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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8 10:34:47

타와키 테루코

단간론파: 절망의 시간에 등장하는 희망봉 학원의 초고교급 학생들
행운 타와키 테루코 반역자 알렉산더 매튜 화학자 찰스 쿠에바스 중매인 위트 영
기수 에이스 마키 볼링선수 나게이시 아레이 위작화가 로즈 라크루아 치터 징 후
시계장인 토비사 에덴 개인
스타일리스트
리바이 폰타나 성형외과 의사 아르투로 길스 학생 정민
동기부여 데이빗 치엠 호러 애호가 베로니카
그레벤슈치코바
특수효과
아티스트
J 모레노 펫 테라피스트 니코 하코뱐
〈초고교급 행운〉
타와키 테루코
Teruko Tawaki
파일:profileteruko.png
신체 사이즈 신장 - 172.7cm (5'8")
체중 - 54.4kg (120 lbs)
가슴둘레 - 91cm (36 in)
생일 1월 7일
좋아하는 것 바닷바람
싫어하는 것 자동차
담당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Luucarii

1. 소개2. 캐릭터 특성3. 작중 행적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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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살아남아 보이겠어, 무슨 일이 있어도!"
작품의 주인공.
초고교급 “행운” 이라는 재능명을 가졌으나 테루코에겐 불운밖에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사고와 불행은 끊임없이 테루코와 그 주변 사람들을 좀먹는다.
그럼에도, 여전히 용기있고 자신의 능력에 자신감을 가졌다. 테루코는 천성적으로 동료들을 불신하는 경향이 있다.

2. 캐릭터 특성

초고교급 행운이지만, 목숨에 위협[1]을 받을 정도로 선천적으로 불행한 속성이다. 그 때문에 온몸에 반창고와 붕대 따위가 붙여져 있다.

원작 동인 통틀어서 상당히 이례적인 성격을 가진 주인공들 중 한 명이다.[2] 대부분 단간론파 주인공들이 긍정적인 성격인 것과 다르게 비관적이고 현실적이며 타인 불신이 심한 성격이다. 그러나 다른 주인공들처럼 살인 게임을 끝내고자 하는 건 똑같다.[3]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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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
조사 시간에는 찰스와 함께 행동하며, 조사 시간 내내 찰스와 티격태격한다. 이후, 컴퓨터실에서 산더를 만나는데...
계획대로... 되지 않을거야. 어찌됐든, 난...
난 타와키 테루코... 초고교급 행운. 그리고 난 살해당할 수 없어. 무슨 일이 있어도. [4]
단간론파: 절망의 시간의 챕터 별 피해자
Chap 1 Chap 2 Chap 3
초고교급 행운 ??? ???
타와키 테루코 ? ??? ???
산더에게 배에 칼을 꽂히며 쓰러진다.

다행히 치료를 받고 살아남았으나 학급 재판 내내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거들을 통해 증명하면서 누명을 풀게 된다.

검정을 찾아내는데 성공했으나, 처음 만났으며 제일 의지가 되었던 친구가 자신을 죽이려고 했고, 같이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친구가 테루코를 보호하기 위해 산더를 죽였다고 하지만 자신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고 다른 학생들도 테루코를 검정으로 몰아갔기 때문에 안 그래도 비관적인 성격이 악화되면서 산더와 정민을 비웃으면서 그들은 친구인 척 하는 거라고 비난하고, 다른 학생들까지 살 가치도 없는데 자신이 살렸다며 화를 낸다. 더는 상처 받고 싶지 않다며 타인과의 교류를 끊으며 단독행동을 하기로 한다.

챕터 2
지난 챕터에서 겪은 일 때문인지 계속 단독행동을 하고 있다. 동기 부여 때문에 집합할 때 방을 나서기 전에 자기 방어 용으로 칼을 꺼냈으며,[5] 집합 이후 키보가미네 학원을 나가려고 하는 다른 학생들에게 자신의 운 때문에 학생들은 바깥 세상을 보지 못하고 키보가미네 학원에서 죽을 것이라고 경고한다.[6]에덴이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할 때 화를 내며 쫓아내기도 하고, 찰스와 대화 도중, 찰스가 가까이 다가오자 칼을 겨누며 위협한다.

찰스의 조언을 듣고, 자신도 점점 단독행동에 지루함을 느끼며 테루코가 혼자 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에덴이 같이 행동하면 이러한 사실을 비밀로 해 주는 것을 조건으로 결국에는 같이 행동을 하기로 한다.[7] 실제로 정보를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그러나 자신을 강제로 탈의실에 끌고 들어가는 J에게 칼을 겨눈다. 아직은 타인에 대해 의심은 하는 모양이다.

4. 여담

이름의 한자는 田脇 暁子이다.

연두색 리본이 달린 세일러복 복장이였다가, 2챕터에서 들이 리뉴얼 되면서 연두색으로 포인트를 준 검정 자켓으로 복장을 갈아입었다. [8]


[1] 계단에서 구르고 캔을 따다가 손을 베이는 것이 예삿일일 정도. [2] 그러나 완전히 이례적인 건 아니다. 애초에 원작에서 정신적으로, 인격적으로 초인인 이 분을 제외하면 대부분 비관적이거나 어두운 면모가 있다. 테루코가 워낙 과거가 암울하고, 불행하기 때문에 이런 면모가 두드러질 뿐이다. [3] 이것도 차이점이 있는데, 다른 주인공들이 누군가가 죽지 않기 위해 막는다면 테루코는 편한 삶을 위해 막는다. [4] 1챕터의 피해자에게 찔린 후, 쓰러지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 [5] 실제로 죽일 의도는 아니다. 테루코 본인이 살인을 저지르면 키보가미네 학원을 나가야 되기 때문에 살인을 저지를 이유가 없고, 자기 방어일 뿐이라고 말했다. [6] 키보가미네 학원은 살인 게임이라는 것만 제쳐 두면 '주인공'인 테루코에게 살기 좋은 곳이고 행운이 있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이라는 '캐릭터'들은 운을 다해서 탈출에 실패한다는 것이다. [7] 자신을 배려해 주는 에덴에게 다정하고 이타적이며, 절망적으로 순진하다며 안타까워하고, 자신은 현실이 잔혹하더라도 자신은 친절함을 선택하겠다고 강하게 주장하는 에덴의 말을 듣고 가슴이 아파온다고 독백한다. [8] 세일러복의 포인트였던 연두색 리본은 오른쪽 손목에 묶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