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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19 21:30:07

킬데스비지니스



모험기획국에서 제작된 사이코로 픽션시리즈에 속하는 TRPG시스템.
일어 표기상 가운뎃점이 없고 영어 타이틀도 단어사이에 띄어쓰기없이 모조리 붙어있기에 항목명도 모조리 붙여서 작성한다.

우오케리[1]의 말에 따르자면 '악마의 꼬임에 넘어간 일반인들이 서로 쳐죽이는 게임'이라고 하는데 사실 저 설명이 핵심을 찌르고 있다.
소원을 이루기 위해 지옥의 '헬TV'에 참가하여 가장 많은 소울(점수)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
그 과정에서 CM(..)을 하거나 서비스신(..)을 하거나 전투를 하거나 하는 경쟁을 하며 '헬피플'들의 시청률을 획득해야 소울을 얻기 쉬워지기 때문에 나름의 협력도 해야 한다.
출연자들은 여러 종류의 삶을 살아왔지만, 살인극을 행해야 하기 때문에 그를 위한 능력을 부여받는다는 설정.
헬스타일리스트에게서 지급되어 갈아입는 의상에 뭔가 부여가 되어있는지 의상을 통한 능력부여가 되는 형상이라 판정에 의상형식이 들어간다.
덤으로 중간전투에서 사망했던 출연자는 헬ER(긴급구조실)에서 치료를 받고 능력을 추가 부여 받을 수도 있다.그리고 목표와 별개로 추가적인 서브 플롯이란 미션이 주어지는데 어려울수록 보수가 짭잘하다.

나름 설명도 잘되어있어서 참고하기 좋은 영상이 번역되어있다. 문제는 플레이어 중 하나가 가히 신화생물급이라서 정신공격에 주의하기 바란다.[2]
https://www.youtube.com/watch?v=RTxNOnXIaOw&list=PLIEAgR_dDSwjnk0VjwgYv9l_ES3XmNm8f&index=28

여담으로 사이코로 픽션 룰 중 GM의 사전준비가 가장 적게 필요한 룰이기도 하다.(핸드아웃도 광기도 비밀도 프라이즈도 없다!)
반대로 스토리의 반전 같은 게 없고 매번 플레이가 엇비슷해지기 때문에 TRPG라기 보다는 보드게임에 가깝다 평하는 사람도 있다.
[1] 소설가이자 모험기획국의 일원. 국문판 발매된 인세인의 리플레이 저자이기도 하다 [2] 시노비가미 항목에도 링크된 바 있던 주정뱅이탁의 윳쿠리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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