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서는 포가차의 연도별 경력을 서술해놓은 문서입니다.
1. 2024년
1. 2024년
스트라데 비앙케 (3월 2일) - 우승5대 모뉴먼트에 이어서 6대 모뉴먼트에 포함되기 위해서 코스 길이를 늘려버린 스트라데 비앙케. 30km를 늘린 215km 코스로, 업힐에 그래블 코스까지 넣으며 매우 빡쎄졌다.
포가차는 이번에 스트라데 비앙케에 첫 번째로 출전하면서, 24년 시즌 첫 참가 UWT 경기이기도 하다. 특히나 올해 지로-뚜르 더블을 노리는 포가차에겐 UAE 팀과의 팀워크 등 경험치를 쌓는것이 매우 중요한 상황.
주요 라이더는 셉 쿠스, 톰 피드콕, 마테이 모호리치, 필리포 자나, 벤 힐리 등등이 있고, 디펜딩 챔피언은 피드콕.
UAE 팀에서 계속해서 높은 페이스로 주도해나가면서 아이작 델 토로와 팀 벨른스 2명만이 포가차를 끌었고, 델토로는 최고의 신인답게 업힐마다 끌어재끼며 펠로톤을 갈궜다. 포가차가 어택을 예고했던 몬테 산테 마리에서 팀 벨른스가 미친페이스로 끌어재끼고 무려 81km 지점에서 포가차는 솔로 어택에 나섰고, 결국 성공해버리는 미친 수준을 보여주었다.
2등 스쿠이진과는 무려 2분 44초나 차이나는 압도적인 독주 능력까지 보여주면서 첫 UWT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밀란-산레모 (3월 16일) - 3위
5대 모뉴먼트의 시작을 알리는 밀란-산레모. 디펜딩 챔피언은 2024년 월챔 반더폴인 상황.
압도적인 기량으로 스트라데 비앙케를 우승한 포가차였지만, 밀란-산레모는 현시점 월챔이면서 원데이 클래식의 최강자라고 평가받는 반더폴의 디펜딩전이며, 현 시점 최고의 스프린터인 야스퍼 필립슨이 같은 팀으로 있는 상황. 게다가 마이클 매튜스, 필리포 가나, 매즈 패더슨까지 쟁쟁한 선수들이 참여한데다가 결승선 직전의 테스니컬한 다운힐에서 엄청난 강점이 있는 마테이 모호리치, 피드콕도 매우 위협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