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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11 06:57:54

킹 아서: 제왕의 검

가이 리치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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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아서: 제왕의 검 (2017)
King Arthur: Legend of the Sword
파일:external/ead57804c33d4739b7910cff89440f9f06cd14f2d01c99b3982801a03f38dd1d.jpg
장르 모험, 액션, 판타지
감독 가이 리치
각본 조비 해럴드
가이 리치
라이어널 위그럼
원안 데이비드 돕킨
조비 해럴드
제작 아키바 골즈먼
조비 해럴드
가이 리치
토리 터넬
라이어널 위그럼
스티브 클라크 홀
출연 찰리 허냄
주드 로
아스트리드 베흐제프리스베
자이먼 혼수
에이단 길렌
에릭 바나
음악 대니얼 펨버턴
촬영 존 매티슨
편집 제임스 허버트
제작사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
랫팩-듄 엔터테인먼트
위드 로드 픽처스
리치/위그럼 프로덕션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수입사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7년 5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5월 17일
상영 시간 126분 (2시간 6분)
제작비 1억 7,500만 달러
마케팅비 7,3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39,175,066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148,675,066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수 415,714명 (최종)
국내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북미 등급 파일:PG-13 로고.svg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
4.1. 아서 측4.2. 보티건 측4.3. 기타
5. 줄거리6. 평가7. 흥행
7.1. 북미7.2. 한국7.3. 중국7.4. 영국7.5. 프랑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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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하며 찰리 허냄이 아서 왕을 맡는다. 2017년 5월 12일 북미 개봉일이다. 원래는 2016년 7월에 개봉이 예정 되었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2. 예고편

2016 샌디에이고 코믹콘 예고편
공식 예고편
2차 공식 예고편

3. 시놉시스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마법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절대검을 둘러싼 왕좌의 게임을 그린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마법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 권력에 눈이 먼 보티건(주드 로)은 어둠의 마법사와 결탁해 형을 죽이고 왕위를 차지한다. 아버지의 처참한 희생으로 목숨을 구한 아서(찰리 헌냄)는 자신의 출신을 모른 채 거리의 아들이 되어 성장한다.
한편 보티건의 강압적인 정치로 인해 핍박 받는 백성들 사이에서는 바위에 꽂혀 있는 엑스칼리버를 뽑는 자가 진짜 왕이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진다. 아서는 어떤 힘에 이끌려 검을 뽑게 되고, 이 때부터 아서를 제거하려는 보티건의 무리들과 예언자 멀린의 제자 마법사를 비롯해 아서를 왕으로 추앙하려는 원정대들이 맞서면서 아서의 삶은 완전히 바뀐다. 이제 아서는 본인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진짜 운명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게 되는데….
판타지 액션의 신세계! 전설이 된 신화!
왕이 되기 위한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4. 등장인물

4.1. 아서 측

4.2. 보티건 측

4.3. 기타

5. 줄거리

사악한 궁정 마법사 모드레드가 인간의 왕국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켰다. 카멜롯 성이 함락당하기 직전까지 갔지만, 용맹한 국왕 우서는 적진에 단신으로 돌격하여 모드레드의 목을 베고 전쟁을 끝낸다.

이후 마법사들에 대한 처우를 놓고 형 우서와 동생 보티건은 크게 대립한다. 보티건은 마법사들이 모두 모드레드처럼 될 수 있으니 일찌감치 척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나, 위대한 마법사 멀린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던 우서는 이를 반대한다. 권력과 인품 모두 우서에게 밀려 신하들의 지지를 확보하지 못한 보티건은 형을 제거할 계획을 짠다. 그 계획이란 지하 호수에 있는 세이렌들에게 아내의 목숨을 바쳐 대가로 힘을 얻는 것.

보티건이 반란을 일으키자 우서는 성 뒤편의 부두를 통해 탈출하려 한다. 그 과정에서 아내와 딸을 잃고 어린 아들 아서만 겨우 챙겼지만, 아들을 배에 내리고 자신도 배에 타려 하는 순간 어떤 사내에게 가로막힌다.[스포일러] 우서는 사력을 다해 싸우지만 마법적인 힘을 다루는 사내에게 패배하고 그는 죽기 직전 배를 부두에 묶은 끈을 끊어 아들을 성에서 탈출시킨다.

다음날 아침, 어떤 여성이 냇가에서 빨래를 하다 배에 있는 아서를 발견한다. 여성은 버려진 아이를 매음굴로 데려가 기른다. 아서는 매음굴 틈바구니에서 심부름꾼 및 좀도둑 노릇을 하는 한편, 주변에 있는 훈련장에서 격투를 연습하며 싸움꾼의 기질을 갈고 닦으며 장성한다. 그는 꿈에서 한 남자가 결투하다 자신을 떠나 보내는 환영을 반복적으로 보고 이상하게 여긴다.

어느 날 바이킹이 매음굴의 여성에게 폭력을 휘두르자 아서는 그의 수염을 자르고 값을 치러낸다. 그 후 블랙레그(도시 경비병단)이 찾아와 아서가 모욕한 바이킹은 왕이 모시는 중요한 손님이었음을 밝히고, 아서는 쫒기는 신세가된다. 새벽에 다급히 도망가는 아서는 우연히 병사와 마주치고 손에 낙인이 없자 모든 남성은 엑스칼리버를 뽑아보고 손에 낙인을 찍어야 한다며 병사에게 끌려간다.

당연히 아서는 검을 뽑았고 그대로 보티건에게 끌려간다. 보티건은 그에게 통치는 공포로 하는 것이라며 그는 대중 앞에서 왕임을 부정하고 반항할 경우 창관의 여성들을 죽일 것 이라며 아서의 매음굴 의붓 누나(?)를 죽이고 아서는 어쩔 수 없이 보티건의 요구를 결국 승낙한다.

6. 평가

메타크리틱
스코어 41/100 유저 점수 7.2/10
로튼 토마토
신선도 31% 관객 점수 69%
IMDb
평점 6.7/10
레터박스
사용자 평균 별점 2.9 / 5.0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3.4/5.0
네이버 영화
기자, 평론가 평점
5.25/10
관람객 평점
7.75/10
아서왕 한 스푼, 슈퍼히어로 한 스푼, 가이 리치를 부와악~!
송경원 (★★★)
제멋에 겨운 감독.
박평식 (★★☆)

캐릭터는 주인공인 아서와 악역인 보티건을 제외하면 모두 비중이 낮으며, 특히 아서왕의 기사들은 두 세명 빼면 대사도 거의 없다.
스토리는 대체적으로 잘풀어나갔다. 또한 리치 감독의 스타일을 한껏 퍼부은 액션신은 화려하다.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다크 판타지 장르 게임의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비슷하다.

공개 직후 대부분의 매체에서 혹평을 받았으나 관객의 반응은 중간 정도이다. 서사의 완성도는 부족했고 중간 부분이 빠졌다는 인상을 주지만 화려한 액션덕에 킬링타임용으로는 좋다는 평이 많다.

장점으로는 화려한 그래픽과 ost를 꼽을 수 있다. 초반부의 무마킬이 자그마해 보일 정도로 압도적인 거대함을 자랑하는 코끼리들이 공격하는 장면과 엑스칼리버의 마법이 발동하는 부분이나 카멜롯으로 아서가 말을 타고 향하는 부분, 보티건과의 결전 연출은 역동적인 카메라 워크와 멋진 그래픽을 보여준다. 또한 아일랜드 민요를 모티브로 해서 작곡한 장중하고 박자감 있는 OST와 화면 연출이 뮤직비디오처럼 딱딱 맞아 떨어진다.

단점은 부실한 스토리와 설정, 산만한 연출이다. 명색이 아서왕 전설 이야기임에도 원탁의 기사들의 비중은 깨알 수준이고, 몇몇 등장인물의 죽음이 아서의 각성을 유도하는 부분이 존재하지만, 근본적으로 등장인물들에게 쌓인 서사가 부실한 탓에 관객은 감정적으로 동요하기 힘들다.[6]

또한 마법적 환상을 포함해서 과거나 미래와 현재를 오가는 연출을 과하게 사용해서 관객의 집중을 흩어놓고, 이야기의 앞뒤 파악이 어려운 부분이 종종 있다. 대표적으로 지원을 얻기 위해 12 남작들과 아서가 대면하는 씬에서 이런 문제점이 드러난다. 아서가 회의하면서 예견한 정황이 현실에서 나타나는 장면인지, 아서가 머릿속으로 가정한 가상의 상황인지 관객으로선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장면을 통째로 들어내도 스토리 전개에는 문제가 없기에 더더욱 구분이 힘들다. 여기서 나온 남작들은 한참 뒤에야 보티건이 수상하다고 의심할 때 잠깐 언급될 뿐이다.

가이 리치의 전작에 익숙한 관객이라면 저런 연출이 감독 특유의 편집 스타일이라는 점을 바로 눈치챌 것이다. 등장인물들이 머릿속으로 예상했을 뿐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은 일을 눈앞에 보여주거나, 중요한 액션을 슬로-패스트 모션으로 진행하고, OST와 화면을 맞추는 등의 특징이 이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드러난다. 다만 중세의 아서왕 전설을 모티브로 한 하이 판타지라는 장르와 저런 스타일이 잘 결합되었는지는 의문이다.

흥행에 실패한 것은 타겟 설정을 잘못한 마케팅 탓도 있어 보인다. 하이 판타지이긴 하지만 반지의 제왕의 진지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RPG 액션 게임이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같이 좀더 캐쥬얼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선호될 영화이다. 제작을 마친 후에도 이유 없이 개봉을 몇달씩 미루어 관객의 기대감이 낮아진데다 여러 대작들과 같이 개봉한 개봉시기 선정 등 마케팅에 문제가 많았던 작품이다.

본래 6부작을 염두에 두고[7] 만들어졌지만, 첫 편의 흥행이 참패로 끝나면서 이후 속편들의 제작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7. 흥행

제작비 1억 7500만 달러에 마케팅비 7300만 달러를 투자했지만 1억 3340만 달러 밖에 회수하지 못하면서 1억 5320만 달러의 손해를 기록하였다.

7.1. 북미

7.2. 한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folding [ 보이기 / 숨기기 ] 주차 날짜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57,440명 57,440명 -위 504,831,500원 504,831,500원
1주차 2017-05-17. 15일차(수) 31,068명 -명 3위 234,965,600원 -원
2017-05-18. 2일차(목) 31,801명 3위 235,071,800원
2017-05-19. 3일차(금) 41,482명 3위 343,418,728원
2017-05-20. 4일차(토) 85,126명 3위 717,906,127원
2017-05-21. 5일차(일) 82,972명 3위 695,528,700원
2017-05-22. 6일차(월) 24,017명 3위 180,090,500원
2017-05-23. 7일차(화) 21,546명 3위 159,956,000원
2주차 2017-05-24. 8일차(수) 8,216명 -명 6위 59,956,700원 -원
2017-05-25. 9일차(목) 4,495명 7위 31,813,400원
2017-05-26. 10일차(금) 5,014명 9위 39,756,600원
2017-05-27. 11일차(토) -명 -위 -원
2017-05-28. 12일차(일) -명 -위 -원
2017-05-29. 13일차(월) -명 -위 -원
2017-05-30. 14일차(월) -명 -위 -원
3주차 2017-05-31. 15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17-06-01. 16일차(목) -명 -위 -원
2017-06-02. 17일차(금) -명 -위 -원
2017-06-03. 18일차(토) -명 -위 -원
2017-06-04. 19일차(일) -명 -위 -원
2017-06-05. 20일차(월) -명 -위 -원
2017-06-06. 21일차(화) -명 -위 -원
3주차 2017-06-07. 22일차(수) -명 -명 -위 -원 -원
2017-06-08. 23일차(목) -명 -위 -원
2017-06-09. 24일차(금) -명 -위 -원
2017-06-10. 25일차(토) -명 -위 -원
2017-06-11. 26일차(일) -명 -위 -원
2017-06-12. 27일차(월) -명 -위 -원
2017-06-13. 28일차(화) -명 -위 -원 }}}
합계 누적관객수 329,895명, 누적매출액 2,731,710,455원[8]


3위로 출발했다.

7.3. 중국

일찌감치 개봉했지만 사흘동안 518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여기도 그리 폭발적인 흥행세가 아니다.

7.4. 영국

영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19주차 2017년 20주차 2017년 21주차
에이리언: 커버넌트 킹 아서: 제왕의 검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영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감독의 모국이자 작품의 배경인 영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7.5. 프랑스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19주차 2017년 20주차 2017년 21주차
에이리언: 커버넌트 킹 아서: 제왕의 검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프랑스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프랑스에서도 영국과 같이 개봉 첫 주에 1위를 차지했다.

8. 기타



[1] 조지가 무슨 조지냐는 잭스아이의 깐족에 백 랙 왈 "우리 조지, 중국인 조지, 쿵푸 조지"라나. [2] 어릴 때부터 뭔가 싹수가 보였는지 용돈을 한푼씩 주면서 무술을 가르쳐줬다 [3] 미이라(2017)의 제니 할시 역을 맡은 배우이다. [4] 아서가 조지나 마이크를 만났다고 하자 "어느 조지? 킹 조지? 앵그리 조지? 마이크 더 스파이크? 코셔 마이크? 어느 마이크?"라거나, 낚서한 아서 친구 아들을 두고 "어린 꼬마. 너네 꼬마. 블루 꼬마."라는 등 상당히 리드미컬하게 깐족댄다(...) [스포일러] 정체는 세이렌들에게 힘을 받은 보티건. [6] 또한 대부분 관객들은 아서왕 이야기가 아니라 엑스칼리버의 이야기 같다 할 정도로 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부분이 많다. [7] 후반부에 그 유명한 원탁이 나오는데 미완성인 상태고 기사들도 몇명만 모였다. 후속작에서 원탁이 완성되어 가면서 기사들이 모이는 과정을 그리려고 한듯. [8] ~ 2017/05/21 기준 [9] 이 노래가 임팩트가 있는 지 반지의 제왕 시리즈 왕좌의 게임과 합성한 영상이 있다. 같은 판타지 계열이어선지 싱크로율이 엄청나다. 반지의 제왕 왕좌의 게임 영상 1 왕좌의 게임 영상 2 [10] 원래 아일랜드 출신의 레이 드리스콜이란 가수의 "The Wild Wild Berry"란 곡으로 유럽에선 제법 유명한 곡인지 여러 가수들에 의해 번안되었다. 개중에 샘 리 버전이 유명한 듯 한데 그 때문인지 공식 ost가 공개되기전까지 영화판 역시 동일 제목으로 잘못 알려져 있었다. 사실 기존의 샘 리 버전과도 분위기가 사뭇 다른 편. [11]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이 이 음악을 등장곡으로 사용한다. [12] 하지만 흥행 실패로 후속작이 나올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13] 사실 아서왕 전설 원본에도 사라센 기사가 등장하는 등 순 브리튼 인들만 나오는 건 아니다. 다만 사라센 기사는 갈라하드를 위해 마련된 원탁의 자리에 앉았다가 죽는 엑스트라(...)여서 비중이 없으며 이야기의 주역들은 대부분 순 브리튼 인들이다. [14] 후반부 액션씬이 무쌍 시리즈를 연상시키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영화 제목을 바꿔놓을 뻔 했다. [15] 놀랍게도 코에이의 상표 등록일과 영화 발표일이 3월 15일로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