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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9 21:34:28

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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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petersonsprognostics.files.wordpress.com/250px-lieutenant_kif_kroker.png

퓨쳐라마 에 나오는 인물... 이 아니라 외계인. 풀네임은 키프 크로커.

생체주기는 올챙이형태의 유생기 → 인류형상(?)의 군체 → 특정 주기를 기준으로 날파리형상의 군체 → 인류형상과 날파리형상의 군체 반복인 듯. 날파리형상일 때는 각 개체가 독립되어 있는 형상이나 인류형상으로 돌아갈 때 각 개체 별 지정된 인체형의 특정 위치가 있는 듯하다.[1]

잽 브래니건의 부관. 상관이 머저리라 항상 수난을 당한다. 자신감이 부족한 소심한 남자로 잽 밑에서 언제나 그의 잔심부름을 하며 그가 머저리 짓을 할 때 말리려 하지만 잽은 그의 말따윈 전혀 안 듣고 언제나 일을 저지른다. 그리고 대부분 뒤처리는 그의 몫. 본인도 잽의 머저리짓에 질렸는지 한번은 릴라와 대화할 때 계속 잽을 깠다. 릴라가 다른 이야기를 하자고 해도 다른 화제가 없는지 잽 까는 이야기만 계속 했다.[2] 다만 본인도 자신의 휘하 장병에게 잘해주지는 않는지 프라이가 껌 할인 받으려고 지구군에 지원한 에피에서 프라이가 자신의 부관이 되자 엄청 부려먹고 수치심을 준다. 다만 프라이가 적을 코앞에 두고 동료들을 버린 채 도망치고 숨어서 당장 군법회의에 넘겨질 상황에서 그 정도로 끝내준 것이면 엄청 봐준 것이기는 하다. 한국군은 물론 미군도 적을 코앞에 두고 무단 탈영하는 것은 사형으로 다스린다.

에이미 웡과 사귀다가 폰폰루라는 키프 족 결혼식까지 치렀다. 하지만 적어도 지구 내지 화성 법으로 정식 부부는 아닌 듯. 남자가 잘 꼬이는 에이미라 몇 번 위기도 왔지만 전체적인 애정전선은 별 탈 없어 보인다.

릴라에게 임신 당하기도 했는데 키프의 종족은 사랑에 빠지면 임신 가능 상태에 빠지고 이때 손만 잡아도 임신할 수가 있다.[3] 심지어 같은 변기의 물 내리는 손잡이만 잡아도 가능.[4] 이 일 때문에 에이미가 떠나버리고 혼자 고향별로 가 아이를 낳게 되었지만 곧 에이미가 돌아오고 무사히 아이들을 낳아 아이들은 고향별에서 살게 된다.[5] 아이들 중 무사히 성장한 건 3명으로 액슬, 맨디, 뉴트.

그의 트레이드마크는 '하아아...'하는 한숨. 잽 브레니건이 얼토당토 않은 뻘짓을 하면 뒤에서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쉰다. 상사의 뻘짓을 감내해야 하는 고달픈 부하직원의 표상..

잔인하거나 자극적인 것을 싫어한다.물론 에이미 웡을 위해 Bad Ass컨셉으로 돌아오긴 했지만..페미니스트 면모도 있는지 아마존 행성에 잡혔을때는 여성 행성을 비웃는 다른 남자들을 한심하게 바라본다.[6] 그래서인지 행성의 대장인 ‘여봇’이 가장 매력적인 키프라고 칭하기도. 그리고 세번의 스누스누 형벌

OVA2에선 뜬금없이 죽었다 살아나기도 한다. 문제는 키프가 OVA2에서 죽었다 살아난 건 큰 의미가 없었다는 것. 사실 OVA2에 그 장면 넣지 않아도 스토리 전개상 큰 문제는 없다. OVA 4에서 등장하는데, 잽 브래니건 밑에서 에이미와 같이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6시즌에서 다시 잽 브레니건 밑에 들어가서 일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한데 OVA에서부터 떡밥을 뿌린 건지 뭔지는 몰라도 은근 사망전대에 속한다. OVA2에서는 미사일 역분사 때문에 터져 죽었고 바다사자의 삶을 그리는 다큐 에피소드에서는 대장 바다사자에게 도전했다가 끔살당하는 바다사자의 역할을 맡기도 하는 등 많이도 죽는다. 대개의 경우 사인은 압사. 쓸데없이 적나라할 정도로 터져 죽은 시체를 자세히 보여준다(...). 옴니버스 특성상 이런저런 이유를 붙여 살아난다.

내용과 별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젖꼭지가 3개다.


[1] 키프와 에이미의 약혼식 때 메이미의 엄마가 뿌린 살충제 때문에 키프 아버지의 마지막 남은 고환이 사망(?)해 버린다. [2] 이때는 잽이 머저리 짓을 해서 함께 불명예 제대를 당한 터라 둘 다 플래닛 익스프레스에 취직한 상태였다. 덕분에 자기 이야기를 잘 수용해주는 릴라가 새 상관이 되어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던 것. 다만 자유의 몸이 되었다고 혼자 좋아하고 있을 때, 릴라의 독선적 리더십에 불만을 품은 프라이와 벤더가 잽과 손잡고 선상 반란을 일으키면서 1초만에 무위로 돌아갔다(...). 환희의 웃음을 주체하지 못하다가, 잽과 선원들이 선상 반란을 선포하며 쳐들어오자 평소처럼 시무룩한 한숨을 쉬는 게 압권. [3] 이 때문에 평소에도 장갑을 꼈던 것이었다. [4] 때문에 자기 방에 전용 화장실이 있는데 잽도 그 화장실을 썼다. [5] 생긴게 올챙이 같이 생겼는데 원래 딱히 부모가 키운다거나 하진 않는 듯하다. 성장주기는 20년 정도인 듯. 참고로 그중엔 릴라처럼 눈이 하나인 것도 있었다. 자라난 물의 온도와 깊이 등에 따라 성장 속도가 다르다고 한다. [6] 다만 특별히 페미니즘 성향이 있어서 그랬다기 보단, 다들 포로로 잡힌 와중에 눈치 없이 구는 것이 답답해서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 애당초 키프의 기믹 중 하나가 '나만 정상인' 포지션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