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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11:02:31

키타하라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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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키타하라 프로필.png
Jou Kitahara
北原 譲
키타하라 죠
성우 나카무라 쇼고
생일 3월 28일
신장 185cm
체중 미확인
쓰리사이즈 미확인

1. 개요2. 작중 행적
2.1. 카사마츠 편2.2. 회색 괴물 편
3. 고증4. 여담

[clearfix]

1. 개요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의 등장인물. 카사마츠 트레센 학원 소속의 트레이너. 나이는 40세 정도. 1부의 주인공격인 인물이다. PV에서 성우는 나카무라 쇼고.

해당 인물은 오구리 캡의 카사마츠 시절 실제 조교사였던 스미 마사오와 카사마츠 시절 기수였던 안도 카츠미 기수를 모티브로 하였다.

2. 작중 행적

2.1. 카사마츠 편

오구리 캡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녀의 트레이너가 된다.

젊은 시절엔 오로지 우마무스메들의 경기를 보는 것에만 흥미를 보이고,[1] 그 외에는 오락실이나 전전하며 방탕한 삶을 살던 한량이었지만 이 꼴을 보다 못한 외삼촌 무사카 긴지로의 권유로 토카이 더비에 끌려가 마음의 충격을 받고 본격적으로 트레이너의 길을 걷게 되었다.

오구리의 재능을 일찌감치 파악하고 초창기 그녀의 결점을 케어하고 지도해주는 등 트레이너로서의 실력은 좋은 편이지만, 아무래도 지금껏 지방 쪽에서만 활동하다 보니 카사마츠 소속 트레이너 사이에서는 선배 격으로 대우를 받아도 정작 지방경기 이외의 분야에선 경험이 조금 부족한 것이 단점.[2]

오구리와 함께 꿈이었던 토카이 더비 제패를 목표로 삼지만 너무나도 뛰어난 성적을 보여준 덕분에 중앙 트레센 학원에서 오구리의 스카웃 제의를 받자 한동안 고뇌한다.[3] 그러다가 심볼리 루돌프의 질책과 긴지로의 충고를 듣고 오구리를 중앙으로 보내주기로 결심한다. 물론 오구리를 보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중앙 트레이너 라이센스를 따서 다시 재회하기로 약속한다. 이후 실제로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중앙 라이센스는 합격자가 아예 없는 일도 있을 정도로 어려운 시험이라 첫번째 시험에서는 불합격되었고, 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4]

2.2. 회색 괴물 편

89년 아리마 기념 패배 이후 슬럼프에 직면해, 크게 동요하던 오구리를 보며 팀원들 모두가 걱정하던 순간, 예고도 없이 중앙 트레센에 찾아와 중앙 트레이너로서의 시험 합격 및 데뷔를 오구리와 벨노 등 팀 무사카 모두에게 알리게 된다.

일단 카사마츠에서 쌓아놓은 지방 베테랑 트레이너 경력을 전부 버리고 다시 밑바닥부터 시작한 게 두번째 시험의 면접 중에 나온 전제조건이라, 경력이 많음에도 팀 무사카의 서브 트레이너가 되어 오구리를 보조하는 역할로만 있어야 했다. 하지만 키타하라를 잘 아는 무사카는 곧바로 오구리의 다음 경기 준비[5]를 떠넘겨줌으로 키타하라는 졸지에 시작부터 막중한 일을 맡게 되었다.

덕분에 언론에서는 무사카의 조카니까 낙하산 아니냐는 식의 음해를 많이 받았으나, 오구리 캡이 레코드를 찍는 승리를 거두면서 기자들에게 이리저리 치이게 된다.

3. 고증

4. 여담



[1] 이때 이와노 플래시란 우마무스메가 킷카상에 이어 G1을 따내는 모습을 TV 중계로 보고 있었다. 원본 말은 이시노 히카루로 당시 이겼던 G1 경기는 1972년 아리마 기념. [2] 무사카는 오구리 캡이 이대로 계속 뛰어난 성적을 거두면 분명히 중앙 쪽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올 것이라는 사실을 미리 예상하고 키타하라에게 너무 눈에 띄지 않도록 적당히 경기 스케줄을 조정하라고 충고했지만, 정작 키타하라는 무사카의 속뜻을 전혀 알아채지 못해 그의 충고를 무시해버렸고 이는 결국 무사카의 예상대로 오구리가 중앙 쪽에 스카웃 제의를 받는 결과로 돌아오게 되었다. 무사카가 충고를 정확하게 하지 않은 이유는 아직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는데, 팬들의 해석은 조카를 위해서 일단 충고를 했으나 트레이너의 판단으로는 오구리 캡이 지방에 갇히기에는 잠재력이 너무 뛰어났기 때문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3] 오구리 캡이 중앙으로 가버리면 토카이 더비가 물건너 가버리는 것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죠는 중앙 트레이너 라이센스가 없기 때문에 그녀를 따라 중앙으로 갈 수 없었던 이유도 컸다. 오구리 쪽도 키타하라가 못 오는 데다가 키타하라랑 한 토카이 더비 제패를 못한다고 중앙 가려는 걸 거부했다. [4] 참고로 키타하라의 모티브가 된 안도 카츠미 기수 역시 중앙 경마로 이적할 당시 첫번째 시험에선 불합격하고, 특별 조항이 신설된 두번째 시험에서 합격하였다. [5] 시기 상 90년도 야스다 기념을 준비하고 있었다. [6] 1부 하얀 번개편은 1988년, 이후(2~3부)의 배경은 1989~90년이다. 오구리의 고마 일정을 따라가는 신데그레의 서사를 감안했을 때, 신데그레의 결말은 오구리의 은퇴전이자 감동의 승리를 남긴 1990년 아리마 기념으로 깔끔하게 끝낼 수 있다. 마침 게임판 메인스토리 1편의 배경도 오구리의 아리마 은퇴전을 프롤로그로 삼으며 1991년 메지로 맥퀸부터 시작하는 팀 시리우스의 대서사시를 열어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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