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드래곤 퀘스트 열전 로토의 문장의 등장인물. 검왕 키라.2. 상세
아루스와 같이 성장한 친구. 하지만 나이는 키라가 연상이다. 카멘 왕국의 기사단장 볼고이의 딸 루나프레아가 마인왕의 이름을 부여받을 뻔한 아루스를 구해 카멘의 고위 성직자 탈킨과 함께 달아나다가 이시스 사막에서 기란이 모는 모래선에 의해 탈킨과 함께 구해지는데 이때 기란 옆에 그의 양아들인 키라가 서 있었고 말도 할 줄 알았다. 이때 아루스는 갓 태어난 아기였기에 옹알이 밖에 못했기에 키라와 아루스간의 나이 차이는 5살로 봐야한다. 문제는 다음 컷에서 탈킨과 타오의 대사에 10년전에 구해졌다는 대사가 나오기에 아루스의 나이는 1권에서 10살이다. 그들의 대사에 키라가 연상이라고 나오므로 아루스는 10살에 키라는 15살로 보는게 맞는데 작화상 둘의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고 키라는 그 나이때로 보여서 아루스가 노안으로 보인다. 즉, 나이보다 상당히 젊어 보이는 동안이다. 성전사 중의 한명이다. 성전사의 표식으로 차륜안을 갖고 있다. 기란의 아들로서 성장하고 있었지만, 이후 친형인 사바인과의 싸움에서 출생의 비밀을 깨닫는다. 그는 본래 검왕의 후손이었으나 사바인이 마검에 사로잡혀 가족들을 살해함으로서 우연히 기란에게 키워지게 된 것. 이후 새 검왕으로서 아루스와 함께 이마신에게 대항한다.작중, 주인공 아루스와 함께 현자 카달의 신기루 탑에서 수련하여, 매의 검을 받게된다. 후에 저주를 살짝 받아서 칼날이 검게 되는데 이후로도 계속 쓴다. 굳이 매의 검만 잘 쓰는 건 아니라 작중에선 파리채를 들고도 잘 싸운다.
또한 후에 검왕의 비검 ' 환마검'을 전수받아 저주받은 장비를 장비할 수 있게된다. 피사로 비슷한 경우. 이때 공격까지 가능한 살아있는 갑옷 '흑사자 갑옷 시저'를 입수해 대활약한다. 그렇지만 이것 이외의 저주받은 장비를 추가로 장비한 적은 찾아보기 힘들다.
이후 같은 파티였던 권왕 야오와 결혼, 마을에서 아이들에게 검을 가르치며 알콩달콩 잘 살게 된다. 여행을 떠나버린 용자 아루스보다 훨씬 행복한 엔딩을 맞은 캐릭터.
슬하에 1남. 2부에선 실종.
참고로 극중 나온 능력치를 보면 INT가 아루스보다 높다. 또한 레벨 20대 중반에 이미 힘이 200대. 로토의 문장 발매 당시의 드퀘는 힘 최고 수치 255였으니 게임 기준으로 보면 무섭도록 강력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과연 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