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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1 14:52:50

eufonius

키쿠치 하지메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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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멤버3. 키쿠치 하지메의 트인낭
3.1. 키쿠치 하지메와 하트 커넥트 사건
4. 샘플5. 음반

1. 개요


#홈페이지 : 지역 차단이 걸려있어, 한국 IP로 접속할 경우 403 에러가 발생한다. VPN을 이용하면 접근 가능하다.
#유튜브
#riya 트위터
#riya 인스타그램

일본의 음악 제작 집단으로 주로 애니송이나 게임 주제가를 제작한다. 주로 란티스 산하 GloryHeaven 레이블에서 앨범이 나오지만, 타 레이블이나 자주제작 레이블로도 꽤 많이 나온다. 음악 동인 그룹에서 가수로서 활동했던 riya와 게임, 애니메이션 관련 음악의 작/편곡가로서 활동해온 키쿠치가 인터넷을 통해 2004년에 결성했다. 이들의 곡을 받았던 대표적인 애니로 CLANNAD, 요스가노소라, 하트 커넥트, 트루 티어즈, 코노하나 기담 등이 있다.

2023년 11월 16일에 작곡을 담당하던 키쿠치 하지메가 사망하면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게 됐다.

2. 멤버

3. 키쿠치 하지메의 트인낭

키쿠치 하지메가 트위터에서 자뻑질 트윗을 자주 날려 악명이 높았다. 여기에 잘 정리되어 있다. 몇 개만 가져오자면,
인간성이 어떻건 상관 없을 정도로 재능이 있고 능숙하다면 올 오케이! 그게 최고죠♪ 깊게 알고 이해할 것도 없이 단순하고 명쾌하잖아요♪ …그 반대는 유감스럽게도 수요가 없지만~(ㅋㅋ)
eufonius 「Idea」♪彡 이런 곡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부디 같이 술 한 잔 하고 싶은데~♪ …아마 일본에는 없겠지만ㅋ 국내에는 사카모토 류이치씨, 칸노 요코씨, 코무로씨, 개성&존재가치가 작렬하지 않으면 음악을 듣게 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다들 미적지근해서 웃깁니다ㅋㅋㅋ
일본의 유명 음악가 세 명을 멘션 하나로 디스하는 패기가 돋보인다.(…) 비록 칸노 요코는 표절 의혹이 간헐적으로 나오고 있고 코무로 테츠야는 90년대 J-POP계를 획일화시켰다는 비판을 받기는 하지만 둘 다 키쿠치 하지메한테 이런 식으로 모욕을 당할 레벨은 결코 아니며, 사카모토 류이치는 말을 꺼낼 필요조차 없다.[2] 게다가 저렇게 자뻑질을 해 놓은 Idea는 아무리 마이너한 성격이라지만 오리콘 94위에 불과했다.[3]

그 외에 자신에게 작곡의 노하우를 물어보는 사람에게 '너한테 작곡의 재능은 없으니까 관둬라'라고 하거나, 자신에게 안 좋은 말을 한 팬에게 '소득이 낮은 병신에게 그런 말을 듣기는 싫다, (내가 쓴 곡을) 듣건 말건 니 알아서 해라'라는 폭언을 남기기도 하는 등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경거망동을 하다가 사태를 키웠다.

공개석상 등지에서 오만한 말을 하는 걸로 유명한 마츠토야 유미가 있긴 하지만, 그 쪽은 정말로 실적과 실력이 있는 거물이라 캐릭터로 그나마 받아들여진 것이다. 키쿠치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위상을 가진 유밍조차도 오만하다고 마구 까이는데, 하물며 일반 대중에 지명도가 거의 없는 입장에서[4] 남들 다 보는 트위터에서 공개적으로 저딴 말을 내뱉었으니 그냥 "날 매장해 주십쇼"하고 빈 거나 마찬가지다. 이 사건 덕분에 광신적인 팬을 제외하면 그나마 있던 팬들도 우수수 떨어졌다.

앞으로 이 모든 사건에 대해 책임을 지고 도게자라도 하지 않는 한, 동인음악 출신 뮤지션으로서는 오카노 테츠급으로 악평을 받게 될 것이며 엄청난 오명을 남긴 사람으로 먹칠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았다.

그럼에도 모모이 하루코에게 악플을 날리면서 자신의 트인낭의 절정을 찍으며 거국적인 비판을 받았고, 그렇게 키쿠치의 트위터 어그로 행각은 끝을 맺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키쿠치 하지메와 하트 커넥트 사건 항목을 참고할 것.

3.1. 키쿠치 하지메와 하트 커넥트 사건

2012년 8월 23일, 성우 겸 애니송 전문 가수 모모이 하루코 트위터에 "내 꿈은 자신이 만든 노래가 노래방에 수록되는 것이었다. 지금은 그 꿈도 이뤄져 오늘도 누군가가 부르며 즐거워 하고 있다. 인터뷰로 야망에 대해 자주 물어 보시는데 지금은 그것에 답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할 수 있고 누군가가 기뻐하는 일을 하고 싶다."라는 트윗을 남겼는데, 키쿠치 하지메가 여기에 "하찮다(しょうもない)"라는 리트윗을 달았다. 충격을 받은 모모이 하루코는 트위터 활동을 중단해 버렸다.

키쿠치에 대한 불만이 쌓일 대로 쌓여 있던 당시 네티즌들은 저 악플을 보고 말 그대로 폭발하게 되어 2ch 스레드인 <키쿠치 하지메 씨에게 "하찮다"는 트윗 받은 모모이 하루코 씨 트위터를 그만두다>를 중심으로 해서 키쿠치를 비난하는 여론전을 펼친다. 그 과정에서 키쿠치가 트위터에 올린 망언들을 박제해서 조리돌림했다.

그런데 8월 27일 저녁 9시에 1UfiAL690이라는 2ch 유저가 2달 전에 방송되었던 하트 커넥트 몰래카메라를 비난하는 댓글을 남긴다. 원래 이 몰래카메라는 논란을 일으키기는커녕 오히려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기획이었다. 그렇지만 1UfiAL690의 댓글을 기점으로 2ch 유저들의 공격대상이 난데없이 키쿠치에서 하트 커넥트로 전환되었고, 특히 아래의 트윗에 네티즌들이 과잉반응하게 된다.
시간을 들여도 보답받지 못하는 노력과 빠듯한 월급으로 그 업계에 자기가 있을 수 있는 것으로도 좋다고 망상하면서 노력하는 사람은 꽤나 많아서 무지 가져다 쓰기 편하지만, 미래는 없는 거죠♪ 본인은 그걸 깨닫지 못하니까 더욱 더 가져다 쓰기가 편해요. 그러니까 채용은 안 할 겁니다-♪

이 트윗으로 인해 키쿠치 하지메가 작곡자로 참가하고 있던 하트 커넥트에 불똥이 튀고 말았다. 당시 네티즌들이 키쿠치가 이치키 미츠히로를 지칭하여 해당 트윗을 올렸다고 단정지었기 때문이다. 결국 하트 커넥트 사건이 일어나며 하트 커넥트 프로젝트가 이지메 커넥트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다. 동시에 키쿠치의 이미지도 더욱 나락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하트 커넥트 사건은 마토메 사이트 니코동 2ch의 선동과 이에 영합한 네티즌들의 여론재판으로 인해 악랄한 이지메 범죄로 부풀려진 마녀사냥으로 결론이 났다. 자세한 내용은 진상 항목을 확인할 것.

사실 위 막말은 키쿠치가 모모이 하루코에게 비하성 멘트를 날린 이래 2ch에서 조리돌림 소스로써 돌아다니던 여러 트윗 중 하나에 불과했지만, 1UfiAL690의 댓글이 히트가 되자 28일부터 갑자기 화제의 정점에 올랐다. 그리고 2ch 유저들은 아무런 근거 없이 이 트윗을 순식간에 이치키를 비아냥거린 증거로 해석했다. 그러나 키쿠치가 해당 트윗을 정확히 누구를 대상으로 썼는지는 확실하지가 않으며, 여러 정황상 애초부터 특정인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즉 네티즌)를 자극하기 위해 도발성 트윗을 올렸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결국 2012년 8월 27일에 키쿠치가 모모이 하루코에 대한 비방 댓글을 반성한다며 트위터 활동을 그만두면서( 관련 기사)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트인낭 행동을 멈추게 된다. 2012년 9월 8일엔 eufonius의 라이브 공연에서 공연 시작 전에 이번 사태에 대해서 관객들에게 사과했다. 그리고 9월 9일에 eufonius가 당분간 riya의 솔로체제로 유지하되 당시 시점에 진행중인 모든 일이 끝나면 활동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그렇게 6개월 동안 활동을 안 하다가 2013년 3월에 PSP 게임판 지금 당장 오빠에게 여동생이라고 말하고 싶어!의 주제가를 맡으며 활동을 재개하였다. 키쿠치는 2013년 5월 10일에 방영된 혁명기 발브레이브의 극중가로 복귀했다.

4. 샘플


대표곡 중 하나인 '리플렉티아'.

5. 음반

5.1. 싱글

발매일 제목 오리콘 순위 기타
2004.05.02 ぐるぐる -
2004.10.21 はばたく未来 80위 TVA 후타코이 OP
2005.08.25 ちいさなうた 권외
2005.11.2 Idea 94위 TVA 노에인 OP
2006.01.25 恋するココロ 51위 TVA 카시마시 ~걸 미츠 걸~ OP
2007.04.25 Apocrypha 46위 TVA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OP
2008.01.23 リフレクティア 24위 TVA 트루 티어즈 OP
2009.02.04 アネモイ 51위 TVA 하늘을 바라본 소녀의 눈동자에 비치는 세계 OP
2009.03.18 この声が届いたら 79위 CANVAS3 주제가
2009.04.22 phosphorus 27위 TVA 신곡주계 폴리포니카 S OP
2009.12.23 ディヴィニティ 95위 메이플스토리 일본 서버 2009년 11월 주제가
2010.05.01 遥かな日々 71위 극장판 문학소녀 시리즈 주제가
2010.10.27 比翼の羽根 16위 TVA 요스가노소라 OP
2011.09.21 リテラル 권외
2012.02.08 プリズム・サイン 53위 트루 티어즈 3주년 기념곡
2012.07.18 パラダイム 23위 TVA 하트 커넥트 OP
2013.07.02 S/N 권외
2014.05.13 refionius 권외
2014.10.20 sati 권외
2017.10.25 ココロニツボミ 68위 TVA 코노하나 기담 OP

5.2. 앨범

발매일 제목 오리콘 순위 기타
2005.04.27 eufonius 권외
2006.05.24 スバラシキセカイ 100위
2007.01.31 Σ 233위
2007.12.19 metafysik 74위
2008.06.10 メトロクローム 61위
2009.07.07 ねじまきむじか 161위
2009.09.30 碧のスケープ 55위
2010.04.14 ねじまきむじか2 권외
2011.05.30 bezel 권외
2011.10.26 アレセイア 63위 형형색색의 세계 op
2011.11.23 フォノン 80위
2012.07.09 ねじまきむじか3 권외
2014.01.14 frasco 권외
2014.08.27 記憶星図 129위
2015.03.11 καλυτερυζ[5] 84위 10주년 베스트 앨범
2015.07.07 ノエシス 권외
2016.06.06 ソラフルハテ 278위
2021.03.17 Phols 권외
2023.11.25 chróma


[1] 에로게 성우 겸 가수인 Rita와는 다른 사람이니 혼동하지 말 것, Lia와도 혼동하지 말 것. A Dance of Fire and Ice에 참여한 음악가인 Riya와도 다르다. [2] 3명 다 전설급 뮤지션이라는 점에서 국내 사정으로 비유한다면 무명 인디밴드 멤버가 서태지, 신해철, 윤상이나 기타 등등 유명 뮤지션들을 디스하는 꼴. [3] 다만 이 멘션은 '사카모토 류이치, 칸노 요코, 코무로 테츠야급 되는 음악가 말고는 eufonius의 idea 같은 곡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없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원문을 워낙 이상하게 써놓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경우에도 역대급 자뻑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4] 곡으로 참여한 작품 면모를 보면 알겠지만, 폭넓은 일반 대중에게 지명도가 있을리가 없다. [5] 칼리테루스라 읽으며 선곡은 팬 투표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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