빌린 원형 블랭킷[45]를 하늘 위로 치켜세우고 과거의 호노카처럼 아메야메를 외쳤다. 다만 이번에는 치카 혼자가 아닌 아쿠아 멤버들 모두 손을 하나로 모으자 비로소 비가 그치고 3학년은 소원을 빌 수 있었다.
11화 : 우라노호시 여학원의 마지막을 의미있게 보내자는 의미로 폐교제를 열기로했다. 축제 준비 도중 시이타케와 우칫치 두마리(카난, 요우)가 소동을 일으키는 바람에 사과의 표시로 특제 귤 전골[46]을 만들었고 요우와 함께 개학 첫날 스쿨 아이돌 부원 모집했을 때를 떠올렸다. 다음날 축제를 즐기는데 물손미가 날린 풍선 아치를 보고 독백을 남겼으며 폐막 행사로 캠프 파이어를 열때 폐교제에 모인 모든 사람들과 함께 勇気はどこに?君の胸に!를 부르면서 마무리지었다.
12화 : 러브라이브 결선 장소인 도쿄로 떠났다. 칸다묘진에서 자신들을 응원하기위해 온 세인트 스노우와 재회했고 과거 자신이 세이라에게 말했던 '이기고 싶냐'는 질문을 세이라에게서 다시 돌려받았다. 이기고 싶긴 하지만 과연 자신들이 그저 폐교되는 학교의 이름을 남기려고 스쿨 아이돌 활동했는지 다시금 돌이켜보다가 멤버들에게 각자의 시간을 갖게끔 하면서 답을 내놓도록 했다. 멤버들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들이 왜 스쿨 아이돌하려고했는지 답을 찾았고 치카는 요우와 함께 UTX 학원 전광판을 바라보면서 0을 1로 만든다는 자신의 생각은 변함없다고 말한다.
"0을 1로 바꾸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이 대로도 괜찮은거지? 평범하고, 괴수라서 지금이 있는거지? 나도 전력으로 이기고 싶어! 이겨서 반짝임을 찾아 보이겠어!"
그와 동시에 0을 상징하는 지난번 도쿄 이벤트 라이브 결과 통보지를 바람과 함게 하늘로 날려버리고 멤버들과 함께 힘차게 아키바 돔으로 뛰어가 결선 라이브에서 WATER BLUE NEW WORLD를 불렀다.
13화 : 우라여고 최후의 졸업식과 폐교식. 러브라이브 우승으로 학교의 이름을 자랑스럽게 알리고 돌아왔기에 되도록 미소로 학교와 작별을 고하고싶었으나 막상 떠나보내려하니 눈물이 나오는건 어쩔 수가 없었다. 그만큼 치카에게 누구보다 더 각별했던 장소이니..시간이 지나 곧 누마즈 고교에서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고 새로운 교복도 왔지만 우라여고가 사라진 현실은 공허하기만 했고 바다를 바라보며 종이비행기나 던지고 있다가 문득 깨달음을 얻고 다시 우라여고로 찾아갔다. 철거되지않은채 텅빈 건물만 남은 우라여고에서 지나간 시간들을 추억하다가 그동안 자신들이 찾고 있었던 반짝임은 보이지않았을뿐, 처음부터 자기들 곁에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이후 강당에 찾아가자 자신을 제외한 모든 우라여고 학생들[47]이 치카를 맞이했고 치카도 웃으면서 그들에게 달려갔다. 우라여고를 살리는데 실패했지만 그 이름을 러브라이브 우승을 통해 남기고 우라여고에서 지냈던 일들은 모두 마음 속에 기억되리라 믿으며 말이다.
2.3. 극장판
3학년이 졸업하고 이탈리아로 떠나는 비행기를 공항 밖에서 바라본 후 남은 6명이서 아쿠아를 존속하기로 결정하고 새로 통폐합된 누마즈 고교의 분교에서 부활동 발표를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보는 강당 앞에서 치렀으나 실패했다. 이를 본 세인트 스노우의 세이라는 3학년이 없는 현재의 아쿠아는 20~30점 수준이라고 지적했다.[48] 어떻게 해야할지 3학년에게서 조언을 얻고자 6명은 3학년이 졸업여행을 떠난 이탈리아로 갔는데 사실 3학년은 결혼을 강요하는 마리 어머니를 피해 도피여행을 나온 상황. 스페인 광장에서 Hop? Stop? Nonstop! 공연으로 마리 어머니를 설득시키고 일본으로 돌아온 후에는 언니의 공백으로 힘들어하는 리아를 위해 아쿠아와 세인트 스노우간의 결승전 연장전을 펼치고 이때 9인의 마지막 라이브인 Brightest Melody을 불렀다. 이후 3학년의 조언을 듣고 선배들이 없이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품고 남은 6명의 새출발을 알리는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시켰다.3. 평가
전체적으로 리더로서의 역할과 비중이 전작의 리더인 코사카 호노카와 비교해 더욱 강화되었는데, 기본적으로 호노카와는 상당히 다른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로, 호노카가 누구보다 앞으로 달려가 다른 팀원들이 그런 호노카를 따르게 하는 적극적이고 다소 수직적인 리더였다면 치카의 경우 앞이 아닌 중간에서 각 캐릭터의 이야기를 듣고 한 명 한 명의 페이스에 맞춰 가는 덜 적극적인 대신 보다 수평적인 리더이다. 단적으로 호노카가 멤버들을 모으는 것을 제외한 작사, 작곡, 의상 등 나머지 분야를 모두 다른 멤버들에게 맡기다시피 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치카는 작사를 직접 맡는 것은 물론 요우가 맡은 의상 제작도 같이 하고 있으며, 리코를 영입하지 못했더라면 작곡까지 본인이 직접 시도할 요량이었다.또한, 코사카 호노카가 평범함 속에 카리스마 내재한 캐릭터인 반면에, 타카미 치카라는 캐릭터는 평범함을 능력있는 동료들과 자기 자신의 노력으로 극복하는 캐릭터라고도 할 수 있다.
시작부터 리코의 고민에 같이 답을 찾아보자며 손을 내밀었고, 츠시마 요시코의 기행의 이유를 가장 먼저 잡아내고 적극적으로 아쿠아의 입부를 권하는가 하면 1부의 메인 스토리라인 중 하나인 3학년들 사이의 갈등이 해결되도록 계기를 마련하고, 러브라이브와 피아노 사이에서 갈등하는 리코의 꿈을 응원해주는 모습은 코토리의 유학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코사카 호노카와는 상당히 대조적이며 자칫 소원해질 뻔했던 요우와의 관계를 다시금 다잡는 등등 타인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조금 돌아가더라도 최선의 방법을 찾는데 망설이지 않는다. 想いよひとつになれ의 가사 중 일부인 "무언가를 붙잡는 것으로 무언가를 포기하지 않아(なにかを つかむことで なにかをあきらめない)"가 그녀의 캐릭터성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
허나 동시에 자신이 평범하다고 생각하고 이에 대한 열등감도 아주 조금은 가지고 있다. 학원 입학 희망자 수가 0에 머물자 "나 같이 평범한 아이도 가능할 줄 알았는데, 역시나 리더의 문제일까?"라며 갈등하기도 하고, 요령이 좋아서 무엇이든 잘 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변의 기대를 받던 요우의 권유를 번번히 거절했던 것도 이 열등감 때문이리라고 분석하는 팬이 많다. 그렇기에 자신을 "이상한 사람"이라 부르며 특별하게 대하는 리코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허나 마냥 열등감에 시달리는 것은 물론 아니고, 자신의 힘으로 부족한 것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망설임이 없기에 결국은 모두에게 좋은 길을 찾으며 또한 처참한 결과를 받았음에도 다른 팀원을 배려하여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는 성숙한 면도 가지고 있다.
호노카가 뮤즈의 존속 문제를 극장판에서도 진중히 고민하다가 이미 오토노키자카 고교도 부흥시키고 러브라이브도 우승, 세계에 널리알리면서 한정된 시간 동안 많은 업적을 남겼으니 더이상 뮤즈에 얽매일 필요없음을 느끼고 해체를 결정, 각자의 길로 나아간 반면 치카는 우라노호시 여학원을 살리지못했으나 러브라이브에서 우승, 자신이 이 학원에 다녔다는 것을 알리고 3학년의 졸업 후에도 아쿠아의 존속을 이어나가기로 결심한것이 큰 차이.
[1]
다만, 리더인데 너무 리더십이 없는 거 아니냐는 반응 때문에인지는 몰라도 현재 가장 최신 드라마CD인 징글벨이 멈추지 않아에서는 아쿠아 전체 멤버의 폭주를 멈추는 최종 상식인 포지션을 맡았다(...). 또한 애니메이션에서도 그렇다고 항상 상식인 포지션은 아니다. 리코에게의 스쿨아이돌 권유 때 누가 봐도 싫어하는 모습을 보고 이제 곧이라고 한다든가, 치마를 들춰본다든가, 작곡해달라고 리코 불러놓고 딴짓한다든가 어째 리코랑 있을 때만 보케가 되는 것 같다
[2]
정황상 도쿄에 처음으로 놀러온 것으로 보인다.
[3]
현재는 학교에 대한 소식을 치카를 통해 틈틈이 전해 듣는다는 설정도 언급된다.
[4]
이때 카난이 스쿨아이돌의 얘기를 들었을 때 묘하게 어두운 표정을 지으며 뭔가 있다는 떡밥을 남겼다.
[5]
당연한 이야기지만, 작중시점인 4월은 아직 바닷물이 차가워 준비 없이 뛰어들면 위험하다는 걸 치카가 잘 알았던 것.
[6]
특히 꼬맹이 시절부터 하이다이빙 국가대표급 실력을 자랑하던 절친
와타나베 요우를 보며 자라온 터라 별 특징이 없는 자신에 대해 복잡한 심경이었던 것 같다.
[7]
덧붙여 그럼에도 작중에서 매우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그려진다는 점에서 치카의 캐릭터성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8]
이 때 스쿨아이돌에 대해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다이아가 러브라이브 룰에 빠삭함을 보여주어 복선을 남겼다.
[9]
그리고 역시 전작과 같이 1화 마지막엔 2학년 3명이 함께 이거 라이브라고 봐야하나노래를 부르며 끝난다.
[10]
실제로는 치카의 끈질김에 리코가 질린 것
[11]
처음엔 제복이나 군복심지어 무기까지 들어버렸다이여서 마음에 안 들어 했는데, 나중에 노란색 컬러의 괜찮은 디자인이 있어 좋아했다.
[12]
1화를 유심히 보면 알 수 있지만 치카는 이전까지 작중에서 'μ's'라고 지칭한 적이 없다. 일종의 복선이었던 셈. 약간 억지일지도 모르지만 호노카도 이렇게 착각한 적이 있고 린의 성우 릿삐도 잘못 읽은 적이 있다. 이 장면 전까지는 그저 '그들'같은 식으로 간접적으로 부른 게 전부였다.
[13]
뮤즈 때부터 러브라이브를 좋아했던 팬들도 애니에서 이 문제를 듣고 "누구지?" 하고 생각했다는 평이 많았다. 상당수 팬들도 놓쳤던 미세한 부분까지 알고 있었다는 점에서 다이아의 덕력(...)에 감탄했다는 사람이 많다.
[14]
사실은 지난번처럼 또 바다에 뛰어들까봐 확인차원에서 스커트 속에 수영복을 입고 있는지 들여다 본 것이다.
[15]
아예 스노하레라고 줄여 부른다.
[16]
배경으로 볼 때, 집 앞은 아니고 누마즈쪽의 센본하마 공원 앞 해변으로 추정된다. 요우 집에서부터라면 그리 멀지 않지만, 치카와 리코 집에서부터라면 15km는 된다...
[17]
START:DASH!! 커버 댄스를 추던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자신들의 오리지널 곡을 사용한다.
[18]
이것을 적은 인물은 9화에서 밝혀진다.
[19]
토요일 오후 2시의 비오는 날이었다.
[20]
본가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1기 3화에서 2학년 3인방이 학교 강당에서 라이브를 한다며 전단지를 뿌렸는데 얘들은 아예 시간을 안 적어놨다(...) 물론 전단지를 뿌리며 시간을 말해주긴 했지만, 그걸 기억하고 제 시간에 보러온 사람은
코이즈미 하나요 밖에 없었다.
[21]
바로 이 대화에서 러브라이브 선샤인이라는 프로젝트에 대한 기존 뮤즈 팬덤 내의 반응, 그리고 비판과 시선 등이 모두 나타났다는 해석이 많다. 러브라이브라는 프로젝트가 성공한 것은 전적으로 뮤즈의 대흥행이 있었기 때문이고 선샤인이 그 밑밥을 가지고 시작한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일면에서는(특히 뮤즈 폭도들) 선샤인 프로젝트와 아쿠아를 이유없이 까기도 했다. 이에 관한 해프닝은 하도 많아서 일일이 찾아도 끝이 없을 정도이다. 이에 대입하여 둘의 대화를 해석해보면 뮤즈폭도를 대변하는 다이아가 말하는 바는 "선샤인이 나름대로 괜찮은 평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전작인 러브라이브와 뮤즈의 대흥행이 있었기 때문이며 단순히 러브라이브 후속작이기 때문에 일부 러브라이버들이 좋아해주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뮤즈의 벽을 넘지 못 하고 인기가 떨어질 것이다." 이고, 이에 치카가 반박하는 말의 의미는 "우리도 뮤즈의 덕이 큰 건 안다. 그렇다고 해도 뮤즈와는 별개로, 뮤즈가 만들어 놓은 러브라이브라는 컨텐츠를 계승해 활동하는 아쿠아를 계속 지켜봐 달라"로 볼 수 있다. 즉 러브라이브 팬덤 내의 극명한 두 의견의 대립을 정리한 대사라고 볼 수 있다.
[22]
스쿨 아이돌에 냉랭한 반응을 보이는
쿠로사와 다이아의 눈치를 보느라 망설이는 루비를 돕기 위해 하나마루가 꾀를 낸 것.
[23]
용기를 내서 오랜만에 등교를 했는데, 급우들에게 점술을 보여준다고 하다가 중2병 언행을 거하게 선보는 바람에 창피해서 도망 왔다.(...)
[24]
이 부분에서 다이아의 대사는 '캐릭터성이 세워지지 않았다든가 개성이 없으면 인기가 나오지 않는다든가 그런 노림수로 이런 짓을 하면 안된다'는 내용이다. 러브라이브 본편 5화(니코합류편)의 내용에서 니코가 뮤즈에 방해를 놓다가 잡아놓고 들은 이유가 바로 '너희는 아이돌을 더럽히고 있다. 너희들은 캐릭터가 없다어쩔 수 없네. 알겠어? 예를 들면, 니코니코니'라는 내용이었다. 실제로 다이아가 뮤즈의 광팬이라는 설정이므로 정 반대의 논리로 완벽하게 니코를 디스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25]
같은 소식을 듣고 기절 + 현실도피까지 한 전작의 대장
코사카 호노카와는 정반대 케이스인데, 그녀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나 객관적인 입장에서 볼 때 기행력이 넘치는 부분이라는 평이 있다. 사실 호노카는 폐교하면 편입 시험을 봐야하는 줄 알고 그런 것이지만.
[26]
본래는 치카의 방에서 했어햐 하지만, 리코가 시이타케랑 마주치는 게 싫다고 거절해서 장소를 옮겼다. 물론 쇼우게츠에도 와타아메가 있었지만...
[27]
스쿠페스 치카의 대사에 '도시가 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와 일맥상통하는 러브라이브 애니와는 다른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진정한 주제. 선샤인 첫 공개 당시 구해줘 러브라이브라는 문구와도 이어지는 대사이다.
[28]
PV조회 수 5만 건 돌파 & 스쿨 아이돌 랭킹이 99위로 폭풍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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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설정오류인데 분명 1화 첫 장면상 아키바에 간 적이 있다. 동복 교복에 노란 리본 색으로 미루어 볼 때 1학년 겨울방학 즈음으로 추정되는데 어째서 도쿄에 처음 가는 것처럼 묘사되었는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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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시절부터 큰 규모의 대회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던 터라 음악계통으로 유명한 오토노키자카에 입학하자마자 전교생의 주목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이게 부담이 되어 막상 대회에 출전해서 긴장한 나머지 좋은 결과를 못 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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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라이벌 플래그를 세운 Saint snow는 120표 언저리를 받으며 9위를 기록했는데, 3위 팀이 300표 대 중후반을 받았다는 걸 생각하면 3배 가까운 차이가 날만큼 최상위 팀과 격차가 있다는 사실이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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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3학년 멤버들도 2년 전에 스쿨 아이돌을 결성했다가 다른 스쿨 아이돌들의 엄청난 실력에 주눅이 들어 중요한 라이브를 망쳤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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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드러나는 사실이지만, 다이아는 카난의 부탁을 받고 일부러 이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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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퍼스트 라이브 때 다이이가 "마을사람들의 선의로 이만큼의 결과가 나온 걸 잊지 말길."이란 지적을 했는데, 이 말에서 '우치우라에선 인기가 있을지는 몰라도, 전국 스쿨 아이돌들이 우글거리는 도쿄 같은 큰 도시에선 소용이 없다.'는 걸 깨닫고 충격을 받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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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마리가 라이브 의상을 내밀며 권유했고, 카난이 홧김에 그걸 빼앗아 창밖으로 던진 것이었다. 마침 3학년 트리오의 반 아래가 2학년 트리오의 반이라 치카일행이 라이브 의상을 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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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 코토리와 호시조라 린을 닮은 엑스트라 학생으로 성우는 미나세 이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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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뮤즈 2기 앤딩에 보면 뮤즈 맴버들이 돌아가면서 하늘에서 떨어지는 깃털을 잡는다. 1화. 12화, 13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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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동경을 접은 것이 아니라, 뮤즈의 뒤만을 밟아 그 길을 단순히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앞을 보고 우리의 길을 찾아가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더불어, 러브라이브 본가의 인기에 편승해서 선샤인 프로젝트로 팬을 단순 흡수해서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쪽은 이쪽 대로의 길을 가겠다는 제작진의 의지 표명으로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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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웹에서도 안좋은 쪽으로 화제가 된 대사. 경멸은 그저 밉다는게 아닌, 대상을 혐오하여 깔보고 업신여긴다는 뜻으로 상황에 맞지도 않으며, 무엇보다 서로 없이 못산다는 친구한테 할 말은 절대 아니다. 이에 올바르지 못한 단어 선택이였다며 많이 깼다는 평이 다수. 특히 여태까지의 치카의 발언과 모습을 생각하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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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에서 아쿠아는 최종예선에서 탈락하고 다시 처음부터 재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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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이 끝났을 때 다이아가 뭔가 고민한단 사실 자체는 눈치챘다. 소꿉친구인 카난과 마리 다음으로 빠르게 눈치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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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때 아쿠아는 미라이티켓 무대를 펼치고도 예선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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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의 예상이 놀라울 정도로 정확히 들어맞았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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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치카의 가족이 러브라이브 우승 염원 문구가 그려진 공안에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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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카난이 별똥별 그림을 그려주고 그걸 마리가 다음에 소원을 빌때까지 계속 간직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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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일본에 존재하는 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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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한 마리, 카난, 다이아도 우라여고 교복을 입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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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카난의 리듬감과 댄스, 마리의 가창력, 다이아의 화려함과 존재감을 고평가했고 그들이 뒷받쳐주지않으니 현재의 아쿠아의 색깔은 불투명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