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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5 21:13:51

타오(아스타를 향해 차구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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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10
나이 13살
생일 4월 6일
별자리 양자리
혈액형 O형
포지션 CF(중앙 공격수), 주장
성우 남도형
소속 파일:드래곤윙즈 심볼.png 드래곤 윙즈주장
“동료들과 함께하는 마음, 그게 바로 축구야. 그걸 배워야 해.”
“약한 11명이 진정으로 하나가 되었을 때 강력한 11명이 되어 누구보다도 강해진다. 그게 드래곤 윙즈야.”
1. 개요2. 본편의 행적3. 아스타 컵 개막4. 성격5. 능력6. 여담

1. 개요

작년 99회 주니어 아스타컵 MVP에 빛나는 우승팀 『드래곤 윙즈』의 에이스 주장. 체력이면 체력, 기술이면 기술, 카리스마면 카리스마까지 모두 갖춘 경기를 지배하는 완전체 형 축구 선수이다.

축구장의 완벽한 모습과는 달리 평소에는 소탈하고 허술해 보이지만, 자신만의 내공을 통해 천재적 스트라이커'''로 군림하고 있다. 드래곤 윙즈 팀의 모티브가 중국이다 보니 두 손을 모아 합장을 하는 예법과 무술인 다운 모습도 보여준다.

2. 본편의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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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 처음 등장한다. 팀이 과학기술이 가미된 장비로 경기하는 크로우 테크네에게 압도 당하는 사이에 휴지를 든 상태로 달려오면서 미안하다. 배 아파서 조금 늦었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투입되자마자 빼앗겼던 우위를 가져가며 완벽한 파트너인 동료 첸과 호흡을 맞추며 인사이드 패스만 주었는데도 그것들을 전부 어시스트로 연결 시키면서 5:0으로 경기를 완전히 가져가고, 프로답게 시간이 남자 자신의 필살기 적룡승천을 작렬시키며 화려하게 승리를 거둔다.

파일:SL9IgmC.png
경기가 끝난 후, 사복 차림으로 절친한 친구인 강차구를 찾아갔다가 수지,라쿤, 송민우 메이르를 만나게 되고, 차구의 격한 환대를 받으면서 아는 사이인지 궁금해하는 다른 애들에게 차구가 친구라는 것과 자신은 핫도그를 좋아하며 차구네 핫도그 가게 단골임을 밝힌다. 그리고 그 중에 있던 메이르에게 팀에서 쫓겨난 소문이 사실인지 물어본다.

열폭 메이르가 우승하기 위한 강팀을 만들기위해 나갔다고 하면서 우승이 목적이라고 말하자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그런 생각으론 우승은 커녕 예선통과도 못하며, 동료들과 함께하는 마음이 축구이기에 너는 그것을 배워야한다고 충고하자 마자 자신에게 날라오는 메이르의 강슛을 미동도 안하고 피한다.

찼던 공이 타오를 지나 벽을 박살내는(...) 것을 본 메이르가 동료란 패스만 해주고 방해만 안해주면 된다고 말하자 네가 그러니까 작년 결승전에서 진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약한 11명이 진정으로 하나가 되었을 때 강력한 11명이 되고 각자 혼자서 플레이하는 팀보다 누구보다도 강해진다는 자신의 팀 슬로건을 말해주면서 너는 팀워크가 무엇인지 부터 알아야 한다고 일침을 놓는다.

하지만 메이르가 인정하지 않고 비야냥거리면서 순수한 개인 축구실력을 겨루는 1대 1 대결을 청하자 오히려 비웃으며 11명이 하는 스포츠인 축구에서 1대 1이 무슨 의미가 있냐고 반문하면서 정 하고 싶으면 수지,라쿤, 송민우, 강차구를 껴서 3대 3 축구를 하자고 제안한다.

메이르가 제안을 받아들이자 친구인 강차구 수지를 팀원으로 하여 10분 경기로 메이르와 승부하게 되고, 자신의 능력만 믿고 패스는 커녕 단독 돌파를 노리는 메이르를 상대로 자신의 스피드로 철저하게 마킹하는 압박축구를 구사해 공을 뺏거나 메이르가 따돌려도 바로 쫓아와 슈팅을 방해하는 것과 더불어 바로 역습으로 전환해 공격을 지휘하는 공수 양면에 걸친 활약으로 수지가 첫 골을 넣고 강차구가 결승골을 넣으며 승리한다. 메이르 수난시대

골을 넣은 차구가 심장에 이상이 생겨 쓰러지자 부축해주면서 분한 마음에 노려보는 메이르에게 억울하면 얼마든지 또 덤벼도 되는데 다음엔 정식 경기에서 만나자는 말을 한다. 그리고 차구가 연이어서 메이르에게 새 팀을 같이 만들자는 말을 했으나 메이르가 거절하는 것을 다른 애들과 같이 지켜본다.

3. 아스타 컵 개막

9화에서 재등장, 제 100회 주니어 아스타 컵이 개막하자 작년 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MVP답게 리포터와 인터뷰를 하던 중, 작년에 MVP를 받긴 했으나 메이르 때문에 득점왕을 놓쳤는데 이번에 자신있냐는 질문에 팀 우승이 중요하지만 득점왕도 노려보겠다고 대답하고 최고 라이벌이 누구냐는 질문에 드래곤 윙즈의 최고 라이벌은 자신들 밖에 없으며, 다만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팀이 타이거 킹즈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강차구의 능력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강차구가 울프 스피릿츠와의 경기를 앞두자 직접 차구내 부실을 찾아가서 작년에 16강전에서 울프 스피릿츠를 힘겹게 1대 0으로 이겼던 경기의 녹화영상을 전송해 준다.

며칠 뒤, 차구의 팀인 타이거 킹즈와 울프 스피릿츠의 32강 진출권을 건 예선전에 동료인 첸을 끌고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이런 경기를 볼 만한 가치가 있냐고 불만을 표하는 첸에게 진지한 모습으로 자신은 울프 스피릿츠가 보러 온게 아니라고 말하며 첸을 의아해하게 만든다.

이외에도 첸과 경기를 보면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며 유 울프 스피릿츠를 상대로 체력을 방전시키는 차구의 작전을 보고서 왜 자신들이 작년에 고전했는지 알아차리며, 여러 작전들이 성공하자 들뜬 말투로 저것도 차구 머릿속에서 나왔을 거라고 첸에게 말하고 곧바로 심기가 불편해진 첸에게 저런건 꼼수라는 말을 듣지만 그래도 성공하지 않았냐고 반론한다. 경기가 종료되자 돌아가면서 어쩌면 너희랑 진짜로 만날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남긴다.

이후 32강전을 간단히 통과하면서 16강에 진출하고, 이때 적룡승천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메이르가 그걸 지켜보고 있었는데 때마침 핫도그를 들며 나타나서 필살기의 업그레이드에 대해 설명해준다. 이를 듣고 메이르가 왜 적인 자신에게 그렇게 자세하게 알려주냐고 묻자, 메이르는 라이벌이기도 하고, 진심을 다한 승부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1]

타이거 킹즈가 로열 그리핀즈와 8강전을 치르던 날 강마구의 가게에서 핫도그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라이노 스트롱의 우바차, 치타 등의 선수들을 만나고 그들과 같이 경기를 관전한다. 그러나 심판의 편파 판정으로 인해 타이거 킹즈가 부당하게 지자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4. 성격

차분하고 진중한 어른스러운 성격이며, 친절하고 자상 하면서도 라이벌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대인적 성품을 지녔다.
메이르를 제외하면 아무도 법절하지 못할 포스의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팀에서 하는 플레이처럼 이타적이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이지만 메이르에게 말할 때 처럼 냉철한 판단력과 의지와 신념이 확고한 면모도 보여준다.

5. 능력

작년 99회 주니어 아스타컵 대회 MVP이자 팀을 우승으로 이끈 출전 만으로도 경기를 지배하는 사기 캐릭터[2] 공격수 임에도 불구하고 판타지스타답게 빠른 스피드를 통한 압박, 체력, 패스 능력이 매우 뛰어나 팀 동료 윙백 첸과 완벽한 콤비를 이루면서 자신이 일부러 내려와 중앙선에서부터 2대 1패스와 드리블 만으로 상대 미드진을 뚫어버리는 것도 모자라 빈공간으로 침투한 동료에게 택배 크로스를 날려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미드필더로서 환상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다.

게다가 메이르와의 3대 3 축구에서도 드러나듯 작년 득점왕인 메이르를 같은 스피드로 압박하고 정확하게 슛 할 수 없도록 성공적으로 마킹하여 봉쇄해 버린 다음 볼을 가로 채 증원으로 패스를 잘 찔러주는 수비수로서도 대단한 실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주 포지션인 공격수로서는 자신이 팀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패스능력을 살려서 증원에서 부터 팀 동료와 전술적인 플레이를 하면서 득점 루트를 만들어 주는 것을 추구하긴 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매우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만으로 수비진을 농락하고 패널티 라인까지 돌파해 수비용 스킬카드도 뚫어버리는 필살기 적룡승천으로 원하는 만큼 득점이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어 혼자서 경기의 양상을 바꾸는 것도 모자라 승리를 가져다주는 엄청난 능력을 지닌 아스타 컵 원탑 공격수이다.

드래곤 윙즈가 굳이 스킬카드를 안 써도 되는 이유 최종보스 보정

대회에서 메이르가 득점왕을 차지하긴 했지만 팀이 자신에게 모든 찬스와 패스를 맞춰주도록 팀워크를 희생해서라도 자기위주로 가는 메이르와는 달리 타오는 팀이 먼저라는 가치관을 충실히 이행하기에 자신이 득점하기 보단 더 좋은 위치의 팀 동료에게 패스를 하고 미드진과 공격진을 넘나들며 수비 및 공격지원을 하는 것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타오가 작정하고 메이르처럼 자신의 공격에만 집중했으면 메이르가 과연 득점왕을 딸 수 있었을지 의문이 들 만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성격도 좋고, 개인기,패스,크로스 같은 기본기도 최상위 급이고 팀원들과 관계도 좋아 팀워크도 살려주고, 골도 잘 넣어주고 감독 전술상 필요하면 미드필더, 수비로도 쓸 수 있어서 감독으로서는 더할 나위없이 탐낼 만한 선수이다.
강차구가 괜히 타오 성애자인게 아니다.

6. 여담


1화에서 목소리가 공개되지 않아 곱상한 외모에 묶은 헤어스타일로 인해 성별논란이 오갔으나 제작진에 따르면 남자라고 한다.
그리고 2화가 방영되면서 남자 목소리로 완벽하게 잊혀졌다.

첫 등장이 화장실에서 볼일 보느라 늦어서 두루마리 휴지를 들고 달려온 것과 강차구네 핫도그를 좋아한다는 말이 겹쳐져 핫도그 점을 차린 강마구의 불법노점 의혹이 합해져 타오가 핫도그집 단골이라는 점 때문에 핫도그를 먹고 식중독에 걸렸다는 우스개소리가 있다. 근데 진짜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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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구와는 차구네 핫도그집 단골이자 매우 절친한 사이.

파일:X0yCpz6.png 11화에서 복장이 하의까지 온전히 드러나는 사복 전신 컷이 나오자 갑자기 패션 테러리스트의 신성으로 각광(...)받으며 웹상에서 몰매를 맞았다. 엄청난 축구실력을 갖췄고 외모도 수준급인데 패션센스가 극악인 어떤 축구선수와 비슷한 상황. 더구나 언제나 한결같이 사복 상의만 나왔을 때는 나오지 않았던 반응이 폭넓고 양 쪽에 무릎 패드라도 넣었는지 홀로 툭 튀어나온 특이한 바지와 같이 나오자 심히 괴상한 패션이 탄생하면서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여기저기서 까이는 반응을 의식해서인지 제작진도 이 패션은 시즌2가 나오면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25화에서 메이르 코스프레를...

[1] 실제로 14화에서 혼자 연습을 하며 타이거 킹즈는 점점 성장하고 있다, 어디까지 성장할지 기대된다면서 이들과의 승부를 기대하고 있음을 어필한다. [2] 크로우 테크네와의 경기에서도 타오가 교체 출전하자마자 장비빨에 공격을 내주며 밀리던 드래곤 윙즈가 순식간에 6대 0으로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