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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6 11:38:41

타치바나 리쿠

파일:음양 리쿠.gif
이름 타치바나 리쿠
파트너 백호의 코겐타
성우 후쿠야마 쥰 / 양정화
1. 개요2. 상세3. 작중행적

1. 개요

음양대전기의 주인공으로 중학교 1학년. 12세. O형. 물고기자리. 텐진중학교 보트부 소속의 천류의 투신사로 실은 천년 전의 세계에서 보내진 천류 종가 출신이다.

2. 상세

언제나 느긋하고 태평스런 성격이지만, 투신사로서의 위치는 '극(極)'에 해당하는 사상 최고위의 투신사라 할 수 있다...는 건 작중 후반부 2기에나 해당되는 이야기고, 계약 당시에는 호월권무의 인 하나밖에 모르는 생초짜였다.[1]

3. 작중행적

그가 소환한 식신 ' 백호의 코겐타'와 함께 사람들에게 재앙을 가져오는 우츠호를 쓰러뜨리기 위해 싸운다. 주인공답게 선한 성격으로, 적인 감로의 쿠라다 유우 또한 악의가 없다고 평했으며, 잘못을 저지른 코겐타나 가신을 용서해 줄 만큼 아량도 넓다. 다만 그 이면에 트라우마가 존재하는데, 과거 친부모와의 기억이다. 자신이 기억을 잊고 있었던 것이 충격이였는지 처음 기억을 떠올렸을 당시에는 코겐타를 거부해 계약이 해제될 정도였으며, 기억을 되찾고 나서도 '아버지에게는 싸움의 도구가 되길 강요받았으며 어머니에게는 미래로 버려졌다.'라고 평할 정도로 비관적으로 생각했었으며 과거를 관련된 일에 있어서는 비교적 히스테릭하게 반응한다. 자신 때문에 부모님이 천류 종가로 불려와 불행해졌으며 자신이 사라져서 행복했을꺼라고 하며 부모님의 불행을 자신의 탓으로 생각하는 탓에 사죄하고픈 마음이 존재했고 이를 자극당하자 위에 서술된 것처럼 흑화해 폭주하기도 했었다.[스포일러]
[1] 이게 코겐타도 인상 깊었는지, 리쿠 이야기를 할 때면 '인을 하나밖에 모르던 녀석이였다'며 썰을 푼다. [스포일러] 이런 면모는 마지막화에 부모가 남긴 글귀를 보고 해소된다. 부모님도 사실 리쿠를 그리워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