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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23:52:03

타츠키(애니메이션 감독)

파일:TATSUKI1.jpg
이름 오모토 타츠키
(尾本達紀, Omoto Tatsuki)
출생 9월 26일[1], 교토부
국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직업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소속 irodori, 야오요로즈

1. 개요2. 제작 특징3. 생애
3.1. 케모노 프렌즈 이전3.2. 케모노 프렌즈 이후3.3. 케모노 프렌즈 강판 사태 이후3.4. 케무리쿠사
4. irodori5. 경력
5.1. TVA5.2. 단편5.3. 그 외
6. 수상 경력7. 특징8. 기타9.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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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터. 야오요로즈 소속. 9월 26일생. 교토부 출신이다. 주로 3D CG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 옛날 같았으면 인형극을 만들었을지도 모르는 재능의 인재.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애니메이션 케모노 프렌즈 1기를 흥행시키면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케모노 프렌즈 스태프 강판 사태로 팽당한 입장이 되면서 팬들의 동정, 응원 여론이 크게 확산되었고 18년 초에 DVD로 발매된 경복 씨는 단편임에도 6천 장 이상 수익[2]을 올리며 재도약의 시작을 알렸으며, 오리지널 작품인 케무리쿠사, 심지어 단편인 헨타츠 또한 흥행하면서 일본 애니메이션업계의 블루칩이 되었다.

2. 제작 특징

작가주의 성향이 짙은 편이며 그가 만든 작품들은 보면 주로 귀여운 분위기와 달리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이 주 소재이다. 그리고 애니 속 숨겨져 있는 많은 떡밥과 고찰을 담아내면서 애니를 본 사람들에게 깊은 관심을 이끌어나간다는 특징이 있다.

야오요로즈의 제작 프로듀서인 후쿠하라가 평가하는 타츠키는 ' 노력하는 천재'. 음악업계에서 오래 일하며 숱한 '천재'들을 목격했던 후쿠하라에게도 타츠키는 남다른 존재로, 남들이 생각할 수 없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이 천재를 정의하는 일반적인 인식이라면, 재능뿐만이 아니라 범상치 않은 노력을 쉼 없이 거듭하기에 천재라 불리는 것이라고 재인식하게 만들어 준 인물이 바로 타츠키라고 말한다. 혼자서 원안, 각본, 콘티, 연출까지 모두 수행하는 살인적인 업무량을 소화하다가 지치면 기분 전환 하기 위해 3D 모델링을 만들고, 거기에 지치면 동인 작품을 만드는, 결국 애니메이션이라는 틀 내에서 일과 휴식 모두가 완결돼있는 타츠키는 본연의 재능과 더불어 이를 뒷받침하는 보이지 않는 노력들이 무수히 깔려있는 인물인 셈.

타츠키는 창작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해야 할 대상은 '팬'이 아니라 '손님'이라는 지론을 가지고 있기에, 자신의 작품을 선호하고 응원해 주는 이들을 결코 팬이라고 칭하지 않는다. 이런 마음가짐에서 설령 자신이 만들고 싶은 작풍과 이야기가 있더라도 손님이 원하는 쪽을 고려해 우선 선택하며, 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라면 제작 과정에서 일체의 타협을 허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설령 비지니스적인 측면을 먼저 생각해야 할 프로듀서 입장인 후쿠하라조차 제작 과정에 어떠한 간섭도 하지 않으며, 타츠키가 제작에 몰두할 수 있게끔 보완하고 보충하는 선에서 그친다.

수익성이라든가 돈보다는 작품 그 자체와 자신의 작품을 즐겨 주는 '손님'에 훨씬 관심이 많은 성격이며, 때문에 팔릴수록 오히려 적자가 나는 상품을 팔고 있다든지, 인세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사비를 털어 팬 서비스용 12.1화를 제작한다든지, 특전 상품을 한정판으로 제한하지 않고 일반판에 전부 넣어준다든지, 새로 발매한 DVD는 유튜브에서 무료 공개 되어있다고 본인이 직접 트윗을 한다든지, 예약 판매 중인 DVD의 예약량이 증가하자 되려 가격을 깎아준다든지 하는, 업계 상식과는 완전히 동떨어져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팬들은 이러한 타츠키의 미담들을 "그저 빛"이라며 찬양하고 있다.

혼자서 거의 모든 제작 단계에 관여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제작 형태라면 불가능할 일도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면 동화까지 작업이 상당 부분 진전된 상황일지라도 도중에 납득하지 못하면 콘티까지 되돌아가 작업을 처음부터 재시작하는, 제작하는 입장에선 엄청난 부담이 걸리는 일이지만 타츠키를 포함한 irodori팀이 숙련된 소수 정예이기에 가능한 제작 스타일. 다만 이런 특수성 때문에 마음이 맞지 않으면 함께 오래 일을 할 수 없어 막연히 인력을 충원하는 것도 용이하진 않다고.

사실 타츠키가 만드는 작품은 여기저기 단서들이 흩뿌려져 있고, 시청자들이 이것을 캐치하지 못하거나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내용과 의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케모노 프렌즈의 대성공은 이를 놓치지 않고 작품을 몇 번이고 돌려보며 자발적으로 파고든 손님들의 힘이란 것을 알기에, 앞으로도 손님들이 원하는 시점에 알맞은 메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제작자로서 존재하고자 노력한 결과물이라는 것.

3. 생애

3.1. 케모노 프렌즈 이전

어린 시절에 가족 사정으로 아프리카 케냐에서 살았으며, 동물을 좋아했다고 한다.[3] 그리고 고국으로 돌아오고 교토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으며 고등학생 때 검도부를 다녔다고 한다. 그때는 애니를 별로 보지 않았다고 한다. 도라에몽, 미래소년 코난만 봤다고 테사구레 시절 인터뷰에서 언급을 했다. 대학에 진학을 하고 앞에 언급했다시피 대학 동기 3명이 모여서 irodori 팀을 결성하기로 했다.

2006년부터 2011년 선라이즈에서 일하였다. 참여 작품은 FREEDOM, 가시나무왕, 보톰즈 파인더, 코이센트, 쇼트피스 등 OVA와 극장판이다.

2008년에 대학 동기이사인 이사 요시히사(伊佐 佳久)와 시라미즈 유코(白水 優子)와 함께 irodori라는 3D 동인 애니메이션 제작소를 설립했다. 인원은 3명이고, 한때는 7명이었다가 5명이었던 적이 있었다.[4] 이때부터 3D 동인 애니를 꾸준히 제작해서 업로드를 하는 것으로 보아, 애니메이션 하청을 받거나 코믹 마켓 수익으로 동인 활동을 하는 소규모 회사로 보인다. 1주일 중에 5일 동안 일하고, 2일 동안 동인 회사에서 취미로 애니를 제작했다. 자발적 월화수목금금금

2011년 이후 프리랜서로 타츠노코 프로덕션에서 C, 갓차맨 크라우즈, 사이코패스 2기에 참여했다. 출처

선라이즈에서 CG 애니메이션 수석 역할을 하였으나 2D를 전문으로 한 선라이즈였기 때문에 2011년에 퇴사를 하고 떠나 있던 중 irodori의 활동을 계기로 코믹 마켓에서 프로듀서 후쿠하라 요시타다와 만나며 이시다테 코타로(石ダテコー太郎, 본명 石館光太郎)와 함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야오요로즈(ヤオヨロズ, YAOYOROZU)를 설립했다. 이때가 2012년 12월. #번역

2013년에는 야오요로즈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 찾아보자! 부활동 감독을 맡았다. 이전까지 감독을 맡아오던 이시다테 코타로가 물의를 빚어 감독에서 하차하고, 오모토 타츠키가 임시 감독으로 교체되었으나 실질적인 감독을 맡게 됐다. 이시다테 코타로와 제법 불화가 심했는지, 그가 야오요로즈에서 퇴사한 이후로는 서로에 대한 언급을 피한다.

3.2. 케모노 프렌즈 이후

이후 야오요로즈는 타츠키를 차기작 감독으로 지정하고, 타츠키의 일감을 위해 케모노 프렌즈를 지원했다. 곧 제작 위원회에 제출한 포트폴리오에서 분위기와 동물의 무늬 표현 등이 고평가를 받아 제작에 착수하게 된다.[5] 그리고 케모노 프렌즈 모바일 게임 나오기 이전에 나왔었던 PV 광고 역시 그가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irodori의 인력 2명과 함께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 작업을 했는데, 제작 인원이 적어서인지 개선 사항을 피드백하고 반영하기 수월했다고 한다.[6][7] 게다가 타츠키 감독이 시리즈 구성과 각본[8] 역할까지 맡은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은 타츠키 감독의 작품인 셈이다.

니코니코 동화 케모노 프렌즈 재방송 이벤트 때 감독이 직접 작성한 코멘트. 제작 비화와 뒷설정에 관한 코멘트이다.

파일:kemo_감독.png
그러나 본인도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만들었지만 전혀 화제가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2016년 12월 1일[9]에 글을 올렸는데, "흥행은 당연히 기대하지 않는다", "1년간 월급을 받는 게 어디냐" 같은 요지의 글이었다. 이번 작업이 끝나면 그동안 받은 월급으로 이전처럼 공모전 중심으로 본인의 작품을 제작하는 데 열중하려고 했던 듯하다. 그러나 타츠키 감독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10]

감독에 대한 리뷰.

2017년 8월 15일에 개인이 제작한 동인 영상을 올렸다.

그러나 9월 25일 KADOKAWA에 의해 갑작스럽게 케모노 프렌즈 감독직에서 하차한다는 트윗을 올렸다. # 그가 케모노 프렌즈 애니메이션 제작의 대부분을 관여했던 만큼 팬덤이 정말로 어수선해졌다. 자세한 내용은 케모노 프렌즈 스태프 강판 사태 참고.

3.3. 케모노 프렌즈 강판 사태 이후

2017년 10월 23일에 8월에 만들었던 영상의 후속편을 만들었다. 이후 12월에 이 두 영상은 <경복 씨>라는 이름으로 니코동과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다. 후에 케무리쿠사 TVA가 방영된 이후로는 케무리쿠사, 헨타츠 등과 연관되는 요소가 나오는 것을 토대로 애니메이션 의뢰를 수주하고 제작하는 과정을 은유하는 것이란 추측이 돌고 있다. 일각에서는 후술할 헨타츠가 타츠키와 이사 요시히사 작화 감독을 모에화한 것처럼, 경복 씨 역시 후쿠하라 P를 모에화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2017년 12월 7일에 오모토 타츠키 마이너 갤러리가 생겼다. 링크

이후 2017년 12월 22일에는 케모노 프렌즈가 트위터 트렌드 대상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하면서 오모토 타츠키 본인이 펭귄 가면을 쓰고 수상했으며, 28일에는 제3회 CG WORLD AWARD에서 대상을 수상했지만, 아쉽게도 12월 27일에 재협상이 결렬되면서 케모노 프렌즈에서 완전히 하차하게 되었다.

하지만 28일부터 열리는 코미케에서 <경복 씨> DVD와 책자 세트를 판매했는데, 이 DVD는 판매 1위를 달성했다. 그리고 며칠 뒤에 진행된 코미부스에서 발매했던 예전 작품들의 DVD도 판매했는데 다 완판되었다고 한다. 경복 씨 DVD의 판매량은 최소 5천 장 이상 완판을 하였기 때문에 적자가 되기 쉬운 DVD에서 흑자로 어느 정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TVA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넌지시 발표했는데, 이 신작은 2012년 만들어진 단편 < 케무리쿠사>라고 추측되었다. 이후 1월 31일 케무리쿠사의 TV 애니메이션이 제작 결정되면서 추측이 맞아떨어졌다. 방영 예정은 2019년으로 예정되어 있으나 첫 콘티가 이전 애니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버려졌고, 이로 인해 제작이 2020년까지도 지연될 가능성이 생겼으나 트위터 홈페이지 개설과 함께 19년 1월 1분기 방영 확정을 못 박았다.[11]

2018년 1월 12일 신작으로 추정되는 애니의 아트워크로 추측되는 이미지를 담은 ????이란 트윗을 올렸으며, 이후 1월 31일과 2월 28일에 각각 애니메이션 1편 2편을 공개했다. 해당 애니메이션의 제목은 "헨타츠(へんたつ)"이며, 팬들의 추측에 따르면 타츠키 감독과 이사 요시히사[12] 캐릭터 감독의 회의 중 잡담을 소재로 한 것으로 보인다.[13] 이후 3월 31일에 3편이 업로드되었으며, 이후 간간히 트위터에 단편들이 올라오다가 2018년 8월 7일 풀 버전이 공개되었는데, 마지막 화에 의미심장한 내용이 담겨있다는 추측이 있다.

18년 1월 13일에 트위터에 타츠키 감독이 팝 팀 에픽에 기용된다는 글이 올라왔는데, 아쉽게도 애니 최종화까지 모습을 비추지 못했고 1화에 케모노 프렌즈 패러디가 6초 정도 나오는 걸로 그쳤다.

2018년 7월에는 제49회 성운상을 수상했다. 이때 펭귄 가면을 쓰고 헨타츠에서 오니 담당 성우였던 타카스기 카오루의 목소리를 빌려 수상 소감을 발표했다.

3.4. 케무리쿠사

케모노 프렌즈 1기 다음으로 감독직을 맡은 TVA인 케무리쿠사는 오래전 니코동에 단편으로 올릴 무렵부터 타츠키 감독이 TVA로 만들고 싶어 했던 작품으로 2019년 1분기 방영이 결정되면서 같은 분기 방영하는 케모노 프렌즈 2 정면 대결이 성사되었다. 방영 이전에는 인지도는 당연히 케모노 프렌즈 2에 밀려있었다. 하지만...

결과는 오모토 타츠키의 압도적인 승리. 케무리쿠사의 극초반 평가는 케모노 1기와 마찬가지로 조금 심심한 편이었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스토리가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듯 상승하기 시작하더니 케모노 1기 11화 때처럼 제2의 11화 쇼크를 터뜨리면서 전 세계 애니메이션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특히 11화의 엔딩 시퀀스는 비극적인 스토리, 심금을 울리는 BGM, 역대급 연출이 맞물려 극찬을 받았으며 타츠키의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14] 다만 예산 부족 탓인지 12화만큼은 옥에 티 소리를 듣긴 했지만, 12화도 호오가 좀 갈리거나 기존에 비해 부족한 티가 난다 할 뿐 팬덤 측에서 크게 불평하진 않고 넘어가 주는 분위기. 결말 자체도 깔끔하다는 평이 많다.
그에 비해 케모노 프렌즈 2기는 희대의 망작으로 나오면서 타츠키 감독이 1기 당시 힘들게 끌어올린 프랜차이즈를 다시 무한지옥으로 하락시켜 버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케모노 프렌즈 2/비판 문서 참고.

결국 블루레이 예상 판매량 수치에서 케무리쿠사가 약 1만 5천 장을 달성하면서 2019년 1분기의 패권작에 올랐고 케모노 프렌즈 2기는 겨우 930장 정도[15]에 그치면서 상업적 실패를 겪는다. 우수한 결과물과 감독으로서의 역량 증명, 거기에 자기를 내친 회사를 아주 제대로 엿 먹이면서 케무리쿠사는 타츠키 감독의 빛나는 우승 트로피가 되었다.

그러나 제작 상황이 여의치 않았던 탓인지, 후에 트위터로 말하길 케무리쿠사 제작 건으로 1년간 집에 들어가지 못했었다고 한다. # 케무리쿠사 방영 이후 한 달 동안 쉬고 있다고 하며 케무리쿠사 트위터에 올라온 팬 아트들을 보고 있는 중이다. 4월 4주에 작년에 히트 쳤던 경복 씨를 DVD로 재판매했으며 다시 역주행을 하면서 누적 합계 5,894장이 되었다. 또 4월 29일에 한 달 뒤인 5월 29일에 DVD로 발매한다고 하였고 하루 만에 DVD 예약 발매 1위를 기록했으며 트위터에서도 언급했다. #

4. irodori

파일:irodori 로고.png 파일:irodori 링크 이미지.png
로고 링크 이미지
파일:후쿠하라P&이로도리.jpg
케무리쿠사 TVA 제작 결정 발표 당시 후쿠하라 P 및 이로도리 팀

2008년에 결성이 되었으며 2008년 6월 8일에 이로도리 공식 사이트 #를 오픈하였다. 대학 동기인 이사 요시히사와 시라미즈 유코랑 결성을 해서 3명으로 출발을 하였다. 매월 1일 공개[16]를 하는 자주 애니 제작 당시 7명이었다가 5명[17] 이었다가 2012년 케무리쿠사 동인 애니 당시 4명이었다가 지금은 3명이 되었다. 인디 애니 팀으로써 단편 애니로 DVD룰 출시하면서 코미티아 코미케에 매년 출전을 하였다. 지금도 케무리쿠사 TVA으로 2019년 코미케와 코미티아에 출전을 했다.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2023년 12월에 들어 hololive 2주년 기념 단편 애니메이션의 감독임을 언급하면서 # 오랜만에 애니메이션 제작 소식이 들려왔다.

5. 경력

5.1. TVA

5.2. 단편

5.3. 그 외

6. 수상 경력

7. 특징

연출에서는 비슷한 경력의 또래 애니메이션 감독들 중에서는 비견할 자를 찾기 힘들 정도로 깔끔하다. 일본의 신진 크리에이터들이 곧잘 지적받는 문제점이 만화와 애니만 보고 사람을 안보고 살아서 판에 박힌 모에물을 양산하고, 현실의 인간을 묘사하지 못한다는 것인데 이 문제에서는 자유로운 감독이다. 캐릭터의 표정과 행동이 현실의 인간처럼 자연스럽고, 캐릭터를 화면에 배치할 때도 겹쳐 보이거나 위치가 혼동되지 않게 상정선을 철저히 지켜 시청자가 화면의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대화할 때는 캐릭터들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향한다. 사람을 사람답게 묘사하며 연출의 기본을 모두 지켜내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영상이 나온다.

팬들을 위한 서비스를 아낌없이 내준다. 특히 에필로그격인 12.x화를 TVA를 만들 때마다 항상 공개하며 많은 팬 아트를 양산하게 만든다. 케모노 프렌즈 12.1화 버스적인은 자신의 사비를 털어서 만들었다고 하였고 12.1화도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패러디를 양산하였다. 특히 라쿤, 페넥이 자전거를 타는 장면. 그리고 케무리쿠사에서도 12.1화를 내놓을 때 조연인 사망조에 관한 뒷이야기가 나왔고 헨타츠엔 12.5화를 내놓아 벚꽃과 함께 마지막을 장식했다.

실제로 케모노 프렌즈 2 는 타츠키가 신경 쓰는 부분을 전부 무시하고 만들었는데 대화할 때 캐릭터 시선은 안 맞고, 캐릭터가 어디에 서있는지 전혀 신경을 안 쓰고 만들어서 괴작이 되었다.

8. 기타

9. 외부 링크



[1] 출생 연도는 공개하지 않음 [2] 19년 5월 말 기준 [3] 그래서인지 케모노 프렌즈에서 섬세하게 입증하였다. [4] 트위터 닉네임이 'irodori7'인 것도 7명으로 운영했기 때문이다. [5] 동물의 복잡한 무늬를 2D 원화로 처리하려면 제작비가 비싸지만, 3D 애니메이션은 모델링 제작에 돈이 들어도 한번 만든 모델을 계속 사용할 수 있어 무늬 표현에 유리하다. [6] 최종회 직전 '케모노 프렌즈' 후쿠하라 P 인터뷰 [7] 일반적으로 수십 명이 함께 작업하는 제작 시스템이라면 감독이 콘티를 내리면 중간중간 검토만 할 수 있을 뿐, 콘티급 수정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케모노 프렌즈는 단 세 명뿐인 인원과, 제작과 수정을 반복할 수 있는 3D 애니메이션이라 훨씬 수월했을 것으로 보인다. [8] 특히 초안 각본을 상당량 들어내면서 보다 부드러운 분위기의 전개가 이뤄질 수 있던 것은 타츠키의 역량 덕분이었다. # 이는 타츠키가 강판된 후의 2기가 1기의 분위기를 잃어버리게 되면서 더욱 부각되었다. [9] 케모노 프렌즈가 방영되기 40일 전이다. [10] 물론 1화 방영 직후의 평은 아주 좋지 않았다. [11] 참고로 케무리쿠사의 최속 방송국 목록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올라가 있어, 국내 방영 가능성은 현저하게 낮으며, 아예 국내 미방영작으로 남을 수도 있다. [12] 이사 요시히사 감독은 예명으로 "平安(へいあん, 헤이안)"이란 명칭을 쓰고 있다. [13] 작중 대화를 통해 보면 3편에서 오니 캐릭터가 스스로 타츠키임을 밝혔고, 고양이 캐릭터는 비교적 마른 편에 안경을 쓰고 분홍 머리라는 점에서 요시히사 감독으로 여겨진다. 때문에 니코동에선 두 캐릭터를 "헤이안과 타츠(鬼,き)"라는 태그를 붙여 부르고 있다. [14]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15] 프랙탈 애니메이션과의 겨우 50장 차이. [16] 2011년 2월까지는 매월 20일이었다. [17] タチ와 ema 씨가 있었다고 한다. [18] 애니메이션 파트 감독만 담당했으며, 총감독은 이시다테 코타로가 담당. [19] 2012년 단편을 모티브로 제작. [20] 3분 단편 애니 형식으로 제작을 한다. [21] 2023년 12월 31일에 공개되는 3분 단편 애니. # holoX 일원이 'hololive를 주인공으로 삼은 TVA를 만들자'라며 만담을 나누는 내용으로, 여러모로 holoX를 주인공으로 삼은 헨타츠에 가까운 물건이다. 코믹 마켓 C104에 블루레이가 발매되었다. [22] irodori 팀 결성 이후 첫 작품. [23] 2018년 헨타츠가 나오기 전까지 오너캐였고 사야카 꼬리에 달린 불멸의 목소리는 타츠키 감독이 직접 담당하였다. 2018년 일러에도 사야카의 모습이 등장하였다. [24] 2019년 TVA작과는 별개의 작품이지만 등장인물과 스토리, 설정 면에서 유사성을 띠고 있다. [25] 완전판이 단편이 아닌 20분 이상 자작 애니이지만 한 달에 한 번씩 단편으로 계속 짧게 간간히 올라왔었다. [26] 대사가 없다. [27] 켚 1기 방영과 비슷한 시기에 제작이 되어 인기를 모았다. 경복 씨, 가오리, 거북이 성우는 전부 하나모리 유미리. [28] NHK 교육에서 방영을 했던 어린이 프로그램이다. [29] 마스코터 캐릭터를 디자인하였다. # [30]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페스티벌 [31] どん兵衛×けものフレンズ「ふっくら」(日清食品株式会社)ウマのフレンズ(日本日本中央競馬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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