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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6bdac><colcolor=#fff> 키노쿠니 네네 紀ノ国寧々 | Nene Kinokun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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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키노쿠니 네네 ([ruby(紀, ruby=き)][ruby(ノ, ruby=の)][ruby(国, ruby=くに)][ruby(寧, ruby=ね)][ruby(々, ruby=ね)]) | |
생일 | 1월 6일 | |
신체 | 164cm, A형 | |
좋아하는 장소 | 신사와 불각 | |
좋아하는 소설가 | 무라카미 하루키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하나자와 카나[1]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하이디 힝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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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식극의 소마의 등장인물.
토오츠키 학원 고등부 2학년으로, 토오츠키 학원 십걸 평의회 제6석을 차지하고 있는 거물.
초록색 땋은 머리 + 안경 속성을 장착중이며, 말수가 적어서 그렇지 평소엔 다소 냉정하고 신경질적인 성격. 항상 날이 서있는건 기본이고 독설과 차가운 눈빛을 서슴없이 날리는듯.
워낙 등장씬과 대사가 적어 구체적인 프로필이 불명이였는데, 207화에서 드러난바에 따르면 일식 전반에 뛰어난 스페셜리스트. 그중에서도 소바에 관해선 그녀를 능가할 인물이 없을만큼 실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에리나의 언급에 따르면 그녀의 집안은 대대로 칸다에서 소바가게를 운영중인 명가이며, 철이 들었을 즈음부터 일식과 관련된 엘리트 교육을 받아 이쪽 업계에선 매우 유명인이라고 한다.
어렸을때부터 교양의 일환으로 여러가지를 배우느라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지냈다. 보통 이런 설정이면 원하지도 않았는데 그런 배우느라 제대로 놀지도 못했다며 후회하거나 앙금이 남아있곤 하는데 네네의 경우 그런 기술을 배우는게 적성에 맞아서 수행하는 것 자체를 즐기는 타입이라 별로 그런 건 없다는 모양.
잇시키 사토시를 은근히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는데, 210화에서 둘간의 과거가 드러난다. 두 사람은 각각 동쪽의 키노쿠니 가문 / 서쪽의 잇시키 가문이라 불릴 정도로 아주 유명한 일본 요리 명가의 후계자로 태어났고, 어릴적부터 서로 교류가 있어 사실상 소꿉친구처럼 지냈다. 정확히는 잇시키 가문의 가풍은 후사를 이을 사람을 타지로 보내 수행시키는데, 이번대의 후계자인 사토시를 오랫동안 교류가 있었던 키노쿠니 가에 맡겨 수행을 시키는 과정에서 친분을 쌓은것. 이때 네네가 오랜 시간동안 연습한 요리나 일본전통 악기연주등을 사토시는 간단하게 따라잡았으며 그럼에도 진짜 실력을 숨기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자 네네는 열등감을 품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2.1. 등장~연대식극 편
단풍놀이 때에 첫 등장, 쿠가와 독설 만담(?)을 하고, 츠카사에겐 좀 더 빠릿빠릿하게 굴라고 독촉한다.이후에도 쭉 등장이 없다가 아자미 정권편에서 센트럴쪽에 붙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154화에서 다른 두 멤버들과 함께 반대파 학생들을 가볍게 털어버리며 완승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아자미 정권편에서 십걸의 변동이 큰터라 현재로선 6석을 유지중인지, 아니면 바뀌었는지는 불명.
진급시험때는 소마와 메구미 그리고 타쿠미를 제외한 멤버들에게 퇴학이라고 말한다.
연대 식극 첫 3게임 대결에 출전하여 유키히라 소마와 맞붙는게 확정되었다. 제비로 대결과제를 정하는 와중에 자신이 뽑으면 공정하지 못하다는 소리가 나온다며 소마에게 양보하곤, 일식이 아니여도 가볍게 이겨줄 자신이 있다며 싸늘한 눈빛으로 포스를 풍기는데, 악운이랄지 소마는 그녀의 No.01 특기인 소바를 뽑고야 만다. 으름장을 놨는데 대결과제가 자신에게 너무나도 유리한게 나오니 영 쑥쓰럽고 어색한지 얼굴을 붉힌게 개그.
위에 언급된대로 잇시키 사토시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2nd Bout에서 그를 꺽어 91기 최강이 누군지 가리겠다고 선언한다. 이후 직접 소바면을 반죽하는 모습을 선보이는데, 관전자들의 평가론 장인 그 자체. 그러나 잇시키에게서 그전에 넌 소마에게 진다는 말을 듣고 당황하고, 소마가 소바를 철냄비에 볶는 전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자 경악한다.
이후 네네가 완성한 소바는 그 명성에 걸맞게 정통소바의 정점으로서 심사위원 3인방이 한순간에 한그릇을 다 먹어치울 정도로 맛있었으나[2], 소마의 야끼소바에게 완패하고 만다. 심지어 소마는 무의식적으로 회장 환경이 소바 풍미를 살리기 어려운 곳이라는걸 자각하고[3][4] 그걸 커버하기 위해 식감이 거칠지만 향이 가장 강한 3번 메밀가루를 기름에 볶는다는 기법을 통해 최대한 끌어올렸는데, 네네는 그냥 평소처럼 가장 식감이 좋은 1번 메밀가루로 소바를 만들었고 시식조차 제대로 안했는지 심사위원의 조언으로 자기 소바를 먹고 나서야 평소보다 향이 부족하는걸 인식했다.
잇시키 말로는 네네는 그냥 배운걸 그대로 받아들여서 본질을 보지 않고 배운걸 반복하기만 하는 기계적인 요리사라고 한다.[5] 실제로도 패배 이전에 비춰진 네네의 과거를 보면, 전통 어쩌고 하기 이전에 남이 주입해준 걸 따라하기만 하는게 본인 성미일 가능성도 높다. 마지막에 이건 진검승부인데 그런 실험정신을 발휘할 겨를이 어딨냐고 말하지만 소마의 '손님에게 대접하는 요리는 언제나 진검승부다. 당연히 잔머리라도 짜내서 맛있게 만들어야한다.'는 태도에 장인으로서의 정신도 요리사로서의 실력도 격이 다르다는걸 자각하고 소마의 야끼소바를 먹고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233화에서 쿠가 테루노리와 다시 등장, 츠카사에게 패배한 후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던 쿠가와 마주친다. 늘 그렇듯이 쿠가와 티격태격하다가 문득 자신과 대결한 소마에게 위화감을 느꼈다는 발언과 함께 "유키히라 소마는 정말 평범한 1학년이야?"라는 대사를 투척한다. 이후 다음 컷에서 아자미가 센자에몬에게 "토오츠키 92기 옥의 세대는 당신이 직접 골라서 모은 세대"라는 발언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 걸로 봐서는 일종의 복선인듯.
이후 4th Bout에서 츠카사, 린도, 모모의 싸움을 응원하기 위해 에이잔, 사이토와 함께 재등장, 모모와 에리나의 1차전이 에리나의 승리로 끝나고 바로 다음 2차전인 츠카사와 잇시키의 대결에서 제 1석인 츠카사와의 대결임에도 긴장감이나 불안감 하나 보이지 않는 잇시키를 보며 또 열폭한다. 이때 잇시키는 그녀를 놀리듯 어릴 적 에피소드를 꺼내고, 네네는 이에 화를 내며 울먹거리며 그만하라고 한다. 하지만 잇시키는 자신이 아직까지 요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네네 덕분이라며 본심을 털어놓는다. 잇시키는 어린 시절 최고여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렸고, 결국 뭐 때문에 요리가 존재하는 건지 알지 못했지만, 하루하루 정진하면서 즐거운듯 수행하는 네네의 모습에서 아름다움을 느꼈고 그녀를 존경하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잇시키는 이로 인해 '요리는 누군가를 맛으로 즐겁게 해 주는 즐거운 것'이며 '그 요리를 연마하는 것 역시 즐거운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게 되었다. 즉, 잇시키는 분명 천재였고 네네보다 뛰어났지만, 그녀의 특징이었던 요리 수행을 즐기는 것 만큼은 진심으로 우러러 보았던 것.
2.2. 3학년
센트럴이 연대식극에 패함에 따라 십걸 자리를 잃었으나, 새롭게 총수로 취임한 에리나가 조건 없는 식극 풍토를 조성함에 따라 실력만으로 십걸 재입성에 성공했다. 다만 이전보다 석차가일반적으로는 여전히 차분한 분위기지만 무서운 모습을 보일 때는 안 그래도 차가운 시선이 눈까지 새꺼매지면서 전보다 더 시퍼런 느낌을 준다.
후에 소마가 전(前) 십걸 제 2석이었던 사이바 죠이치로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이로서 연대식극 당시 네네가 당시에 느꼈던 소마가 정말 평범한 1학년인지에 대한 위화감이 해소되었다. 실제로 "네 강함의 비밀 일단은 거기에 있었구나.' 라면서 소마의 강함을 납득했다.
2.3. 완결편
토오츠키 학원을 졸업했고 가을 선발 대회 관전하러 온 것 같다. 졸업생 답게 사복 차림.이후 세월이 지난 26세가 된 시점에는 키노쿠니 가문 외에 다른 일식을 배우기 위해 대선배인 이누이의 키리노야의 가게를 포함한 전국 각지의 일식점을 돌아다니며 수행하고 있다.
3. 평가
어찌보면 네네야말로 전형적인 센트럴 선민사상의 대표격이며 센트럴 위주의 교육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준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자신의 소바야말로 최고이며 표준이 되어야 한다는 센트럴 십걸 특유의 과한 자만심으로 인해 요리 대결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요리에 대한 시식마저 건너 뛰었으며, 그저 평소 만들던대로 소바를 만든 결과가 환경에 대한 대처를 실패하면서 패배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네네의 이러한 어이없는 패배는 아자미가 주장하는 센트럴 중심의 고급 요리사들의 양산화는 결국 이러한 돌발적인 상황에서의 대처에서 너무나도 약할 수 밖에 없다는 약점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게 되었다.[6]한편 이 패배는 안그래도 아자미가 등장한 이후 많아진 작품에 대한 비판이 더더욱 거세진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천재들이 우글거리며 서로간에 부딪쳐서 연마해나가는 곳이 토오츠키 학원의 모토이고 그곳에서 정점에 위치한 게 십걸이다. 그런 실력자인 네네가 자신의 전문분야인 소바에서 실온과 습도를 간과하고 제대로 변형조차 못하는 기계적인 요리사였단게 영 매끄럽지 않기 때문.[7][8] 이전에도 주인공인 소마에게 십걸중 한명인 에이잔이 패배하는 전개가 있긴 했지만, 그때는 적어도 에이잔의 특기분야로 진 대결은 아니었다.[9] 그런데 네네는 소바에 관해서 자신보다 덜 전문적인 소마조차 대응 가능했던 점을 놓치고 자신의 특화 분야에서 완벽하게 패배를 한것이기 때문에 변명의 여지조차 없다. 평범한 학생의 정도의 위치라면 모를까 네네는 엄연히 십걸에서도 중간 레벨, 그것도 2학년 중에서는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인물이다. 애초에 8석인 쿠가 테루노리도 넘사벽급의 실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는데[10] 네네가 그보다 약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결국 이 전개로 인해 또다시 주인공이 시원하게 승리를 하지 못하고 상대방을 전개상 깎아내려서 얻는, 어부지리격인 승리로 내용을 풀어나간다는 비판이 많다. 워낙 십걸을 빵빵하게 포장해버려서 적으로 나왔을땐 이런 식으로 갑자기 '사실 이런 단점이 있었습니다' 식으로 밖에 약점을 주지 않으면 못 이기게 해놨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결론적으로 주제의식은 잘 구현했으나, 스토리의 개연성은 떨어지는 승부. 아자미 정권이 주장하는 요리 철학의 결정적 허점을 보여주고 정당성을 무너뜨리는 것이 목적으로 삽입된 승부이고, 그것 자체는 훌륭하게 달성되었으나 실력면에서 토오츠키의 정점으로 평가되는 십걸이 그런 단순한 허점에 걸려 패배한다는 것이 지나치게 개연성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어쩌면 등장인물들의 성장이 다 끝나지 않은 걸로 보이는 시점에서 요리로는 넘사벽으로 묘사되었었던 십걸과의 정면 대결을 성사시킨 것 자체가 무리수였을지도.
이후 십걸로서의 그녀에 대한 평가는 굉장히 좋지 못한편. 십걸 최약이라는 꼬리표까지 생겨버렸는데 지금까지 등장한 강자중에 주인공인 소마에게 이 정도로 완패를 하고 본인 스스로 소마를 당해낼수없다고 인정한것은 그녀가 처음이다. 이미 패배한적이 있는 에이잔은 연대식극 시점에서 소마를 상대로 투쟁심을 불태우고 있다는것을 생각해보면 그녀는 한번의 패배로 너무도 쉽게 소마에 대한 패배감을 인정해버린것.[11] 오죽하면 일본에서는 그녀를 소바의 달인이라더니 실상은 허당에 면만 뽑을줄 안다고 제면기 선배라고 부를 정도이다.
270화에서 십걸에 복귀했음이 밝혀졌으나 석차는 91기 학생들 중 가장 말석인 9석이다. 게다가 정작 본인보다 석차가 낮았던 에이잔 에츠야는 8석이다. 결국 91기 십걸 멤버 중 최약체라는 포지션이 더욱 공고해졌다.
4. 여담
단행본 27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신장 164cm에 혈액형은 A형, 생일은 1월 6일이다.225화에서 미마사카 스바루가 10걸들을 트레이스 한 모습이 나온다. 이 때 네네(를 트레이스한 스바루)는 귀엽다는 말 하지 말라거나, 전혀 사이좋게 지내고 싶은 마음 없다는 등 츤데레의 정석을 보여주는 대사를 날린다. 작중에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네네의실제 성격이 츤데레일 것으로 보인다. 작중 행적으로 보아 그 대사의 대상은 잇시키 사토시 또는 쿠가 테루노리 둘 중 하나일 것으로 추정된다.
[1]
2017년 7월 4일에 발매되는 단행본 25권 OAD에 첫등장하면서 성우도 배정되었다.
[2]
정신없이 먹느라 다 먹었다는 사실조차 눈치채지 못 해서, 정확한 맛 평가를 위해 몇 그릇이나 더 먹었어야 했을 정도얐다.
[3]
홋카이도에 위치한 만큼 회장은 엄동설한이었다. 작중 아리스와 하야마의 설명으로 소바 풍미의 경우 추울수록 제대로 살아나지 않는다고 설명해준다.
[4]
따뜻한 온소바를 만들었다면 그나마 풍미가 있었겠지만 하필 네네가 만든 것은 차갑게 먹는 냉소바여서 주변 환경과 결합되어 소바의 풍미가 더욱 날 수 없는 상태였다.
[5]
소마의 변칙적인 요리를 보면서 변칙은 결국 정통을 이기지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네네의 태도는 정통과는 한참 거리가 멀다. 정통이란 결코 전해져내려오는 요리법대로 하기만 하는게 아니라 언제 어디서라도 일정한 정형화된 맛을 있는 그대로 나타내는 것이니까. 정통이라 칭해지는 요리법도 무수히 많은 장인/요리사들이 맛의 향상을 위해 이런저런 시도를 통해 계속해서 수정해온것들이지 결코 어떤 개파조사가 얍! 하고 만든 태초의 요리법을 대대손손 물려받기만 한게 아니다.
맛의 달인에서도 잠깐 나온 일본의 유명 정통 자라탕집은 고화력을 얻기위해 분명 가게를 열었을땐 없었을 코크스와 콘크리트를 이용한 화덕을 만드는등 정통 역시 끊임없이 진보하려고 노력하는거지 단지 기존 요리법만을 반복하는게 정통이 아니다.
[6]
물론 네네의 패배로 추후 나올 다른 십걸들은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지는 않을 것이다.
[7]
만약 계속 이런 식이었다면 작중 다뤄진 숙박연수와 스테지엘 등에서 일찌감치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변형을 못하는 것은 둘째치고 자기 전문 재료인 소바의 원리를 간과했다는게 이상하다.
[8]
다만 작중 아리스와 하야마의 발언에서 나왔듯 '가설' '실온에 따른 소바향 변화량같은건 조사된 적도 없다'는 이유로 신경쓰지 않았을 수는 있다. 애초에 1번가루는 풍미가 가장 약한 가루고, 자신은 그걸 제대로 살릴 수 있으니 신경쓰지 않았을 뿐, 실제로 소마가 풍미를 더 살린것이지 네네의 소바도 전통소바라는 시점에서 보면 회장에서 낼 수 있는 최고의 소바라고 들었듯이.
[9]
애초에 에이잔의 주특기는 컨설턴트다. 특기요리가 없다고 해도 이상할 게 없고, 앞으로도 안나올 수도 있다.
[10]
소마가 월향제에서 쿠가에게 이긴 것도 알디니 형제, 스바루, 이쿠미, 향토현 등의 지원군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 도움을 받고도 이긴 건 하루 매상 뿐.
[11]
다만 사전에 심사위원을 매수했기 때문에 제실력을 내지않았고 본인의 스페셜리테가 아니었다는 보정을 받은 에이잔과 달리 네네는 처음부터 자신의 전문 분야인 소바에서 정면격파당했다는 차이가 있다.