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キッチン. (kitchen)일본의 소설가 요시모토 바나나의 1988년 作 소설. 국내는 민음사에서 출간했다.
2. 등장인물
키친 소설 내에서도 두개의 이야기, '키친' 및 그 후속편인 '만월'(키친2), 그리고 '문라이트 섀도우'로 나뉜다.2.1. 키친
2.1.1.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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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 미카게
주인공.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보살핌을 자라며 자랐다. 할아버지가 그녀가 중학생 때 사망하고 할머니와 둘이서 살아가던 중 할머니도 세상을 떠나 혼자가 되자, 유이치가 자신의 집에 살아도 된다고 하여 6개월 정도를 잠시 그 집에서 산다.
집에서 유이치에게 초대받기 전 혼자 잤을 때도 주방에서 잤을 정도로 주방을 무척 좋아한다. 그들의 집에서 지냈을 때 자신이 좋아하는 주방에서 함께 먹을 음식을 만들다가 이를 살려 요리 분야로 취직해 독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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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베 유이치
미카게에게 힘이 되어주는 인물. 마카게의 할머니가 자주 다니던 꽃집의 아르바이트생이다. 미카게보다 1살 어리고 같은 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가족을 모두 잃고 방황하는 미카게를 자신과 어머니가 사는 집에서 6개월간 살게 해준다. 어머니만큼 외모에 관한 묘사가 화려하진 않으나 이쪽도 상당한 미남으로 추측되며 외모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인기도 많은 탓에 학교에 이상한 소문이 나 본의 아니게 미카게를 여러 번 고생시킨다.
에리코의 죽음으로 큰 충격을 받아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얼마 안 지났을 때의 미카게 이상으로 방황한다. 그리고 미카게와 이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단순한 친구나 애인도 아닌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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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코
타나베 유이치의 엄마. 미카게의 독백에 따르면 엄청난 미인이다.[1] 생물학적으로는 아버지이지만[2] 아내의 사후 여성으로 살고 있기 때문에 유이치는 그를 엄마[3]라고 부르고 미카게 또한 그녀를 유이치의 어머니로 대한다. 원래는 말수가 없었으나 사랑하는 아내가 죽은 후 더 이상 아무도 좋아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여자가 되기로 결심했고 수중에 있던 돈으로 성형수술을 하고 가게를 차려 그를 키워냈다.
미카게가 모자와 함께 살던 집을 나간 후, 가을이 끝날 무렵 자신의 스토커에게 살해당한다. 언제나처럼 사건 당일에도 에리코의 가게를 찾아온 스토커가 결국 그녀를 나이프로 찔러 죽인 것이다.[4] 살인범에게 찔려 피를 흘리고 있는 와중에도 가게에 진열되어있던 아령을 휘둘러 때려 죽이고는 "이런 거, 정당방위고, 무죄가 되는 거지?"라는 말을 남기고 사망했다고 한다.
2.2. 문라이트 섀도우
시츠키:주인공이자 히토시의 애인. 그러나 얼마전 히토시와 그 동생 히이라기의 애인인 유미코가 사고로 동시에 죽게된다.
조깅으로 슬픔을 극복하는 도중 100년에 한 번 볼 수 있다는 아지랑이를 보게되고, 아지랑이 속에서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히토시를 보고 그를 진정으로 보내게 된다.
히이라기:
애인인 유미코와 형 히토시를 동시에 잃은 히토시의 동생. 애인의 죽음으로 인한 슬픔을 그녀의 교복을 입는 것으로 극복하고 있다.
꿈속에서 유미코가 그의 세일러복을 가지고 떠났는데, 일어나 보니까 정말로 그 옷이 없어졌다고 한다.
3. 영화화
3.1. 1989년 일본 영화 '키친(キッチン)'
1989년 모리타 요시마츠 감독의 영화화로 일본에 개봉한 영화.
주연은 카와하라 아야코, 마츠다 켄지.
3.2. 1997년 홍콩 영화 '키친(我愛廚房)'
1997년 엄호(嚴浩) 감독의 영화화로 홍콩, 일본에 개봉한 영화.
주연은 진소춘(陳小春), 토미타 야스코, 나가영(羅家英), 막문위(莫文蔚), 유조명, 나관란.
같은 해 개최된 제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3. 2021년 일본 영화 '달빛 그림자'(ムーンライト・シャドウ)
2021년 에드먼드 여 감독의 영화로 일본에 개봉한 영화 '문라이트 섀도우'(한국 수입명: 달빛 그림자)주연은 코마츠 나나.
세번째 이야기인 '문라이트 섀도우'를 영화화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달빛 그림자(2021) 문서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