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킹덤 스토리의 2021년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2. 1월
2.1. 군단전 시즌 38 기간 논란
그동안 25일을 한 시즌으로 진행해 오던 군단전이 2021년 1월 시즌 (시즌 38)에만 19일로 기간이 단축되었다. 이유가 있었다면 납득할 수 있겠지만 공지 하나 없이 그대로 시즌을 진행하여 비판을 받았다.2.2. 1월 22일 조운 4번 책략 논란
2021년 1월 22일 전승 책사 장수 4명을 출시하는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아울러 장수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었는데, 이중 조운의 4번 책략인 바람의 보호[1]가 풍운의 비호[2]로 상향되었다.그런데 서버가 열리고 조운의 책략을 확인해 보니 단순히 효과가 변경된 것이 아니라 책략의 매커니즘 자체가 변경되었다. 문제는 기존 바람의 보호가 자동으로 발동되는 방식이었다면, 풍운의 비호는 장수 위에 책략 이름이 뜬 뒤에 발동되는 방식이었다. 후자의 방식은 침묵, 기절 등의 상태 이상으로 무력화할 수 있기에 사실상 하향이 되었다.
이에 안 그래도 최근 들어 약세였던 촉나라를 더욱 벼랑 끝으로 몰아넣었다며 많은 촉나라 유저들이 성토하였다. 아예 1열에서 못 쓴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결국 바람의 보호로 롤백했는데 이것도 비판이 만만치 않다(...).
3. 2월
3.1. 각종 버그
- 사막의 하후영 장수가 2책략을 사용하였을 때, 한 명의 대상에게 방어도 감소 효과가 중첩하여 적용되면 피해량이 과도하게 증폭됨.
- 기면 효과 적용 시, 체력 비율 공격 피해에 대한 처리 누락.
- 왕소군 장수가 아군에게 건 구원 효과가 발동될 때, 구원이 끝난 후에도 대상 아군이 계속 남아 있으면서 다른 장수들과 같이 할 일을 다 함.
버그를 발견하고 바로 고쳤다면 모를까, 늘 그렇듯이 공지만 올려 놓고 다음 업데이트 전까지 방치하다 거의 1달이 되어 가는 3월 23일의 업데이트에서야 겨우 고쳤다. 심지어 왕소군 관련 버그는 공지사항과 패치노트에 없어서 수정되었는지도 불명이다.
4. 3월
4.1. 3월 10일 시즌 4 킹덤패스 손노육 사건
킹덤 스토리도 킹덤패스라는 배틀 패스 이벤트를 열었는데, 공지사항에는 킹덤 패스 구매 시 손노육을 지급한다고 명시해 놓고 막상 인게임을 보면 그 자리에 유심이 있다.물론 표기 오류였지만, 킹덤 패스를 구매한 사람이 손노육을 얻으려고 구매했다고 우긴다면 한게임 측에서 아무 말도 못 할 사안인데 아무도 모르게 공지를 수정하고 유야무야 넘겨서 일을 더 키웠다.
4.2. 3월 22일 적벽대전 서버 100만 식량 지급 사건
3월 22일 저녁에 뜬금없이 서버 안정화를 이유로 긴급 점검이 진행되었다. 긴급 점검이야 가끔 있는 일이니 유저들은 그러려니 했지만, 점검이 끝나고 주는 점검 보상을 확인해 보니 무려 300만 금화, 각성석 100개, 성군의 독려, 6성 남화노선 2명이 지급되어 있었다. 각성석 100개는 정말 큰 사건이 터지거나[3] 복귀/신규 유저가 아니면 잘 주지 않는 보상인데 갑자기 준 것에 대해 의문이 든 유저들이 조사를 시작하였고 결국 적벽대전 (대만) 서버에 큰 일이 생긴 것을 알게 되었는데...바로 개발노트에 있는 쿠폰 보상으로 100만 금화와 각성석 30개가 나갔어야 할 것을 100만 식량과 각성석 30개가 나갔다는 것. 100만 식량은 킹덤스토리 내 상점에서 구입하는 식량의 가치로 환산할 때 무려 80만 원보, 그 원보를 또 한화로 환산하면 1,100만원이다.
당연히 유저들은 불탔으며 공카는 시위글로 도배되었다. 더 화를 키운 것은 킹덤스토리 초창기에 접속 보상으로 50000 금화와 100원보를 줄 것을 50000 식량과 100원보를 준 일이 있었는데, 그 실수를 또 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이번 100만 식량은 50000 식량의 20배이다!
결국 3월 24일 오후 9시에 사과문을 올렸는데 내용 중에 100만 식량을 소비한 유저들을 사용량에 따라 정지하겠다고 하면서 또 논란이 되었다. 준 것은 운영진이고 유저는 받아서 쓴 것뿐인데 왜 정지를 하냐며 욕을 먹고 있다.[4]
5. 4월
5.1. 영웅집결 공성전 이벤트 사건
참고5주년이 가까워지자 도원결의 서버와 영웅집결 서버에 공성전 이벤트가 열렸는데, 영웅집결 서버의 대형 군단 중 하나인 사나이가 더미계정들을 대량 만들어 부군단들을 통해 점령지 입찰에 쓰는 용의 인장을 모아 뒀다가 점수가 가장 높은 성도와 기존 소유하고 있던 점령지에 사나이 군단과 부군단들끼리 입찰한 사건이다.
사나이 군단에서는 이벤트 자체의 허점을 간파하고 이런 전략을 짠 것으로 보이지만, 1등 군단의 보상이 무려 5만 원보, 각성석 500개 등이기에 비판을 받고 있다. 이후 사나이 군단 가시나 됐다 등의 조롱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사나이군단은 관련하여 의견을 내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