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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1:08:16

킬리안 음바페/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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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의 클럽 경력
2020-21 시즌 2021-22 시즌 2022-23 시즌
킬리안 음바페
2021-22 시즌
파일:Kylian Mbappé(21-22).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파리 생제르맹 FC ( 리그 1 우버 이츠)
등번호 7
기록
파일:리그 1 로고.svg
선발 34경기 교체 1경기
28득점 17도움
선발 8경기
6득점 4도움
파일:Coupe de France 2021 logo.png
선발 2경기 교체 1경기
5득점
파일:Trophée des Champions 2021.png
선발 0경기 교체 0경기
합산 성적
선발 44경기 교체 2경기
39득점 21도움
개인 수상 리그 1 올해의 선수 2021-22
리그 1 2021-22 시즌 득점왕
리그 1 2021-22 시즌 도움왕
UNFP 올해의 팀 2021-22 시즌
2021 발롱도르 9위

1. 개요2. 프리시즌
2.1. 레알 마드리드 CF 이적설
2.1.1.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구두합의2.1.2.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재계약
3. 리그 1
3.1. 전반기3.2. 후반기
4. 쿠프 드 프랑스5. UEFA 챔피언스 리그
5.1. 조별리그5.2. 토너먼트
6. 기록7. 총평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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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킬리안 음바페의 2021-22 시즌의 활약을 서술한 문서이다.

2. 프리시즌

2.1. 레알 마드리드 CF 이적설

2.1.1.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구두합의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늘 그랬듯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이 음바페를 FA로 풀어줄 가능성은 없기 때문에 이번 여름 음바페의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주제프 페드레롤과 마르카는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확정적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파리 생제르맹의 나세르 회장은 음바페를 절대 팔지 않겠다고 인터뷰 하였다.

그러던 중 2021년 6월 29일 유로 2020에서 충격적인 탈락을 하고 며칠 지나지 않아 7월 1일 갑자기 부합시등 다수의 프랑스 매체에서 음바페가 파리와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는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팬들은 구단이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아슈라프 하키미,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영입을 확정지으며 엄청난 스쿼드 보강을 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떠난다고 하니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여름 다른 팀 이적,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 다음 시즌에 FA로 이적 중에 아직까지 음바페가 무엇을 선택할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으로 이적 사가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음바페는 7월 5일 그리스로 휴가를 떠났다.

7월 7일 터키 솔트 배 레스토랑에 방문해 솔트 배와 사진을 찍었다. 몇 시간 후 벤제마와 솔트배가 찍은 사진이 SNS에 올라왔는데 레스토랑에서 둘이 만난 것으로 추정된다. 휴가를 같이 보내기 위해 약속하고 만났다는 추측도 있다. 이번 휴가에서 벤제마를 만난 것이 이적 청신호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7월 6일과 7일에 차례로 아슈라프 하키미 세르히오 라모스 파리 생제르맹 영입 오피셜이 나왔다.

7월 13일 스페인에서 휴가를 보내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7월 14일 프랑스 국경의날 행사를 보내고 다음날 마르코 베라티의 결혼식에 참석하였다.

7월 18일 베라티 결혼식이 끝난 후 다시 다른 곳에서 휴가를 보내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였다.

7월 20일 스페인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파일:음바페 복귀.jpg

7월 22일 파리 생제르맹으로 복귀하였다.

계속해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과 관련된 기사들이 엄청나게 나오고 있다. 대체로 스페인 언론에서는 이번 여름에 이적한다는 주장이 많고 프랑스 언론에서는 FA로 떠나거나 단기 계약을 맺는다는 주장이 많은 상태이다.

8월 초 현재까지는 FA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부합시 등 1티어 기자들이 재계약을 거부했다고 했지만 아직 이번 시즌 다른 팀으로 간다는 말은 하지 않았고, 파리 생제르맹이 이번 여름 리오넬 메시를 영입하였는데 메시의 나이가 상당히 많은 만큼 빠른 시일 내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번 시즌 음바페를 남겨 챔스 우승을 노린다는 관측이 많다. 그리고 음바페는 프랑스 최고의 스타가 프랑스 리그에서 뛴다는 상징성을 지켜주고 있는 선수, 장차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된다고 예측되는 선수이며 저번 시즌 파리 생제르맹에서도 압도적인 활약을 한 만큼 대체 불가의 선수이기 때문에 FA로 내보내는 한이 있더라도 마지막까지 재계약 협상이 계속될것이다.

물론 현재 음바페와 가장 많은 이적설이 나오는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여름 약 2,000억 정도를 쓸 수 있고 파리 생제르맹이 2017년 네이마르, 음바페 동시 영입 이후 4시즌간 빅사이닝이 없었기에 메시의 빅사이닝이 예상되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음바페를 매각할 가능성도 있다.

8월 10일 리오넬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였다. 나세르 회장은 음바페가 메시의 이적으로 매우 행복한 상태라고 하였다. 8월 11일 메시의 기자회견에서는 나세르 회장이 음바페의 이적 질문을 받자 팀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8월 15일에 열린 홈 리그 개막전에서 경기전 선수 소개 당시 음바페의 이름이 뜨자 홈팬들의 야유가 나왔으며, 국내 파리 생제르맹 팬들에게도 비난을 받고 있다. 그동안 스포츠 프로젝트를 핑계로 재계약을 거부했으면서 왜 선수 보강[1]을 하였는데도 재계약을 하지 않느냐는 뜻으로 보인다. 물론 왜 그때부터 이적의사를 확실하게 밝히지 않았냐고 비판 받는 2020년, 2021년 초반에 확실하게 이적의사를 밝혔어도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 축구팀들이 엄청난 재정 타격을 입고 있었고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어느 팀도 음바페의 값비싼 이적료를 감당하지 못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음바페는 2020-21 시즌 커리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파리 생제르맹을 멱살캐리 하였다. 그러나 스포츠 프로젝트가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지는 모르지만, 선수 보강으로 거의 모든 사람이 예측하는 만큼 이러한 태도는 비판받을 만하다.

8월 중반 계속해서 수많은 스페인 언론사에서는 이번 여름에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는 것을 확정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 언론에서는 이번 여름에 이적한다는 기사가 거의 나오지 않고 있으며 파리 생제르맹 관련소식 공신력 최상이라고 불리는 모하메드 부합시, 로익 탄지, 쥘리앵 메이나르는 재계약을 거부했다는 소식 이외의 어떠한 소식도 전하지 않은 상태이다.[2]

음바페의 이적설이 잡음하는 와중에 음바페가 안데르 에레라의 생일 파티에 불참한 것이 알려졌지만 마르퀴뇨스, 프레스넬 킴펨베, 잔루이지 돈나룸마 또한 가지 않았고 다른 일정이 있어서 못갔다. 또한 리그 2R에서 굉장히 표정이 밝았고 경기 종료 후 팬들과 즐겁게 응원가를 부르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6월말 재계약 거부 이후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 중 유일하게 마르코 베라티의 결혼식에 참석한 만큼 파리 생제르맹과 동료들에 대한 애정은 아직도 굉장히 높아보인다.

메시 영입 이후 음바페와 네이마르의 활약이 가려질 것이라 생각해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추측이 나오지만 사실이 아닌듯하다. 2021년부터 네이마르보다 더욱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이제 언론의 관심도와 팬층도 이제는 네이마르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수준까지 왔다. 음바페의 재계약 거부는 더욱 큰 리그에서의 도전으로 보는것이 타당하다.

2021년 8월 25일, 드디어 레알 마드리드 CF가 1억 6,000만 유로 당시 한화 2,192억 원을 오퍼했다. 계약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았고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는 선수에게 한 오퍼치고는 엄청나게 높은 금액이다.

같은 날 RMC-로익 탄지,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PSG가 음바페 오퍼에 거절한 상태라고 한다. 더욱 많은 돈을 받아내려는 입장이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음바페의 이적에 EPL 클럽은 없다고 한다. 쥘리앵 메이나르는 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오퍼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현지 시간으로 8월 25일자 RM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레오나르두 아라우주 PSG 단장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네, 우리는 간접적으로 거절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특정 조건만 충족하면 보내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AS 모나코에게 지불해야 하는 돈까지 생각하면 그들의 첫 제안은 음바페의 가치와 거리가 멉니다."
이적시장 마지막 주에 지금까지 음바페를 절대로 판매하지 않겠다는 말만 계속 해오던 PSG 보드진이 최초로 음바페를 이적시킬 수 있다는 뉘앙스로 말한 것이라 레알이 얼마를 제시할지 기대가 쏠렸다.

8월 26일자 르 파리지앵의 보도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은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의 이적료로 2억 2,000만 유로(약 3,017억 원)를 지불하길 원하고 있다고 한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나세르 PSG 회장이 음바페가 레알과 계약했냐는 질문에 나중에 답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카데나 사르-pacojo는 '음바페의 미래는 오늘 결정될 것이다. 챔스 조추첨을 하기 위해 이스탄불에 모인 오늘 PSG와 레알 마드리드는 협상을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8월 27일 02시경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에게 옵션 포함 1억 8천만 유로 당시 한화 2,481억을 제시하였다. 파리 생제르맹은 무응답한 상태이다.

8월 27일 파리 생제르맹 관련 공신력 최고의 로익 탄지는 현재 오퍼에 대해 파리 생제르맹이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한다. # 대체자 공격수 영입에 따라 이적여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8월 29일 로익 탄지를 비롯한 다수의 기자들은 아직도 파리 생제르맹은 오퍼에 대해 무응답한 상태라고 한다.

8월 31일 01시까지 파리 생제르맹의 대답이 없으면 레알 마드리드는 철회하겠다고 말했지만, 결국 끝까지 대답을 하지 않으면서 오퍼를 철회했고 이대로 영입이 무산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아직까지는 매우 작은 가능성은 남아있다.

결국, 여름이적시장이 닫혔다. 하지만 레알은 아직 음바페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음바페 역시 레알행을 포기하지 않았다. 다음 시즌까지 계약이 1년이 남은 음바페는 다음 이적시장에 FA로 풀릴 예정이다. 레알은 음바페를 FA로 노릴 예정이며 음바페 본인 역시 다음 시즌에 레알로 갈 것이라는 뉘앙스의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파리는 음바페에게 이미 네이마르 이상의 대우와 연봉을 여러 번 제시했으나 전부 거절했다고 한다.[3] 거기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음바페는 동료인 파리 선수들에게 자신은 다음 시즌 레알로 갈 것이라고 전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또 쐐기를 박는 것은, 레알의 간판 선수이자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음바페와 절친인 카림 벤제마이번 시즌 음바페가 레알에 오지 못한건 아쉬우나, 다음 시즌에는 반드시 올 것이라고 아예 노골적으로 인터뷰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이번 시즌이 진행되는 동안 여러 공신력이 나쁘지 않은 기자들도 음바페의 레알 이적을 밀고 있는 기사들을 쏟아내는 중이다. 음바페와 협상이 가능한 2022년이 밝았고, 새해가 되자마자 수많은 언론들은 일제히 음바페의 레알행 FA 이적에 대해서 앞다투어 보도하였다. 주제프 페드레롤 역시 이번 시즌이 끝나는대로 음바페가 PSG를 떠날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년 이적시장 최고의 뜨거운 감자는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가 될 전망이다. 다만 겨울 이적시장에선 음바페가 이적할 확률은 0에 수렴하는 듯하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는데 굉장히 근접해있다는 보도가 떴고, 따라서 이번 시즌이 음바페의 마지막 파리 시즌이 될 것 같다.

이번 시즌에는 음바페의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으나, 다음 시즌에 음바페가 레알로 가는것이 거의 확정적이기에 파리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음바페를 지켜내는 것이 이번 시즌 최고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파리 생제르맹은 어떻게든 음바페를 잡고 싶어하는 듯하다. # #

2022년 1월 23일 보도에 따르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음바페에게 자신이었으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며 조언을 했다고 한다. #

1월 25일, 아르센 벵거는 자신의 경험상 파리가 음바페와 재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적어지고 있다며 소신을 밝혔다. #

1월 31일, 프랑스 매체인 옹즈 몽디알, 르10스포르트, 풋 메르카토 등은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개인 합의를 마쳤으며, 21-22 시즌이 끝나면 FA로 합류할 것이라며 보도했다. 연봉은 5,000만 유로(한화 약 670억 원) 수준이라고 한다.

3월 2일, 파리 생제르맹은 엄청난 초강수를 두게 되는데, 장기간 재계약은 본인들도 포기한듯 하고, 연봉 5,000만 유로+보너스 1억 유로라는 조건으로 단기 2년 재계약을 제안했다. 한화로 약 2680억에 육박하는 금액을 제시했다. 어떻게 해서든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까지 잡아놓을 생각인듯하다. 다만 개인 기자 공신력 끝판왕인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이미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구두 계약을 마쳤다는 보도를 하면서 사실상 오피셜이 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프랑스 언론 공신력 원탑 기자인 로익 탄지에 의하면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의 충격적인 패배로 인하여 음바페가 예정된 시기보다 더욱 빨리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하였다.

3월 13일 라몬 알바레즈의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가 2022년에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것이라 말했으며, 그의 변호사의 서명에 의해 보증되었다고 한다. 여기에 던 딜(Done Deal)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음바페의 측근들과 음바페 본인이 직접 결정을 내리지 않았으며 파리와의 재계약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말했다. 파리는 세금을 제외하고 약 €350M의 딜을 음바페에게 제시했다고 하며, €150M의 사이닝 보너스와 약 €40M의 연봉을 제시했다고 한다. 언론은 리오넬 메시 수준이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PSG는 돈뿐만 아니라 음바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하여 주장 임명 얘기까지 나오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4월 말엔 음바페의 어머니가 카타르 도하에서 휴가를 보내는 도중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과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진전은 없으며 이적 가능성이 더 높은 듯하다. 파리 소식에 정통한 산티 아우나 기자에 의하면, 음바페는 재계약을 위해선 구단 구조적 차원에서의 대대적 개편을 조건으로 걸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외에도 다음 시즌 감독, 스쿼드 등 가능한 모든 변수들을 고려하여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파리 단장 레오나르두도 음바페는 아직 고민 중이고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하며 재계약 가능성과 레알행 가능성 모두 존재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페레즈 레알 회장은 팬들이 좋아하면 음바페를 어떻게든 레알에 합류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인터뷰를 했다.

그러나 음바페는 아직 파리와 재계약, 레알과 협상을 시작도 안했다고 한다.

최근 음바페가 파리와 재계약을 맺었다는 보도들이 있었지만 음바페의 어머니가 부인했다.

한국 날짜로 5월 9일, 음바페가 아슈라프 하키미와 함께 마드리드의 유명 식당에서 목격되었다고 한다. 잠깐 휴가만 내는건지 레알과 협상을 하러 온건지는 불명.

계약 만료가 한 달도 채 안 남은 현재, 파리 생제르망 구단은 물론,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 카타르 쪽에서도 압박을 주고 있다고 한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음바페를 정치적 도구로, 파리 생제르망의 구단주가 카타르의 국왕이다보니 자신의 팀에서 최고의 슈퍼스타 이탈은 큰 타격이기에 어떻게든 잡기 위해 노력 중인 듯하다. 허나 정치계가 일개 축구선수에게 압박을 가하니 너무한다는 반응이 대다수. 사실상 음바페의 마음은 떠났으며, 구단과 최대한 아름다운 이별을 위해 언플을 일절 하지 않고 있다.

5월 13일 로마노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와 협상이 쉽게 풀리고 있다고 한다. 또한 파리 역시 음바페와 재계약 협상이 진전됐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음바페는 결정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음바페는 결정을 했다고 하며 6월 국대 기간 전에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포르타 바르샤 회장이 "우리는 매년마다 €50M의 연봉을 원하는 선수랑 계약하고 싶지 않다"라는 인터뷰를 했는데, 이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5월 18일 PSG의 공식 스토어에서 음바페의 마킹이 내려갔다.

적어도 이때까지만 해도 순조롭게 이적이 진행되는 듯 했다.

2.1.2.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재계약

그런데 5월 19일자 여러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PSG가 음바페를 붙잡기 위해 총력전에 돌입했다고 한다. 게다가 음바페의 잔류 혹은 이적의 결정은 22일에 발표될 것이라는 기사도 나오고 있다. 계속해서 이적 가능성이 왔다갔다하자,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점점 지친 반응을 보이고 있다.

5월 20일 음바페의 모친이 파리와 레알의 조건에 둘다 동의했고 음바페의 최종 선택만이 남았다고 한다. 두 팀이 제안한 계약 조건은 거의 비슷하다고 한다.[4]

5월 20일 기준, 아직 아무런 대답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음바페는 PSG 잔류를 택한 것 같은 분위기이다. 현지 다수 매체에서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보도가 일제히 나오고 있다. 일이 워낙 커져서 파리 잔류가 확정된다면 졸지에 쪽박 찬 레알 마드리드에서 다시는 영입 시도를 안 할 것이라는 등 후폭풍이 클 것으로 예측되었다. 레알 팬들은 차라리 음바페 하나한테 구단이 저렇게 매달리지 말고 호드리구 고이스를 키우는 것은 어떻겠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5]

5월 21일, 디마르지오는 음바페의 PSG와 재계약이 확정적이라고 보도했다. 결정은 21일에 하였으며 발표 또한 21일에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한편, RMC의 쥘리앙 로랑은 파리 생제르맹과 레알 마드리드 양 측 모두 음바페의 행선지에 대해서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양 구단 모두 음바페의 행선지가 상대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로마노가 파리에 남는다고 HERE WE GO를 띄우면서 잔류가 사실상 확정되었다.

파일:nas_km_02.jpg

결국 5월 21일부로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을 결정하였다. PSG는 이번 주말 안으로 2+1년[6] 재계약 체결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하고, 마지막 38라운드 경기 전 재계약 체결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레알 마드리드와 구두 합의를 하였으나 정식 계약 체결은 아니었다고 발뺌하는 바람에 뒤통수를 거하게 맞은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거의 폭동 분위기이고, PSG 팬들과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인 바르셀로나 팬들은 축제 분위기다. 관련 SNS에는 욕설과 협박 댓글이 보이고 있으며, 한국의 레알 팬덤에서도 음바페는 금지어가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 내부 기자이자 1티어 기자인 마리오 코르테가나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음바페와의 그동안의 접촉과 합의, 음바페 영입을 위해 엘링 홀란드 영입전에서 발을 뺐다고 한다. 심지어 사이닝 보너스 40M을 선지급하였으나 재계약을 하면서 다시 반납했다고 한다. 사실상 음바페 하나만 보고 다른 빅네임 영입에 참전하지 않은 것인데, 음바페에 집중하는 사이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고 집중하던 음바페는 음바페대로 영입하지 못하면서 리빌딩에 큰 차질을 겪게 되었다. 그리하여 레알 마드리드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퇴임 이후 어떤 회장이 되든 절대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7]

진위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음바페에게 새로운 감독 선임 권한과 경질 권한, 새로운 선수 영입 결정권도 부여했다고 한다는 보도도 있다. 이는 PSG가 먼저 제안했다고 한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팀보다 위에 있는 선수가 탄생하는 셈인데 후에 PSG로 이적을 원하는 선수들이 과연 있을지 의문이다. 최전성기 메시와 호날두도 저런 권한을 가지고 있진 않았다. 현직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카림 벤제마, 루카 모드리치, 호드리구 고이스 등은 인스타그램에 음바페를 저격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게다가 같은 프랑스 국가대표 선수인 카림 벤제마가 음바페를 저격함으로써 프랑스 및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맹 내의 안 좋은 소문들이 더 돌게 되었다. 다만 이것들이 사실일지는 음바페와 구단 관계자들밖에 알 수 없다. 축구계에서 팀 내 회계사항과 같은 경기 외적 기록은 대다수 비밀에 부쳐지며, 언론에서 보도되는 사항들은 모두 추정치다. 언론에서 보도가 되면서 과도하게 부풀려지는 경우도 있는 반면, 외부 파장을 막기 위해서 축소해서 정보를 흘리는 경우도 있다. 어쨌든 음바페의 팀 내 위상이 매우 높아진 것은 사실이다.

음바페는 인터뷰를 통해 이러한 소문을 모두 부정했고,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올린 게시물들을 봤다. 이것은 아마 윗선에서 시킨 행동일 것이다."라는 말을 내뱉으면서 레알 팬들과의 관계는 더 악화되었다.

이러한 PSG의 행보에 라리가 협회는 파리 생제르맹(PSG)을 UEFA, 프랑스 행정 당국 및 유럽 연합 당국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에만 2억 2천만 유로의 손실이 난 팀이 선수단 연봉으로 6억 5천만 유로를 쓰는게 FFP 위반이라는 논리.[8][9]

이에 LFP(프랑스프로축구연맹) 뱅상 라브륀 회장은 테바스 회장의 비난을 "무례한 행위"라 칭하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27일 라브륀 회장은 프랑스 매체 르퀴프를 통해 "웃기지도 않는다. 저러는 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역대 이적료 신기록을 6번이나 경신한 팀들이다. 레알은 지금 세상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 두 명을 보유하고 있고, 바르셀로나는 부채 수준이 15억 유로에 달한다. 두 팀이 오히려 축구의 재정 안정성을 위협하고 있다. 저래놓고 리그 1을 비난하는 것은 여태 자신들이 하던 행위를 숨기고 큰소리치는 것이다."라고 반박했고 "우릴 고소한다면 두 팀이야말로 지들이 하던 짓을 여태 당연시하고 남이 하니 고소한다니 아주 큰소리치는데 라리가 2팀이야말로 여태껏 한 짓으로 맞고소를 하겠다."면서 적극적으로 맞서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다만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는 구단주가 없는, 순수 본인들의 수입으로만 구단을 운영하는 시민구단이다. 오일머니를 지원받아 사용하는 구단과는 엄연히 다른 셈.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음바페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음바페는 나를 배신하지 않았다. 음바페는 우리에게 그의 꿈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라고 여러 번 말했다."

"그러나 정치적, 경제적 압박, 클럽에서의 달라진 그의 위치 때문에 15일 만에 모든 것이 바뀌었고 그의 꿈도 바뀌어야 했다. PSG가 제시한 금액은 정확히 모르지만 그는 정치적 압력을 더 많이 받았다. 패닉에 빠지면 패닉을 없애는 방법을 택하게 된다."

"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의 사이가 영원히 끝났다고 얘기한 적 없다. 3년 안에, 많은 것이 바뀔 수 있다."

"그러나 지금은 음바페를 원하지 않는다. 그는 내가 알던 음바페가 아니다. 음바페는 그의 결정을 메시지로 전달했지만 나는 더 이상 신경 쓰지 않는다. 클럽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는 선수는 없다."

3. 리그 1

3.1. 전반기

















3.2. 후반기














37라운드까지 리그 25골 17도움, 챔피언스리그 6골 6도움, 쿠프 드 프랑스 3경기 5골으로 36골 2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위삼 벤 예데르가 리그 24골로 바싹 추격하여 마지막 38라운드에서 리그 득점왕이 가려지게 되었다.38차전 메스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리그 28골로 25골인 예데르를 제치고 득점왕에 리그 도움왕까지 더블로 확정지었다. 총 39골 21도움.

4. 쿠프 드 프랑스



5. UEFA 챔피언스 리그

5.1. 조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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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출전하여 후반전 초반에 리오넬 메시의 크로스가 굴절된 것을 받아 에데르송 모라에스의 다리 사이를 노린 간결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 골로 개인 커리어 챔피언스 리그 30골까지는 1골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다만 팀은 2-1로 역전패했다.

5.2.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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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음바페는 현재까지 챔피언스리그에서 52경기 32골 23도움(트랜스퍼마켓 기준)을 기록 중이다. 그리고 최근 챔피언스리그 7경기에서 5골 4도움을 기록 중인데, 이는 OPTA가 집계한 03-04 시즌 이래로 프랑스 선수 최고기록과 동률이다.[16] 게다가 이날 기록한 93분 14초 득점은 파리 생제르맹 입단 후 가장 늦은 시간에 기록한 득점이며, 이 득점은 또한 2013년 4월 블레즈 마튀이디 FC 바르셀로나 상대로 93분 44초에 기록한 득점 이후로 파리 생제르맹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가장 늦은 시간에 나온 득점이다.

한편,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난 내 미래를 결정하지 않았다. 난 세계 최고의 클럽인 PSG에서 뛰고 있다. 오늘 경기가 내 미래에 영향을 미쳤냐고? 아니다. 아직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 일단 최선을 다한 뒤 다음 시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면 될 것 같다."라며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맘마미아! 음바페는 외계인이다. 정말 대단한 선수다. 그가 그라운드에 나서면 쇼가 펼쳐진다. 음바페가 PSG에 남을지 떠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그와 매일매일 행복하게 보내고 있다."
잔루이지 돈나룸마
"몇 번이나 그의 슈팅을 막아냈지만 마지막 동작에서 재능과 클래스를 보여주었다. 그것이 그가 세계 최고 선수 중 한 명인 이유다."
티보 쿠르투아
"훌륭한 재능이다. 놀랍다. 나는 항상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더 이상의 수식어는 필요 없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음바페는 유럽 최고의 선수다. 그를 통제하려고 노력했지만 막을 수 없었다. 밀리탕이 고군분투했지만 그는 무언가를 창조하는 선수이고 마지막에 그걸 해냈다."
카를로 안첼로티

6. 기록

2021-22 시즌: 46경기 39골 2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리그 1 35 34 1 28 17
UEFA 챔피언스 리그 8 8 0 6 4
쿠프 드 프랑스 3 2 1 5 0
합계 46 44 2 39 21

7. 총평

개인기록과 경기력은 역대 음바페 커리어 중 최고라도 봐도 무방하고 음바페가 본격적으로 전성기에 들어선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시즌 PSG의 리그앙 골 90골중 음바페가 직접 넣은골과 어시스트는 44개로 PSG 리그앙 득점 중 약 50%를 책임졌으며[17] 본인은 리그앙 4연속 득점왕과 동시에 처음으로 도움왕까지 수상했다. 챔스에서는 더 했는데, PSG 챔피언스리그 득점 18골 중 음바페가 한 득점 및 어시스트는 13개로 PSG의 챔스 득점 약 86.6%를 책임지며 그야말로 하드캐리했다. 또한 이번시즌 클럽과 국대를 포함한 스탯은 49골 26어시로 이번 시즌 유럽 공격포인트 1위에 올랐다.

8. 관련 문서



[1] 음바페 측에서 직접 특정 선수를 사달라고 요구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였다. [2] 사실 음바페가 파리를 떠나는 것은 시간문제다. 올해 여름에 가냐, 아님 내년 여름에 가냐가 관건이다. [3] 네이마르가 파리에서 받는 연봉과 대우를 고려하면 재계약 의사가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4] 레알도 갈팡질팡하는 음바페의 모습에 주급을 대폭 상향시켰다고 한다. [5] 레알 팬들은 아무래도 아자르가 먹튀 행보를 보이면서 서브였던 비니시우스가 대신 출전 기회가 많아졌는데, 이에 대한 보상으로 성적 및 실력 향상을 보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6] 언론에서는 챔스 우승 시 1년 연장 발동으로 추측, 주급은 세전으로 무려 32억으로 추측 중 [7] 그러나 이 서술이 무색하게 음바페가 월드컵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하고 나서 다시 연결되기 시작했고, 돌고돌아 결국 음바페는 레알로 합류하였다. 자세한 건 이 문서 참고. [8] 이러한 행위를 과도한 레알 마드리드 비호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라리가 입장에서도 메날두 시대가 종식된 이후 라리가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식었고, 여기에 코로나시국까지 겹치며 리그 전체적인 수익에 아주 큰 타격을 입은 상황인지라 음바페와 같은 슈퍼스타 영입에 절박할 수밖에 없다. [9] 실제로 호날두의 이적 이후 엘 클라시코에 대한 관심은 한국에서도 떨어지기 시작했고,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며 엘 클라시코는 스페인 외에서는 지역에서 뜨거운 리그 더비 정도의 관심을 갖는 모양새다. 이전에는 전 세계가 주목할만한 매치업이었다면, 두 슈퍼스타의 이탈로 인해 스페인 내에서 매우 주목하는 매치업이 된 모양새. 이제는 PL의 위상이 매우 높아지며, 런던 더비, 노스웨스트 더비, 맨체스터 더비 등이 매우 뜨거운 열기를 띠게 되었다. [10]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11] 공식 기록으로는 어시스트로 집계되지 않았다. 메시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다시 리바운드를 넣은 것이다. [12] 여담으로 PK가 선언된 뒤 곧바로 메시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PK를 양보했다. [13] 22골 18도움 [14] 2019년 11월 레알 마드리드와 갈라타사라이의 경기에서 호드리구 고이스가 기록한 6분 13초 멀티골에 이은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15] 두 수비수들을 앞에두고 헛다리 후 왼쪽으로 가는 척하며 두 선수의 사이로 돌파했다. [16] 동률 기록은 다름아닌 음바페가 2017년 5월부터 12월까지 세운 기록. [17] 여기에 드리블 돌파 및 얻어낸 pk까지 따진다면 더욱 어마어마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